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상보)5년간 연 최대 1000억 지원...지역·산업 연계 핵심 브랜드 단과 설립·AI거점대·5극3특 공유대학 3개 목표 완수해야 서울대에 비견하는 지역거점국립대 3곳을 만들겠다는 '서울대 10개 만들기'에 부산대·전남대·충남대가 선정됐다. 3개 대학은 앞으로 5년간 연간 약 700억원(최대 1000억원)씩 지원받아 지역 '성장엔진' 산업을 위한 브랜드 단과대학을 신설하고 지역 AI(인공지능) 교육·연구 거점으로 육성된다. 이를 통틀어 '패키지 지원대학'으로 부른다. 교육부는 1일 '서울대 10개 만들기' 패키지 지원 대상으로 부산대·전남대·충남대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총 9개의 지역거점국립대(지거국) 가운데 영남권, 호남권, 중부권에서 각각 1개 대학이 뽑혔다. 패키지 지원대학들은 각 지역의 '5극3특 성장엔진'(전략산업)과 AI 분야를 하나로 묶어 지거국의 학부·대학원·연구소를 함께 육성해야 한다. 때문에 대기업이나 정부출연연구기관이 많은 지역이 유리하다. 부산대는 조선해양, 기계시스템, 항공우주 등 동남권 성장엔진 산업을 포괄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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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부부 연 최대 300만원…강남구, 전월세 지원사업 신청자 모집
서울 강남구는 주거비 부담을 덜기 위해 신혼부부에게 연 최대 300만원, 청년에게 연 최대 200만원을 지급하는 전월세 대출이자 지원사업 제2차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구는 다음달 18일부터 9월 17일까지 전월세 대출이자 지원사업 2차 신청자를 모집한다. 방문과 우편에 더해 이메일 접수를 새롭게 도입해 신청 편의도 높였다. 지원 대상은 강남구에 거주하는 무주택 신혼부부와 청년이다. 신혼부부는 △혼인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로 부부합산 연소득 1억 3000만원 이하 △청년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로 연소득 6000만원 이하이면 신청할 수 있다. 대상 주택은 강남구 소재 주택 및 주거용 오피스텔로, 신혼부부는 전용면적 85㎡ 이하 또는 보증금 7억원 이하, 청년은 전용면적 60㎡ 이하 또는 보증금 3억원 이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지원 기간은 최장 3년으로 올해 신규 신청자가 우선 선정 대상이다. 강남구청 제1별관 1층 주택과에 방문 또는 우편 신청하거나 이메일로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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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다음달에도 '구석구석 문화가 있는 날' 운영
전남광주 곡성군이 무더운 여름철 주민들이 시원한 실내 공간에서 문화와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음달에도 '구석구석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을 이어간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민들이 생활 가까이에서 다양한 문화예술을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다음달에는 수중·생태 인문학 프로그램과 공동체상영 독립영화 특별전을 통해 자연과 생태, 역사와 영화를 주제로 한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한다. 다음달 5일 문화지소곡성에서 수중·생태 인문학 프로그램 '내륙에서 만나는 수중세계' 북&무비 토크가 열린다. 내륙 지역 주민이 쉽게 접하기 어려운 수중·해양 생태계를 인문학적 관점에서 바라보고, 자연과 생명의 가치를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19일에는 곡성작은영화관에서 공동체상영 독립영화 특별전 '호루몽'이 상영된다. 이 작품은 일제강점기 일본으로 건너간 재일 한국인(자이니치)들의 삶과 애환, 재일 조선인의 역사와 정체성을 다룬 이일하 감독의 2025년 다큐멘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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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힌 국민제안도 다시 본다…권익위, '정책화 시스템' 개통
국민권익위원회가 국민신문고를 통해 접수됐으나 채택되지 않은 국민제안을 재검토해 정책화하는 과정을 공유하는 참여형 플랫폼인 '국민제안 정책화 시스템'을 29일 개통했다. 그간 국민신문고와 같이 정부 시책이나 행정제도 등에 대해 국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통로는 다수 운영되고 있으나 채택되지 않은 국민의 의견을 재검토해 정책화하는 전용 창구는 마련되지 않았다. 실제 권익위가 온라인 국민소통 창구인 '국민생각함'을 통해 지난 4월15일부터 5월3일까지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참여자 1812명 중 30.6%가 기존 참여형 정책 시스템에 올린 제안이 행정적 이유(예산·규정 등)로 충분히 검토되지 못하고 채택되지 못한 점이 가장 아쉬웠다고 답변했다. 85.2%는 채택되지 않은 제안이라도 국민이 공감하고 전문가와 함께 다듬는다면 다시 정책화할 수 있다고 했다. 권익위는 잠들뻔한 국민의 아이디어를 국민·전문가·관계 기관과 함께 정책으로 발전시키고 그 과정을 공유하는 참여형 정책화 공간을 마련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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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업무 줄이고, 도민 지원 늘리고…경기도 'AI 복지행정' 실증
경기도가 복지상담부터 사회보장급여 안내, 현장 방문까지 복지행정 전반에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적용하는 실증에 나선다. 도는 2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보건복지부, 한국사회보장정보원과 '복지행정 AI 정책실험실 실증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복지부 공모에 선정돼 진행한다. 경기도를 비롯해 전남광주시, 충북도 등 3개 광역지자체가 참여한다. 도는 국비 1억6800만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하며 다음달부터 연말까지 수원·화성·평택·시흥·오산 등 5개 시 현장에 AI 기반 복지서비스를 적용해 실증한다. 사업은 대국민 상담과 공무원 업무 지원 2가지 축으로 진행한다. 우선 도민을 위한 AI 언어모델을 구축한다. 이용자와 자연스러운 대화를 나누며 위기 정도와 복지 수요를 파악해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복잡한 사회보장급여 제도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대상 여부, 절차, 필요 서류 등의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한다. 위험도 분류에 따른 위기 판단 지원과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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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보고 '힙지로' 걷는다…중구, 을지명보 골목형상점가 스탬프 투어
서울 중구는 서울영화센터와 을지명보 골목형상점가 일대에서 '을지명보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을지명보 골목형상점가 상인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힙무로 골목길'에 자리한 노포, 이색 카페 등 34개 점포와 함께 진행한다. 을지명보는 을지로와 인근의 명보아트홀(옛 명보극장) 사거리 일대의 상권에 붙여진 이름이다. 이번 투어는 골목상권 방문과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서울영화센터도 참여한다. 서울영화센터 관람 티켓이나 방문 후기를 SNS(소셜 미디어)에 인증하면 첫 번째 스탬프와 안내 지도가 담긴 투어 용지를 받을 수 있다. 이후 지도에 표시된 점포 중 2곳을 이용하고 개인 SNS에 식사 사진 등 후기를 남기면 점포당 1개씩 스탬프가 추가로 지급한다. 스탬프 3개를 모두 모은 선착순 300명에게는 서울영화센터 매표소에서 온누리상품권 1만원권을 증정한다. 투어 용지 교부와 상품권 수령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상품권 전량 소진 시 행사는 조기 종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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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학점제 첫해 보니…고1, 평균 21과목 듣고 '진로·내신' 따졌다
고교학점제 시행 첫해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이 평균 21개 과목을 이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9일 '고교학점제 도입에 따른 과목 이수 현황 종단 연구(I)'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2025학년도 고1 학생 260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학생들은 1학년 동안 평균 약 21개 과목을 이수했다. 이수 과목 만족도는 평균 3.80점(5점 만점)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읍·면 지역 학생(3.82점)의 만족도가 가장 높았고 대도시(3.81점), 중소도시(3.76점)가 뒤를 이었다. 학교 규모별로는 소규모 학교(3.83점), 대규모 학교(3.81점), 중규모 학교(3.78점) 순으로 만족도가 높았다. 300명 이상 이수한 학생이 있는 과목을 기준으로 과목별 만족도를 보면 1학기에는 '통합사회1'이 3.93점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통합과학1'과 '체육1'(각 3.89점), '공통국어1'(3.86점) 순이었다. 2학기에는 '한국사2'가 3.96점으로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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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에너지관리 전문 스타트업과 맞춤형 솔루션 개발에 나서
전력거래소가 지난 28일 나주 본사에서 에너지관리 분야 혁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세상을바꾸는사람들과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력거래소의 인프라와 세상을바꾸는사람들의 에너지관리 기술력을 결합해 전력 소비 효율성을 향상하고 탄소중립을 선도할 수 있는 솔루션 개발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전력거래소는 전력시장 및 계통 운영 관련 컨설팅과 테스트베드 등 실증 인프라를 지원한다. 세상을바꾸는사람들은 이를 활용해 지능형 에너지관리 및 에너지 효율화 알고리즘의 기술력을 검증하고, 수요 관리 분야에 접목할 수 있는 맞춤형 솔루션을 정교화할 계획이다. 박채수 전력거래소 ESG경영처장은 "이번 협약은 고효율 에너지 시스템을 정착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에너지관리 스타트업들이 성장할 수 있는 비즈니스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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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 '부산 브랜드페스타'서 지역기업 맞춤형 컨설팅 제공
동의과학대학교 DIT 앵커사업단이 지난 10~12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6 부산 브랜드페스타'에 참가해 지역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산지역 기업의 안정적인 창업과 지속가능한 경영을 돕고, 브랜드페스타 참여기업의 경영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업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분야별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해 지역 소상공인의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 행사 기간 사업단은 마케팅 전략 수립, 세무·회계, 재정지원사업 연계 등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경영환경 개선 및 판로 확대 방안을 제시했다. 현장 해결이 어려운 과제는 사후 심화 컨설팅으로 연계해 지원할 예정이다. 세무 분야 컨설팅을 받은 한 기업 관계자는 "기업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경비 처리나 세무 관리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현실적으로 큰 도움이 됐다"며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어 유익했고, 사후 컨설팅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화석 DIT 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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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이버대 학술지 '미래사회', KCI 영향력지수 5년 연속 상승세
서울사이버대학교 미래사회전략연구소가 발간하는 학술지 '미래사회'가 KCI(한국학술지인용색인) 영향력지수(IF) 5년 연속 상승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KCI가 최근 발표한 'KCI 2025 인용지수' 발표에 따르면 '미래사회'는 37편의 논문이 실리고 IF 2.24를 기록하며 기타사회과학 분야 '3위'(Q1)에 올랐다. Q1등급 학술지는 특정 학문 분야에서 저널 영향력 기준으로 상위 25%에 해당하는 1분위 저널을 뜻한다. 강태선 미래사회전략연구소장은 "이번 성과는 학술지 및 학술대회 운영을 아낌없이 지원해 준 대학과 역대 소장님들을 중심으로 이어진 교수님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그 전통을 이어받아 미래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연구 허브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2009년 설립된 미래사회전략연구소는 미래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제반 문제에 대해 연구를 수행하고 그와 관련된 교육서비스를 제공한다. 편집위원회와 더불어 △미래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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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수 10분 만에 마감…구미대, 글로벌 꿈나무 영어캠프 '인기'
구미대학교가 경북 구미시와 함께 지역 초등학생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과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하는 '2026 글로벌 꿈나무 영어캠프'가 접수 시작 10분 만에 오전·오후반 모두 마감되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구미시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3학년 이상 학생을 대상으로 다음달 14일까지 3주간 대학 내 영어 전용 학습공간(English Zone)에서 진행된다. 원어민 강사들과 함께 영어만 사용하는 몰입형 교육환경을 구축했다. 프로그램은 영어 회화를 비롯해 발표, 토론, 글쓰기, 팀 프로젝트, 체험 활동 등 참여 중심으로 운영된다. 교육 경험이 풍부한 미국, 캐나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 원어민 강사 5명이 참여해 수준별 맞춤형 수업을 제공한다. 이승환 총장은 "3회 차를 맞은 영어캠프가 지역 대표 영어체험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조기 마감과 재참여 학생 증가가 교육 효과와 만족도를 보여주는 만큼 앞으로도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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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식 경동대 부총장, 현대 시조집 '어머니 노을은 무겁다' 출간
경동대학교는 이만식 부총장(필명 이하)이 시조집 '어머니 노을은 무겁다'(GAP 간행)를 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시집은 전통 시조 형식에 현대적 감수성과 철학적 사유를 담아 삶과 사랑의 본질을 성찰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시집은 모두 4부로 구성됐다. 1부는 꽃을 소재로 자연의 순환과 생명의 질서를 노래하고, 2부는 사회 현실의 모순을 날카롭게 짚는 동시에 문화적 정체성을 성찰한다. 3부는 시인이 사는 강원 속초시를 중심으로 한 자연과 일상을 통해 지역적 서정을 다뤘으며, 4부에서는 향수와 인간 존재의 근원을 되짚으며 삶의 의미를 깊이 탐색한다. 표제작 '어머니 노을은 무겁다'는 모정과 생의 무게를 노을빛에 비유해 시집의 정서를 응축했다. 언어를 극도로 절제하면서도 깊은 울림을 이끌어 내 자연과 인간,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시적 성취를 보여준다. 이 부총장은 '월간문학', '오늘의문학' 신인상을 통해 각각 시조 시인과 시인으로 등단했다. 특히 짧은 시형의 '조각시' 장르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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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고등교육 행정 노하우 알린다" 공주대, 베트남 사범대 초청 연수
국립공주대학교가 다음달 3일까지 7박 8일간 베트남 호찌민시 사범대학교(HCMUE) 관리자 15명을 초청해 '2026 호찌민시 사범대학교 관리자 한국 행정 연수'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HCMUE의 요청에 따라 대학 관리자들에게 한국의 고등교육 행정과 교원양성 체계, 교육 품질관리, 국제교류 및 디지털 교육혁신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글로컬대학 사업 '4-3 과제'의 지역 사회공헌을 국제 사회공헌으로 확장·연계하고 양교 간 실질적인 교류협력 기반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연수는 △한국의 고등교육 행정 △교원양성 체계 △교육 품질관리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AI 활용 교육 등 사범대학 특강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충남 지역의 혁신학교 등을 견학하고, 한국 교육행정의 현황과 실제 적용 사례를 폭넓게 살핀다. 특히 공주대 한국어교육학과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한-베 교류 세미나'에서는 HCMUE가 베트남의 교육을 소개하고, 공주대는 한국어교육 및 교육문화 교류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