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상보)5년간 연 최대 1000억 지원...지역·산업 연계 핵심 브랜드 단과 설립·AI거점대·5극3특 공유대학 3개 목표 완수해야 서울대에 비견하는 지역거점국립대 3곳을 만들겠다는 '서울대 10개 만들기'에 부산대·전남대·충남대가 선정됐다. 3개 대학은 앞으로 5년간 연간 약 700억원(최대 1000억원)씩 지원받아 지역 '성장엔진' 산업을 위한 브랜드 단과대학을 신설하고 지역 AI(인공지능) 교육·연구 거점으로 육성된다. 이를 통틀어 '패키지 지원대학'으로 부른다. 교육부는 1일 '서울대 10개 만들기' 패키지 지원 대상으로 부산대·전남대·충남대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총 9개의 지역거점국립대(지거국) 가운데 영남권, 호남권, 중부권에서 각각 1개 대학이 뽑혔다. 패키지 지원대학들은 각 지역의 '5극3특 성장엔진'(전략산업)과 AI 분야를 하나로 묶어 지거국의 학부·대학원·연구소를 함께 육성해야 한다. 때문에 대기업이나 정부출연연구기관이 많은 지역이 유리하다. 부산대는 조선해양, 기계시스템, 항공우주 등 동남권 성장엔진 산업을 포괄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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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순 순천향대 교수, 과기정통부 '글로벌 석학 지원사업' 선정
순천향대학교는 최근 이종순 순천향의생명연구원(SIMS) 교수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6년도 국내 글로벌 석학 연구역량 활용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 교수는 NK세포를 표적으로 비만성 염증과 인슐린 저항성의 연관성을 규명하고 새로운 당뇨병 치료제를 개발한다. 올해 시작된 이 사업은 석학·고경력 과학기술인의 노하우를 활용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과기정통부는 올해와 내년 각각 20명씩 총 40명을 선정한다. 면역대사학 분야 전문가인 이 교수는 하버드 의과대학과 조슬린 당뇨병센터에서 기초연구부터 사업화까지 전주기 연구역량을 쌓았다. 2019년 순천향대 정교수로 부임해 대사질환 조직항상성연구센터(MHRC)를 유치하고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SIMS 원장을 거쳐 현재는 연구석좌교수로서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이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NK세포 매개 염증이 인슐린 저항성을 일으키는 기전을 규명하고, NK세포 표적 신약 후보물질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 교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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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디지털 취약계층 국유재산 활용 역량 제고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고령층과 소상공인 등 디지털 취약계층의 국유재산 활용도 제고를 위해 국유재산포털 및 온비드 활용 교육을 했다고 31일 밝혔다. 온라인 중심의 공공자산 이용 과정에서 국유재산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국유재산 검색·지도 기반 위치 확인 △온라인 대부·매수 신청 △전자계약 체결 △사용료 납부 등의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캠코 직원 1대 1 매칭의 맞춤형 실습으로 이용방법을 안내하고 실제 처리 절차를 밀착 지도해 온라인 서비스 이용 역량을 높였다. 김석환 캠코 국유재산부문 총괄이사는 "앞으로 다양한 교육과 소통 프로그램을 확대해 편리하게 국유재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캠코는 고령층 전담 시니어콜센터와 시니어서포터즈 등 디지털 취약계층의 공공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상담과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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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AI 커넥티드카 기술개발사업 유치 총력
인천시가 1조원대 AI 커넥티드카 기술개발혁신사업 유치에 팔을 걷어붙였다. 31일 인천시에 따르면 시는 30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박찬대 시장 주재로 '인공지능(AI) 커넥티드 모빌리티 전담조직(T/F)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인공지능(AI) 커넥티드카와 사이버보안 산업 육성을 위한 추진 상황을 집중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찬대 시장을 비롯해 AI혁신과, 투자유치과, 경제자유구역청 등 시 관계부서와 한국자동차연구원, 인천테크노파크, 인하대 등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회의에선 AI 커넥티드카 국비사업 확보 전략과 기업중심 AI 커넥티비티 산업 생태계 구축방안 등이 중점 논의됐다. 특히 로봇랜드와 청라 커넥티드카 평가인증센터 기반시설을 바탕으로 금융투자와 연계한 기업주도형 커넥티비티 생태계 조성 계획과 관련해선 규제 해소와 세제 혜택 등 다양한 정책적 지원 방안이 필요하다는 의견들이 제시됐다. 박 시장은 "인천은 공항·항만 인프라를 바탕으로 글로벌 접근성은 물론 로봇랜드와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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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경기북동부를 초격차 기회의 땅으로 만들자"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31일 경기북동부 발전을 가로막는 규제 타파와 투자 유치를 위해 "모든 책임을 지겠다"며 "부서 간 칸막이를 없애 국비 수주와 국내외 민간 투자 유치에 과감히 뛰어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추 지사는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열린 실국 업무보고에서 기존 '경기북부' 대신 '경기북동부'라고 바꿔 부르겠다"며 "시각부터 완전히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경기북동부를 기회의 땅으로 만들고 싶다. 새로운 초격차를 만들어내는 공간으로 경기북동부가 주역이 돼 달라"며 "약 1억4460만㎡ 규모의 미군 반환공여지와 2902만㎡의 군 유휴부지를 평화경제특구·기회발전특구 등과 결합해 얼마든지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동안 지역 발전을 저해한 군사시설 보호구역, 수도권정비계획법 등 중첩규제에 대한 전향적인 돌파를 요구했다. 추 지사는 "규제 때문에 안 된다는 이야기보다 우회로를 찾고 기술적으로 극복할 구체적인 맵을 만들어 정부를 설득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미래 성장판을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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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남녀, 체험·대화로 성별갈등 실마리 푼다
성평등가족부가 다음달 1일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성별균형 정책과제를 발굴하는 '청년 공존·공감위원회' 제3차 분과회의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분과회의는 지난 7월 중간보고회에서 정책제안을 발표한 데 이어, 청년위원들이 성별과 개인의 상황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 경험과 인식을 확인하고 그 배경을 이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청년위원들은 성별 고정관념과 인식격차에 대한 질문을 듣고 자신의 경험과 인식 정도에 따라 0점부터 100점까지 이어진 공간에서 위치를 선택하는 '스펙트럼 걷기' 활동에 참여한다. 참여자들은 자신이 해당 위치를 선택한 이유와 관련 경험을 공유하며 서로의 생각을 나눈다. 이를 통해 성별 인식 차이가 형성되는 배경과 맥락을 이해하고 상대방의 관점을 공감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스펙트럼 걷기 활동 후에는 참여 소감과 새롭게 이해하게 된 점을 공유하고 성별 인식격차를 줄이기 위해 필요한 태도와 실천을 '공존·공감 메시지'로 정리한다. 행사 과정과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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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 전국 첫 글로벌 관광특구로 선정
부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글로벌 관광특구 육성사업의 전국 첫 대상지로 '해운대 관광특구'를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해운대 관광특구는 1994년 전국 최초로 지정된 관광특구다. 글로벌 관광특구로 선정됨에 따라 올해부터 내년까지 60억원을 들여 킬러콘텐츠 확충과 서비스 개선을 추진한다. 해운대·송정해수욕장~구남로~영화의 전당~누리마루에이펙(APEC)하우스~벡스코~해운대달맞이고개 등을 아우르는 6.2㎢ 규모의 권역을 글로벌 국가대표 체류형 관광 거점으로 조성한다. 'ALL-TIME HAEUNDAE·낮과 밤·일과 휴양이 공존하는 글로벌 관광특구'를 테마로 △매년 글로벌 지적재산권(IP) 유치 △매월 달맞이길 특화 프로그램 △매주 위클리 나이트 페스타 △매일 데일리 관광 프로그램 등 관광 콘텐츠를 운영해 해운대 매력을 선사한다. 인공지능(AI) 기반 24시간 무인관광안내소와 외국인 스마트 결제 시스템을 도입해 외국인 관광객이 언어 장벽 없이 해운대를 즐기도록 한다. 지능형 CCTV를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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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전기차 충전요금 '5단계'로 개편…초급속 21.1% 인상
서울시가 다음달 1일부터 시가 설치·운영하는 전기차 공공 충전기 503기의 요금체계를 충전 속도에 따라 5단계로 나눈다. 31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기차 공공 충전요금 체계를 기존 1단계에서 완속 구간과 초급속 구간을 포함한 5단계로 세분화한다. 기존 충전요금은 충전기 출력과 관계없이 ㎾h당 324.4원이었지만 앞으로는 30㎾ 미만부터 200㎾ 이상까지 출력별로 다른 요금이 적용된다. 정부 충전요금 체계와 기준을 맞춘 조치다. 이번 개편으로 30㎾ 미만 완속충전기 요금은 ㎾h당 295원으로 기존보다 29.4원(9.1%) 낮아진다. 30㎾ 이상 50㎾ 미만은 307.2원, 50㎾ 이상 100㎾ 미만은 325.6원이다. 100㎾ 이상 200㎾ 미만 충전기는 348.4원으로 오른다. 200㎾ 이상 초급속 충전기는 393.1원으로 기존보다 68.7원(21.1%) 인상된다. 시는 급속충전기의 설치·운영 비용과 기술개발 투자비 등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적용 대상은 30㎾ 미만 76기,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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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교통·생활시설·방역에 'AI 예측모델' 적용한다
서울시가 도시철도와 버스, 공공시설, 방역 등 주요 행정 분야에 인공지능(AI) 예측모델을 본격적으로 적용한다. 문제가 발생한 뒤 대응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서비스 수요와 위험지역을 사전에 파악하는 'AI예측행정'을 민선 9기부터 시행한다. 31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도시철도 신규 노선 개통 전후의 생활시설 접근성과 서비스 사각지대 변화를 분석해 교통 취약지역의 투자 우선순위와 노선 보완에 활용할 계획이다. 서울 116개 지역생활권의 의료·교육·문화·체육·복지시설 접근성도 분석한다. 시설 부족 지역을 파악해 시민이 주변 생활시설을 확인할 수 있는 '시민 맞춤형 동행지도'로 제공할 예정이다. 버스 분야에서는 노선별 승하차 인원과 차내 인원, 생활이동 데이터를 결합해 교통 취약지역과 이용 효율이 낮은 노선을 찾는다. 이를 토대로 시범 노선과 운영모델을 마련한다. 모기와 러브버그 등 해충 방역에도 AI를 활용한다. 기상정보와 해충 포집량, 수변·녹지 분포, 인구밀도, 민원 데이터를 분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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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직접 뽑은 '서울 명소 25곳'…삼성동 '봉은사' 최다 득표
서울시가 시민 투표를 통해 25개 자치구의 대표 명소를 한 곳씩 선정한 '2026 서울에디션25'를 발표했다. 31일 서울시에 따르면 올해 서울에디션25는 시민과 자치구가 추천한 후보 가운데 전문가 심사를 거쳐 50곳을 추린 뒤 지난 6일부터 26일까지 온라인 투표로 최종 선정했다. 투표에는 시민 3만3911명이 참여했다. 올해 선정된 명소들은 서울의 오래된 역사와 문화, 자연, 야경, 지역의 일상 등 다채로운 로컬 매력을 고루 담아냈다는 설명이다. 낡은 골목과 전통시장부터 노을·야경 명소, 도심 속 숲과 산책길, 문화·역사 공간까지 서울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장소들이 고르게 이름을 올렸다. 강남구 봉은사가 단일 명소 가운데 가장 많은 표를 받았다. 천년 사찰의 역사성과 도심 속 휴식 공간이라는 매력, 화려한 연등이 어우러진 풍경이 시민들의 높은 지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4월 문을 연 양천구 용왕산 스카이워크와 지난해 개관한 도봉구 서울시립 사진미술관, 올해 개관한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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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성산소 93% 제거"…경기도, 팥배나무 추출물 탈모 완화 특허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가 국내 산지에 자생하는 '팥배나무' 추출물에서 탈모 완화 효과를 확인하고 관련 제품 개발을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연구소는 지난 3월 팥배나무 가지와 열매 추출물을 활용한 '탈모 완화 또는 방지용 조성물' 특허를 출원(출원번호 10-2026-0038395)한 데 이어, 이달 해당 기술을 적용한 제품 개발을 마쳤다. 시험 결과 팥배나무 열매 추출물은 뛰어난 항산화 활성을 나타냈다. 산화 반응 원인 물질을 제거하는 전자공여능(DPPH) 시험에서 500ppm 이상의 농도로 활성산소를 93% 제거했다. 1000ppm 이상에서는 아미노산 산화를 42% 억제했다. 세포 단위 시험에서는 추출물 0.1% 함유 시 염증 관련 반응이 약 10% 감소했다. 특히 모발 성장과 유지에 관여하는 모유두세포의 경우, 추출물 농도에 비례해 활성과 생존 지표가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개발된 제품은 팥배나무 추출물을 첨가물이 아닌 기본 용액으로 사용했다. 추출물 함량을 최대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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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 전국 21개 특구 경쟁 뚫고 '글로벌 관광 거점' 발탁
경북도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6 글로벌 관광특구 육성사업' 공모에서 전국 21개 관광특구 간의 치열한 경합을 뚫고 '경주시'가 최종 사업지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정부가 관광특구를 외국인 관광객 중심의 글로벌 체류형 거점으로 재도약시키고자 올해 처음 도입한 이번 국가 공모사업에서 경주시는 부산광역시와 함께 치열한 서면 및 발표 심사를 거쳐 전국 최상위의 평가를 받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선정에 따라 확보된 총 60억원(국비 30억, 지방비 30억)의 사업비는 향후 2년간 독창적인 관광 브랜딩 구축과 글로벌 맞춤형 콘텐츠 개발에 쓰인다. 관광 편의에 이어 서비스 기반 확충 및 지자체 간 거버넌스 강화 등 경주 관광의 체질을 근본적으로 개선하는 데 집중 투입될 예정이다. 이철우 도지사는 "이번 최종 선정은 경북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이 열광하는 글로벌 관광 거점으로 도약하는 결정적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고 품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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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바 4곳, '아시아 50 베스트 바' 선정…청담동 '제스트' 2위
서울의 바(Bar) 4곳이 '2026 아시아 50 베스트 바'에 이름을 올렸다. 31일 서울시에 따르면 영국 미식 전문 미디어 기업 윌리엄 리드가 발표한 올해 순위에서 서울의 제스트가 2위, 앨리스가 13위, 바참이 33위, M+MS가 42위를 차지했다. 이어 51~100위 명단에도 공간 74위, 찰스 H 87위, 르챔버 88위, 소코 89위 등 서울의 바 4곳이 포함됐다. 아시아 50 베스트 바는 세계 각국의 바 업계 전문가 투표를 집계해 매년 선정된다. 앞서 지난 3월 발표된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에서도 서울의 레스토랑 6곳이 50위 안에 포함됐다. 이번 성과는 서울의 야간 미식문화가 글로벌 관광 콘텐츠로 가능성을 보여 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서울시 측은 분석했다. 서울시는 이번 순위를 계기로 레스토랑과 바를 연결한 야간 미식관광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스타 셰프와 인플루언서가 참여하는 야간 미식 프로그램, 전통시장·골목상권 팝업 행사, 제철 식재료와 전통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