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상보)5년간 연 최대 1000억 지원...지역·산업 연계 핵심 브랜드 단과 설립·AI거점대·5극3특 공유대학 3개 목표 완수해야 서울대에 비견하는 지역거점국립대 3곳을 만들겠다는 '서울대 10개 만들기'에 부산대·전남대·충남대가 선정됐다. 3개 대학은 앞으로 5년간 연간 약 700억원(최대 1000억원)씩 지원받아 지역 '성장엔진' 산업을 위한 브랜드 단과대학을 신설하고 지역 AI(인공지능) 교육·연구 거점으로 육성된다. 이를 통틀어 '패키지 지원대학'으로 부른다. 교육부는 1일 '서울대 10개 만들기' 패키지 지원 대상으로 부산대·전남대·충남대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총 9개의 지역거점국립대(지거국) 가운데 영남권, 호남권, 중부권에서 각각 1개 대학이 뽑혔다. 패키지 지원대학들은 각 지역의 '5극3특 성장엔진'(전략산업)과 AI 분야를 하나로 묶어 지거국의 학부·대학원·연구소를 함께 육성해야 한다. 때문에 대기업이나 정부출연연구기관이 많은 지역이 유리하다. 부산대는 조선해양, 기계시스템, 항공우주 등 동남권 성장엔진 산업을 포괄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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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통학로 위험 제거, 안전 등하굣길 조성 가속
경남교육청이 안전한 등하굣길을 조성하기 위해 18개 교육지원청을 중심으로 '통학 안전 협의체'를 구성·운영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통학 안전 협의체는 △학교와 교육지원청 △시군 △경찰 등 관계 기관이 지역별 통학 안전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협력체다. 경남교육청은 차량 통행량이 증가하고 전동 킥보드 등의 이용이 늘면서 학생의 통학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을 개선해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어 18개 교육지원청별로 통학 안전 협의체를 구성했다. 학교와 지역의 통학 여건을 반영해 불법 주정차 해소와 통학로 정비 등 77개 중점 개선 과제도 선정했다. 학교별 통학 위험 구간을 대상으로 관계 기관이 합동 현장 점검을 하고 점검 결과에 따라 △스마트 교통 안전 시설 확충 △학교 주변 불법 주정차 해소 △보행로와 안전 시설 정비 등 개선 조치를 지속적으로 시행한다. 경남교육청은 과제 신속 해결과 관계 기관 간 협업을 지원하는 한편 학생과 학부모를 상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확대한다. △우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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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서울-양평 고속도로' 추진단 출범 "우리가 최적 노선 찾겠다"
경기 양평군이 최근 '서울-양평 고속도로 추진단' 위촉식과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추진단은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지역 의견을 체계적으로 수렴하기 위해 마련했다. 서울-양평 고속도로와 관련한 다양한 지역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 여건을 반영한 최적의 노선안을 마련하기 위한 자문 기구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전진선 양평군수가 부군수를 단장으로 군의회, 지역사회 대표, 도로 분야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 총 17명으로 구성된 추진단에 위촉장을 수여하고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이어 열린 제1차 회의에서는 서울-양평 고속도로 추진 경과와 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양평군 자체 최적 노선안 마련 방안을 주요 안건으로 논의했다. 특히 전문 용역을 통해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노선안을 마련한 뒤, 추진단 검토를 거쳐 국토교통부에 공식 건의하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서울-양평 고속도로는 하남시 감일동에서 광주시를 거쳐 양평을 연결하는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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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도해해상국립공원, 멸종위기야생생물 '대흥란' 서식 추가 확인
국립공원 다도해해상서부사무소가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일원에서 멸종위기야생생물 Ⅱ급인 대흥란(Cymbidium macrorhizon)의 개화와 추가 서식을 확인했다고 27일 밝혔다. 대흥란은 난초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식물로 잎이 없고 엽록소가 없어 광합성을 하지 않는다. 대신 토양속 균류와 공생하며 영양분을 공급받아 생존한다. 이러한 생육 특성으로 인해 서식환경 변화에 매우 민감해 자생지 발견이 어려운 희귀식물이다. 이번 조사는 공단 직원과 사무소에서 활동하는 시민과학자가 함께 진행했다. 과거 자생지와 주변 지역을 조사한 결과 기존보다 더 많은 개체의 추가 서식을 확인했다. 이는 해당 지역의 우수한 생태환경이 보전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다. 김지연 해양자원과장은 "대흥란은 환경변화에 민감한 종으로 서식지 확대는 건강한 생태환경이 유지되고 있다는 결과다"며 "앞으로도 시민과학자와 협력해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현장관리를 실시하고 생태계 보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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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호 오산시장 '찾아가는 이동시장실' 가동
조용호 경기 오산시장이 27일 '찾아가는 이동시장실'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이날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 30여명이 참석해 민선 9기 공약 사업인 이동시장실의 첫 운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는 다음달 전체 동 순회를 앞두고, 주민과의 소통 접점을 앞당기기 위해 이번 중앙동 행사를 우선 기획했다. 현장에서 수렴된 의견이 실제 부서 검토와 후속 조치로 원활히 이어지는지 운영 시스템을 사전 점검하는 목적도 곁들였다. 이날 중앙동 주민들은 일상에서 겪는 생활 불편 사항부터 지역 맞춤형 필요 사업까지 다양한 의견을 전달했다. 특히 부산동에 마련된 '이음라운지' 운영 활성화 방안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주민들은 이용 대상을 넓힐 수 있는 신규 프로그램 개설과 어린이부터 노년층까지 전 세대가 어울릴 수 있는 복합 공간으로의 확장을 건의했다. 조 시장은 주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한 뒤, 현재 시에서 추진 중인 관련 사업 현황과 추가 검토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 설명했다. 현장 즉답이 어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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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하반기 전기차 보조금 지원사업 추진
전남광주 신안군이 군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청정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 전기자동차 보조금 지원사업(3차)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신안군은 이달 말 사업 공고를 거쳐 다음달 초부터 신청받을 예정이다. 신청은 기후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진행되며, 지원 대상자는 차량 출고·등록 순으로 선정된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 3개월 전부터 신안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의 개인이나 법인 및 기관이다. 구매 희망자는 자동차 판매 대리점에서 구매 계약을 체결한 후 보조금을 신청하면 된다. 특히 교통 여건이 상대적으로 불편한 낙도 주민이 전기차를 신규 구매할 경우 차량 1대당 200만원의 추가 지원금이 지급된다. 신안군은 보조금 추가 지원과 함께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충전 인프라 확충에도 나선다. 먼저 읍·면별 충전 수요와 이용 현황을 분석해 거점 지역을 중심으로 충전시설을 단계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다. 다만 보조금 추가 지원은 올해 추가경정예산(안)이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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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 中 라이양 원전3·4호기 이어 5·6호기 핵심소재 수주
두산에너빌리티가 중국 동팡전기그룹 계열사인 DEI, DFHM과 중국 산둥성 라이양(Laiyang)원자력발전소 5·6호기에 적용하는 증기발생기용 초대형 단조품 공급 계약을 했다고 27일 밝혔다. 라이양 5·6호기에 적용하는 증기발생기용 채널헤드(Channel Head) 4개와 튜브시트(Tube sheet) 4개 등 모두 8개다. 직경 5m, 최대 130t 규모로 원전 증기발생기의 핵심 소재이며 2029년까지 공급한다. 라이양 5·6호기는 중국의 1400㎿급 차세대 원전 모델인 CAP1400노형이 적용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지난해 라이양 3·4호기 증기발생기용 단조품에 이어 이번 5·6호기까지 연속 수주했다. 특히 앞서 하이양AP1000원전 증기발생기 단조품 공급 경험으로 품질과 납기 수행 역량을 높이 평가받았다. 김종두 두산에너빌리티 사장은 "라이양 3·4호기에 이어 5·6호기 핵심소재 공급 계약으로 중국에서 두산에너빌리티의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며 "글로벌 원전 공급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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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 제로"…부천도시공사, 수영장·체육시설 등 위험요소 차단
경기 부천도시공사가 여름철 시민들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안전 위해 요소를 사전 차단하기 위해 현장 점검을 벌였다고 27일 밝혔다. 공사는 중대시민재해 예방과 공공시설물의 구조적 안전성 확보를 위해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에는 부천시 소관 부서와 공사 시설 관리부서 관계자, 토목·안전 분야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부천시 안전관리자문위원이 함께 참여했다. 점검단은 관내 중대시민재해 대상 시설 15개소 가운데 이용 빈도가 높고 노후도가 진행돼 정밀 점검이 필요한 오정레포츠센터, 복사골문화센터 등 주요 공공시설을 우선점검 대상으로 선정해 정밀 조사를 벌였다. 특히 다수의 시민이 이용하는 수영장, 체육시설, 외곽 옹벽 등 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구역을 중심으로 구조적 안정성을 세밀히 살폈다. 민간 전문가들은 현장에서 파악된 시설 노후화 및 위험 요인에 대해 실질적인 기술 자문과 구조 보강 대책을 제시했다. 시는 출자·출연기관 담당 부서 간 공조 체계를 통해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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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고양은평선 일산 연장' 반영 촉구…제5차 광역교통계획 '총력'
경기 고양특례시가 고양은평선 일산 연장사업의 국가계획 반영을 위해 정부 설득에 총력을 쏟고 있다. 시는 지난 24일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를 방문해 열린 주민면담회에서 '고양은평선 일산 연장사업'을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면담은 사업 추진을 요구하는 시민들의 지속적인 건의에 따라 대광위가 마련했다. 대광위 광역교통정책과와 고양시 교통정책과, 시민단체인 지하철추진모임(지추모) 등이 참석해 사업 필요성과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이 자리에서 식사동과 풍동 일대 약 10만명 규모의 생활권 형성, 풍동2지구와 식사2지구 등 대규모 개발사업 추진에 따른 교통수요 증가, 고양대로 상습 정체 등을 근거로 광역철도 확충이 시급하다고 역설했다. 주민대표로 함께한 지추모 또한 창릉신도시 개발에 따른 교통난 해소와 동국대학교·동국대병원 접근성 개선을 위해 수도권 광역철도망 확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시는 고양은평선 일산 연장사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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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비특혜 원산지 판정 통합 안내 웹페이지' 개설
국내 대외무역법상 비특혜 원산지 판정 관련 정보를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비특혜 원산지 판정 통합 안내 웹페이지'가 개설됐다. 관세청은 수출입 기업이 FTA를 원활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협정별 관세율, 원산지 결정기준, 통관·검증 등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종합 플랫폼 'YESFTA 포털'을 구축하고 본격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비특혜 원산지'란 물품의 실질적 생산국을 결정하는 원산지 기준으로 수출입 통관·원산지 표시 등에 적용된다. 특혜 원산지는 협정 체결국 간 관세 혜택 부여를 목적으로 협정문에 품목별 세부 판정 기준을 명확하게 규정하고 있지만 비특혜 원산지는 물품이 국내에서 실질적으로 변형됐는지를 기준으로 삼아 기업 스스로 판단하기 쉽지 않다. 그동안 기업이 비특혜 원산지 판정과 관련한 정보를 얻기 위해선 동일한 물품이라도 수출입 물품의 원산지 판정·표시, FTA 협정관세 적용, 국내 유통 물품의 원산지 등을 서로 다른 부서에서 안내받아야 했다. 이번에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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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낡은 버스터미널 3곳 새 단장…"시민 대중교통 이용 편의 향상"
경기 평택시는 시민 편의 증진과 쾌적한 대중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민영 버스터미널 3개소의 기반 시설 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승객 감소 등으로 재정적 어려움을 겪는 민영 버스터미널의 운영 여건을 고려해 도비를 확보, 총사업비의 60%를 보조하고 터미널 사업자가 40%를 자부담하는 민관 협력 방식으로 진행됐다. 개선 대상은 평택시외버스터미널, 평택고속버스터미널, 안중버스터미널 등 지역 내 거점 터미널 3곳이다. 시는 이용객의 직접적인 불편을 해소하는 데 집중했다. 노후화된 화장실과 수유실을 전면 리모델링하고, 대합실 내 고장 나거나 오래된 냉난방기를 전량 교체해 대기 환경을 정비했다. 이와 함께 장시간 운전을 담당하는 버스 운수종사자들의 휴게실 환경도 함께 개선해 안전 운행을 위한 기반을 갖췄다. 최원용 평택시장은 "버스터미널은 시민들의 일상과 밀접하게 연결된 생활 인프라이자 방문객이 만나는 도시의 첫인상"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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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종로구와 '2026 여름방학 원어민 영어캠프' 개최
상명대학교가 다음달 7일까지 서울캠퍼스 미래백년관에서 서울 종로구와 함께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6 여름방학 원어민 영어캠프'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종로구가 주관하는 '2026학년도 종로구 여름방학 원어민 영어캠프'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상명대와 종로구는 17년째 이 캠프를 운영 중이다. 올해는 초등학생 105명이 참가한다. 상명대는 앞서 레벨 테스트를 실시해 총 7개의 분반을 편성하고 반마다 원어민 강사와 한국인 보조강사를 배치했다. 주제별 영어 미션 체험 등 놀이 중심의 활동 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영어 실력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지난 25일에는 상명대 서울캠퍼스 아트센터에서 개회식과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김종희 상명대 총장과 유찬종 종로구청장을 비롯한 다양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 총장은 "상명대는 지역사회와 함께 배우고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종로구가 함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캠프가 단순히 영어를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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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병원 차세대 CAR-T 세포치료 시행
부산대병원이 차세대 면역세포치료인 CAR-T 세포치료를 본격 시행했다고 27일 밝혔다. CAR-T 세포치료는 환자 자신의 면역세포(T세포)를 채취한 뒤 암세포를 찾아 공격할 수 있도록 재설계해 다시 체내에 주입하는 맞춤형 치료법이다. 재설계한 면역세포가 체내에서 암세포를 찾아 제거하는 방식으로 '살아있는 항암제'로 불리며 차세대 암 치료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기존 항암치료나 조혈모세포이식 후 재발했거나 치료 효과가 충분하지 않았던 혈액암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 선택지를 제공한다. 국내에서 CAR-T 세포치료는 악성림프종과 급성림프모구백혈병을 비롯한 일부 혈액암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다. CAR-T 세포치료는 치료 후 이상반응에 대한 면밀한 관찰과 신속한 대응이 필요해 경험 있는 의료진과 다학제 협진 체계가 중요하다. 부산대병원은 혈액종양내과를 중심으로 관련 진료과가 협력해 치료 후 관리까지 체계적인 진료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CAR-T 세포치료 시행은 지역 혈액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