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상보)5년간 연 최대 1000억 지원...지역·산업 연계 핵심 브랜드 단과 설립·AI거점대·5극3특 공유대학 3개 목표 완수해야 서울대에 비견하는 지역거점국립대 3곳을 만들겠다는 '서울대 10개 만들기'에 부산대·전남대·충남대가 선정됐다. 3개 대학은 앞으로 5년간 연간 약 700억원(최대 1000억원)씩 지원받아 지역 '성장엔진' 산업을 위한 브랜드 단과대학을 신설하고 지역 AI(인공지능) 교육·연구 거점으로 육성된다. 이를 통틀어 '패키지 지원대학'으로 부른다. 교육부는 1일 '서울대 10개 만들기' 패키지 지원 대상으로 부산대·전남대·충남대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총 9개의 지역거점국립대(지거국) 가운데 영남권, 호남권, 중부권에서 각각 1개 대학이 뽑혔다. 패키지 지원대학들은 각 지역의 '5극3특 성장엔진'(전략산업)과 AI 분야를 하나로 묶어 지거국의 학부·대학원·연구소를 함께 육성해야 한다. 때문에 대기업이나 정부출연연구기관이 많은 지역이 유리하다. 부산대는 조선해양, 기계시스템, 항공우주 등 동남권 성장엔진 산업을 포괄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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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대 직업능력심사평가원, AI 전환·현장 지원 전문 컨설턴트 모집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다음달 7일까지 직업훈련기관의 AI 전환과 현장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할 분야별 전문 컨설턴트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내용전문가 △HRD 전문가 △영상제작 전문가 △훈련현장전문가 등 4개 분야다. 관련 학위·자격을 보유하거나 산업·연구·교육·훈련 운영 분야에서 실무 경험을 갖춘 전문가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컨설팅은 AI 전환 지원, 과정 설계, 기관 운영 등 훈련기관의 수요에 맞춰 서면·온라인·현장방문 방식으로 운영된다. 컨설턴트는 훈련기관이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신청 방법 및 서식은 심평원 홈페이지 공고에서 확인하면 된다. 최종 결과는 심의를 거쳐 오는 9월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심평원은 올해 상반기까지 총 962개 훈련기관에 2208회의 맞춤 컨설팅을 제공했다. 특히 생성형 AI, 디지털 협업도구, 프로젝트 기반 학습(PBL) 운영 등 현장 활용 중심 컨설팅이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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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게 진짜 출산장려" 조회수 폭발...저고위 유튜브 통했다
결혼과 출산을 주제로 한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저고위)의 유튜브 콘텐츠가 젊은 층 사이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정책을 직접 설명하기보다 인기 크리에이터와 협업해 공감과 웃음을 앞세운 방식이 통하면서 "이런 게 진짜 출산장려"라는 반응이 나온다. 저고위는 최근 인기 스케치 코미디 채널 '숏박스'와 사회실험 채널 '키즐' 등 MZ세대가 즐겨 찾는 유튜브 채널과 잇달아 협업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기존의 정책 홍보 영상 대신 결혼과 육아, 임신을 일상적인 이야기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가장 큰 관심을 받은 콘텐츠는 숏박스 신혼부부 시리즈의 '육아편'이다. 극 중 신혼부부인 김원훈과 엄지윤이 갑작스럽게 조카를 돌보며 아이의 사랑스러움을 느끼는 내용을 담은 이 영상은 공개 이후 조회수 약 347만회를 기록했다. 댓글 반응도 긍정적이다. "이 시리즈만 보면 연애하고 싶고 당장 결혼하고 싶다", "이런 게 진짜 출산장려"라는 반응이 높은 공감수를 얻었다. "다음 주에 결혼한다"는 예비부부의 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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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대 의대, 작년 신입생 10명 중 5.9명 지역서 뽑았다
2026학년도 입시에서 지방대 의대가 신입생 10명 중 5.9명을 지역인재 전형으로 선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인재 의무선발 제도를 도입하기 전보다 1.3명가량 늘어난 것으로, 지방 학생의 의대 진출이 갈수록 활발해지고 있다. 교육부는 28일 '2026학년도 지방대의 지역인재 의무선발 결과'를 발표했다. 지역인재는 해당 대학이 소재한 권역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학생이다. 교육부는 2023학년도부터 지방대 의약계열과 전문대학원이 신입생을 선발할 때 지역인재를 일정 비율 이상으로 의무적으로 채우는 제도를 도입했다. 지역인재 의무선발 결과가 공개된 건 제도 시행 이후 3년 만에 처음이다. 2026학년도 지방대 의대 26개의 지역인재 비율은 59.4%로 집계됐다. 총 2079명의 신입생 중 1234명이 지역인재로 채워졌다. 법적 의무 비율인 40%(강원·제주 지역은 20%)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의무선발 제도가 도입되기 전인 2022학년도에는 이 비율이 46.2%로, 2026학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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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길 벗어나면 폭염+방염복...'열탈진' 소방관 구할 특허기술 나왔다
소방청 국립소방연구원은 화재 현장에서 활동하는 소방대원의 열탈진을 예방하기 위해 자체 개발한 '열전소자를 이용한 체온 냉각 장치 제작 기술'의 국가직무발명 특허 등록을 완료하고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기술 이전과 사업화를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폭염과 이상고온이 일상화되면서 장시간 화재 진압 활동을 수행하는 소방대원의 온열질환 위험이 커지고 있다. 올해에도 현장 활동 중 열탈진으로 병원에 이송되는 사례가 발생하면서 신속하게 체온을 낮출 수 있는 기술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국립소방연구원은 3년간의 연구를 통해 소방대원의 심부체온을 단시간에 낮출 수 있는 체온 냉각 기술을 개발해 국가직무발명 특허 등록을 마쳤다. 이번에 개발한 장치는 열전소자를 이용한 손바닥 직접 냉각 방식과 15도 냉수를 순환시키는 냉각 방식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체온이 상승하면 손바닥의 혈류량이 증가하는 생리학적 특성을 활용해 체내 열을 빠르게 배출하도록 설계됐다. 연구 결과 화재 진압 활동으로 심부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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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미리 '4세 고시' 준비?...영유아 사교육, 정서·행동 문제 부작용도
영유아기에는 조기 선행학습보다 놀이와 대화, 충분한 수면 등 발달 단계에 맞는 경험이 더 중요하다는 전문가들의 공통된 제언이 나왔다. 교육부와 육아정책연구소는 '영유아 사교육'을 주제로 한 '육아정책포럼' 2026년 여름호(통권 88호)를 발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뇌 발달, 인지과학, 정서·행동, 유아교육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조기 선행학습이 영유아의 성장과 학습에 미치는 영향과 한계를 다양한 관점에서 분석했다. '일찍 시작할수록 좋은가', '많이 배우면 더 잘 배우게 되는가' 등 보호자들이 실제로 궁금해하는 질문에 과학적 근거를 토대로 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포럼은 교육부가 지난 5월 육아정책연구소와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한국영유아아동정신건강학회, 한국인지과학회, 구성주의유아교육학회 등 전문학회와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당시 교육부는 영유아 사교육에 관한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 전문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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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무늬만 로열젤리'…해외직구 제품 10종 중 7종 '함량 미달'
해외직구로 유입되는 인기 로열젤리 제품 10종 중 7종이 국내 기준에 못 미치는 함량미달 제품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5종은 핵심성분이 국내 기준치의 10%에도 못미치는 것으로 확인됐다. 관세청 중앙관세분석소는 해외직구 인기 로열젤리 제품 10종을 분석한 결과 7종이 국내 품질 기준(10-히드록시-2-데센산 0.56% 이상)에 미달하는 '무늬만 로열젤리' 제품인 것으로 드러났다고 28일 밝혔다. 게다가 5종은 로열젤리의 핵심 지표성분 함량이 국내 기준치의 10분의 1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으로 확인돼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분석소는 지난 3월 '로열젤리를 혼합한 천연꿀'(관세율 8%)로 수입 신고된 물품 2종 및 국내 유통 제품 4종을 분석해 로열젤리가 거의 검출되지 않는 '천연꿀'(양허관세율 243%)임을 확인했다. 이에 유사사례 발생 가능성에 착안, 해외직구 로열젤리 제품으로 분석 범위를 확대했다. 곽재석 분석소장은 "앞으로도 수입물품에 대한 정밀 분석을 통해 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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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 4개 대학과 초광역 반도체 인재 양성 협약…공동 학사 운영
대구대학교가 지난 23일 수도권·호남·강원권 대학 및 반도체 기업, 전문기관과 초광역 인재양성 체계 구축을 위한 온라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대구대, 성균관대, 조선대, 한림대, 한양대 ERICA 등 5개 대학은 대학 간 사업 공동 추진 및 공동 학사 운영을 골자로 한 협약을 맺었다. 5개 대학과 우수 반도체 기업 14개사, 전문기관 3곳이 참여하는 산학연 반도체 인재양성 협의체도 공식 출범했다. 협약식에는 윤재웅 대구대 총장, 권영욱 성균관대 부총장, 강희숙 조선대 부총장, 이기형 한양대 ERICA 부총장, 박준식 한림대 부총장과 참여 기업·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교육부가 총 800억원 규모로 추진하는 초광역 성장엔진 인재육성 사업에 대응해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산업 현장 수요에 기반한 공동 교육과정과 취업·창업 연계 모델을 설계하는 것이 목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공동 교과목 개발 △교육과정 연계 △학점 교류와 이수 인정 등이다.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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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장수 어르신 생신 축하 가정방문
전남광주 화순군이 지난 27일 관내 장수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생신을 축하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역의 어르신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효 문화 확산과 경로효친의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지락 군수는 104번째 생신을 맞은 강예덕 어르신을 찾아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직접 작성한 친필 손편지를 전달했다. 이어 담소를 나누며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을 세심하게 살폈다. 강 어르신과 가족들은 "군수님께서 직접 찾아와 생신을 축하해 주시고 정성이 담긴 손편지까지 전해주셔서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큰 선물이 됐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임 군수는 "104번째 생신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오랜 세월 지역의 역사와 함께해 오신 어르신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손편지에 담은 진심처럼 모든 어르신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어르신 복지와 돌봄 정책을 더욱 촘촘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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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민선 9기 브랜드 디자인 공모전' 개최
전남광주 완도군이 민선 9기 군정 방향을 담은 브랜드 개발을 위해 '민선 9기 브랜드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공모전은 다음달 28일까지 진행되며, 군민은 물론 완도에 대해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스마일 완도'로 완도 대표 특산물인 전복과 미소를 결합한 디자인이어야 한다. 참가 양식을 갖춰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완도군은 공모를 통해 군민 모두가 빙그레 웃을 수 있는 완도를 만든다는 군정 방향을 담아낸 브랜드를 발굴할 계획이다. 출품작은 심사 및 선호도 조사를 거쳐 최우수 1명(상금 200만원), 우수 1명(100만원), 장려 2명(각 50만원) 등 총 4명에게 상금과 군수 표창을 수여한다. 결과는 오는 10월 중 군청 누리집 게시 및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완도군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신 완도군수는 "이번 공모전은 군민과 함께 완도의 새로운 얼굴을 만들어가는 뜻깊은 과정이다"며 "완도를 향한 애정과 창의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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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자연재난 복구 지원 확대…산림경영관리사·고뢰쇠 등 신규 편입
임업 현장에서 요구도가 높았던 산림경영관리사와 고로쇠 등이 자연재난 복구비 지원대상에 신규 편입되고 노지표고버섯 등 31개 품목의 복구단가도 평균 17.8% 인상돼 피해 임가의 조기 경영복귀에 도움이 기대된다. 산림청은 태풍, 호우, 이상저온 등 자연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임가를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이같은 내용을 담은 '자연재난 복구비용 산정기준'을 개정·고시하고 다음 달 이후 발생한 피해복구부터 적용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그동안 피해복구 지원 대상 산림시설이 표고재배사와 대추비가림시설 등 일부에 한정돼 있어 농업분야(농막, 관수시설 지원)에 비해 지원이 미흡했던 점을 개선하고자 현장 요구도가 높았던 산림시설(관수시설, 산림경영관리사 2종)과 고로쇠 등 4개 품목을 복구비 지원 대상에 신규 편입했다. 산림청 소관 복구지원 품목(총 52개) 중 59.6%에 해당하는 31개 품목의 농약대(자연재해로 농작물이 일부 피해를 입었을 때 병충해 방제에 소요되는 비용)와 대파대(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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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이라더니 '중국산'…경기도 대형 베이커리 무더기 적발
경기도 내 유명 대형 베이커리·디저트 카페들이 중국산 재료를 국내산으로 속이거나 소비기한이 지난 식자재를 보관하다 무더기로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하 특사경)에 덜미를 잡혔다. 도 특사경은 지난 6월29일부터 7월10일까지 도내 대형 베이커리·디저트 카페 210곳을 대상으로 단속을 벌여 위법행위를 저지른 33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적발된 위반 건수는 총 40건이다. 단속은 연면적 100㎡ 이상이거나 지역 명소형 카페로 홍보 중인 곳 중 이용객이 많은 업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위반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 14건 △영업장 주요 변경사항 신고 미이행 12건 △불법 토지 형질변경 5건 △농산물 원산지 거짓 및 미표시 4건 △식품 취급 기준·규격 위반 3건이다. A업체는 프리미엄 식재료를 사용한다고 광고하면서 실제로는 중국산 마늘과 밤을 사용하고 이를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해 적발됐다. B업체는 소비기한이 지난 초코시럽, 요거트 등을 폐기용 표시 없이 냉장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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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 서울한방병원, '항암완주 프로젝트' 1기 참가자 모집
대전대학교 서울한방병원이 암 환우와 보호자의 건강한 일상 복귀를 돕는 '서울한방병원 아카데미-담대한 여정, 항암완주 프로젝트' 1기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프로젝트는 다음달 20일부터 10월22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3시 서울한방병원 4층 혜화홀에서 진행된다. 총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9주 연속 출석이 어려운 암 환우나 일반인도 관심 있는 주제의 강좌를 선택해 들을 수 있다. 강사진은 한방내과, 침구의학과, 한방재활의학과, 한방부인과 전문의와 간호사, 영양사 등 9명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암의 이해와 전이·재발 관리 전략 △통합 암 치료 △맞춤 재활과 근감소증 예방 △치료 단계별 실전 항암 식단 등이다. 조충식 서울한방병원장은 "암 치료의 진정한 완성은 환자가 다시 건강한 일상으로 온전히 돌아가는 데 있다"며 "이번 아카데미가 환우분들의 막연한 두려움을 덜어내고, 언제든 찾아와 유익한 정보를 얻고 위안을 받을 수 있는 따뜻한 소통의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