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상보)5년간 연 최대 1000억 지원...지역·산업 연계 핵심 브랜드 단과 설립·AI거점대·5극3특 공유대학 3개 목표 완수해야 서울대에 비견하는 지역거점국립대 3곳을 만들겠다는 '서울대 10개 만들기'에 부산대·전남대·충남대가 선정됐다. 3개 대학은 앞으로 5년간 연간 약 700억원(최대 1000억원)씩 지원받아 지역 '성장엔진' 산업을 위한 브랜드 단과대학을 신설하고 지역 AI(인공지능) 교육·연구 거점으로 육성된다. 이를 통틀어 '패키지 지원대학'으로 부른다. 교육부는 1일 '서울대 10개 만들기' 패키지 지원 대상으로 부산대·전남대·충남대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총 9개의 지역거점국립대(지거국) 가운데 영남권, 호남권, 중부권에서 각각 1개 대학이 뽑혔다. 패키지 지원대학들은 각 지역의 '5극3특 성장엔진'(전략산업)과 AI 분야를 하나로 묶어 지거국의 학부·대학원·연구소를 함께 육성해야 한다. 때문에 대기업이나 정부출연연구기관이 많은 지역이 유리하다. 부산대는 조선해양, 기계시스템, 항공우주 등 동남권 성장엔진 산업을 포괄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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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日 나라현, 역사부터 AI까지…"한일 지방외교 지평 넓힌다"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야마시타 마코토 일본 나라현 지사가 27일 경북도청에서 우호협력 확대 및 실질적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접견은 부산에서 열린 제47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를 계기로 성사됐으며 지난 5월 한일정상회담의 우호 분위기를 지방정부 교류로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지역은 이번 면담을 통해 협력 범위를 대폭 넓히기로 결정했다. 우선 문화·관광 콘텐츠 공동 개발에 이어 전통주 문화대축전 및 문화예술 교류전에 상호 참여하는 등 역사·문화·관광 협력에 나선다. AI 산업 및 디지털 관광 연계와 지역소멸 대응을 위한 도시재생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고 동아시아 지방정부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미래지향적 한일 협력 모델도 창출하기로 했다. 야마시타 지사는 "첨단산업과 문화유산 역량을 바탕으로 상생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이 도지사는 "AI와 디지털 관광 등 미래산업 분야까지 협력을 넓혀 지방정부 주도의 성공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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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옥수수·홍천 쌀, 맥도날드 메뉴 된다…지역상생 협약
행정안전부는 27일 한국맥도날드와 충북 충주시,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경남 진주시·창녕군이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제품 개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충주시 찰옥수수를 활용한 햄버거와 홍천군 쌀을 활용한 사이드 메뉴 등이 전국 맥도날드 매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협약은 4개 시·군과 한국맥도날드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제품 개발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지역 농가의 판로를 확대하는 한편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맥도날드는 협약에 따라 충주시 찰옥수수를 활용한 햄버거와 홍천군 쌀을 활용한 사이드 메뉴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홍천군 쌀을 활용한 건강 간식 메뉴는 지난 23일부터 어린이 메뉴인 '해피밀'을 통해 판매를 시작했다. 이번 협력은 행안부가 추진해온 지역·기업 상생 모델과 한국맥도날드의 '한국의 맛' 프로젝트를 연계해 추진됐다. 양측은 지난해 7월부터 실무 협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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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T홀딩스 스맥 지분 추가 취득
SNT홀딩스(036530)가 스맥의 지분을 추가 취득했다고 27일 공시했다. SNT홀딩스는 장내에서 스맥 보통주 302만주를 추가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에 SNT모티브와 합산한 지분이 25.69%로 변동됐다. SNT홀딩스는 앞서 지난 4월22일 로봇·자동화 사업과 모터·구동계·전자제어 기술 간 시너지를 높이기 위해 스맥 지분 12.84%를 SNT모티브로 이전했다. SNT홀딩스 관계자는 "이번 SNT홀딩스의 추가 지분 취득은 그룹 차원의 자본관리 및 투자정책에 따른 것으로 기존 사업전략의 변경을 의미하지는 않는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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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파크골프 영수증 입장제 히트…"골목상권 대박"
경북 구미시가 공무원의 참신한 발상에서 시작된 '영수증 입장제'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라는 두 마리 토끼를 완벽히 잡아내며 지방자치단체 행정의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27일 구미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5월부터 외지 방문객이 구미지역 음식점, 숙박업소 등에서 5만원 이상 소비한 영수증을 제시하면 별도 예약 없이 파크골프장에 즉시 입장할 수 있는 '영수증 입장제'를 시행 중이다. 이용일 전날부터 당일까지 작성된 영수증 한 장이면 최대 4명으로 구성된 1개 팀이 치열한 예약 전쟁을 거치지 않고 곧바로 필드를 밟을 수 있다. 전국 최고 수준인 288홀의 거대 인프라를 바탕으로 '파크골프의 성지'라 불리던 구미였으나 그간 이용객 예약 수는 구장별 하루 15팀으로 엄격히 제한돼 성수기마다 극심한 예약난이 이어졌다. 시 행정팀은 이 같은 수요 폭발 지점을 역으로 활용해 외지인의 방문 장벽을 낮추는 동시에 그들의 주머니를 지역 상권으로 자연스럽게 열게 만드는 '영수증 타깃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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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야간경제 1호 '한강 밤핑', 예약 시작 4시간만에 주말 '완판'
서울시가 야간경제 활성화 첫 대책으로 내놓은 '한강 밤핑'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시의 발표 당일 시작된 인터넷 사전 주말 예약이 접수 4시간 만에 완료됐다. 27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6시쯤 한강 밤핑 시범 운영 기간 첫 주 주말 예약 접수가 마무리됐다. 지난 23일 오후 2시 서울시의 야간경제 활성화 대책이 발표되면 시작된 인터넷 사전 접수가 시작 4시간만에 주말 예약이 완료된 것이다. 8월 한 달간 시범 운영하는 한강 밤핑은 주차 별로 나눠 여의도 물빛무대 앞과 뚝섬 한강플플 잔디밭에 각각 텐트 100동씩 총 200동의 이용권을 사전 예약 받는다. 첫 주차인 다음달 1~8일 중 가장 먼저 예약이 마감된 것은 1일(토요일)이다. 다음달 1일은 사전 접수 시작 3시간 만인 지난 23일 오후 5시쯤 완료됐다. 2일(일요일)은 약 한 시간 뒤인 오후 6시쯤 완료됐다. 평일을 포함해 밤핑 운영 첫 주 사전 예약은 접수 하루만인 지난 24일 오후 6시쯤 종료됐다. 시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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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도청 소관 예결특위, 추경예산 15조5346억 의결
경남도의회 도청 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27일 제435회 임시회 기간 중 제2차 회의를 열고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 대한 종합심사 후 수정안을 의결했다. 경남도가 제출한 추경안은 15조5346억원으로 기정예산보다 7098억원(4.8%) 증액된 수준이다. 이번 추경안은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 관련 예산(4300억원)이 증액분의 61%나 되고 국비 변동분과 공모사업 선정으로 인한 예산을 반영했다. 예결특위는 '첨단나노소재 상용화 허브구축' 사업의 편성목을 바로잡고 예산안 제출기한을 반드시 준수할 것 등 54건의 부대의견을 채택한 뒤 수정안을 의결했다. 진상락 위원장은 "한정된 재원이 도민에게 꼭 필요한 곳에 효율적으로 쓰이고 편성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 집행 과정을 지속적으로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경남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오는 30일 제43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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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대 사회봉사단, 몽골서 하계 해외봉사활동...K문화 교육 '눈길'
중원대학교 사회봉사단이 지난 6~17일 몽골 국립대학교와 인근 지역에서 '2026학년도 하계 해외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태평양아시아협회(PAS)가 주관한 '2026년 제54기 WFK PAS청년봉사단 시행기관 공모'에 선정된 중원대는 단장 1명, 부단장 2명, 학생 17명 등 총 20명으로 봉사단을 구성했다. 이들은 울란바토르에 위치한 몽골국립대와 몽골과기대 한국어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어, 태권무, 사물놀이, K팝 댄스를 교육했다. 또 몽골 축제인 '나담축제'에 참여해 몽골문자, 몽골 전통춤, 몽골씨름을 배우는 등 문화교류 시간을 가졌다. 한다르마 몽골국립대 한국어학과 교수는 "단순한 봉사활동을 넘어 양국의 문화를 교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명성민 사회봉사단장은 "우리 학생들은 이번 해외봉사를 글로벌 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키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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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신용보증재단 본점 남양주 이전…경기북부 금융거점 첫발
경기신용보증재단이 남양주시에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하며 경기북부 금융허브 구축에 첫 걸음을 내디뎠다. 남양주시는 경기신용보증재단이 다산동에 마련한 임시 청사로 본점 일부 부서를 이전하고 본격적인 업무를 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이전은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계획에 따른 단계적 조치로, 왕숙2지구 내 신사옥 건립과 본점 완전 이전에 앞서 추진된다. 재단은 이날 이사장과 경영기획본부장, 전략기획실 등 핵심 부서 직원 21명이 먼저 입주해 업무를 시작했다. 이어 오는 8월 말에는 남양주지점과 인사부서 직원 20여명이 추가 이전하면서 전체 이전 인원은 약 50명 규모가 될 예정이다. 새 업무공간은 2개 층, 약 1322㎡규모다. 3층에는 인사부서와 남양주지점이, 4층에는 이사장실과 경영기획본부장실, 전략기획실, 조사분석팀 등이 순차적으로 입주한다. 시는 이번 이전을 계기로 경기북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보증·금융지원 접근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현장 중심의 금융지원 기능이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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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과학대 급식지원센터, 건강 레시피 공모전…최우수작 9월 식단 반영
대구과학대학교 식품영양조리학부가 위탁 운영하는 대구 북구 강북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최근 어린이급식소를 대상으로 '2026년 특화사업 건강 레시피 공모전'을 실시해 어린이 편식 예방 메뉴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어린이들이 기피하기 쉬운 제철 식재료인 가지와 열무를 활용해 어린이급식소에서 활용 가능한 건강 메뉴를 발굴하고, 균형 잡힌 식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3일 대구과학대 조리실에서 열린 2차 현장심사에는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8개 레시피가 접수됐다. 참가자들은 직접 조리한 메뉴를 선보였으며, 전문가 심사와 현장 품평회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어린이 기호도와 급식 현장 활용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스타힐스어린이집의 '열무새우살한입크기전'이 차지했다. 이 레시피는 오는 9월 북구 강북 지역 등록 어린이급식소 식단에 반영돼 실제 급식 메뉴로 제공될 예정이다. 박지은 대구과학대 총장은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습관은 평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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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불법촬영물 광고하는 스팸문자, 성평등부·KISA가 차단한다
성평등가족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키사)은 27일 오후 4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안전한 디지털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불법촬영물 및 성매매 광고 등 불법 정보를 신속하게 탐지하고 유통을 차단하는 상시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성평등부는 협약에 따라 부처의 디지털성범죄·성매매 등 젠더폭력 대응 체계와 키사의 고도화된 정보 수집·탐지 역량을 결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날로 교묘해지는 범죄에 맞서 온라인 공간에서의 위협을 실시간으로 탐지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프로세스를 가동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키사는 유해사이트 정보를 성평등부에 공유하고 성평등부는 해당 사이트들에 대한 불법성을 확인해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에 차단을 요청한다. 또 키사가 스팸문자 정보를 수집·탐지해 성평등부에 공유하면 성평등부는 해당 정보에 대한 정밀 분석을 통해 불법촬영물 유통 등 국민 피해로 직결되는 핵심 차단 키워드를 선정한다. 키사는 해당 키워드가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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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 국공유지 활용 태양광사업 추진
한국남부발전이 인프라 지원을 연계한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지솔트 △스코트라 △종로전기와 유휴 군부지 태양광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및 공급망 강화 정책에 부응하고 에너지 안보 강화를 실현을 위해 추진했다. 앞으로 한국남부발전의 신재생 개발·운영 노하우와 민간기업의 인허가 추진력, 기술 전문성을 결합해 협업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윤상옥 한국남부발전 재생에너지전무는 "에너지 전환 시대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 제시하는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이 될 것"이라며 "국산 기자재 보급과 공급 활성화에 기여하고 에너지 안보 강화와 군에 도움 되는 사업모델이 되도록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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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훈 서울시 부시장 직무대리, 돈의동 쪽방촌 폭염대책 점검
정상훈 서울시 행정1부시장 직무대리가 27일 종로구 돈의동 쪽방촌을 찾아 폭염 보호대책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 정 직무대리의 현장 점검은 오세훈 서울시장의 폭염 대응 특별지시에 따른 후속 조치다. 정 직무대리는 돈의동 쪽방상담소와 쪽방촌 일대를 둘러보며 무더위쉼터와 냉방시설, 지원물품 운영 상태를 확인했다. 쪽방상담소 내 '온기창고'에서는 생수와 냉방용품의 확보·배부 상황을 살폈다. 무더위쉼터의 냉방·샤워시설과 쪽방촌 골목에 설치된 공용에어컨 96대, 쿨링포그 5개 구간의 가동 상태도 점검했다. 서울시는 돈의동을 포함한 시내 5개 쪽방촌에 공용에어컨 210대를 설치하고 여름철 전기요금과 필터 청소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쿨링포그는 14개 구간에서 운영한다. 쪽방밀집 지역에는 주간 무더위쉼터 7곳과 야간 '밤더위대피소' 6곳을 운영하고 있다. 무더위쉼터는 최대 110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으며 7~8월에는 주말과 공휴일에도 개방한다. 밤더위대피소는 쪽방상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