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상보)5년간 연 최대 1000억 지원...지역·산업 연계 핵심 브랜드 단과 설립·AI거점대·5극3특 공유대학 3개 목표 완수해야 서울대에 비견하는 지역거점국립대 3곳을 만들겠다는 '서울대 10개 만들기'에 부산대·전남대·충남대가 선정됐다. 3개 대학은 앞으로 5년간 연간 약 700억원(최대 1000억원)씩 지원받아 지역 '성장엔진' 산업을 위한 브랜드 단과대학을 신설하고 지역 AI(인공지능) 교육·연구 거점으로 육성된다. 이를 통틀어 '패키지 지원대학'으로 부른다. 교육부는 1일 '서울대 10개 만들기' 패키지 지원 대상으로 부산대·전남대·충남대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총 9개의 지역거점국립대(지거국) 가운데 영남권, 호남권, 중부권에서 각각 1개 대학이 뽑혔다. 패키지 지원대학들은 각 지역의 '5극3특 성장엔진'(전략산업)과 AI 분야를 하나로 묶어 지거국의 학부·대학원·연구소를 함께 육성해야 한다. 때문에 대기업이나 정부출연연구기관이 많은 지역이 유리하다. 부산대는 조선해양, 기계시스템, 항공우주 등 동남권 성장엔진 산업을 포괄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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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원광대 명예교수, 심평원 미래혁신통합위원장 위촉
원광대학교는 최근 김종인 보건의료대학 명예교수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 제1기 미래혁신통합위원회 위원장으로 위촉됐다고 3일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미래 신성장동력 발굴 및 보건의료체계 개선, 경영진 정책 자문을 위해 해당 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달 22일 첫 회의와 함께 공식 출범했다. 미래혁신통합위원회는 의료계와 학계, 법조계, 산업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정책자문기구다. 심평원의 혁신 과제를 논의하고 경영진의 의사결정을 돕는다. 예방의학과 보건복지 분야 전문가인 김 명예교수는 현재 한국보건복지학회장과 노르웨이 노에이지 센터 국제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건강수명 연장과 초고령사회 대비 정책, 보건의료체계 혁신 분야에서 오랜 기간 연구·정책 활동을 펼쳤다. 김 명예교수는 "초고령사회와 디지털 전환이라는 변화 속에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보건의료체계 혁신을 선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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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육대전환' 속도…안민석 경기도교육감, 도의회 여야와 회동
'민선 6기 경기교육대전환'의 연착륙을 위해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도의회 여야 교섭단체와의 협치 행보를 본격화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은 3일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단과 오찬 정책간담회를 열고 미래교육 실현과 지역 교육 현안 해결을 위한 다각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을 비롯한 도교육청 핵심 간부진과 안광률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장한별 총괄수석부대표 등 민주당 대표단이 참석했다. 도교육청은 '경기교육대전환, 크게 제대로!'라는 슬로건 아래 추진 중인 민선 6기 5대 중점 과제를 공유했다. △인공지능(AI) 교육 선도 △교육활동(교권) 보장 △안심에듀버스 운용 △교육자치 실현 △행정 장벽을 낮추는 '벽깨기' 등이다. 참석자들은 주요 정책이 학교 현장에 차질 없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소통 창구를 상시화하고,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정책 완성도를 높이는 데 뜻을 모았다. 도교육청은 앞서 지난 달 27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단과 정책간담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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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분 만에 완충...박철민 금오공대 교수팀, 차세대 나트륨전지 음극 개발
국립금오공과대학교는 박철민 재료공학부 신소재공학전공 교수 연구팀이 고에너지·고출력 나트륨(소듐)이온전지에 적용할 수 있는 주석(Sn) 기반 나노복합체 음극 소재를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 최근 전기차와 에너지저장장치 시장이 성장하며 리튬이온전지를 보완할 차세대 배터리로 나트륨이온전지가 주목받고 있다. 매장량이 풍부하고 가격경쟁력이 높지만, 나트륨이온은 리튬이온보다 크고 무거워 전극 반응 속도가 느리고 충·방전 시 전극의 장기 안정성을 확보하기 어렵다는 한계가 있었다. 박 교수팀은 높은 이론용량과 우수한 전자전도도를 지닌 주석에 주목했다. 주석은 나트륨 저장 과정에서 큰 부피 변화와 결정립 응집이 발생해 전극 구조가 불안정해지고 성능 저하를 일으키는 중간상이 형성된다. 연구진은 방사광가속기를 활용한 주석 K에지 X선 흡수 미세구조 분석으로 주석 음극의 주요 중간상과 가역적 나트륨 저장 반응 경로를 규명했다. 이를 바탕으로 충·방전 시 나타나는 구조변화와 성능 저하 원인을 밝혀 안정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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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1직원 1사 전담제'로 기업과 밀착
창원특례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 실현을 위해 찾아가는 기업행정인 '1직원 1사 전담제'를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기업과 정기적인 소통으로 어려움을 미리 살펴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7급 이상 공무원 3000명을 지역 4500개사 전담 공무원으로 지정해 기업별 책임관리체계를 구축한다. 월 1회 이상 전화 또는 현장 방문으로 담당 기업의 어려움을 확인한 후 단순·경미한 사항은 해당 부서와 연계해 신속히 처리하고 여러 부서 협의가 필요하거나 법령·제도 개선이 필요한 사안은 기업애로 해소 원스톱 지원단과 관계부서와 협의해 해결 방안을 마련한다. 앞서 창원특례시는 2024년 7월 창원상공회의소와 협업해 '기업애로 해소 원스톱 지원단'을 발족해 68건을 접수해 38건을 해결하고 4건은 관리 중이며 10건은 장기 검토 과제로 해결책 마련을 추진 중이다. 이번 1직원 1사 전담제는 기존의 기업애로 해소 원스톱 지원단의 지원체계를 전체 공무원으로 확대해 기업과의 소통과 사후관리까지 책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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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청소년·청년 첫 '통합 정책제안'…정책 반영률 40% 돌파
경기 부천시는 오는 8일 오후 2시 복사골문화센터 2층 갤러리에서 '2026 부천시 청소년·청년 정책제안대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부천시, 부천교육지원청,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부천시청소년참여위원회, 부천시청년정책협의체, 부천시청소년센터가 공동 주관한다. '새로운 부천은 청소년과 청년이 만든다'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대회는 기존 청소년 대상 행사를 청년 영역까지 대폭 확대한 첫 통합 정책제안대회다. 지난 6월 공개모집에는 청소년 14개 팀, 청년 21개 팀 등 총 35개 팀(98명)이 접수했다. 사전 교육과 단계별 피드백, 서면 심사를 거쳐 청소년 6개 팀과 청년 6개 팀 등 총 12개 본선진출팀이 최종 무대에 오른다. 청소년 분야에서는 고3 맞춤형 실생활 교육, 시험기간 학습공간 조성, 청소년 정책 추진과정 공개제도 등 체감형 아이디어가 발표된다. 청년 분야에서는 청년 생활금융 교육, 안심기업 인증제, 정책 정보 접근성 개선 등 정착과 생활 안정을 위한 굵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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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백석문화대, 육군부사관학교와 인성·리더십 교육 MOU
백석대학교·백석문화대학교가 3일 전북 익산시 육군부사관학교에서 군 인성교육 및 리더십 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는 대학과 군이 보유한 교육 역량을 바탕으로 군 인성교육의 질을 높이고, 대학생의 올바른 국가관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이경직 백석문화대 총장, 이계능 백석대 인성교육 부총장과 임국기 육군부사관학교장(소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군 인성 및 리더십 교육 프로그램 개발 △인적·물적 자원 교류 △사회공헌 활동 확대 △학생 대상 군 인성 국격학교 운영 △애국정신 함양 교육 실시 △군부대 방문 및 병영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이 총장은 "육군부사관학교와 긴밀히 협력해 군 인성교육과 리더십 교육 발전을 위한 공동사업을 추진하겠다"며 "학생들의 전공과 연계한 진로 및 취업 지원은 물론 책임감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임 교장은 "대학과 군이 함께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협력 모델이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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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스마트폰 끄고 생각 켜라"…AI·미디어교육 포럼 연다
디지털 기기 몰입에서 벗어나 학생의 주체적이고 비판적인 사고력과 건강한 미디어 이용 습관을 키우기 위한 교육 정책 모색의 장이 열린다.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는 오는 24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인공지능(AI) 시대 교육대전환, 연결을 넘어 Thinking On!'을 주제로 'AI·미디어교육 포럼'을 연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디지털 기기 연결성에 의존하는 시대를 넘어 학생들이 디지털 생태계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는 정책적·실천적 대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을 비롯해 교직원, 교육전문직원, 유관기관 관계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포럼은 이건 폰프리스쿨추진단장의 '왜 지금 Phones Off, Thinking On! 인가?' 기조강연으로 연다. 디지털 기기 자제(Phones Off)를 통해 스스로 생각하는 힘(Thinking On)을 복원해야 하는 당위성과 정책적 필요성을 짚어낼 예정이다. 주제 발표에서는 △청소년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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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태권도학과 시범단, 부산강서경찰서와 마약퇴치 홍보영상 제작
동아대학교 태권도학과 시범단은 최근 제40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맞아 부산강서경찰서와 함께 마약 범죄 예방 홍보영상을 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마약 범죄의 위험성을 시민과 청소년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상호 교수의 지도 아래 태권도학과 시범단 학생들은 촬영 준비부터 시연까지 전 과정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태권도 시범과 퍼포먼스에 '정의와 절제'라는 가치관을 접목해 마약 근절 콘텐츠를 완성했다. 홍보영상은 동아대 태권도학과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부산강서경찰서는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동아대 태권도학과 시범단과 관계자들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박세진 부산강서경찰서 경무과장은 "동아대 학생들의 참여 덕분에 민·관 협력 계기가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범죄 예방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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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 넘은 나눔 의료"…수원나누리병원, 중앙아시아 근로자 무료 검진
수원나누리병원은 최근 국내 거주 러시아 및 중앙아시아권 외국인 근로자와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척추·관절 무료 진료상담 프로그램인 '아프면 나누리 건강상담 DAY'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몽골 출신 외국인 근로자 대상 건강상담에 이은 두 번째 의료 나눔 활동이다. 이날 현장에는 러시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등 중앙아시아 출신 근로자와 가족이 방문해 목, 허리, 무릎, 고관절 등 근골격계 통증에 대한 전문 상담을 받았다. 수원나누리병원은 민준홍 척추센터 원장과 임현규 관절센터 원장이 직접 나서 문진과 X-ray 촬영, 기초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환자별 통증 원인을 진단했다. 의료진은 일상 속 질환 관리법과 향후 정밀 검사 및 치료 필요성에 대해 상세히 안내했다. 특히 접수부터 문진, 검사, 상담 등 모든 절차에 전담 러시아어 의료통역 인력을 배치해 외국인 환자들이 불편 없이 질환 상태를 정확히 전달받을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강화했다. 진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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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량 3배 몰린 평촌"…안양시 정비사업 주민제안 6개 구역 접수 완료
1기 신도시인 평촌신도시 재건축 사업이 높은 참여 열기 속에서 정비구역 지정 신청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경기 안양시는 '2026년 평촌신도시 정비사업' 주민제안 접수를 지난 7월29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 결과, 사전 자문을 마친 6개 구역(총 1만4102호) 전부 정비계획 주민제안서를 제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주민제안은 사전 자문 절차를 거친 구역에 한해 추진됐다. 6개 구역 모두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정한 토지등소유자 과반수 동의 기준을 뛰어넘어 접수를 마쳤다. 이들 구역의 평균 주민 동의율은 80.7%에 달했다. 올해 시가 지정할 수 있는 정비물량은 4866호 규모다. 신청 물량이 지정 가능물량을 3배가량 초과함에 따라 사전 공고한 평가 기준에 맞춰 정비구역 지정 우선순위를 정할 방침이다. 주요 평가 항목은 △기준용적률 반영 여부 △추가 기반시설 확보 △법정 기준 초과 주차대수 확보 △대지 내 공지 추가 확보 △주민 동의율 등이다. 시는 제출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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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뇌질환 신약 원천기술 확보...가톨릭대, 핵막파열세포사 연구실 개소
가톨릭대학교가 지난달 30일 교내 중앙도서관에서 '핵막파열세포사 제어 연구실'(이하 연구실) 개소식과 초청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가톨릭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26년 기초연구실 지원사업'(개척형)에 선정돼 연구실을 개소하게 됐다. 연구책임자인 조용연 약대 교수를 필두로 이주영, 강내원 약대 교수와 박대훈 의생명과학과 교수 등이 공동연구원으로 참여한다. 이들은 오는 2029년 2월까지 총 15억원에 달하는 연구비를 지원받아 기초 생명 및 병리 기전 연구를 수행한다. 연구 주제인 '핵막파열세포사'(캐리옵토시스, Karyoptosis)는 기존에 알려진 조절세포사와는 형태학적·생화학적으로 구별되는 특성을 지닌다. 연구팀은 이를 바탕으로 퇴행성 뇌신경질환, 대사질환, 노화질환 및 암 치료제 개발을 위한 원천기술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개소식 후에는 부산대 기초연구실(BRL)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심포지엄에서는 이재원 부산대 교수, 장창영 숙명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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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 영남권 5개 전문대 'Robot+AI 혁신 캠프' 참가
동의과학대학교 DIT 앵커사업단이 지난 6월29일~7월3일 울산 머큐어 앰배서더에서 열린 '2026 영남 로봇+AI 리저널 넥서스 혁신 캠프'에 참가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수도권에 집중된 공학 인재 양성 환경을 보완하고, 부산·경남·대구·울산 등 영남권 4개 시·도의 5개 전문대가 협력해 로봇·AI 분야의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의과학대를 비롯해 마산대, 연암공대, 영진전문대, 울산과학대 등이 공동 교육체계를 구축해 대학별 교육 인프라와 전문성을 공유했다. 동의과학대에서는 기계공학과 재학생 6명이 로봇·AI 분야 실무 역량을 높이는 교육과 해커톤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캠프에서는 △협동로봇(Dobot) 제어와 프로그래밍 △AI 이미지 활용 △바이브코딩 △웹 애플리케이션 개발 등 로봇과 AI를 융합한 다양한 실습 교육이 이뤄졌다. 또 산업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해커톤 아이디어 경진대회가 열렸다. 학생들은 팀을 구성해 아이디어를 기획하고 로봇·AI 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