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상보)5년간 연 최대 1000억 지원...지역·산업 연계 핵심 브랜드 단과 설립·AI거점대·5극3특 공유대학 3개 목표 완수해야 서울대에 비견하는 지역거점국립대 3곳을 만들겠다는 '서울대 10개 만들기'에 부산대·전남대·충남대가 선정됐다. 3개 대학은 앞으로 5년간 연간 약 700억원(최대 1000억원)씩 지원받아 지역 '성장엔진' 산업을 위한 브랜드 단과대학을 신설하고 지역 AI(인공지능) 교육·연구 거점으로 육성된다. 이를 통틀어 '패키지 지원대학'으로 부른다. 교육부는 1일 '서울대 10개 만들기' 패키지 지원 대상으로 부산대·전남대·충남대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총 9개의 지역거점국립대(지거국) 가운데 영남권, 호남권, 중부권에서 각각 1개 대학이 뽑혔다. 패키지 지원대학들은 각 지역의 '5극3특 성장엔진'(전략산업)과 AI 분야를 하나로 묶어 지거국의 학부·대학원·연구소를 함께 육성해야 한다. 때문에 대기업이나 정부출연연구기관이 많은 지역이 유리하다. 부산대는 조선해양, 기계시스템, 항공우주 등 동남권 성장엔진 산업을 포괄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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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대학원팀, 美 예일대서 공동 연구...학술지 논문 게재 추진
국립군산대학교는 최근 대학원 음악과 학생들로 구성된 'Da Capo' 팀이 '2026학년도 K-글로컬 프런티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미국 코네티컷주 뉴헤이븐 예일대학교를 방문해 공동연구를 수행했다고 30일 밝혔다. 'Da Capo' 팀은 예일대 교수진, 학술 전문가들과 만나 현지 음악 교육 및 연구 시스템을 경험했다. 이어 예일대 도서관과 희귀 문헌 수장고를 찾아 음악학과 관련된 사료 및 문헌을 조사·분석했다. 또한 현지 교육기관, 학생들과의 교류를 통해 군산대의 학술·예술적 역량을 알리고, 국제 공동연구 및 학술 교류의 기반을 다졌다. 'Da Capo' 팀은 연구 과정에서 수집한 학술 자료와 분석 결과를 토대로 전문 학술지 논문 게재를 추진하고, 향후 주요 학술대회에서 연구 성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이현주 음악과 교수는 "예일대에서 문헌·사례 연구를 진행하며 학생들이 국제적인 학술 환경을 경험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무대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미래 인재를 키우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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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병원 급성기뇌졸중 적정성 11회 연속 1등급
부산대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024년(11차) 급성기뇌졸중 적정성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는 등 11회 연속해 1등급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부산대병원은 △Stroke Unit(인력·시설) 구성 여부 △병원도착 60분 이내 정맥 내 혈전용해술·120분 이내 동맥내혈전제거술·24시간 이내 지주막하출혈 최종치료 실시율 △조기재활 평가율 등 8개 평가지표 평가 결과 1등급을 받았다. 부산대병원은 2020년 뇌졸중 집중치료실을 개소해 전문화된 치료를 제공하고 있는 상태로 이번 평가에서도 시설·장비와 전문인력 등 구성 요건을 충족해 A등급을 받았다. 신경과·신경외과·영상의학과·재활의학과 전문의를 전담의로 지정해 협진체계를 구축하고 전담 간호사가 24시간 환자 상태를 관찰해 변화에 대응하는 등 체계적인 환자 관리를 하고 있다. 조한진 부산대병원 신경과 교수는 "급성기뇌졸중은 치료 시점이 예후와 직결되는 만큼 신속한 진단과 치료, 조기 재활로 이어지는 진료체계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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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텍 총학생회, 총장 선임 더 이상 미루지 말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이하'켄텍') 총학생회가 장기화되고 있는 총장 공백사태와 관련 30일 성명서를 내고 조속한 총장 선임을 촉구했다. 켄텍은 2023년 12월28일 초대 윤의준 총장 사임 이후 약 2년 7개월간 총장 공석 상태다. 총학생회는 이날 성명서에서 "그동안 학생과 교직원은 총장 공석이라는 불확실성 속에서도 교육과 연구, 창업과 대외활동을 이어 가며 대학의 가능성을 증명했다"면서도 "구성원의 헌신만으로 총장 공백을 무한정 대신할 수는 없다. 총장 공석의 부담을 학생과 교직원에게 계속 전가하는 상황은 이제 끝나야 한다"고 밝혔다. 켄텍에 따르면 다음달 개최 예정인 이사회에서 총장 선임이 논의된다. 2024년 추천된 총장 후보들에 대한 선임 절차는 장기간 결론을 내지 못했다. 지난 2월 임시이사회 표결에서도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총장 선임이 다시 무산됐다. 총학생회는 "이번 이사회에서 결정을 내리지 못한다면 이는 단순한 일정 지연이나 절차상의 문제가 아니라 대학의 중장기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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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어린이 눈으로 위험요소 없앤다…5~13세 안전모니터링단 모집
서울 강남구가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시설 위험요소와 이용 불편을 찾기 위해 5~13세 유아·청소년 10명을 모집해 '강남어린이회관 어린이 안전모니터링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선발한 단원을 사전교육을 한 후 오는 12월까지 강남어린이회관의 놀이공간과 프로그램실 등을 이용하며 미끄럼 위험, 비상대피로 관리 상태, 시설 이용 불편 등을 점검한다. 성인 시선에서 놓치기 쉬운 안전 사각지대도 찾아 개선 의견을 제안하자는 취지다. 강남어린이회관은 구 최초의 어린이 놀이·체험 전용시설로 연면적 2830㎡ 규모의 스포츠놀이실과 서울형 키즈카페, 체험·창작·탐구 놀이실, 북카페, 공연장 등을 갖췄다. 김현기 강남구청장(사진)은 "시설을 가장 많이 이용하는 어린이들은 어른이 발견하지 못한 위험과 불편을 찾아낼 수 있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안전의 중요성을 배우고, 스스로 지역사회의 변화를 만들어가는 뜻깊은 경험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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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봉투만 10개 넘는 어르신 위해…성동구, 전문 약사 방문 복약관리
서울 성동구는 고령 만성질환자의 약물 오남용을 예방하기 위해 '방문 안심 복약관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통합돌봄 대상자 중 10종 이상의 약물을 복용하는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방문 안심 복약관리 사업을 올 연말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여러 약물을 동시에 복용하는 고령자의 투약 오류와 과다 복용 등을 예방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21일 성동구약사회, 성동노인종합사회복지관, 사회적 협동조합 성동돌봄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성동구청이 대상자 발굴과 사업 전반을 지원하고 약사회는 복약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노인종합사회복지관과 성동돌봄은 생활지원사를 연계해 가정방문에 동행하고 정서 지원을 도울 예정이다. 유보화 성동구청장(사진)은 "방문 안심 복약관리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오랫동안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돕는 통합돌봄 기반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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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소방연구원, 고층 화재 드론 실증…"수평 방수 가능성 확인"
소방청 국립소방연구원은 지난 28~29일 충남 당진시 대한전선 케이블타워에서 고중량 드론을 활용한 고층건축물 화재진압 성능 실증을 실시하고 고도에서의 수평 방수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실증은 기존 고가사다리차의 접근 한계를 보완하고, 드론을 활용한 고층건축물 화재진압 기술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검증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구원은 상용 고중량 드론과 소방펌프차, 소방호스를 연결해 드론을 고층까지 수직으로 띄운 뒤 외부 화점에 소화용수를 공급하는 방식으로 실증을 진행했다. 실증에서는 펌프차 단독 급수와 2대 이상을 연결한 중계 급수 방식을 모두 적용해 방수 압력 변화에 따른 고도 상승 시 마찰손실 수치를 측정했다. 또 드론에 액션캠과 압력게이지, 레이저 거리측정기 등을 탑재해 말단 방수 압력과 수평 방수 거리, 방수 시간 등을 측정하며 고층 화점까지의 소화용수 공급 성능을 검증했다. 이번 실증에는 소방청과 국립소방연구원, 당진소방서, 한국소방산업기술원, 관련 기업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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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폭염 중대경보 땐 고독사 고위험가구 이틀마다 안부 확인
서울 동대문구는 폭염중대경보 단계가 발령되면 고독사 고위험가구를 대상으로 2일에 1회 전화, 문자 또는 직접 방문을 통해 안부를 확인한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올해부터 폭염특보 체계가 기존 주의보와 경보의 2단계에서 주의보, 경보, 중대경보의 3단계로 개편됨에 따라 약 3000가구를 대상으로 폭염특보 단계별로 안부확인 주기에 차이를 둬 관리한다. 각 동 주민센터를 중심으로 우리동네돌봄단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인적자원을 활용해 단계별 안부확인을 실시하면서 이상징후가 발견하면 동 복지팀이 즉시 보고를 받아 구급대원과 함께 현장에 출동한다. 필요한 경우 서울형 긴급복지지원도 연계한다. 또 고독사 위험가구 명단을 고독사위기대응시스템을 통해 지속적으로 발굴해 갱신하고, 폭염중대경보 기간에는 안부확인 수행 결과를 일일 집계해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최동민 동대문구청장(사진)은 "폭염 취약계층을 보호하며 인명피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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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공전, 우즈벡 직업교육청과 항공서비스 전문인력 양성 '맞손'
인하공업전문대학이 지난 29일 우즈베키스탄 고등교육과학혁신부 산하 직업교육청 대표단과 항공서비스 분야 객실승무원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우즈벡 대표단은 지난 28~29일 인하공전을 방문해 B777-200ER 실물 항공기 실습시설과 항공안전훈련실습실 등 교육 인프라를 둘러보고 객실승무원 교육과정을 벤치마킹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항공서비스 분야 교육과정 및 콘텐츠 개발 △교원·학생 교류 추지 △직업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타슈켄트 인하대 설립 경험이 있는 조우석 인하공전 총장은 "우리 대학이 축적한 직업교육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우즈베키스탄 테크니쿰의 중장기 교육과정 개발과 지속가능한 인재양성 체계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방문은 우즈벡 정부의 항공산업 육성 정책과 우르겐치 국제공항 개발사업에 따른 현지 인력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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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지털대, 다음달 14일까지 2학기 신·편입생 최종 모집
서울디지털대학교가 다음달 14일 2026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최종 모집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원서는 입학지원센터에서 PC와 모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합격자는 다음달 20일 발표한다. 대학은 고교 졸업 학력만 있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는 일반전형 외에도 △산업체위탁전형 △군위탁전형 △학사편입학전형 △북한이탈주민전형 △장애인전형 △기회균등전형 등 다양한 전형을 운영한다. 서울디지털대는 최근 6년 동안 19개 학과·전공을 신설했다. 특히 올해는 '전공+AI 융합' 현장형 실무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AI실무활용전공 △조형예술전공 △범죄교정전공 △응용상담학과 등 4개 학과·전공을 개설했다. 이에 더해 AI공학부와 기계로봇항공학부 학생을 대상으로 한 나노디그리 'AI혁신공학인재과정'도 추가했다. 공학적 문제해결 능력과 AI 기술력을 동시에 함양할 수 있는 커리큘럼을 운영한다. 총 5개 자격 과목을 이수하고 평점 3.0(B학점) 이상을 취득하면 총장 명의의 수료증과 디지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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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내 1042가구, 다음달부터 히트펌프 설치한다
제주도가 올해 상반기 히트펌프 설치 보급 지원사업 대상자를 선정하고 다음달부터 본격 설치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1042가구이며 10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지난 4월 온라인으로 신청한 가구 가운데 현장 확인을 거쳐 서류를 접수한 1181가구를 대상으로, 컨소시엄별 접수 가구의 평가점수가 높은 순으로 뽑았다. 온라인 신청은 2507가구가 접수했으며 현장확인에서 1484가구가 승인됐다. 태양광 미설치와 설치 장소 부적정 등으로 1023가구는 승인되지 않았다. 승인 가구의 서류 접수 결과 1104가구가 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제주도는 이 가운데 평가점수가 높은 1042가구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미선정된 62가구는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하반기 모집 대상에 자동으로 포함된다. 신청 자격이나 구비서류가 미비해 이번에 제외된 77가구는 미비 사항을 보완하면 하반기 모집 때 다시 신청할 수 있다. 앞서 제주도는 행정절차 등 보급체계를 미리 점검하기 위해 현장 확인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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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한국공학대 교수팀, 차세대 타이타늄 합금 내마모 메커니즘 규명
한국공학대학교는 최근 이승준 신소재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국립순천대학교, 현대자동차와 함께 차세대 베타(β) 타이타늄 합금 'Ti-12Mo-1Fe'의 내마모 메커니즘을 규명했다고 30일 밝혔다. 타이타늄 합금은 자동차, 항공우주, 의료기기 등에 쓰이는 경량 소재다. 하지만 상용화된 'Ti-6Al-4V' 합금은 가격이 높고 장시간 마찰 시 마모가 빠르다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이 교수팀은 고가의 바나듐 대신 몰리브덴과 철을 적용한 'Ti-12Mo-1Fe' 합금의 마찰·마모 특성을 분석했다. 800m 마찰 시험 결과 Ti-12Mo-1Fe 합금의 마모율은 기존 Ti-6Al-4V 합금보다 약 10배 낮아 내마모성이 향상된 것으로 확인됐다. 전자현미경 분석 결과, Ti-12Mo-1Fe 합금은 마찰 응력을 균일하게 분산시키며 얇고 단단한 고밀도 변형층을 형성해 내부 손상을 억제했다. 표면에 형성된 국부적 접착 전이 패치도 마모를 줄였다. 이 교수는 "미세조직 변형을 제어해 합금의 마찰·마모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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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公, '가뭄 대응 점검회의' 긴급 소집
한국농어촌공사(이하'공사')가 지속적인 강우 부족으로 저수율 저하 등 가뭄 위험이 커짐에 따라 지난 29일 전남광주 나주 본사 재난안전종합상황실에서 '가뭄대책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강우 부족과 폭염으로 일부 지역의 저수율이 낮아지면서 농업용수 공급 차질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공사는 김인중 사장 주재로 소관 이사와 부서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별 가뭄 상황과 용수공급 현황, 비상대응체계를 점검하고 가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공사는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가뭄 비상대응체계를 지속 가동한다. 양수장 가동, 하천수 확보, 퇴수 재이용 등 가용 수자원을 활용해 농업용수를 확보하고 단계별 용수확보 대책을 추진해 가뭄 장기화 가능성에 대비한다. 이와 함께 기상 상황과 저수율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농식품부, 지방정부, 지역 농업인과 긴밀히 소통하며 현장 여건에 맞는 가뭄대책을 추진한다. 김 사장은 "최근 가뭄과 풍수해 위기가 공존하는 복합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