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상보)5년간 연 최대 1000억 지원...지역·산업 연계 핵심 브랜드 단과 설립·AI거점대·5극3특 공유대학 3개 목표 완수해야 서울대에 비견하는 지역거점국립대 3곳을 만들겠다는 '서울대 10개 만들기'에 부산대·전남대·충남대가 선정됐다. 3개 대학은 앞으로 5년간 연간 약 700억원(최대 1000억원)씩 지원받아 지역 '성장엔진' 산업을 위한 브랜드 단과대학을 신설하고 지역 AI(인공지능) 교육·연구 거점으로 육성된다. 이를 통틀어 '패키지 지원대학'으로 부른다. 교육부는 1일 '서울대 10개 만들기' 패키지 지원 대상으로 부산대·전남대·충남대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총 9개의 지역거점국립대(지거국) 가운데 영남권, 호남권, 중부권에서 각각 1개 대학이 뽑혔다. 패키지 지원대학들은 각 지역의 '5극3특 성장엔진'(전략산업)과 AI 분야를 하나로 묶어 지거국의 학부·대학원·연구소를 함께 육성해야 한다. 때문에 대기업이나 정부출연연구기관이 많은 지역이 유리하다. 부산대는 조선해양, 기계시스템, 항공우주 등 동남권 성장엔진 산업을 포괄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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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발명교육 우수 입증…학생상·기관상 1위
경남교육청이 오는 30일 '제39회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 시상식에서 기관 부문 최우수교육청상을 수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김지온 거제 칠천초등학교 학생(5학년)이 대통령상 등 경남 학생 73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는 전국 수상자 183명의 40%에 해당하는 규모로 경남교육청은 학생과 기관 부문 모두 최고상을 받으며 발명교육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김지온 학생은 '초기 화재 대피 호흡 그립톡'을 출품해 최고상의 영예를 안았다. 화재 초기 대피 과정에서 유독가스를 마시지 않고 안전하게 호흡할 수 있도록 고안한 것으로 안전을 실용적인 아이디어로 해결했다는 평가다. 기관 부문 최우수교육청상은 탐구형 발명교육을 체계적으로 지원한 경남교육청의 성과로 평가받았다. 경남에서 19개 발명교육센터를 운영하며 초중고 학생과 교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발명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발명교육 기초·심화 직무연수와 발명교육센터 담당자 연수를 추진해 지도 교원의 전문성도 높였다. 김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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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대 생협, 현장 근로자 대상 '마음 돌봄 프로그램' 운영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하 생협)이 여름방학을 맞아 고객 응대 노동자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정서적 안정을 위해 '생협 직원 마음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프로그램 대상은 1·2캠퍼스의 미화원, 조리원, 매장 판매원 등 학내 현장 근로자 및 고객응대 직원 70여명이다. 다음달 7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하며 충남노동권익센터 감정노동팀과 협력해 체험형 힐링 및 세미나 형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첫날인 28일에는 제2캠퍼스 실학관에서 미화원과 조리원 등 15명을 대상으로 '흙의 질감을 통한 힐링과 성취' 화분 만들기 행사를 열었다. 29일에는 제1캠퍼스 체육관 운동실습실에서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싱잉볼 명상 및 아로마 테라피'를 진행했다. 이외에도 △자기이해 △감정조절 △의사소통 등을 주제로 소통 세미나가 계획됐다. 김병기 생협 이사장은 "생협 직원 마음 돌봄 프로그램은 교내에서 애쓰시는 현장 근로자와 감정노동자의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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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가나 대표단 방문…산림녹화·디지털 산림관리 협력 논의
산림청은 29일 가나 산림분야 공무원 등 대표단이 방문해 우리나라의 성공적인 산림녹화 및 디지털 산림관리 정책에 대해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산림청은 가나 대표단(토지천연자원부, 산림위원회, 재정부)을 대상으로 △한국의 산림녹화 성공 경험 △산림재난대응·산림산업경제·기후위기극복 등 주요 산림정책 △산림부문 국제협력 전략 및 성공 사례 등을 소개했다. 지난해 유네스코(UNESCO)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한국 산림녹화기록물'의 역사적 의의와 성과도 공유하는 과정에서는 황폐했던 국토를 성공적으로 녹화한 정책적 결단과 국민적 참여 등이 대표단의 높은 관심을 받기도 했다. 이현주 국제협력담당관은 "이번 연수가 가나의 산림관리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며 "앞으로도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세계은행 등 국제기구와 협력해 한국의 우수한 산림정책과 기술을 알려 국제사회에 적극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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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지역 정치권, '서부권 메디컬타운 프로젝트' 적극 환영
전남광주 목포시와 지역 정치권이 29일 전남광주시의 '서부권 메디컬타운 프로젝트' 구축 제안에 대해 적극 지지와 환영 의사를 밝혔다. 이들은 목포시의회에서 진행된 기자회견 공동입장문을 통해 "의대 없는 지역의 의대 신설은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로 이 절호의 기회를 놓칠 수 없다"고 말했다. 전남광주시는 지난 27일 동부권은 '의료혁신타운 프로젝트'를, 서부권은 '메디컬타운 프로젝트'를 골자로 '메가메디컬시티' 구축 방안을 발표했다. '메디컬타운 프로젝트'는 서부권에 의과대학과 대학병원, 연구기관 등을 모두 갖춘 메디컬타운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목포시와 지역 정치권은 이번 제안에 대해 "통합시의 동서부권 의료 균형 발전 의지를 적극 환영하며, 이를 흔들림 없이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다. 목포대와 순천대는 국립의과대학 유치를 전제로 통합대학 협의 13회, 통합특별시 인수위 제안에 대한 자율협의 3회 등 논의를 거듭했다. 그러나 접점을 찾지 못한 채 평행선만 달리고 있다. 지역 정치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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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사이버대 봉사동아리, 대전역서 취약계층 '사랑의 밥차' 급식 봉사
건양사이버대학교 노인복지학과 써클-K 중앙봉사동아리가 지난 26일 대전 동구 소제동 대전역에서 진행된 '사랑의 밥차' 무료급식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29일 밝혔다. '사랑의 밥차' 봉사활동은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으로 운영된다. 음식 제공을 넘어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관심과 위로를 전하는 대표적인 나눔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써클-K 회원 22명은 천막과 테이블, 의자를 설치했다. 또 전기·급수시설을 점검하고 배식 준비를 담당했다. 오전 11시부터 노숙인과 장애인 등에게 음식을 제공했으며 조리 보조, 배식, 식판 전달·회수, 설거지, 행사장 정리까지 도왔다. 봉사에 함께 한 동문 한우송씨는 매월 넷째 주 토요일마다 '사랑의 밥차' 봉사에 참여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한씨는 대학 졸업 당시 '명곡상'을 받았다. 임구원 노인복지학과장은 "소외계층과 어르신을 위한 봉사는 예비 사회복지사들에게 의미 있는 실천 교육"이라며 "나눔과 섬김을 다하는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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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정 대전시장, "중수청 대전청사는 반드시 대전에" 강력 요청
허태정 대전시장이 29일 오전 국회에서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을 면담하고 "중대범죄수사청 대전청사의 최종 입지는 반드시 대전이 돼야 할 것"이라고 강력히 요청했다. 정부가 오는 10월2일까지 공소청과 중수청을 분리해 별도 조직으로 출범할 계획인 가운데 지난 1일 지방 중수청 임시청사 발표과정에서 '대전청 임시청사'의 경우 지역에 조건이 맞는 건물이 없다는 이유로 세종시 공실 건물로 선정됐기 때문이다. 허 시장은 이날 윤 장관에게 중수청 대전청의 세종 임시청사 개청에 대한 지역 내 우려를 전달했다. 또 대전청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법조 기능이 집약된 대전에 최종 청사가 건립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전 시민사회와 법조계도 조건에 맞는 건물이 없다는 이유로 대전청 임시청사를 세종에 설치하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다. 아울러 대전 법조타운과 중수청이 멀어지면 사법행정이 비효율적으로 운영돼 국민들이 제대로 된 법률 서비스를 받기 어려울 것이라는 우려를 표하고 있다. 시는 과거 수사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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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 설계하고 학생이 완성한다" 대구대, 산학협력 프로젝트 협약
대구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이 지난 27일 교내 성산홀에서 지역 산업 AI·SW 전환 및 현장 중심 인재 양성을 위한 '2026년 산학협력 프로젝트 성과공유 및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윤재웅 대구대 총장, 유준혁 SW중심대학사업단장과 경북도 관계자, 참여기업 대표, 책임교수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2026년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20개 기업과 20명의 책임교수는 기업 현장 문제를 대학의 교육·연구 역량과 연계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은 대구대 SW중심대학사업단이 추진하는 '기업이 설계하고 학생이 완성하는 AI 융합 교육 중심 뉴 에코시스템'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기업이 현장 문제와 과제를 제안하면 책임교수가 교육과 기술을 연결하고,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활용해 해결 방안과 결과물을 도출한다. 개회 및 내빈 소개로 시작한 행사는 기업지원정책 특강, 2026년도 신규 과제 협약으로 이어졌다. 대학은 지난해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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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건설소방위 주택·도로 건설현장 안전관리 점검
경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가 29일 창원특례시 진해구 공동주택 건설현장과 김해시 한림~생림 도로 건설현장을 찾아 폭염 대응 체계와 근로자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첫 현장 행보로 건설현장을 선택한 것은 경남에서 132명의 온열질환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77%가 실외이고 실외 작업장이 40명에 달했기 때문으로 현장에서 폭염 안전관리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건설소방위원회 위원들은 진해 공동주택 건설현장에서 무더위 시간대 작업 조정과 휴식시간 준수, 휴게시설 운영 상태를 살폈다. 현장 관계자에게 위험 시간대 작업 강도를 탄력적으로 조정하고 근로자가 충분히 쉴 수 있게 관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해 한림~생림 도로 건설현장에서는 공사 추진과 폭염 대응 현황을 보고받고 그늘막 등 휴게시설을 확인했다. △시원한 물 제공 △2시간마다 20분 휴식 등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 실천도 살폈다. 정쌍학 위원장은 "폭염은 견디는 날씨가 아니라 관리해야 할 중대한 산업재해 요인"이라며 "공사 일정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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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시-시구군, 반도체산업 공동 성장 위해 뜻 모아
전남광주시가 29일 무안청사 왕인실에서 민형배 시장과 27개 시·구·군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협력간담회를 열고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과 지역 현안 공동대응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이번 간담회는 통합특별시 출범 이후 처음 열린 단체장 회의로 상시 협력체계 구축과 지역 현안 공동 논의의 장으로 진행됐다. 호남권 반도체클러스터 조성 전략을 공유하고 반도체산업 공동성장을 위한 협력 기반 마련에 중점을 뒀다. 반도체산업지원단으로부터 호남권 반도체클러스터 조성 전략을 보고받고 민 시장 주재로 상생협력 방안을 토론하며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과제를 논의했다. 민 시장과 시장·구청장·군수들은 '반도체산업 공동성장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을 하고 성공적인 반도체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에는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성공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용지 공급과 기반시설 확충 등 기업하기 좋은 투자환경 조성 △지역 대학·연구기관·기업과 연계한 전문인재 양성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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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₂를 반도체용 용매로" 가톨릭대, t당 737달러 아끼는 기술 개발
가톨릭대학교는 최근 김준영 바이오메디컬화학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성균관대학교,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전남대학교, 연세대학교-KIST 융합연구원과 함께 이산화탄소를 이소프로필알코올(2-프로판올)로 직접 전환하는 고효율 촉매 기술을 개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의약품과 반도체 산업의 핵심 용매인 이소프로필알코올을 이산화탄소로부터 직접 합성하기 위해서는 복잡한 탄소 중간체를 선택적으로 결합해야 해 반응 속도와 에너지 효율 확보가 어려웠다. 기존 연구들은 이산화탄소 과포화 조건을 필수적으로 요구해 상온·상압 환경 상용화에 한계가 있었다. 연구팀은 수산화세륨(Ce(OH)x)을 인화니켈(Ni₂P) 표면에 결합한 'Ce(OH)x/Ni₂P 촉매'를 개발해 이 문제를 해결했다. 나노미터 크기의 표면에서 전자 재분포를 유도해 두 가지 반응의 충돌을 없앴다. 세륨이 인접한 영역은 특정 반응 경로(OCHO)를 안정화하는 저원자가 활성점(Niδ+)을 형성하고, 나머지 인화니켈 영역은 기존 경로(C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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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농어업 보조사업 전면 '혁신' 나서
전남광주 신안군이 농어업 보조사업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사업대상자 선정부터 보조금 집행, 정산,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개선하는 보조금 사업 혁신과제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혁신과제는 지난 28일 개최한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한 3대 분야 개혁과제 보고회'에서 논의된 보조사업 분야 개선방안을 구체화했다.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정한 보조금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뒀다. 농어업 보조사업은 군민에게 직접 지원되는 사업이어서 대상자 선정의 공정성과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보조사업자 선정 기준이 불명확하거나 사후관리가 미흡할 경우 특혜 논란과 예산 낭비로 이어질 수 있어 객관적인 관리체계 마련이 필요하다. 신안군은 제도개선을 위해 △보조사업 선정기준 표준화 △심의체계 강화 △보조금 집행관리 강화 △사후관리 및 성과평가 강화 △정보공개와 청렴성 강화 등 5대 과제를 중점 추진한다. 앞으로 보조금 교부부터 집행·정산·사후관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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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국외공무출장 예산 자진 반납
부산시의회가 지속되는 경기 침체와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인한 시민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올해 예정된 국외공무출장 예산을 반납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부산시의회는 새롭게 개원한 제10대 의회가 글로벌 행정 환경에 대응하고 의정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국외공무출장을 계획했다. 그러나 시민의 어려움을 헤아리고 사회적 책무와 모범을 다하기 위해 출장 예산 반납 뜻을 모았다. 강무길 부산시의회 의장은 "지금은 시의회가 의정 활동의 외연을 넓히는 것보다 시민의 삶을 먼저 돌보고 아픔을 함께 나누어야 할 엄중한 시기"라며 "민생 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에 더 귀를 기울이고 말이 아닌 행동으로 실천하며 민생 의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부산시의회는 국외공무출장 여비 자진 반납 결정은 앞으로 부산시의회 전체 예산 집행 기조와 의정 운영 방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