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상보)5년간 연 최대 1000억 지원...지역·산업 연계 핵심 브랜드 단과 설립·AI거점대·5극3특 공유대학 3개 목표 완수해야 서울대에 비견하는 지역거점국립대 3곳을 만들겠다는 '서울대 10개 만들기'에 부산대·전남대·충남대가 선정됐다. 3개 대학은 앞으로 5년간 연간 약 700억원(최대 1000억원)씩 지원받아 지역 '성장엔진' 산업을 위한 브랜드 단과대학을 신설하고 지역 AI(인공지능) 교육·연구 거점으로 육성된다. 이를 통틀어 '패키지 지원대학'으로 부른다. 교육부는 1일 '서울대 10개 만들기' 패키지 지원 대상으로 부산대·전남대·충남대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총 9개의 지역거점국립대(지거국) 가운데 영남권, 호남권, 중부권에서 각각 1개 대학이 뽑혔다. 패키지 지원대학들은 각 지역의 '5극3특 성장엔진'(전략산업)과 AI 분야를 하나로 묶어 지거국의 학부·대학원·연구소를 함께 육성해야 한다. 때문에 대기업이나 정부출연연구기관이 많은 지역이 유리하다. 부산대는 조선해양, 기계시스템, 항공우주 등 동남권 성장엔진 산업을 포괄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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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평 최하 ○○억, 가두리 부동산에 속지마"…카톡방서 '집값 담합' 입주민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이용해 아파트 집값 담합을 주도한 A씨를 공인중개사법 위반 혐의로 형사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6월부터 11월까지 한 아파트 입주민 단체 카톡방에서 시세에 부당한 영향을 줄 목적으로 특정 가격 이하로 매물을 올리지 않게 유도하는 글을 지속적으로 올린 혐의를 받는다. A씨는 해당 아파트 특정 매물에 대해 "ㅇㅇ억원 이상이 정상이에요" "국평은 최하 ㅇㅇ억원 이상으로 가야 합니다" 등 구체적인 하한 가격을 제시하면서 해당 가격 이하로 매물을 내놓지 않게 유도하는 글을 반복적으로 올린 것으로 조사됐다. 또 자신이 주장하는 것보다 낮은 가격으로 매물을 광고한 부동산 중개업자들을 '가두리 부동산'으로 지칭하면서, 이들에 대해 아파트 소유주들에게 손해를 입히는 비양심적인 중개업자로 비난하는 식의 글을 지속적으로 올렸다. A씨는"가두리들한테 휘둘림에 당하고 있는 것 같다" "가두리 멘트에 넘어가면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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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온열질환자 162명·2명 사망…서울시, 폭염대책 긴급대책회의
이번 주 폭염이 더 심해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서울시가 3일 오전 정상훈 행정1부시장 직무대리 주재로 폭염 긴급대책회의를 열었다. 오세훈 서울시장 지시로 열린 이번 회의에는 부시장들과 재난·복지·건강·소방 등 부서의 실·국장이 참석했다. 회의 참가자들은 그간 폭염 종합지원상황실을 중심으로 이뤄졌던 기존 폭염대책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하고 미비한 점을 보완할 방안을 논의했다. 서울에는 지난달 23일부터 폭염특보가 이어지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4시 기준 온열질환자는 162명이 발생하고, 이 가운데 2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다. 발생 장소는 실외가 129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이번 주에도 최고기온 37도, 최고체감온도 36~37도의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이날 회의에서 △비상대응체계 △온열질환자 관리 △긴급 구조·구급 △취약계층 지원 △사업장·건설공사장 근로자 보호 △무더위쉼터 운영 △이동노동자 지원 △도로 물청소 등 10개 분야의 추진상황을 집중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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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철도, 서울역도심공항터미널 탑승수속 정비...'이용환경 개선'
공항철도는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 리뉴얼 공사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다.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은 직통열차 이용객이 인천공항으로 이동하기 전 항공기 탑승수속과 수하물 위탁, 출국심사 등을 미리 마칠 수 있는 시설이다. 공항철도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순번 대기시스템을 도입, 이용객이 체크인 카운터 앞에서 자신의 순서를 확인하며 좌석에서 편안하게 기다릴 수 있도록 했다. 수하물 저울도 설치했다. 이용객은 체크인 전에 초과 수하물 여부 등을 미리 확인할 수 있어 카운터에서 수하물을 다시 정리하거나 탑승수속이 지연되는 불편을 줄였다. 탑승수속 절차와 이용객 이동 동선도 정비했다. 고객안내센터와 환전소, 체크인 카운터, 출국심사대, 직통열차 게이트로 이어지는 주요 시설에 단계별 번호 안내를 적용해 이용객이 안내 순서에 따라 쉽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대기공간은 기존 직원용 회의실을 철거해 도심공항터미널 이용객 공간으로 전환하고 개방구역 일부를 매립해 직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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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 밖 역사교육' 강화…교육부, 역사교사·학생 캠프 연다
교육부가 3일부터 15일까지 역사교육 연수·캠프를 연이어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부터 5일까지는 서울에서 역사 선도교사단 하계 연수가 진행된다. 이어 10일부터 12일에는 '동아시아 역사 기행' 역사교사 캠프가 인천에서 열린다. 또 13일부터 15일까지는 사제동행 독립운동 역사 캠프를 천안에서 개최한다. 이번 연수·캠프캠프에는 전국의 역사 선도교사, 저경력 역사 교사, 역사 심화탐구 동아리 교사·학생 등 250여명이 참여한다. 초중고 역사 선도교사단 74명이 참여하는 역사 선도교사단 하계 연수에서는 '민주시민 역사 수업 원칙'과 '마이크로디그리형 역사교육 연수'를 주제로 하는 정책 간담회를 진행한다. 학교 밖 역사교육, 역사과 평가 전문성, 학생 참여형 역사 수업, 논쟁적 역사 수업 등에 대한 특강도 운영한다. 전국의 10년 차 미만 역사 교사 90명이 참여하는 동아시아 역사 기행 역사교사 캠프에서는 과목의 성격과 목표, 내용 구성 및 수업 운영 방안을 살펴보고 다양한 수업 사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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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성범죄물 '삭제 요청' 무시하는 불법사이트…제재 방안 모색
성평등가족부가 '여성폭력방지위원회 제1전문위원회'를 열고 게시물 삭제 요청을 반복적으로 무시하는 불법 유해사이트를 제재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성평등부는 오는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원민경 장관 주재로 법무부,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경찰청 등 관계 부처와 전문가가 참여하는 제1전문위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여성폭력 대응 환경 변화에 발맞춰 성희롱·성폭력 사건 대응 관련 제도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보다 실효성 있는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제도 개선 사항을 검토한다. 또 삭제 요청에 반복적으로 불응하는 불법 유해사이트에 대한 실효성 있는 제재 수단 등 디지털 성범죄 대응을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전문위는 여성폭력방지위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소관 사항을 전문적으로 검토하기 위한 소위원회로, 제1전문위는 디지털성범죄를 포함한 성희롱·성폭력 관련 사안에 대해 검토하고 논의한다. 특히 이번 회의에는 올해 7월 새롭게 위촉된 민간 전문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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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정책 한눈에 본다"…시흥시 카톡 챗봇 '시흥청년 알리미' 개설
경기 시흥시가 청년이 필요한 정책 정보를 한곳에서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는 카카오톡 챗봇 서비스 '시흥청년 알리미'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새 서비스는 기존 누리집이나 공고문 검색 등 다소 복잡했던 정책 정보 탐색 과정을 간소화하고 정보 접근 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카카오톡에서 '시흥청년 알리미' 채널을 추가하면 별도 앱 설치 없이 관심 키워드 입력만으로 원하는 정보를 24시간 실시간으로 안내받을 수 있다. 챗봇이 다루는 영역은 청년 삶 전반을 아우르는 5개 핵심 분야다. △일자리·창업 △교육·문화 △주거·육아 △생활·복지 △참여·활동 등이다. 특히 청년층의 검색 빈도가 높은 '지원금', '신혼부부', '1인 가구' 등 맞춤형 키워드 검색 기능을 강화해 실질적인 수혜로 이어지도록 설계했다. 서비스 개시를 기념한 시민 참여형 이벤트도 열린다. 31일까지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고 응모한 시민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모바일 쿠폰 등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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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요양원 낙상 사고 AI로 막는다"…스마트 노인 돌봄 가동
경기 평택시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6년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 공모에 수요기관으로 선정돼 'AI 기반 노인 돌봄 안전망' 시범 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초거대 언어모델(LLM)과 멀티모달 비전 AI 기술을 보유한 전문기업 ㈜클레비(Clevi)와 협력해 진행된다. 시는 먼저 평택시립노인전문요양원에 '온프레미스 기반 어르신 행동 예측 및 이상징후 조기 탐지 시스템'을 도입한다. 도입되는 시스템은 민감한 개인 영상 정보 유출을 차단하기 위해 외부 클라우드를 거치지 않는 폐쇄망(온프레미스) 방식을 적용했다. AI가 개인별 정상 행동 패턴을 자율 학습하게 해 가짜 경보 등 오탐지율도 현저히 낮췄다. 또한 고령의 요양보호사들이 복잡한 앱을 조작하는 번거로움을 줄이기 위해 호실 입구의 LED 램프 색상 변화와 복도 전광판을 통해 위험 상황과 대응 우선순위를 식별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시는 오는 8월부터 시범 호실을 가동해 연말까지 안전사고 대응 시간 단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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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교위, 수능·고교 내신 절대평가 전환 논의에 "다양한 방안 검토 중"
국가교육위원회(국교위)가 현재 초등학교 6학년부터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고교 내신을 모두 절대평가로 전환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는 보도에 대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확정된 사안은 없다"고 3일 밝혔다. 국교위는 "대입 제도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다양한 전문가들로 '대학입학제도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다양한 의제와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현재는 자문기구인 특위에서 검토와 논의가 진행 중인 단계로 대입제도와 관련해 확정된 사안은 없다"고 했다. 이어 "특위 논의가 완료되면 보고서로 정리돼 국교위에 보고하게 되고 교육현장과 국민의 의견을 충실히 수렴하는 단계를 거쳐 국교위가 마련 중인 국가교육발전계획에 포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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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플라자 전광판에 내 작품이"…경기도 'AI 콘텐츠 교육생' 모집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로 기업과 공공기관의 실제 과제를 해결하는 실무형 AI 크리에이터 양성 사업이 본격화된다.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생성형 AI를 활용해 커머셜 영상과 이미지를 제작하는 'AI 콘텐츠 캠퍼스' 전문과정 교육생을 오는 30일 오후 6시까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상업용 홍보영상과 광고 이미지의 기획부터 제작까지 전 과정을 다루는 실무 중심 프로젝트로 기획됐다. 모집 인원은 총 62명이며, 교육생들은 AK플라자 분당, 경기도서관, 경기관광공사 등 실제 기업·기관이 제시한 미션을 수행하고 현업 전문가의 밀착 지도를 받는다. '커머셜 영상 전문과정' 교육생에게는 AK플라자 분당의 상업용 홍보영상과 경기도서관의 공공 미디어아트 콘텐츠 제작 과제가 부여된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AK플라자 분당 서현역 중앙광장과 경기도서관 대형 전광판을 통해 실제 송출되며, AK플라자 점장 명의 상장과 경기도서관 우수작 전시 실적 확인서 등 공식 포트폴리오 혜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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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지난해 '첫 수출기업' 2만여개…전년比 3.7%↑
관세청은 지난해 기준 직전 3년개년 동안 수출실적이 없었던 첫 수출기업이 1만9746개사로 전년대비 3.7%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최근 5년 내 가장 큰 규모다. 이들 기업의 수출액은 전년대비 13.2% 증가한 69억달러로 2019년(72억달러)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업체수로는 지난해 수출 진입기업(전년도 수출실적이 없다가 당해 연도 수출실적이 발생한 기업. 2만5953개사)의 76.1%, 수출액 기준(77억달러)으로는 89.7%를 했다. 수출한 품목은 기계·컴퓨터(10.9%), 전기제품(8.5%), 화장품(7.0%), 플라스틱(6.7%), 자동차(5.6%) 순이었다. 1개 업체가 평균적으로 수출한 품목의 수는 1.4개, 1개 품목을 수출한 기업이 72%, 10개 미만 품목을 수출한 기업은 98%다. 1개 업체당 수출액은 귀금속(수출액 18억2200만달러/업체수 393개사)이 가장 많았고 기계·컴퓨터(수출액 4억8500만달러/업체수 3751개사), 화장품(수출액 2억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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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광명시장, 2만번째 기후의병 환영…"생활 속 탄소중립 계속"
경기 광명시는 시민 참여형 탄소중립 실천 운동인 '기후의병' 가입자가 2만명을 넘어섰다고 3일 밝혔다. 2021년 9월 첫발을 뗀 기후의병은 2023년 9월 5000명, 2024년 9월 1만명, 2025년 8월 1만5000명을 기록한 데 이어 지난달 23일 2만명 고지를 밟았다. 매년 5000명씩 늘어난 셈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날 오전 시장실에서 2만번째 기후의병 가입자인 박현주씨를 만나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박 시장은 "2만명이 넘는 시민이 지구를 지키는 일에 자발적으로 동참했다는 것은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도시를 만들어가는 광명의 저력"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환경 정책의 완성도를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는 데이터로 입증되고 있다. 실천 인증 시 포인트를 지급하는 '기후의병 탄소저금통' 등록 건수는 7월30일 기준 누적 217만건을 기록했다. 이를 온실가스 감축량으로 환산하면 약 978t에 달하며, 10년생 나무 27만그루 이상을 심은 것과 맞먹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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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센텀시티 코닥 체험형 팝업 개설
신세계 센텀시티가 코닥(KODAK)의 체험형 팝업스토어를 개설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코닥의 100년 헤리티지가 담긴 필름과 카메라와 키링 카메라 '차메라'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블라인드 박스 형태의 차메라를 뽑는 재미와 함께 아날로그 사진 문화 특유의 따뜻한 감성도 경험할 수 있다. 팝업 운영 기간 코닥 카메라를 73% 할인해 선보이며 코닥 필름 및 일회용 카메라을 일정 금액 구매 시 에코백을 증정한다. 코닥 스티커도 제공한다.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현장 방문 인증샷을 업로드하면 필름 키링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