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상보)5년간 연 최대 1000억 지원...지역·산업 연계 핵심 브랜드 단과 설립·AI거점대·5극3특 공유대학 3개 목표 완수해야 서울대에 비견하는 지역거점국립대 3곳을 만들겠다는 '서울대 10개 만들기'에 부산대·전남대·충남대가 선정됐다. 3개 대학은 앞으로 5년간 연간 약 700억원(최대 1000억원)씩 지원받아 지역 '성장엔진' 산업을 위한 브랜드 단과대학을 신설하고 지역 AI(인공지능) 교육·연구 거점으로 육성된다. 이를 통틀어 '패키지 지원대학'으로 부른다. 교육부는 1일 '서울대 10개 만들기' 패키지 지원 대상으로 부산대·전남대·충남대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총 9개의 지역거점국립대(지거국) 가운데 영남권, 호남권, 중부권에서 각각 1개 대학이 뽑혔다. 패키지 지원대학들은 각 지역의 '5극3특 성장엔진'(전략산업)과 AI 분야를 하나로 묶어 지거국의 학부·대학원·연구소를 함께 육성해야 한다. 때문에 대기업이나 정부출연연구기관이 많은 지역이 유리하다. 부산대는 조선해양, 기계시스템, 항공우주 등 동남권 성장엔진 산업을 포괄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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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公, '2026년도 현용주화세트' 예약 접수…오는 29일까지
한국조폐공사는 오는 29일 오후 5시까지 공사 쇼핑몰을 통해 '2026년도 현용주화세트' 예약을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 현용주화세트'란 당해 연도에 생산된 1원, 5원, 10원, 50원, 100원, 500원 주화를 특별 제작한 케이스에 담아낸 화폐기념품이다. 매년 새로운 디자인으로 선보이는 고급스러운 케이스와 한정 생산되는 희소성때문에 높은 인기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 케이스는 가장 한국적인 그림으로 손꼽히는 '작호도'를 전면에 내세워 우리나라 전통의 감성을 유지했다. 구매자 의견을 반영해 가로·세로 크기를 축소하고 두께도 기존 대비 절반 수준으로 낮춰 휴대와 보관 편의성도 높였다. 세트당 9800원에 판매하며 1인당 최대 5세트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수량이 준비된 판매 수량을 초과할 경우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 다음 달 28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할 예정이다. 성창훈 사장은 "동전이 사라져 가는 시대에 현용주화세트는 일상 속 화폐의 가치를 담은 특별한 기념품으로 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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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철, 안산갑 출마선언 "멈춘 안산 다시 움직일 것…정부 성공 기여"
전해철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3일 "멈춰 있는 안산의 현안을 다시 움직이게 할 책임 있는 리더십이 필요하다"며 안산갑 국회의원 재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전 전 의원은 안산시의회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어 "이번 재선거는 기존 의원의 당선 무효로 치러지는 선거인 만큼, 공정한 과정 위에 도덕적 기준이 바로 서야 한다"면서 "시민의 신뢰를 받지 못한 정치는 오래갈 수 없고 신뢰는 엄격한 기준에서 출발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 전 의원은 12·3 비상계엄 사태를 시민혁명으로 규정하며 "내란으로 헌정질서를 훼손한 세력에 대한 완전한 척결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안산에서 갈등을 넘어서는 통합의 정치를 시작해 정정당당하게 경쟁하고, 그 결과로 이재명 정부의 성공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청와대 민정수석, 행정안전부 장관, 상록구 3선 의원 등 중앙과 지역을 아우른 경험을 내세우며 △GTX-C 상록수역 정상 추진 및 역세권 개발 △신안산선 완공 및 추가 연장 △안산사이언스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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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공학 모델 세계로" 한국공학대, 美 ASU와 첨단기술 공동연구 시동
한국공학대학교가 연구혁신 플랫폼인 '한국공학원'(Korea Research Institute of Engineering)을 중심으로 글로벌 연구·교육 협력 체계를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한국공학원은 대학 내 분산된 연구자원과 역량을 대학 특성화 분야인 5T(반도체·인공지능·모빌리티·에너지·바이오)를 중심으로 재편한 연구혁신 플랫폼이다. 5개 특화연구소를 통해 집단연구 체계를 확립했다. 대학은 지난 9일 미국 애리조나주립대학교(ASU)의 방문을 시작으로 글로벌 협력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양교는 앞서 지난 1월 첨단 공학 교육 및 연구 협력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ASU 방문단은 카일 스콰이어스 수석 부총장을 비롯해 켄로 쿠스미 학장, 비닐 스탈리 교수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황수성 한국공학대 총장과 박철우 부총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양교는 △반도체 및 첨단 제조 분야 교육 프로그램 운영 △교육과정 공동 개발 △디지털·온라인 교육 협력 △재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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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MSC 디지털 전환 협력 강화
부산항만공사(BPA)가 세계 1위 선사 MSC 아시아 지역본부와 디지털 물류 플랫폼 체인포털(Chain Portal)의 서비스를 공유하고 플랫폼 고도화 방향을 논의했다고 13일 밝혔다. BPA는 이번 방문에서 부산항의 환적 경쟁력을 혁신적으로 높이기 위해 개발한 체인포털의 환적운송시스템(TSS)과 환적모니터링시스템(Port-i)를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특히 TSS의 핵심인 다수 차량과 컨테이너를 배차하는 그룹오더 기능과 40%에 달하는 이용 활성화 현황 및 운송 효율개선 성과를 공유했다. Port-i의 △선박·화물 모니터링 △선석 스케줄 통합 조회 △이상 탐지 및 알림 등 기능을 시연해 선보이며 선사 관점에서 현업 활용 방안도 제시했다. BPA는 Port-i에 적용예정인 △AI 기반 환적 연결성 이상탐지 고도화 △세계 선박위치정보(AIS) 제공 △소통 강화를 위한 전용 메신저 기능 등 차세대 로드맵도 공개했다. 켈빈 탄 MSC 아시아지역본부 이사는 체인포털을 높이 평가하며 △환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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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SW사업단, 'AI·SW 창업 스타트업 챌린지' 성료
선문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은 최근 AI·SW 분야 예비 창업자를 육성하는 '2026 AI·SW 선문 창업 스타트업 챌린지'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창업동아리 소속 20여개 팀이 참여해 실전 중심의 교육을 받았다. 학생들은 사업계획서 작성 강연과 워크숍, 팀 빌딩, 전문가 1대 1 멘토링 등을 통해 아이디어의 완성도를 높였다.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충남콘텐츠진흥원도 힘을 보탰다. 이들 기관은 지역 특화 창업 사례를 공유하고 아이디어 고도화를 도왔다. 현장에서는 고령 장애인 돌봄과 외국인 전화 지원 서비스, 노인 인지활동 프로그램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아이디어가 제시됐다. AR 기반 키친 서비스와 업무 자동화 시스템 등 다양한 기술 기반 아이템도 나왔다. 김흥수 선문대 AI·SW직무교육센터장은 "학생들은 주말을 반납하는 높은 몰입도로 창업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줬다. 대학생 수준을 넘어선 완성도 높은 팀들도 있어 기술 사업화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하반기에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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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성 금오공대 교수, '와일리 최다 인용 논문' 선정...2년 연속 쾌거
국립금오공과대학교는 최근 김동성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장(전자공학부 교수)의 논문이 '와일리 최다 인용 논문'(Wiley Top Cited Article)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선정된 논문은 금오공대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에서 연구한 'Facets of security and safety problems and paradigms for smart aerial mobility and intelligent logistics'(스마트 항공 모빌리티 및 지능형 물류를 위한 보안 및 안전 문제의 단면과 패러다임)다. 드론·UAM(도심항공모빌리티) 기반 스마트 항공 모빌리티와 지능형 물류 시스템(SMiLE)에서 발생하는 보안·안전 위협을 통신, 네트워크 아키텍처, 항법, 공급망 등 전 계층에 걸쳐 종합적으로 분석했다. 이 논문은 지능형 교통 시스템 분야 국제 학술지인 'IET ITS'에 게재됐으며 2024년 1~12월 가장 많이 인용된 상위 5개 논문 중 하나로 뽑혔다. 김 센터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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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식당 앞 쓰러진 남성..."한국인이 살렸다" 목격자가 칭찬글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간호사 2명이 일본 여행 중과 부산행 KTX에서 외국인의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해 감사와 칭찬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3월22일 일본 오키나와 국제거리의 한 식당 앞에서 외국인 남성이 갑작스럽게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상황이 발생했다. 현장에 있던 이나영 해운대백병원 혈액종양내과 간호사는 즉시 환자 상태를 확인하고 기본적인 처치와 활력징후를 살피며 침착하게 대응했다. 구급대가 도착할 때까지 환자 곁을 지키는 등 도왔다. 지난 7일 서울발 부산행 ITX-마음 열차 안에서 외국인 여성 승객의 응급상황이 발생했다. 같은 열차에 탑승했던 김나현 해운대백병원 응급중환자실 간호사는 다른 객차에서 급히 달려와 환자의 맥박과 의식 상태, 안구 반응 등을 살피며 침착하게 대응했고 환자는 밀양역에서 119 구급대에 인계했다. 두 사례는 모두 현장 목격자와 열차 승무원이 병원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사연을 전하면서 알려졌다. 낯선 해외 여행지와 달리는 열차 안이라는 예기치 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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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미래교육, 서울 106교서 실시…'한국형 바칼로레아' 박차
서울시교육청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6 국제 바칼로레아(IB) 관심학교' 공모를 통해 91교를 관심학교로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공모를 통해 IB 관심학교 91교를 포함해 올해는 총 106교가 IB 관심·후보·인증학교로 운영된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공모로 미래 역량 중심 수업·평가 혁신을 위한 한국형 바칼로레아(KB) 기반 강화 및 구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국제 바칼로레아는 비영리 국제 교육재단인 IB에서 1968년부터 운영해 발전시킨 국제 공인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식·탐구심·배려심을 갖춘 주도적 학습자로 성장할 수 있게 수업 및 평가가 이뤄지며, 현재 전 세계 약 160개국 5900개 이상의 학교에서 약 200만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이 구현하고자 하는 한국형 바칼로레아는 글로벌 표준인 IB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얻은 미래교육에 대한 시사점을 서울교육에 녹여내 미래 역량 중심의 교육과정-수업-평가가 실현되는 서울 미래형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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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펜션 눈감아 주고 하천에 길까지 놔줬다...남원시 기관경고
정부가 전북 남원시 람천 일대 불법공사와 관련해 기관경고와 공무원 징계 및 수사 의뢰 조치를 내렸다. 불법 펜션·야영장을 방치한 채 오히려 진입로 공사를 추진한 사실이 확인됐기 때문이다. 행정안전부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지난 2월 23일부터 전북특별자치도와 남원시를 대상으로 람천 불법공사 등에 대한 정부합동감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해당 지자체에 통보했다고 13일 밝혔다. 감사 결과 남원시는 람천(입석리 인근)에서 불법으로 운영 중인 농어촌민박(펜션)과 야영장을 단속하지 않았다. 관련 법령에 따라 원상복구 명령 등 조치를 해야 함에도 이를 이행하지 않은 것이다. 특히 남원시는 토지 소유자의 민원을 이유로 하천점용허가 없이 불법으로 소교량 정비사업을 추진한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교량은 사실상 불법시설의 진·출입로 역할을 하는 구조로 공익성이 부족한데도 '소규모 공공시설 정비사업' 대상지로 선정해 도비까지 지원받아 사업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건축법, 국토계획법, 농지법, 관광진흥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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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평등부, 공공부문 150여곳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 설명회
성평등가족부는 14일 서울 용산구 스페이스쉐어에서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공직유관단체 등 150여개 기관을 대상으로 '2026년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사업은 공공부문 구성원의 성평등 인식을 높이고, 조직 내 정책과 제도 전반에 성평등 관점을 반영하기 위해 추진된다. 올해는 신규 조직진단 58개 기관을 포함해 총 152개 기관을 대상으로 조직진단, 개선지원, 이행지원 등 단계별 맞춤지원을 추진한다. 사업설명회에서는 조직문화 개선 추진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지난해 우수 참여기관인 우체국 금융개발원이 여성인재를 발굴하고 관리자로 확대해 온 전략을 소개하고, 성북구도시관리공단이 조직문화를 개선한 과정을 설명한다. 아울러 기관담당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속적인 개선 노력을 독려하기 위해 지난해 참여기관의 변화 사례를 담은 우수 사례집을 배포할 예정이다.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 사업은 '20년 시범사업 이후 현재까지 총 724개 기관을 대상으로 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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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공직자 성장로드맵 구축…"AI·직무 결합형 인재 양성"
경기 고양시가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사람·직무·AI를 아우르는 '공직자 성장로드맵'을 구축하고 체계적인 교육 운영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공직 생애주기 전반에 걸친 맞춤형 교육을 통해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행정서비스 개선으로 연결한다. 올해는 △생애주기별 성장 지원 △직급별 직무역량 강화 △AI·디지털 역량 확대 △자기주도적 소양교육 강화에 힘쓴다. 의무이수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실무 활용도가 높은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직급별 교육은 임용 전후 신규 공직자를 위한 온보딩·웰보딩 과정부터 8급~6급 승진자 대상 직무기본교육, 퇴직예정자 대상 오프보딩 교육까지 단계별로 구성됐다. 신규 공직자 교육은 조직 적응과 실무 역량을 동시에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웰보딩 교육은 기존 연 1회에서 2회로 확대됐으며, 전화응대 부담(콜포비아) 대응, 실수 관리 등 현장 밀착형 프로그램이 포함됐다. 직무교육 역시 실무 중심으로 재편됐다. 7·8급 실무자에게는 보고서 작성과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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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집적법령' 개정 이끈 하남시…건설공사 기업 수혜 발판 마련
경기 하남시가 지식산업센터 입주 규제를 잇따라 개선하며 기업 활동을 가로막던 구조적 장벽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13일 시에 따르면 시는 그동안 기업 운영의 애로로 지적되던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 관련 규제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대표적으로 제조업체가 생산한 제품을 설치·조립하기 위한 전문건설업 사무실을 지식산업센터 내에 둘 수 있도록 허용하는 제도 개선을 이끌어냈다. 그동안 관련 업종은 입주가 제한돼 별도 사무실을 임차해야 하는 이중 비용 부담이 발생했으나 시행규칙 개정으로 약 150여개 기업이 합법적인 영업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 또한 규제 개선 범위를 '기타 공사업'으로 확대했다. △전기공사업 △정보통신공사업 △소방시설공사업 △국가유산수리공사업 등이다. 시는 시행규칙 개정 이후 관내 약 350여개 기업이 직접적인 수혜를 받을 것으로 전망하는 한편, 기업당 수백만원에서 수천만원에 이르는 임대료 절감 효과도 기대한다. 시는 제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