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상보)5년간 연 최대 1000억 지원...지역·산업 연계 핵심 브랜드 단과 설립·AI거점대·5극3특 공유대학 3개 목표 완수해야 서울대에 비견하는 지역거점국립대 3곳을 만들겠다는 '서울대 10개 만들기'에 부산대·전남대·충남대가 선정됐다. 3개 대학은 앞으로 5년간 연간 약 700억원(최대 1000억원)씩 지원받아 지역 '성장엔진' 산업을 위한 브랜드 단과대학을 신설하고 지역 AI(인공지능) 교육·연구 거점으로 육성된다. 이를 통틀어 '패키지 지원대학'으로 부른다. 교육부는 1일 '서울대 10개 만들기' 패키지 지원 대상으로 부산대·전남대·충남대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총 9개의 지역거점국립대(지거국) 가운데 영남권, 호남권, 중부권에서 각각 1개 대학이 뽑혔다. 패키지 지원대학들은 각 지역의 '5극3특 성장엔진'(전략산업)과 AI 분야를 하나로 묶어 지거국의 학부·대학원·연구소를 함께 육성해야 한다. 때문에 대기업이나 정부출연연구기관이 많은 지역이 유리하다. 부산대는 조선해양, 기계시스템, 항공우주 등 동남권 성장엔진 산업을 포괄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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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산업과 농업의 상생"…용인시 '원삼농협 친환경유통센터' 준공
경기 용인특례시가 8일 처인구 원삼면 두창리에서 지역 친환경 농산물 유통을 총괄할 '원삼농협 친환경유통센터' 준공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상일 시장은 시설을 점검하며 "친환경유통센터가 지역 농업인에게 큰 희망을 주고 원삼면 도약의 핵심 거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농업인 소득 증대는 물론 학생들에게 안전한 친환경 먹거리를 제공하는 훌륭한 시설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원삼면 일대는 SK하이닉스가 600조원을 투자하는 반도체 클러스터가 들어설 예정으로 앞으로 대규모 기업 입주와 폭발적인 인구 증가가 예고된 곳이다. 이 시장은 "인구 유입이 본격화되는 만큼 친환경 농업의 중요성도 더욱 커질 것"이라며 농업과 첨단 산업의 상생을 언급했다. 이번에 준공된 센터는 사업비 180억원이 투입됐으며, 대지면적 1만3483㎡ 연면적 5125㎡ 규모로 조성됐다. 지난해 4월 첫 삽을 뜬 후 1년 만에 완공됐다. 도정공장, 창고 2동, 잡곡센터, 저온저장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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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직업교육 혁신지구 2년 연속 '우수지구'
경남교육청은 김해 직업교육 혁신지구(미래자동차·의생명 분야)가 교육부 연차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지구'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은 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 등이 지역 산업의 미래를 책임질 고졸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경남은 2021년부터 △항공(진주·사천·고성) △스마트제조(창원) △미래자동차·의생명(김해) 등 3개 분야를 교육부 지정 혁신지구로 운영하고 있다. 여기에 △미래조선(거제) △나노·반도체(밀양) △디지털승강기(거창) 등 3개 분야를 추가 지정해 6개의 혁신지구 체계를 갖췄다. 김해지구는 특성화고·청년 취업박람회를 공동 개최해 산·학·관 협력 체계를 마련했고 교육발전특구 사업과 연계해 지역 내 교육 생태계를 유기적으로 구축한 점을 인정받았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우수지구 선정을 계기로 올해 사업을 추진하며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정선희 경남교육청 진로교육과장은 "2년 연속 우수지구 선정은 기업과 학교 등 모두가 노력해 만든 결과"라며 "인재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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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 맞아?" 실습생 활약에 놀란 기업들…한기대 취업률 비결은 'IPP'
한국기술교육대학교(KOREATECH·이하 한기대)의 기업연계형 장기현장실습(IPP) 제도가 학생의 실무 역량 강화와 취업률 제고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산학협력의 성공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기대는 8일 '2026년 상반기 현장실습 우수기업 및 우수학생 시상식'을 개최했다. 우수한 산학협력 모델을 구축한 기업과 학생을 격려하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이날 현장실습 우수기업으로 한국바이오켐제약, 디자인이슈, 신흥화학, 웨이브로드, 프리시스, 케이비와이퍼시스템, 파워오토로보틱스 등 7개사를 선정했다. 이들 기업은 한기대의 장·단기 현장실습에 적극 참여하며 우수 인재 양성과 실제 채용 연계에 기여했다. 현장실습에 참여한 학생에 대한 기업의 평가는 긍정적이다. 반도체 진공 밸브 제조기업 '프리시스'의 서정욱 이사는 "한기대 학생들의 가장 큰 차별점은 탁월한 현업 적응력과 실무역량"이라면서 "실습생이 직원의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EAP(근로자 지원 프로그램)를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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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BX Green Operation 캠페인 추진
에어부산이 탄소저감 및 운항 효율 극대화를 위해 녹색 운항(BX Green Operation) 캠페인을 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운항 단계별 불필요한 연료 소모를 최소화하기 위한 운항 전략으로 최적운항 기법을 통한 유류비 절감과 운항효율을 개선한다. △항공기 중량 및 기상 조건 고려 최적 순항 고도 유지 △경제속도 유지로 연료 소모 최소화 △최적 직항로 비행시간 단축 △착륙 시 플랩 설정 조정 및 착륙 후 엔진 가동방식 변경(One Engine Taxi)을 통한 연료 효율 제고를 추진한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모든 절차는 운항 승무원의 판단에 따라 안전이 충분히 확보되는 경우에 할 것"이라며 "녹색 운항을 통해 탄소 저감과 운항 효율을 확보하고 안전운항으로 고객 신뢰를 지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어부산은 지난해 3월부터 부산∼마쓰야마 항공편에 지속가능 항공유(SAF)를 주 1회, 1% 혼합해 탄소 저감 노력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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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성실·유공납세자 등 개인 7명, 법인 4곳에 표창
서울 중구는 올해 성실·지방재정 확충 기여 납세자에 개인 3명과 법인 2곳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서울시 유공 납세자'에는 중구 추천으로 개인 4명과 법인 2곳이 이름을 올렸다. 구는 지난 3일 '2026 성실·유공납세자 표창 수여식'을 열고 이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구는 올해 성실납세자로 곽정흥씨와 서경성씨, 주식회사 신화가, '지방재정 확충 기여 납세자'에는 최영진씨와 백남관광 주식회사가 각각 선정했다. 구에는 지난해 말 기준 성실납세자 총 5251명, 지방재정확충 기여 납세자는 총 144명이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구는 지난달 10일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이들 중 표창 수여 대상자를 선발했다. 성실납세자와 지방재정 확충 기여 납세자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최근 3년간 지방세를 체납 없이 꾸준히 납부해야 한다. 특히 성실납세자는 연간 3건 이상의 지방세를 3년 연속 납부해야 하며, 지방재정 확충 기여 납세자는 지난해 기준 법인 5000만원, 개인 10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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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21개→15개 구역 통합…창신동 재개발 '현장상담소' 운영
서울 종로구는 창신동 남측 재개발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에 맞춰 찾아가는 재개발 주민 현장상담소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구는 오는 13일부터 30일까지 평일 14일간 창신동쪽방상담소(종로54길 29-3)에서 재개발 주민 현장상담소를 운영한다. 창신동 남측 토지 등 소유자와 세입자를 대상으로 구역별 현안에 따른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리다. 지난달 12일 창신 1·2·3·4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변경) 고시가 완료된 데 따른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시행 초기 단계부터 주민 궁금증을 선제적으로 해소하고, 향후 개발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려는 취지다. 창신동 남측 지역은 준공 후 30년 이상 된 노후 건축물이 밀집해 있고 기반 시설이 열악해 거주환경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다. 그러나 복잡한 이해관계로 수십 년간 개발이 지연됐다. 이에 구는 2022년 4월 정비계획을 최초로 결정·고시한 이후 서울시 도시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개발 방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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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30년 넘은 오금동 주민센터에 엘리베이터 설치
서울 송파구는 오금동 주민센터 엘리베이터 설치 및 시설개선 공사를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1986년 준공된 오금동 주민센터는 30년 이상 경과한 노후 청사로 시설 개선 요구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오금동은 주민 수 3만7150명으로 송파구에서 두 번째로 규모가 크고, 하루 평균 민원 처리 건수도 약 513건에 달하는 등 이용 수요가 높은 지역이다. 구는 구조안전진단과 설계용역 등 사전 절차를 거쳐 지난해 9월 공사에 착수해 이달 초 공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단순 보수를 넘어 이용 편의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연결되는 13인승 장애인용 엘리베이터를 설치하고, 출입문과 경사로를 정비했다. 현재 잠실3동 자치회관에서도 엘리베이터 설치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송파구는 주민센터 기능 확대에도 나서고 있다. 지난해 장지동 복합청사를 준공한 데 이어 풍납2동, 마천1동, 송파2동 주민센터를 도서관과 키움센터 등 생활 기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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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 방배숲환경도서관서 환경 '한 책' 읽기 운영
서울 서초구는 방배숲환경도서관에서는 올해 한 권의 책을 함께 읽고 다양한 방식으로 생각을 나누는 '방배숲 한 책 읽기' 사업을 연중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방배숲 한 책 읽기는 친환경 특화 도서관인 방배숲환경도서관에 걸맞은 환경을 주제로, 이를 이용자들이 함께 읽고 소통하며 생태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지역 밀착형 독서 사업이다. 올해는 도서관이 책을 지정하던 기존 방식에서 나아가, 도서 선정에서부터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이용자 주도형 모델'로 진행한다. 도서관은 먼저 환경부가 선정한 2025 우수환경도서 30권을 전문가와 독서동아리 회원들이 먼저 읽고 후보 도서를 심사한 뒤, 지난 2월 24일부터 3월 17일까지 일반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투표를 진행했다. 총 340명의 주민이 참여한 결과 △멀쩡하네(임서경 저) △쓰레기 섬 친구들(이미령 저) △감염동물(김시경 저) △동물권력(남종영 저) 등 4권이 올해의 방배숲 '한 책'으로 선정됐다. 도서관은 이달부터 선정된 4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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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반려동물 광견병 예방백신 무료 지원
서울 강남구는 이달 말일까지 '봄철 반려동물 광견병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3개월령 이상 반려견과 반려묘이며, 강남구 내 지정 동물병원에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구는 이번 사업을 위해 광견병 예방백신 3320개를 무상 지원한다. 보호자는 접종비 1만원만 부담하면 된다. 참여 동물병원은 모두 65곳이며, 병원 목록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견병은 사람과 동물이 모두 감염될 수 있는 인수공통감염병으로, 정기적인 백신접종으로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 특히 최근 반려동물 동반출입 음식점제가 시행되면서 반려동물과 식당을 이용할 때 예방접종 여부를 확인한다. 반려견은 동물 등록된 개체만 예방 접종을 지원한다. 등록하지 않은 경우에는 동물등록을 먼저 마친 뒤 백신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동물 등록은 대행기관인 동물병원에서 내장형과 외장형 중 선택해 할 수 있으며, 강남구민은 '내장형 동물등록 활성화사업'을 통해 무료 등록도 가능하다. 광견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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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권리보장원, 대한사회복지회와 입양 절차 개선 및 현장 협력 강화
아동권리보장원은 8일 대한사회복지회를 방문해 입양 절차 개선 대책을 함께 논의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대한사회복지회는 보건복지부 위탁기관으로서 예비양부모에 대한 가정환경조사 진행과 입양 후 적응 상황 모니터링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보건복지부의 입양 절차 개선 방향에 따라 예비 양부모 가정환경조사 등 주요 절차의 운영 상황을 공유하고,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절차를 보다 원활하게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입양 절차 과정 중 '예비 양부모 가정환경조사'단계에서 현장 실무진이 겪는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양 기관은 지연 요인들을 분석해 인력을 적극적으로 확보하는 등 실무 개선 방향을 협의해 한층 더 체계적인 입양 지원 환경을 만들어 가기로 뜻을 모았다. 정익중 아동권리보장원장은 "입양 절차의 안정적 운영과 제도 안착을 위해서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지속적인 개선이 중요하다"며, "가정환경 조사 단계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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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비수도권 첫 노후계획도시정비 기본 고시
부산시가 8일 국토부로부터 노후계획도시정비 기본계획 1단계 사업(화명·금곡, 해운대) 승인을 받아 고시했다. 노후계획도시정비 기본계획 고시로 비수도권 최초 노후계획도시 재건축이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 이번에 고시한 1단계 지역은 화명·금곡지구와 해운대 지구이다. 화명·금곡 지구는 북구 화명동·금곡동 일원 271만㎡이다. '숲과 강을 품은 Humane 도시, 화명·금곡'을 비전으로 생활기반시설(SOC)을 확충해 15분 생활권을 실현하고 입체적 그린블루네트워크를 조성한다.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기준 용적률이 232%에서 350퍼센트%(2종일반주거지역 340%·3종일반주거지역 370%)로 높아졌다. 해운대지구는 해운대구 좌동·중동 일원 305만㎡이며 '해운대 그린시티, 주민과 함께 새로운 미래도시를 열다'를 비전으로 신해운대역에서 해운대해수욕장까지 복합커뮤니티와 SOC를 확충한다. △자율주행버스 도입 △보행친화적 녹지공간체계 구축도 추진한다. 기준 용적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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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경영난 부담 덜어준다…법인지방소득세 납기 3개월 연장
경기 성남시가 대내외 경제 여건 악화로 자금난을 겪는 기업을 위해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을 최대 3개월 연장하고 분할납부를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다만 납부기한이 연장되더라도 세금 신고는 이달 30일까지 마쳐야 한다. 이번 납기 연장 조치는 매출이 감소한 수출 중소·중견기업과 건설, 철강, 석유화학 등 경기침체 타격을 입은 업종을 대상으로 한다. 국세인 법인세 납부기한을 직권으로 연장받은 기업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도 오는 7월 말까지 자동으로 연장된다. 납부세액이 100만원을 초과하는 기업의 경우 자금 부담을 덜기 위한 분할납부도 가능하다. 납부할 세액이 200만원 이하면 100만원을 초과하는 금액을, 200만원을 초과하면 전체 세액의 절반 이하 금액을 나누어 낼 수 있다. 분납 기한은 일반기업의 경우 6월1일까지, 중소기업은 6월30일까지다. 아울러 재해나 사업상 현저한 손실을 입은 기업도 별도로 납기 연장을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중동 정세 불안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