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상보)5년간 연 최대 1000억 지원...지역·산업 연계 핵심 브랜드 단과 설립·AI거점대·5극3특 공유대학 3개 목표 완수해야 서울대에 비견하는 지역거점국립대 3곳을 만들겠다는 '서울대 10개 만들기'에 부산대·전남대·충남대가 선정됐다. 3개 대학은 앞으로 5년간 연간 약 700억원(최대 1000억원)씩 지원받아 지역 '성장엔진' 산업을 위한 브랜드 단과대학을 신설하고 지역 AI(인공지능) 교육·연구 거점으로 육성된다. 이를 통틀어 '패키지 지원대학'으로 부른다. 교육부는 1일 '서울대 10개 만들기' 패키지 지원 대상으로 부산대·전남대·충남대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총 9개의 지역거점국립대(지거국) 가운데 영남권, 호남권, 중부권에서 각각 1개 대학이 뽑혔다. 패키지 지원대학들은 각 지역의 '5극3특 성장엔진'(전략산업)과 AI 분야를 하나로 묶어 지거국의 학부·대학원·연구소를 함께 육성해야 한다. 때문에 대기업이나 정부출연연구기관이 많은 지역이 유리하다. 부산대는 조선해양, 기계시스템, 항공우주 등 동남권 성장엔진 산업을 포괄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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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국제봉사단, 라오스 비엔티안에 57명 파견…교육 환경 개선
가톨릭대학교가 지난 6일 교내 예수성심성당에서 '제21기 가톨릭대학교 국제봉사단 발대미사'를 열고 57명으로 구성된 국제봉사단을 라오스 비엔티안으로 파견했다고 28일 밝혔다. 가톨릭대는 학생들이 사회적 책임감을 몸소 실천하며 세계 시민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1997년 국제봉사단을 설립했다. 올해는 라오스의 '최저개발국(LDC) 졸업' 과제에 발맞춰 단순한 일회성 물품 지원을 넘어 현지의 자립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봉사단은 지난 17일까지 10박 11일간 쏨싸완초등학교에 머물며 노후화된 강의동을 리모델링했다. 또 K팝, 태권도, 한글 체험 등 문화 교류 활동과 기초 수학 및 예술 이해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손 씻기를 포함한 기초 위생 교육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파견 전 총 70시간의 사전 교육을 통해 전공 융복합 기획력과 글로벌 역량을 높였다. 대학은 학생들에게 사회봉사 교과목 학점 및 대학 대표 브랜드인 ELP+ 비교과 포인트를 부여했다. 최준규 총장은 "우리 대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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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8개 철도 품은 콤팩트도시 'AI 클러스터'로 미래 준비"
경기 안양시 최초 4선 고지에 오른 최대호 시장의 어깨는 무겁지만 시선은 뚜렷했다. 민선 5·7·8기를 거치며 다진 기반을 바탕으로, 민선 9기에는 '안양의 완성'이라는 실질적 결실을 맺겠다는 각오다. 최 시장은 28일 머니투데이 인터뷰에서 "시민의 선택은 지난 시간 동안 시작한 안양의 변화를 온전히 완성하라는 명령"이라면서 "지금 안양은 광역교통망 확충, 도시 재정비, 미래산업 기반 구축이라는 중요한 전환점에 서 있으며, 이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겠다"고 밝혔다. 시는 인구 지표 개선을 이뤄냈다. 2025년 기준 주민등록 인구는 전년 대비 1.22% 증가했으며, 출생아 수는 전년 대비 14.4% 증가한 3800명을 기록해 경기도 50만 이상 대도시 중 출생아 증가율 1위를 달성했다. 코로나19 시기 유출되던 청년 인구도 맞춤형 주거·일자리 정책에 힘입어 2022년부터 최근까지 약 1만명이 순유입됐다. ━8개 철도망과 18개 역세권…'초연결 콤팩트도시' 구축━최 시장이 그리는 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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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컬쳐 인기에 '전통 문화유산 활용 디자인' 출원 '활기'…전년比 96%↑
우리나라의 문화유산, 전통문양, 한글 등을 활용한 디자인 출원이 활기를 띠고 있다. 한국 전통문화를 소재로 한 K콘텐츠와 상품('케이팝 데몬 헌터스', 국립박물관 '뮷즈' 등)이 인기를 끌면서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식재산처는 우리의 문화유산을 활용한 디자인이 올해 상반기 405건 출원돼 전년 동기(207건) 대비 약 96%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런 디자인은 2023년 431건에서 2024년 490건, 지난해 690건으로 최근 3년간 연평균 약 27%씩 성장했다. 올해는 상반기에만 지난해 출원건수의 절반을 훌쩍 뛰어넘은 405건이 출원됐다. 소형 장식품, 인쇄 관련 물품, 키홀더, 직물지 및 가정용품 순으로 많았다. 유행에 민감하고 라이프 사이클이 짧은 물품으로 일부 등록요건의 심사를 생략해 신속히 권리를 부여하는 제도인 '일부심사' 대상들이 주류를 이뤘다. 남영택 상표디자인심사국장은 "조선시대 민화인 '호작도'의 해학적인 호랑이를 모티브로 한 '케이팝 데몬 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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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인 비만율 전국 최대폭으로 줄었다…"손목닥터9988 효과"
서울시는 지난해 서울의 성인 비만율이 30.2%로, 직전년도보다 0.8%p 감소해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큰 감소 폭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비만율이 증가하는 가운데 서울은 비만율이 감소했다. 주요 건강생활 지표도 전국 최고 수준을 유지했다. 지난해 걷기 실천율은 69.0%로 전국 평균보다 19.8%p 높았다. 건강생활실천율은 54.3%, 연간 체중조절 시도율도 74.5%를 기록했다. 세 지표 모두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이다. 시는 만성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자가 건강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25개 자치구 보건소와 함께 대사증후군 관리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만 20~69세 서울시민과 서울 소재 직장인·자영업자·대학원생은 각 자치구 보건소가 운영하는 대사증후군 전문관리센터에서 허리둘레·혈압·혈당·중성지방·고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 등 5가지 건강지표를 검사받을 수 있다. 의사·간호사·영양사·운동사로부터 맞춤형 상담과 지속적인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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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하늘에 띄우는 '서울달' 야간 운영 확대한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야간경제 활성화 일환으로 계류식 가스기구 '서울달'의 야간 운영을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다음달부터 오는 10월까지 금요일과 토요일마다 서울달 운영 시간을 오후 11시까지 연장한다. 일요일부터 목요일은 기존과 동일하게 정오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하며, 야간 이용 수요가 집중되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만 오후 11시까지 1시간 연장 운영한다. 이번 심야 운영 확대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저녁 시간대 이용 수요를 반영한 조치다. 서울달은 130m 상공에서 한강과 여의도, 노들섬, 남산 등을 조망할 수 있어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이 늦은 시간까지 서울의 야경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인근 한강공원 문화행사와 연계해 여의도 일대의 야간관광 활성화와 관광객 체류시간 확대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시와 재단은 올해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부터 연장 운영 기간을 4월부터 10월까지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조성호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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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냉장보관 5℃ 병물아리수 '폭염 취약계층'에 무료 제공
"이런 날씨에 물을 자주 마셔야 하는데 그때마다 사 먹으려면 부담이 됩니다. 여기 오면 시원한 물을 마실 수 있어서 자주 이용하고 있습니다" (탑골공원 방문객 장모씨) 서울시는 이동노동자, 결식 어르신, 거리노숙인 등 장시간 폭염에 노출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아리수 나눔냉장고'를 운영하고 병물 아리수를 무료로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아리수 나눔냉장고를 지난 13일부터 탑골공원, 영등포 이동노동자쉼터 등 폭염 취약계층 이용이 많은 9개 거점에 18대를 설치해 시민 누구나 시원한 아리수를 이용할 수 있게 했다. 냉장고에 비치한 병물아리수는 약 5℃로 보관된다. 장시간 야외에 머무르는 시민들의 수분 공급을 도와 열탈진 등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무료로 원하는 시민에게 지급한다. 폭염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병물 아리수 지원 수요가 크고 평균기온 상승과 폭염일수 증가로 향후 수요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병물 아리수 20만병을 상시 비축하고, 하루 평균 1만 6000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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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얻고 부모 돌봄까지…서울시, 청각장애인 요양보호사 양성
서울시는 요양보호사 양성교육을 지원해 청각장애인 10명이 요양보호사 자격시험에 합격했다고 28일 밝혔다. 청각장애인 요양보호사 양성교육은 복권기금으로 진행되는 복권기금사업이다. 복권기금사업은 서울시를 비롯한 17개 시·도 등에 법정배분사업과 저소득층 주거안정 지원사업, 소외계층 복지사업 등 복권위원회가 선정한 공익사업으로 진행된다. 해당 사업을통해 시는 지난 2년간 총 36명의 청각장애인 요양보호사를 양성했다. 청각장애인 요양보호사 양성은 돌봄서비스의 빈틈을 채우고, 청각장애인에게 돌봄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다. 또 청각장애 자녀가 요양보호사 자격을 얻고 청각장애 부모님을 직접 돌보는 경우 소정의 가족요양비를 받을 수 있다. 시는 합격생들이 수어를 사용하는 청각장애인 어르신 돌봄에 연계될 수 있게 서울형 좋은돌봄 인증기관 등에 홍보·안내할 예정이다. 또 소리샘청각·청음청각장애인학습지원센터도 돌봄 수요와 인력 연계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국시원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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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평생교육원, 러시아 청소년 대상 첫 '글로벌 영어캠프' 성료
삼육대학교 평생교육원(이하 교육원)이 지난 3~18일 러시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제1회 러시아 글로벌 영어캠프'를 운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물가로 영미권 어학연수 비용 부담이 가중된 상황에서 우수한 치안과 K컬처 열풍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대안으로 기획됐다. 삼육대는 노원구와 20년 이상 운영한 '노원 어린이 원어민 영어캠프'와 매년 개최하는 '국제하계대학' 등 교육 인프라를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캠프에는 러시아 초·중·고교생 18명이 참가했다. 교육원은 기존 내국인 학생 대상 프로그램을 개편해 비영어권 학생에게 적합한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구성했다. 레벨에 따른 세분화된 수업, 원어민 회화, 스피치 훈련과 함께 한국 음식 만들기, 국내 주요 관광지 투어 등 K컬처 체험을 도입했다. 삼육대는 내년부터 영어 교육과 한국어, K콘텐츠 강좌를 결합한 통합 교육과정으로 프로그램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외국인 학생들이 정규 학위과정으로 입학하도록 유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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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트르 성바오로 수녀회, 고유가 피해지원금 모아 저소득 가정 후원
서울 중구는 명동 샬트르 성바오로 수녀회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으로 821만원 상당의 생필품 세트를 마련해 명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수녀님들이 정부지원금을 모아 실천한 두 번째 나눔이다. 지난해 민생회복 소비쿠폰으로 식료품을 기부했다. 구에 따르면 수녀회의 나눔은 명동주민센터와 이어온 인연에서 비롯됐다. 명동주민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령의 수녀들을 위해 수녀원을 직접 찾아가 150여 명의 지원금 신청과 수령을 도왔다. 이에 수녀회 측은 "받은 도움을 이웃에게 나누자"며 지원금으로 냉감패드와 식료품, 영양음료 등 생필품 11종을 구입해 지난 16일 명동주민센터로 배송했다. 생필품 세트는 명동주민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저소득 가정 50세대에 방문 전달할 예정이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이번 후원이 무더위와 물가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수녀님들의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중구도 도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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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청년 도약장려금 지원 …자격증 취득하면 최대 50만원
서울 중구는 저소득 청년의 자립역량을 강화하고 취업 준비를 돕기 위해 올해 처음 '취약계층 청년 도약장려금'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취업에 도전하는 청년들의노력을 응원하며 자격증 취득하면 종류에 따라 연간 최대 50만원까지 차등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만 19세~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 중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이다. 공고일 기준 중구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이 된 상태여야 한다. 지난 1월 1일 이후 자격증을 취득한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지원 자격증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확인 가능한 국가기술·국가전문자격증이다. 자동차운전면허은 지원대상에서 제외했다. 제과·제빵기능사와 간호조무사,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등 취·창업에 활용도가 높은 자격증은 폭넓게 포함했다. 매월 1일부터 10일까지 접수분은 같은 달 말일에, 11일부터 말일까지 접수분은 다음 달 말일에 지급한다. 도약장려금은 중구민들의 나눔으로 조성된 '드림하티 후원금'으로 마련했다. 신청 기간은 다음달 3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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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교사 컨설팅부터 특강까지…송파구, 2027 대입설명회 개최
서울 송파구는 2027학년도 대학입시 수시전형을 앞둔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특강과, 설명회, 1대1 진학컨설팅 등을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2027학년도 수시 대비 대학입시설명회는 지난 27일 송파구청 4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관내 학부모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시전문가 김민성 소장이 강사로 초청했다. 2027학년도 수시 지원 전략과 송파구 고등학교 내신 분석과 특화 전략 등을 짚었다. 두 번째 단계는 '수시 대비 1대 1 진학컨설팅'이다. 지난 22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16일간 총 300회 집중운영한다. 관내 수험생과 학부모가 대상이다. 상담은 영동일고, 잠실여고 등 현직 진로진학 전문 교사 7명이 진행한다. 학생의 성적과 생활기록부를 바탕으로 1회 50분씩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세 번째 단계인 '2027학년도 진학특강'은 다음달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송파런 진학학습지원센터에서 열린다. 고3 학생과 학부모 30명이 대상이다. 11일은 예체능 분야 전략,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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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생 숙소가 사원용 주택?…강남구, 법인 현장 조사로 155억원 추징
서울 강남구는 지난 상반기 법인 세무조사를 통해 155억원을 추징하며 올해 세원 발굴 목표액 76억원의 약 204%를 6개월 만에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법인 운영 실태와 부동산의 실제 사용 현황을 현장에서 확인하고, 임대차계약서와 매출, 임원 구성 등을 대조해 과세 근거를 확보했다. 일부 법인이 과세전적부심사와 이의신청, 조세심판 등 불복 절차를 밟았지만, 주요 사례에서 구의 판단이 잇따라 인정됐다. 구에 따르면 A법인은 역삼동 부동산을 취득하기 전 5년 넘게 매출이 없던 휴면법인을 인수했다. 구는 인수 과정에서 임원 절반 이상이 교체된 점 등을 확인했다. 법인 인수일을 사실상 설립일로 판단해 대도시 중과세를 적용하고 취득세 등 26억원을 추징했다. 조세심판원도 구의 과세 판단을 인정했다. 논현동 B법인은 실제 본점 업무가 이뤄지는 장소를 단순 임대 사무실로 신고했다. 구는 현장 조사와 계약 관계를 통해 실질적인 본점 운영 사실을 확인하고 취득세 등 2억 2000여만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