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상보)5년간 연 최대 1000억 지원...지역·산업 연계 핵심 브랜드 단과 설립·AI거점대·5극3특 공유대학 3개 목표 완수해야 서울대에 비견하는 지역거점국립대 3곳을 만들겠다는 '서울대 10개 만들기'에 부산대·전남대·충남대가 선정됐다. 3개 대학은 앞으로 5년간 연간 약 700억원(최대 1000억원)씩 지원받아 지역 '성장엔진' 산업을 위한 브랜드 단과대학을 신설하고 지역 AI(인공지능) 교육·연구 거점으로 육성된다. 이를 통틀어 '패키지 지원대학'으로 부른다. 교육부는 1일 '서울대 10개 만들기' 패키지 지원 대상으로 부산대·전남대·충남대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총 9개의 지역거점국립대(지거국) 가운데 영남권, 호남권, 중부권에서 각각 1개 대학이 뽑혔다. 패키지 지원대학들은 각 지역의 '5극3특 성장엔진'(전략산업)과 AI 분야를 하나로 묶어 지거국의 학부·대학원·연구소를 함께 육성해야 한다. 때문에 대기업이나 정부출연연구기관이 많은 지역이 유리하다. 부산대는 조선해양, 기계시스템, 항공우주 등 동남권 성장엔진 산업을 포괄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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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21조 투입 피지컬 AI 글로벌 1강 선도
경남도가 '경남 피지컬 AI, 글로벌 1강 선도 전략'을 수립하고 2035년까지 4대 전략·12대 추진과제·55개 세부사업에 국비·도비·민간투자 등 21조164억원을 투입해 제조업의 미래 10년을 주도한다고 29일 밝혔다. 경남에는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3014개 스마트공장이 있어 현장 데이터로 모델을 고도화할 수 있고 국가 전략산업이 한 지역에 집적돼 대·중·소기업이 연결된 설계·가공·운영 등 전 주기 실증이 가능하다. 경남도는 △제조 피지컬AI 개발 및 실증 △초거대 제조AI 서비스 개발·실증 등 7개 사업에 1조2496억원을 투입해 자율제조 범용 파운데이션 모델을 확보하고 미래 산업 주도권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산업 분야별 AI 솔루션을 개발하고 실증하는 AI 팩토리 구축과 제조 공정 설계부터 공급망·물류까지 전 단계를 아우르는 제조 풀스택 AI 팩토리를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제조현장을 연구실로 활용하는 실증 중심 체계를 구축해 2035년까지 피지컬AI 실증기업 20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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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수업 노트북 지원한 게 방만 집행?"…교육감들, 교부금 개편 성토
"코로나19 당시 원격수업을 위해 학생들에게 노트북을 지급했습니다. 학생들이 급식 대신 가정에서 끼니를 챙겨야 했기 때문에 급식비도 돌려줬습니다. 그런데 그걸 근거로지방교육재정교부금(교부금)을 방만하게 썼다고 합니다." 29일 서울 용산구 서울시교육청에서 열린 '지방교육재정 안정화를 위한 공개토론회'. 조용식 울산시교육감이 재정당국의 교부금 개편 움직임을 강하게 비판하자 객석에서는 박수가 터져 나왔다. 이날 한자리에 모인 전국 시·도교육감들은 "교부금을 방만하게 집행했다"는 일각의 비판은 교육 현장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주장이라며 학생 수 감소를 이유로 교부금을 줄이려는 논리에 일제히 반발했다. ━"노트북도 급식비도…'방만 집행' 아닌 교육의 책무"━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대교협)는 이날 토론회를 열고 최근 재정당국을 중심으로 제기되는 교부금 개편 논의에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1972년 도입된 교부금은 내국세의 20.79%를 재원으로 유·초·중등 교육을 담당하는 시·도교육청에 배분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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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만균 서울시의장 "난곡·서부선 등 3차 도시철도망 구축 지원"
임만균 서울시의회 의장은 서울시가 총사업비 9조2000억원을 들여 도시철도 6개 노선을 구축하는 계획 제3차 도시철도망 구축 사업에 시의회 차원의 지원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울시의회는 임 의장이 이날 오후 서울시청 서소문청사에서 열린 '제3차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시민공청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고 밝혔다. 공청회에는 임 의장과 한신 시의회 교통위원장, 전문가,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제3차 도시철도망 구축 계획에는 △강북횡단선 △난곡선 △서남선 △서부선 △서부선 남부 연장 △신림선 북부 연장 등 총 6개 노선이 담겼다. 총연장 구간은 68.5㎞, 총사업비는 9조1996억원 규모다. 시는 연내 제3차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승인을 마무리하고 민선 9기 임기 내 6개 노선의 예비타당성조사를 마친다는 계획이다. 이날 공청회에는 사업계획 승인과 예타 추진을 위한 과제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공청회에서 수렴한 의견은 향후 사업 추진 과정에 반영하고 사업성을 보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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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만균 서울시의장, 관악문화플라자 추진 상황 점검…사업 속도 촉구
임만균 서울시의회 의장이 관악구 신림동 옛 금천경찰서 부지에 들어서는 '관악문화플라자' 복합화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당부했다. 29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임 의장은 지난 28일 서울시 주택실·문화본부,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 관계자들과 만나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관악문화플라자는 옛 금천경찰서 부지에 공공주택 270여 세대와 시립도서관, 주민 개방 주차장 등을 조성하는 복합개발 사업이다. 지난달 착공했으며 2029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임 의장은 "서울시가 2019년 권역별 시립도서관 조성 계획을 발표한 지 7년 만에 사업이 첫 삽을 떴다"며 "주민들이 하루빨리 복합문화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에 속도를 내달라"고 말했다. 이어 "관악문화플라자가 들어서면 금천경찰서 이전 이후 침체한 지역이 활력을 되찾고 관악이 교육·문화 중심지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주차장 일부 개방으로 인근 주택가의 주차난 완화도 기대되는 만큼 준공까지 꼼꼼히 챙겨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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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2026년도 제1회 추경 3조8311억 확정…3121억 증가
경기 수원특례시가 29일 3조8311억원 규모의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했다. 본예산 3조5190억원보다 3121억원(8.9%) 늘었다. 일반회계는 2500억원, 특별회계 621억원 각각 증가했다. 이번 추경은 정부 추경과 연계한 고유가 피해지원금 등 국·도비 보조사업 변경 내역을 반영하고, 고물가·고유가로 침체된 민생경제 안정에 중점을 뒀다. 주요 사업은 △고유가 피해지원금 905억원 △The 경기패스 169억원 △유류보조금 110억원 △공원 리모델링·시설 개선 106억원 △전기자동차 구매 지원 56억원 △소상공인 특례보증 등 지역경제 활성화 27억원 등이다. 이재준 시장은 "이번 추경은 고물가·고유가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의 삶을 지키는 데 최우선 순위를 두고 편성했다"면서 "시민 체감도가 높은 민생 현안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해 시민 일상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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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서북부 교통난 숨통"…고양시, 국토부에 광역교통망 확충 건의
민경선 경기 고양특례시장이 29일 홍지선 국토교통부 제2차관을 만나 고양은평선 일산 연장을 비롯한 지역 광역교통망 확충 사업의 국가계획 반영을 건의했다. 이날 제주에서 열린 '2026 도심항공교통(UAM) 서비스 쇼케이스'에서 민 시장은 홍 차관에게 △고양은평선 일산 연장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 반영 △인천2호선 고양 연장사업 예비타당성조사 조속 통과 △고양신사선 국가계획 반영 △원당 버스공영차고지 조성사업 국비 지원 등 4건의 교통망 확충 사업 지원을 요청하는 건의서를 전달했다. 고양은평선 일산 연장은 새절역에서 고양시청까지 이어지는 노선을 일산동구 식사동까지 약 2.04㎞ 늘리는 광역철도 사업이다. 풍동2지구 등 대규모 개발에 따른 고양대로 상습 정체 해소를 위해 조속한 국가계획 반영을 요구했다. 인천2호선 고양 연장은 수도권 서북부 교통혼잡 완화를 위해 진행 중인 예비타당성조사의 빠른 통과가 시급하다고 전했다. 서울시가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 대안으로 검토 중인 고양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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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선 고양시장, UAM 상용화 고삐…백석빌딩 '항공우주 거점' 시동
민경선 경기 고양특례시장이 29일 제주 '2026 도심항공교통(UAM) 서비스 쇼케이스' 현장을 찾아 수도권 UAM 실증 및 미래항공산업 육성 행보에 나섰다. 민 시장은 이날 홍지선 국토교통부 제2차관, 황호원 항공안전기술원장 등 정부 및 주요 기관 관계자들과 만나 고양시 항공우주산업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민 시장은 킨텍스 일원에서 추진 중인 UAM 실증 기반 구축 사업과 항공우주산업 육성 계획을 설명했다. 이어 고양시가 수도권 UAM 상용화를 선도하는 거점 도시로 자리 잡기 위한 정부 차원의 협력을 요청했다. 민 시장은 "도심항공교통은 기체 개발부터 안전, 인증, 통신, 데이터까지 다양한 산업이 융합되는 미래 성장동력"이라며 "정부와 기관, 기업과의 협력을 넓혀 고양시를 수도권 미래항공산업 중심도시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 민 시장은 독일 볼로콥터사의 2인승 기체 '볼로콥터 2X' 비행 시연을 참관하고, 삼보모터스가 개발 중인 국산 기체 'B-33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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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국립부산과학관 어린이 부산항 미래 체험 추진
부산항만공사(BPA)가 29일 부산문화재단, 국립부산과학관과 문화예술교육 행사 '2026 해양도시 상상단-Busan 2126!'을 진행했다. 부산항 개항 150주년을 맞아 해양도시 부산의 지역성과 해양자원을 어린이의 시각에서 새롭게 발견하고 과학적 탐구와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100년 뒤 부산의 모습을 상상하기 위한 행사로 초등학생과 학부모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 학생들은 BPA의 친환경 항만안내선 e-그린호에 탑승해 부산항을 둘러보며 100년 후 미래 해양도시 부산의 모습을 상상하고 북항마리나 다이빙풀에 미래 해양도시를 상상하는 작품을 전시했다. 작품 전시 시 부력에 대한 학습과 해양레저 활동도 펼쳤다. 송상근 BPA 사장은 "어린이들이 부산항의 가치와 해양수도 부산의 가능성을 그려보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라며 "부산 지역 기관과 협업을 통해 시민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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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일상 바꾼 '1000원의 기적'…경기도 천원매점 6개 대학 확대
경기도가 고물가 시대 대학생들의 생활비 부담을 덜기 위한 '대학생 천원매점'을 경기북부를 포함한 도내 6개 대학으로 확대한다. 도는 29일 도청 율곡홀에서 NH농협은행, 하나은행,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도내 6개 대학과 '경기도 대학생 천원매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주형철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금융기관 및 가천대·경복대·농협대·아주대·유한대·평택대 학생 대표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대학생 천원매점'은 학생들이 식료품과 생활필수품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시중가보다 90% 이상 저렴한 1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지원 사업이다. 운영에 필요한 예산 전액은 민간 기업의 기부금으로 충당된다. 지난해 가천대와 평택대 2곳에서 시범 운영한 이 사업은 총 1만9602명의 학생이 이용하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남부권에서 아주대와 유한대, 북부권에선 경복대와 농협대가 새로 합류했다. 도는 북부권 대학의 신규 참여로 청년 지원 사업의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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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광명시장 "3기 신도시 행정 절차·지연 요인 선제적 대응"
정부의 3기 신도시 공급 속도전 방침에 맞춰 경기 광명시가 사업 추진 속도를 극대화하고 자족 기능을 대폭 강화하는 선제적 행정 대응에 나섰다. 시는 29일 오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도시계획, 주택, 교통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하고, 사업 추진 전략과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정부가 밝힌 신도시 공급 속도 제고 기조에 발맞춰 지자체 차원의 실행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3일 부동산정책 국민 대토론회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3기 신도시 조성기간을 절반 이하로 줄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행정절차 혁신과 유관기관 간 협업 강화를 주문했다. 시는 중앙정부의 정책 변화를 호재로 삼아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주택도시공사(GH) 등 사업 시행자와의 협력체계를 한층 다질 방침이다. 특히 인허가 절차 간소화와 관계기관 사전 협의를 적극 지원해 사업 발목을 잡는 지연 요인을 선제적으로 해소할 계획이다. 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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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대치 노량진과 달랐다…과천 40년 노점, 충돌 없이 꽃길이 된 까닭
전국 지자체마다 노점 및 불법 점유 시설 정비는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과 같다. 법원 승소 판결을 받고도 3년 넘게 갈등이 지속된 노량진수산시장 현대화 사업이 대표적이다. 서울 광진구 건대입구나 동대문구 일대 노점 정비 역시 신속한 강제집행 이후 장기 천막 농성으로 이어지며 극심한 사회적 비용을 치러야 했다. 이전을 통한 대체 부지 조성 방식도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지는 못했다.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시장 공영주차장 이전), 서울 송파구(거리가게 정비), 서울 종로구(푸드트럭 전환) 등이 상생 우수 사례로 소개됐지만, 실제로는 보행 불편을 다른 장소로 이동시키거나 기존 지역 상권과의 또 다른 마찰을 야기하는 미봉책이라는 지적도 나왔다. 29일 머니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경기 과천시가 40년 묵은 숙원 과제였던 '굴다리시장' 정비를 대규모 물리적 충돌이나 장기 농성 없이 성공적으로 마쳐 행정 현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시는 지난 1월17일 공유재산인 별양동 보행로에서 40여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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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로봇·재활로봇 현장 찾은 서울G3기획위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
서울시는 G3 서울플랜 미래경제분과가 첫 현장 방문으로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스포츠의학센터를 찾아 재활로봇과 AI(인공지능) 돌봄서비스 운영을 살펴본 뒤 정책 개선방안을 논의했다고 29일 밝혔다. G3 서울 기획위원회는 민선9기 서울의 미래 성장전략과 정책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구성한 최상위 민관 협력 기구로, 정책 아이디어를 실제 사업과 제도로 연결하고 실행 계획을 짜는 역할을 한다. 미래경제분과는 위원장을 포함해 총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현장에는 유혁 미래경제분과 위원장과 민세진·연원정·최양오 위원, 경제일자리기획관, 경제정책과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현장방문은 지난 G3 미래경제분과 첫 회의에서 논의된 AI 기반 미래산업 육성 전략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들은 고려대 안암병원에서 서울형 R&D와 테스트베드서울 사업을 통해 개발된 기술이 의료·돌봄 현장에서 실제 활용되는 과정을 확인했다. 스포츠의학센터에서는 보행재활 로봇이 실제 환자 치료에 활용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