사회정책
(상보)5년간 연 최대 1000억 지원...지역·산업 연계 핵심 브랜드 단과 설립·AI거점대·5극3특 공유대학 3개 목표 완수해야 서울대에 비견하는 지역거점국립대 3곳을 만들겠다는 '서울대 10개 만들기'에 부산대·전남대·충남대가 선정됐다. 3개 대학은 앞으로 5년간 연간 약 700억원(최대 1000억원)씩 지원받아 지역 '성장엔진' 산업을 위한 브랜드 단과대학을 신설하고 지역 AI(인공지능) 교육·연구 거점으로 육성된다. 이를 통틀어 '패키지 지원대학'으로 부른다. 교육부는 1일 '서울대 10개 만들기' 패키지 지원 대상으로 부산대·전남대·충남대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총 9개의 지역거점국립대(지거국) 가운데 영남권, 호남권, 중부권에서 각각 1개 대학이 뽑혔다. 패키지 지원대학들은 각 지역의 '5극3특 성장엔진'(전략산업)과 AI 분야를 하나로 묶어 지거국의 학부·대학원·연구소를 함께 육성해야 한다. 때문에 대기업이나 정부출연연구기관이 많은 지역이 유리하다. 부산대는 조선해양, 기계시스템, 항공우주 등 동남권 성장엔진 산업을 포괄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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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 완도군수, 산림청장 면담 국립완도난대수목원 조기 조성 건의
전남광주 완도군은 김신 군수가 국비 1815억원이 투입되는 국립완도난대수목원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3일 산림청장과 면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면담은 국립완도난대수목원 조성 사업을 조기에 착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하는 완도군의 선제적 대응이다. 국립완도난대수목원 조성 사업은 지난해 12월 기획예산처와의 협의를 통해 사업 예산(국비 100%)이 340억원 증액됐다. 국내 최초로 조성되는 난대수목원으로 연간 수십만명의 방문객이 방문하고, 1조원 이상의 생산 부가가치 유발 효과와 1만여명 이상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면담에서 김 군수는 "현재 완도가 인구 소멸,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운 상황인데 국립완도난대수목원 조기 착공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돌파구가 될 것으로 군민들은 기대하고 있다"며"완도군에서는 수목원 개원 시기에 맞춰 광주~완도 고속도로, 완도~고흥 해안관광도로 등 접근성이 개선될 수 있도록 SOC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연도별 사업에 필요한 국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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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풀이 되는 '절대평가·서논술형 전환' 논의..."교육 현장 고려해야"
대입 개편안을 준비하는 국가교육위원회(국교위)가 현재 초등학교 6학년부터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고교 내신을 모두 절대평가로 전환하고 서·논술형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국교위는 국민 의견수렴 등을 거쳐 오는 10월 대입 개편안을 내놓는다는 계획이다. 교육계에서는 이 같은 방향성에 대해 동의하면서도 사교육 과열 등 현실적인 문제를 고려해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올해는 공식안건 되나...국교위 "국민 의견 들을 것"━국교위는 3일 "대입 제도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다양한 전문가들로 '대학입학제도 특별위원회(특위)'를 구성해 절대평가, 서·논술형 확대 등을 포함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확정된 사안은 없다" 밝혔다. 특위는 자문기구로 논의가 완료되면 보고서로 정리돼 국교위에 보고하게 된다. 국교위는 이를 토대로 교육현장과 국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국가교육발전계획에 포함한다. 절대평가와 서·논술형 확대는 국교위에서 매년 거론돼 왔지만 부정적인 여론이 커 실제 국교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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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주가 예술이야' 10월 개막…고양 국가유산 야행, 7夜 콘텐츠로 돌아온다
경기 고양특례시가 오는 10월 행주산성을 무대로 펼쳐지는 2026 고양 국가유산 야행 '행주가 예술이야'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준비에 본격 착수했다. 시는 10월9일부터 18일까지 행주산성 일원에서 2026 고양 국가유산 야행 '행주가 예술이야'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행사는 '2300명의 영웅, 빛이 되어 내리다'를 주제로 매일 오후 6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된다.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에 2025년과 2026년 2년 연속 선정된 이번 행사는 지난해보다 콘텐츠를 대폭 확대했다. 기존 5야(夜) 프로그램을 7야(夜) 체계로 개편하고 △중부대학교 △한국항공대학교 △고양산업진흥원 등 민·관·학 협력을 통해 체류형 야간 관광축제로 발전시킨다. 행주대첩을 승리로 이끈 2300명의 영웅을 빛으로 재현해 야간 경관을 만들어 낸다. '별빛 아래 행주'를 주제로 행주산성 곳곳을 조명으로 연출해 가을밤의 정취와 역사적 의미를 함께 담아낸다. 야경(夜景)과 야화(夜畵) 프로그램에서는 행주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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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포천형 교육정책' 성과 가시화…교육혁신선도지역 도전
경기 포천시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이후 추진한 '포천형 교육정책'이 성과를 내는 가운데 지역 교육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3일 밝혔다. 교육혁신선도지역 지정에도 도전한다. 시는 넓은 생활권과 학생 수 감소, 다문화 학생 증가 등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정책을 지속 추진했다. 대표 사업인 '포천애봄365'는 권역별 온종일 돌봄 체계를 구축해 돌봄 공백을 줄이고 학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교육문화복합공간 '두런두런'도 성과를 냈다. 지난해 문을 연 '두런두런 소흘'은 긴급돌봄과 아픈아이 병원동행, 어린이식당 운영은 물론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독서·휴식 공간을 함께 조성해 교육과 돌봄, 공동체 기능을 결합한 복합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초등학생 전용 스마트 안심 셔틀 '포우리', 중·고등학생 통합지원 '포춘버스', 교통 취약지역 학생을 위한 '에듀택시'를 운영하며 안전한 통학환경을 구축했다. 지난 6월에는 '포우리' 운행지역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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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솔라시도를 대한민국 AI 심장으로...국가 AI컴퓨팅센터 착공
전남광주시가 3일 해남군 산이면 기업도시에서 대한민국 인공지능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높일 국가 핵심 인프라인 국가 AI컴퓨팅센터 착공식을 개최하고 대한민국 AI 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알렸다. 이날 착공식에는 과기부를 비롯해 전남광주시, 해남군, 영암군, 삼성SDS, 네이버클라우드, 카카오, KT 등 산·학·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국가 AI컴퓨팅센터는 인공지능 연구개발과 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초고성능 GPU 기반 컴퓨팅 자원을 구축·운영해 산업계와 연구기관, 대학 등에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국가 핵심 디지털 인프라다. 오는 2028년까지 40MW 규모로 구축되며 AI 수요 증가에 맞춰 2030년까지 80MW 규모로 단계적 확장될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약 2조5000억원, 해남군 산이면 기업도시 내 4만9600여㎡ 부지에 전산동과 운영동, 부속동 등이 조성된다. 국가 AI컴퓨팅센터를 중심으로 AI 반도체, 클라우드, 데이터, 소프트웨어, 디지털서비스 등 관련 기업의 집적과 전문인력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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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도 되나" 괜히 눈치…계곡 주변 곳곳 아직도 '외부인 금지'[르포]
"공공용지 사적 이용 및 점유금지." 지난 2일 오후 서울 강북구 우이동 인수천 일대. 행정안전부가 8월 한 달간 운영하는 '하천·계곡 불법행위 특별단속기간'의 첫 주말을 맞아 계곡 입구 곳곳에는 이 같은 현수막이 걸려 있었다. 과거 하천을 가득 메웠던 평상과 불법 데크는 대부분 철거됐고 계곡에서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발을 담그거나 물놀이를 즐기며 휴일을 보내고 있었다. 불법시설 철거로 보행 공간이 한층 넓어지고 계곡도 정비되면서 정부가 추진해 온 하천·계곡 정비 효과를 실감케 했다. ━'외부인 이용 불가'…계곡 입구에 남은 심리적 장벽━하지만 시민들이 체감하는 이용 환경은 아직 완전히 달라지지 않은 모습이었다. 계곡으로 내려가는 주요 동선 곳곳에는 일부 식당이 설치한 '손님 출입로' '외부인 이용 불가' 안내문이 눈에 띄었다. 실제로 방문객을 제지하거나 식당 이용을 강요하는 모습은 보이지 않았지만, 처음 찾은 시민이라면 특정 식당을 이용해야 계곡에 들어갈 수 있는 것 아니냐는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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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빗물받이 2만4000개 정비…도로 침수 예방 강화
경기 남양주시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해 도로 배수시설을 선제적으로 정비하며 수해 대응력을 높였다. 시는 도로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빗물받이 정비와 배수시설 개선 등 수해 예방 대책을 추진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지난 2월부터 7월까지 도로구역 내 빗물받이 2만4000여개를 대상으로 정기 순찰과 준설 작업을 실시했다.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낙엽과 토사, 생활쓰레기 등 배수를 방해하는 이물질을 제거하고 우기 전 배수 기능을 확보했다. 침수 취약지역에 대한 시설 개선도 병행했다. 상습 침수구간 21곳에는 홍수비상구 28개소와 추가 배수로를 설치해 집중호우 시 도로에 고인 빗물이 신속하게 배출될 수 있도록 배수 능력을 강화했다. 시민들이 배수시설 위치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저지대 빗물받이 경계석 200여곳에는 위치표시를 시범 설치했다. 이를 통해 집중호우 발생 시 배수 장애 요인을 보다 신속하게 확인하고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시는 장마 이후에도 태풍과 국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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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국가 항만계획에 건의 사업 대거 반영
전남광주 목포시가 최근 해수부가 발표한 '제4차 전국 항만기본계획 수정계획(2026~2030)'에 건의한 핵심 사업들이 대거 반영됐다고 3일 밝혔다. 항만기본계획은 국가 차원의 장기적인 항만 개발 방향과 정책 비전을 제시하는 최상위 법정계획으로 10년 단위로 수립되며 5년마다 여건 변화를 반영해 수정된다. 목포시는 목포지방해양수산청과 긴밀히 협력하며 지속적으로 사업 반영을 건의했다. 이번 수정계획 반영으로 목포항 기능 고도화는 물론 미래 성장 기반을 확충할 수 있는 추진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 △3만 재화중량톤(DWT)급 철재부두 1선석(797억원) △3만 재화중량톤(DWT)급 잡화부두 1선석(797억원)이 반영됐다. 또한 목포신항 제3단계 배후단지 조성을 위한 △제2준설토 투기장 호안 1200m(457억원) △자동차부두 60m 확장(199억원) 사업도 포함됐다. 목포신항은 물류 기능 확대와 항만-배후지역 연계성 강화를 통해 서남권 산업과 물류를 견인하는 핵심 거점항만으로 육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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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종식 의원, 해상풍력사업자 연합회 결성…상시 소통체계 강화
허종식(민주·인천 동구·미추홀구갑) 국회의원은 해상풍력발전 사업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인천 해상풍력사업자 연합회 결성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 및 결성식은 민간 사업자들이 각 사업의 진행 상황과 현안을 상시 공유하는 한편 인천지역 사회 및 관계기관과의 소통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김영민 씨앤아이(C&I)레저산업 이사, 신진안 오스테드 상무, 최성우 오션윈즈 사업총괄, 이용안 한화오션 상무 등이 참석했으며 총 3.90GW 규모에 달하는 주요 해상풍력 사업들의 현안과 기업별 추진상황이 다각도로 논의됐다. 특히 해상풍력 전용항만의 조기 건설과 관련해선 정부 계획상 인천신항 전용항만(2032년 완공 예정) 설치 전까지 충남 당진시나 전북 군산시 등 타지역 항만을 이용해야 하는 상황에 대해 우려가 제기됐다. 참석자들은 인천시가 구상 중인 단순 유지·보수 기능을 넘어 실효성 있는 전용항만의 조기 조성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아울러 △공유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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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1876 Busan' 입주기업 공모
부산항만공사(BPA)가 해운항만 창업지원 플랫폼인 '1876 Busan'의 신규 입주기업을 공모한다고 3일 밝혔다. '1876 Busan'은 BPA가 2022년부터 해운항만 기술 혁신과 창업 초기기업(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운영 중이며 12개사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공모에서 해운·항만·물류 분야 3개사를 선정한다. 예비 창업자 및 7년 미만 창업기업이 대상이다. 이날부터 3주간 공모하며 서류심사를 거쳐 오는 9월2일 대면평가를 하고 입주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경영능력 △사업성 △기술성 △입주적합성 등을 평가하며 중소기업기술마켓에 등록되어있는 기업의 경우 가점을 부여한다. 입주기업에는 △임대료 전액 면제 △기업별 맞춤형 상담 △기술개발 컨설팅 및 사업화 지원 △투자연계 등 기업 생애 전주기 맞춤형 지원을 할 예정이다. BPA와 국가연구개발과제는 물론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공동투자형 기술개발사업' 등 다양한 R&D 지원사업에 참여해 기술 실증과 사업화 기회를 확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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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공사 현장 찾은 추미애 "온열질환 예방 안전수칙 준수 최우선"
경기도에 일주일 이상 폭염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추미애 지사가 3일 화성동부소방서 신축 현장을 찾아 야외 노동환경을 점검했다. 추 지사는 이날 화성시 영천동 공사 현장에서 소방서 신축 현황과 폭염 대책을 보고받고 근로자 20여명을 격려했다. 추 지사는 "폭염중대경보가 발령 중인 이번 주가 무더위의 정점인 만큼 옥외 작업자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모범을 보이기 위해 도 발주 공사 현장을 먼저 찾았다"고 밝혔다. 현장 점검 과정에서 추 지사는 "폭염에도 휴게시간이나 옥외작업 중지 등 기본 안전수칙이 제대로 준수되고 있다"고 격려하면서도 일부 미흡한 휴게공간 개선을 즉각 지시했다. 단열이 되지 않은 소형 컨테이너 박스가 휴게공간으로 사용되는 것을 확인하고, 현장에서 덮개를 설치해 단열 조치하도록 했다. 이어 "도내 다른 공사 현장에서도 노동자들의 휴게공간 이용에 불편함이 없는지 꼼꼼히 살피고, 온열질환자 발생 시 사전·사후 및 긴급출동 조치도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민간 사업장의 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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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호남권 반도체 산단 적기 전력공급...기술 혁신 가속
한국전력이 호남권 반도체 산단 적기 전력공급을 위해 신기술·신공법을 적극 도입, 전력망 구축기간 단축과 시공 품질 확보를 추진한다. 최근 정부는 호남권 반도체 산단의 적기 조성을 위해서는 속도감 있는 전력 인프라 확충이 핵심 선결 과제라고 제시했다. 지난달 29일 지방정부와 한전, 민간기업이 참여하는 실무협의체 착수 회의를 개최하고 인허가 기관 간 실질적 협력체계를 본격 가동했다. 3일 한전에 따르면 기존 건설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전력망 적기 구축 기술혁신 방안'을 수립했다. 공사 기간을 단축하는 동시에 사업비를 절감하고 주민 수용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신기술과 신공법을 본격 도입한다. 특히 호남권 반도체 산단의 적기 가동을 위해 △강·하천 횡단 구간에 전용 교량을 설치하는 '비굴착 공법' 적용 환경훼손 최소화 △한 번에 설치할 수 있는 거리 확대로 케이블 간 연결점을 줄이는 '케이블 장거리 포설 공법' 개발 △'조립식 전력구' 기술 확대 적용 등 최적의 공기 단축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