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상보)5년간 연 최대 1000억 지원...지역·산업 연계 핵심 브랜드 단과 설립·AI거점대·5극3특 공유대학 3개 목표 완수해야 서울대에 비견하는 지역거점국립대 3곳을 만들겠다는 '서울대 10개 만들기'에 부산대·전남대·충남대가 선정됐다. 3개 대학은 앞으로 5년간 연간 약 700억원(최대 1000억원)씩 지원받아 지역 '성장엔진' 산업을 위한 브랜드 단과대학을 신설하고 지역 AI(인공지능) 교육·연구 거점으로 육성된다. 이를 통틀어 '패키지 지원대학'으로 부른다. 교육부는 1일 '서울대 10개 만들기' 패키지 지원 대상으로 부산대·전남대·충남대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총 9개의 지역거점국립대(지거국) 가운데 영남권, 호남권, 중부권에서 각각 1개 대학이 뽑혔다. 패키지 지원대학들은 각 지역의 '5극3특 성장엔진'(전략산업)과 AI 분야를 하나로 묶어 지거국의 학부·대학원·연구소를 함께 육성해야 한다. 때문에 대기업이나 정부출연연구기관이 많은 지역이 유리하다. 부산대는 조선해양, 기계시스템, 항공우주 등 동남권 성장엔진 산업을 포괄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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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마케팅 배운다…서초구 '외식업경영 아카데미' 8기 수료
서울 서초구는 '2026년 서초구 외식업경영 아카데미' 제8기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수료생 29명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서초구 외식업경영 아카데미'는 외식업 영업주의 경영 역량 강화를 돕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2018년 제1기를 시작으로 2025년 제7기까지 누적 200명 이상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우아한형제들에서 운영하는 '배민아카데미'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최신 외식업경영 동향에 맞춘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이번 제8기 과정은 '선택받는 가게를 만드는 AI(인공지능) 마케팅'이란 주제로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27일까지 5주간 매주 3시간씩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널리 활용되는 AI 기반 서비스와 최신 AI 도구의 사용법을 익히고 이미지·홈페이지·블로그 등 매장 홍보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콘텐츠를 직접 제작해 보는 실습 위주로 구성됐다. 구는 이를 통해 수강생들이 AI를 활용한 홍보 역량을 키우고 매장 마케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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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돌봄부터 K주얼리 세계화 지원…종로구, 적극행정 공무원 선발
서울 종로구는 주민투표 등을 통해 2026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을 선발했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주민이 체감한 성과에 무게를 두고 주민투표, 1차 심사, 최종 심사를 거쳐 최종 우수공무원을 확정했다. 일 잘하는 공직자가 제대로 인정받는 문화를 확산하고, 규정과 관행에 얽매이지 않고 창의적인 해법으로 주민 불편을 앞장서 해결한 공무원을 칭찬해 조직 안팎에 선순환을 만들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구에 따르면 김정미 복지정책과 주무관은 '종로안심 의료요양 통합돌봄사업'으로 구청과 보건소·병원·기관 사이의 칸막이를 허물고, 공적 서비스의 부족한 부분을 민간 지원을 받아 통합돌봄사업을 구성했다. 도시녹지과 서은진 팀장은 재정 감축 기조로 착수하지 못했던 구민참여형 공공정원 관리사업을 기업에서 대안 재원을 확보한 뒤, 전문 정원 작가의 멘토링을 더해 '종로 정원사' 사업으로 진행했다. 오주한 지역경제과 주무관은 70년 전통을 자랑하는 세계 3대 주얼리 박람회에 '종로관'을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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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내달 3일부터 인천형 예비사회적기업 모집
인천시는 다음달 3일부터 21일까지 '2026년 제2차 인천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공모'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대상은 현재 인천시에 소재한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희망기업 및 장애인기업 등이다. 선정기업에는 △이차보전금 지원 △전문교육 및 컨설팅 참여 △중앙부처 등 공모사업 신청자격 부여 △공공기관 우선구매 대상 및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시는 신청기업의 이해를 돕기 위해 다음달 6일 제물포스마트타운 13층 세미나실에서 기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누리집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김상길 경제산업본부장은 "민선 9기 인천시는 사회적경제를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혁신의 중요한 축으로 키워나갈 것"이라며"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취약계층에게 든든한 일자리를 제공하는 예비사회적기업을 발굴해 시민이 체감하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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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 외국인 유학생 전담 단과대학 '글로벌혁신대학' 신설
국립부경대학교가 2027학년도 외국인 유학생을 전담하는 단과대학인 '글로벌혁신대학'(Global Innovation College, GIC)을 신설한다고 28일 밝혔다. 오는 10월 첫 신입생을 모집한다. 부경대는 국제교류본부와 글로벌자율전공학부에서 유학생을 관리했다. 하지만 기존 학과에 입학한 유학생들이 언어와 학업에 어려움을 겪자 전담 단과대학을 설립하기로 결정했다. 글로벌혁신대학에는 영어트랙과 한국어트랙 등 1개 학부와 7개 학과가 개설된다. 선발 규모는 매년 정원외 400명이다. 신입생은 국제자유전공학부로 입학한 뒤 글로벌혁신대학 내 학과로 배정받거나, 요건 충족 시 타 학과로 전과할 수 있다. 영어트랙에는 △컴퓨터사이언스·인공지능학과 △글로벌물류SCM학과 △관광호스피탤러티경영학과 등이, 한국어트랙에는 △글로벌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K-컬처학과 △글로벌기술경영학과 △글로벌지속가능공학과 등이 들어선다. 아울러 △조교 인력 확충 △장학금 제도 개편 △멘토링 제공 △취업·정주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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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여대, '간호대학 실습교육 지원사업' 우수 운영사례 선정
'간호대학 실습교육 지원사업' 우수 운영사례 기관으로 선정된 경인여자대학교 간호시뮬레이션센터가 지난 23일 스페이스쉐어 서울역3센터에서 열린 수행기관 간담회에서 '2025년도 수행기관 사업 운영성과 및 사례'를 발표했다고 28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이 주관한 이번 간담회에 한국간호교육평가원과 사업 수행기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실습교육 지원사업의 주요 운영 성과와 수행기관 운영사례를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경인여대는 지난해 전국 7개 대학이 선정된 '간호대학 실습교육 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이름을 올려 4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최은주 간호시뮬레이션센터장은 간호시뮬레이션 교육환경 및 인프라 구축, 임상실무역량 향상을 위한 시뮬레이션 교육 운영, 교원 시뮬레이션 교육역량 강화 등의 성과를 소개했다. 이어 김정숙 간호학과 교수는 사업 위원으로서 운영 기준과 실무적 사항을 전달했다. 이은경 간호학과 부학과장은 "대학과 간호학과 교수진이 함께 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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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학대, '제7회 대학창업연합캠프' 최종 경진대회 개최
한국공학대학교 창업교육센터가 지난 24일 교내 기술혁신파크(TIP)에서 '2026 제7회 대학창업연합캠프-경기실록지리지' 최종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경진대회는 이달 초 온라인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밸류업캠프를 거쳐 3주간 진행한 프로그램의 마지막 과정이다. 경기도 앵커 사업에 참여하는 한국공학대, 가톨릭대, 경희대, 성균관대, 아주대, 한양대 ERICA 재학생들이 참가했다. 이들은 지역 현안을 발굴하고, 이를 정책 아이디어와 창업 솔루션으로 발전시킨 프로젝트의 최종 성과를 공유했다. 18개 팀 48명의 학생은 온라인 사전 교육과 현장 조사, 전문가 멘토링을 거쳤다. 경기지역의 사회·산업 현안을 분석하고 주민 의견과 지역 데이터를 토대로 해결책을 마련했다. 프로젝트 수행 과정에서 생성형 AI를 활용해 지역문제를 분석하고 비즈니스모델을 구체화했다. 현장조사 결과와 주민 의견, 데이터를 AI와 함께 검토하고 보완하는 과정을 반복하면서 실행 가능한 해결방안을 도출했다.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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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차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시민의견 듣는다…29일 2차 공청회
서울시가 오는 29일 제3차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에 대한 두 번째 시민공청회를 연다. 28일 서울시에 따르면 2차 공청회는 이달 29일 오후 2시부터 3시30분까지 서울시청 서소문별관 후생동 4층 강당에서 열린다. 시민과 서울시의회, 자치구, 교통 전문가 등이 참석한다. 양재환 서울연구원 연구위원이 2026~2035년 제3차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을 발표한다. 이청원 서울대 교수는 노선별 사업성 개선과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등 실제 사업 추진을 위한 과제를 설명한다. 이번 공청회는 지난달 30일 열린 1차 공청회에서 접수된 시민 건의와 관계 부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시는 연내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승인과 민선 9기 내 6개 노선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임만균 서울시의회 의장과 한신 교통위원장 등 시의원들도 참석해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수렴된 의견은 향후 계획과 사업 추진 과정에 반영한다. 시민 누구나 공청회에 참석할 수 있다. 당일까지 우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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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소상공인 매출 '반짝 반등'했지만, 평균 소득은 줄었다
서울 소상공인의 체감경기와 매출이 지난달보다 소폭 개선됐지만 평균 소득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서울신용보증재단이 발표한 '서울시 구석구석 골목경기 동향' 7월호에 따르면 지난 6월 서울 소상공인의 골목경기 체감지수는 93.1점으로 전월보다 0.3점 상승했다. 두 달 연속 이어진 하락세에서는 벗어났지만, 경기 악화를 예상하는 응답이 더 많은 기준선 100에는 미치지 못했다. 7월 전망지수는 93.4점이었다. 업종별 체감지수는 서비스업이 95.6점으로 가장 높았다. 도소매업은 전월보다 4.0점 오른 93.3점으로 상승 폭이 가장 컸다. 반면 외식업과 제조·건설업은 각각 3.0점 하락했고 기타 업종도 1.7점 낮아졌다. 연령별로는 30대 이하의 체감지수가 99.3점으로 전월보다 3.9점 상승했다. 업력별로는 1~3년 사업체가 1.3점 오른 97.6점을 기록했다. 점포당 평균 매출은 2080만원으로 전월보다 4만원 증가했다. 평균 소득은 358만원으로 1만원 줄었다. 매출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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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노스이스턴대 교수·학생, 서울시 고립예방센터 방문
미국 노스이스턴대학교 교수진과 학생들이 서울시의 외로움·고립·은둔 대응 정책을 살펴보기 위해 서울시 고립예방센터를 방문했다. 28일 서울시복지재단에 따르면 노스이스턴대 간호학과 교수와 학생 등 23명은 이달 24일 서울 성동구 '서울잇다플레이스'를 찾아 서울시의 사회적 고립 예방 정책과 현장 운영 사례를 확인했다. 이수진 서울시 고립예방센터장은 방문단을 대상으로 국내외 사회적 고립 정책 동향과 서울시의 관련 사업, 지역사회 예방체계 구축 사례를 설명했다. 이어 방문단은 다음 달 개소를 앞둔 서울잇다플레이스도 둘러봤다. 이곳은 외로움이나 고립을 느끼는 시민에게 휴식·상담·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서울시 고립예방센터는 일본, 말레이시아, 이스라엘 등 해외 기관과 교류하고 있으며 지난 2월에는 덴마크 측과 관련 협약을 체결했다. 이 센터장은 "사회적 고립과 외로움은 여러 국가가 함께 대응해야 할 과제"라며 "국제교류를 통해 지역사회 예방 사례를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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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페스티벌 '패노메논'… 내년 '한국판 코첼라' 열린다
"'패노메논'(FANOMENON)의 목적은 K컬처가 맞이한 기회를 확고히 하는 데 있습니다. 대한민국을 알리는 행사로 키우겠습니다."(박진영 대중문화교류위원장) 정부가 전세계를 잇는 초대형 K팝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조 단위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발생하는 대형 문화행사로 K컬처의 위상을 높이고 나아가 한국을 알린다는 목표다. 수익성 악화와 공연장 확보, 아티스트 섭외 등 문제도 빠르게 개선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대중문화교류위원회는 27일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패노메논'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패노메논은 민관협동으로 여는 K팝 축제로 '팬'(FAN)과 '현상'(PHENOMENON)의 합성어다. 다른 국가의 문화가 갖지 못한 K팝만의 강력한 팬덤을 활용한다는 뜻이 담겼다. 패노메논의 핵심은 광범위한 규모다. 정부가 예상하는 참석인원은 52만명이다. 이 중 외국인 관광객만 20만명에 달하는데 단일행사로는 아시아 전체에서도 최대급이다. 문화관광연구원이 추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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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 펜타포트 AI 도시관제 적용…'행사장 안전 실시간 관리'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은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열리는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2026에서 AI 기반 도시관제 서비스를 실증 운영할 방침이라고 27일 밝혔다. 인천경제청이 자체 개발한 'AI 군중 위험상황 통합 모니터링 솔루션'을 활용해 10만명 이상이 찾는 대규모 행사장의 안전을 실시간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다. 이번 실증은 단순한 기술 시연이 아닌 향후 구축 예정인 'IFEZ AI 시티운영센터'의 핵심 운영 모델을 검증하는 첫 번째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AI가 행사 전 위험을 예측하고 행사 중 실시간 관제와 대응을 지원하며 행사 후 데이터를 분석·학습하는 전주기(End-to-End) 도시운영 체계를 구현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실증에선 AI가 행사 전부터 종료 이후까지 도시 운영 전 과정에 참여한다. 기존의 안전관리가 사고 발생 이후 대응에 머물렀다면 IFEZ AI 시티 운영모델은 예측→관제→대응→학습의 전주기 운영체계를 구현한다. 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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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인천시장,"평화가 민생이자 성장"…평화경제특구 지정 요청
"서해 최북단 옹진군과 한강하구의 강화군을 품고 있는 인천은 안보의 최전선이자 평화의 시작점이다." 박찬대 인천시장은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통일부 '접경지역 평화안전 연석회의'에 참석해 "정부의 평화공존 정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현장과 가장 가까운 지방정부의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평화이니셔티브를 바탕으로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진짜 평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접경지역이 더 이상 규제와 희생의 공간에 머물지 않고 평화와 번영의 성장 거점으로 전환돼야 한다"며 이를 위한 핵심 과제로 평화경제특구 지정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인천은 항만·공항·경제자유구역을 보유한 국제도시로 접경지역의 특성과 글로벌 경제 기반을 동시에 갖춘 만큼 평화경제특구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남북협력 기반 조성을 함께 실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박 시장은 아울러 지난주 있었던 접경지역 강화군 서검도 주민들과의 현장 대화를 소개하며 "주민들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