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상보)5년간 연 최대 1000억 지원...지역·산업 연계 핵심 브랜드 단과 설립·AI거점대·5극3특 공유대학 3개 목표 완수해야 서울대에 비견하는 지역거점국립대 3곳을 만들겠다는 '서울대 10개 만들기'에 부산대·전남대·충남대가 선정됐다. 3개 대학은 앞으로 5년간 연간 약 700억원(최대 1000억원)씩 지원받아 지역 '성장엔진' 산업을 위한 브랜드 단과대학을 신설하고 지역 AI(인공지능) 교육·연구 거점으로 육성된다. 이를 통틀어 '패키지 지원대학'으로 부른다. 교육부는 1일 '서울대 10개 만들기' 패키지 지원 대상으로 부산대·전남대·충남대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총 9개의 지역거점국립대(지거국) 가운데 영남권, 호남권, 중부권에서 각각 1개 대학이 뽑혔다. 패키지 지원대학들은 각 지역의 '5극3특 성장엔진'(전략산업)과 AI 분야를 하나로 묶어 지거국의 학부·대학원·연구소를 함께 육성해야 한다. 때문에 대기업이나 정부출연연구기관이 많은 지역이 유리하다. 부산대는 조선해양, 기계시스템, 항공우주 등 동남권 성장엔진 산업을 포괄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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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 낭만은 이제 시작"…군포철쭉축제 개최
전철 타고 와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봄꽃 축제 경기 군포시 '군포철쭉축제'가 화려한 막을 올린다. 시는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 철쭉동산과 철쭉공원 일원에서 '군포철쭉축제'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개막 주말인 18일부터 19일까지 8단지 사거리에서 소방서 사거리 구간을 '차 없는 거리'로 지정해 운영한다. 이곳에는 플리마켓과 푸드트럭이 들어선다. 개막식은 18일 오후 7시에 열린다. 축하 공연에는 가수 이승기와 박정현이 무대에 오른다. 야간 방문객을 위한 콘텐츠도 마련했다. 철쭉동산 보행로와 포토존 일대에는 야간 조명으로 경관을 연출하는 '철쭉 라이트업'(Light-up)을 운영한다. 철쭉공원 터널 구간에는 관람객의 움직임과 소리에 반응하는 인터랙티브 조명 공간을 조성했다. 하은호 시장은 "군포철쭉축제는 수도권을 대표하는 봄꽃 축제"라며 "야간 경관과 시민 체험 콘텐츠를 대폭 강화해 낮부터 밤까지 온전히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한 만큼 많은 방문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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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공공기관 차량 2부제와 공영주차장 5부제 시행
전라남도가 자원안보위기 경계 단계 격상에 따라 8일부터 공공기관 승용차 2부제(홀짝제)와 공영주차장 승용차 5부제(요일제)를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승용차 2부제는 도청을 포함한 공공기관과 전남도 산하 출자·출연기관 임직원 차량에 적용된다. 홀수일에는 차량번호 끝자리가 홀수인 차량, 짝수일에는 차량번호 끝자리가 짝수인 차량만 운행할 수 있다. 승용차 5부제는 도청을 방문하는 민원인 차량과 공영주차장에 적용된다. 차량번호 끝자리에 따라 해당 요일에는 출입이 제한되며, 요일별 적용 기준은 △월요일 1·6 △화요일 2·7 △수요일 3·8 △목요일 4·9 △금요일 5·0이다. 단, 장애인·임산부·유아동승 차량, 전기·수소차, 긴급차량, 대중교통 출퇴근이 어려운 직원 차량 등은 출입할 수 있다. 전남도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자원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공공부문이 선도적으로 참여하는 것"이라며 "에너지 절약 문화가 도민들에게 확산되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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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보고서부터 국제인증까지…경기도, 중소기업 ESG 맞춤형 지원
경기도가 '2026년 중소기업 ESG 경영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유럽연합(EU)이 2024년부터 '기업지속가능성보고지침'(CSRD) 등 ESG 규제를 단계적으로 시행함에 따라 수출 비중이 높은 도내 중소기업의 대응 역량을 끌어올리기 위한 조치다. 지원 내용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작성 지원 △중소기업 ESG 포럼 개최 △ESG 인식개선 교육 △ESG 진단평가·개선 지원 △ESG 경영 컨설팅 △ESG 국제인증 취득 지원 등이다. 기업의 현재 상황에 맞춰 기초부터 심화 단계까지 맞춤형으로 제공된다. 올해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작성 지원'과 '중소기업 ESG 포럼'을 신설했다. 기업이 보유한 ESG 데이터를 진단해 전문가 피드백을 제공, 실질적인 공시 대응 역량을 높인다. 산업 특화형 포럼은 연 5회 운영해 기업 간 정보 교류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기초 체력 확보를 위한 지원도 병행한다. 1000명 규모의 ESG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하고, 300개사를 대상으로 진단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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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기독선교기지·환벽당, 세계유산 등재 본격화
광주광역시 남구 기독선교유산, 북구 환벽당 등 역사 유산들이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에 선정돼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본궤도에 올랐다. 광주시는 국가유산청이 주관하는 '2026년도 유네스코 세계유산 사전자문(Upstream) 지원사업' 공모에서 '한국기독선교기지', '별서정원과 원림' 2개소가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사전자문(Upstream) 제도는 세계유산 등재 신청 전 초기 단계부터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등 국제 전문 자문기구로부터 유산의 가치와 보존관리 체계에 대한 자문을 구하는 절차다. 사전자문 절차를 거친 유산은 자문보고서를 받은 후 5년 이내 등재신청서를 제출하는 조건으로 세계유산 등재의 필수 관문인 '예비평가'(Preliminary Assessment) 절차를 면제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등재에 필요한 행정 절차를 획기적으로 단축하고 등재 가능성을 가늠할 수 있다. 이번에 국가유산청의 세계유산 사전자문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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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종훈의 인류애 영화로 담겠다" 오스트리아 빈 홀린 '교황의 미소'
상명대학교는 양종훈 디지털이미지학과 석좌교수의 '교황님의 미소' 사진전이 지난 7일 오스트리아 빈 툴립 아트 갤러리에서 개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프란치스코 교황 선종 1주년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양 교수는 12년간 교황의 모습을 담은 작품 44점을 공개했다. 2014년 서울 방문 당시 포착한 강복 장면부터 2023년 몽골 사목 방문 현장에서의 미소까지 교황의 자애로운 행보가 기록됐다. 개막식에는 주오스트리아 한국 대사 겸 주빈 국제기구 대표부 함상욱 대사를 비롯해 신동호 빈 한국문화원장, 이덕호 오스트리아 한인연합회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전시 현장에서는 양 교수의 삶을 영화화하겠다는 발표가 나왔다. 파비안 툴립 아트 갤러리 관장은 축사에서 "양종훈의 선한 영향력은 수천명의 삶을 바꾸고 있다"며 "그의 인류애와 예술적 성취, 사회적 헌신을 기록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하겠다. 양종훈의 삶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를 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비안 관장은 양 교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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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산지소' 정책, 산업계·전력 전문가 시각차
중동정세 불안으로 국내 유류 가격도 급등하고 있다. 화석 연료를 사용해 발전하는 국내 발전사들의 부담도 갈수록 커지면서 이재명 정부가 추진 중인 '지산지소'(地産地消) 정책이 새로운 해법으로 주목받는다. 그러나 현실에서는 간단한 문제가 아니다. 무엇보다 산업계에서는 여전히 전기품질 문제를 제기하며 지방 이전에 우려를 표한다. ━전력망 건설 확대에도 갈등 ━지산지소 정책에 대한 일부 우려와 대조적으로 송전선로가 지나가는 지역 주민들은 송전탑 건설에 강하게 반대하고 있다. 전력망 건설 강등 심화는 전력 생산 지역과 사용 지역 간의 공간적·시간적 불일치에서 비롯된다. 동해안과 호남권 등에서 생산된 전력을 수도권 등 주요 수요지로 보내기 위해 한국전력은 초고압 송전망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있다. 전국에 건설될 송전탑만 1만여개다. 산업 개발로 인한 경제적 수혜는 수도권 등 수요지에 집중되는 반면, 송전선로와 발전설비는 지방에 입지하면서 지역 주민의 반발은 점점 커지고 있다. ━ 정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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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출판 생태계 키운다…출판사·서점 '크라우드 펀딩' 추진
경기도가 침체된 출판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크라우드 펀딩 기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오는 27일까지 '경기도서 크라우드 펀딩 지원사업'에 참여할 도내 출판사와 서점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 6일 출범한 경기도 문화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컬처모아'를 기반으로 운영된다. 출판사와 서점이 신간 도서 제작이나 문화 프로그램과 결합한 프로젝트를 기획하면 일반 시민의 투자와 참여를 통해 제작비를 확보하는 구조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 소재 출판사와 서점이다. 만화, 웹툰, 웹소설 등 장르 제한 없이 신규 출판 콘텐츠라면 신청할 수 있다. 서점 내 글쓰기 모임 등과 연계한 복합형 프로젝트도 포함된다.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총 20개 내외 프로젝트를 선정해 기업당 500만원의 운영 지원금을 지급한다. 여기에 배너 광고 등 홍보를 지원하고, 펀딩 목표 달성 시 최대 100만원의 매칭 지원금도 추가 제공한다. 선정된 프로젝트는 올해 9월까지 크라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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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물들이는 벚꽃 물결의 향연…안양시 충훈벚꽃축제 개막
벚꽃이 절정을 이루는 안양 충훈벚꽃길에서 도심형 봄 축제가 막을 올린다. 경기 안양시는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만안구 충훈동 충훈벚꽃길과 충훈2교 일대, 석수로 구간에서 '2026 안양충훈벚꽃축제'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지역 대표 벚꽃 명소를 중심으로 공연과 체험, 먹거리,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결합한 종합형 축제다. 행사 첫날인 11일 저녁에는 충훈2교 하부 메인무대에서 '벚꽃콘서트'가 열린다. 가수 이규석, 정다운, 윤희와 개그우먼 김현영 등이 출연해 봄밤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12일에는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인 '제3회 벚꽃가요제' 본선이 진행된다. 예선을 통과한 16개 팀이 무대에 올라 경연을 펼치며 축제 열기를 이어간다. 축제 기간 충훈2교부터 와룡로 일부 구간은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된다. 방문객은 차량 통행 없이 벚꽃길을 자유롭게 산책할 수 있다. 거리 곳곳에서는 인디밴드 공연, 7080 음악, 클래식 연주, 어린이 마술과 풍선쇼 등이 이어지며 세대별 맞춤형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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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미세먼지 45% 낮췄다…계절관리제 '역대 최저 농도' 달성
경기 시흥시가 겨울철 미세먼지 집중 관리 정책을 통해 초미세먼지 농도를 절반 가까이 낮추는 성과를 거뒀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시행한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결과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시행 전 대비 45% 개선됐다. 평균 농도는 23㎍/㎥로, 2019년 12월 제도 도입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집중되는 겨울철에 평상시보다 강화된 저감 조치를 시행하는 제도다. 시는 이번 기간 배출원 관리와 현장 대응을 강화하며 실질적 개선을 이끌었다. 시는 6개 분야 17개 세부 과제를 중심으로 정책을 추진했다.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48건을 단속했고, 노후 건설기계 사용 제한 공사장 8곳을 점검했다. 공회전 차량 292건을 계도하고 운행 차량 2396대를 수시 점검하는 등 배출원 관리에 집중했다. 미세먼지 민간감시단 운영을 통해 시민 참여도 확대했다. 이 같은 현장 중심 대응이 대기질 개선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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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공영주차장도 '5부제' 시행…에너지 위기에 '교통 규제' 카드
경기 광명시가 자원안보 위기 대응을 위해 공영주차장 일부에 승용차 5부제를 도입하며 에너지 절약 정책을 가동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이날부터 관내 공영주차장 7곳을 대상으로 차량 번호판 끝자리 기준 요일제를 시행한다. 적용 대상은 철산동 지하공영주차장, 광북 노외 공영주차장, 광명동초등학교 지하공영주차장, 광명동굴 제3공영주차장, 개운어린이공원 지하공영주차장 등 노외주차장 5곳과 등기소 공영주차장, 자동차 경매장 공영주차장 등 노상주차장 2곳이다. 시는 전체 공영주차장 28곳 가운데 민생 영향과 정책 실효성을 고려해 7곳만 우선 적용했다. 나머지 21곳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5부제를 적용하지 않았다. 운영 방식은 차량 번호판 끝자리 숫자에 따라 요일별 이용을 제한하는 방식이다. 월요일은 1·6, 화요일은 2·7, 수요일은 3·8, 목요일은 4·9, 금요일은 5·0 차량이 이용할 수 있다.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은 제한이 없다. 노외주차장은 제한 요일 차량의 경우 차단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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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교통정책, 시민 일상 바꿨다…"요금 줄이고 편의 높였다"
경기 부천시가 생활 밀착형 교통정책을 연이어 시행하며 시민 일상에 직접적인 변화를 만들고 있다. 8일 부천시에 따르면 교통비 절감, 이동 편의 개선, 주차 환경 혁신을 핵심으로 한 교통 정책을 추진 중이다. 우선 지난달 16일부터 관내 개인택시 2484대를 대상으로 '부천페이 택시 결제 서비스'를 전면 도입했다. 이용자는 부천페이 카드로 요금을 결제할 수 있으며 충전 시 최대 10% 인센티브를 받아 실질적인 교통비 절감 효과를 얻는다. 택시업계 역시 신규 수요 유입과 지역 내 소비 순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교통약자를 위한 바우처택시 정책도 성과를 냈다. 바우처택시는 기본요금 1700원을 제외한 나머지 요금을 최대 1만3000원까지 지원한다. 현재 100대가 운영 중이며 배차 대기시간은 과거 1~2시간에서 7분 이내로 크게 줄었다. 지난해 종합만족도는 92.4%를 기록했다. 시는 이용 횟수 제한 완화 등 탄력적 운영을 통해 서비스 접근성을 높였다. 주차에는 IoT 기반 무인주차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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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2026학년도 1학기 외국인 신입생 입학 환영식' 성료
원광대학교가 지난 7일 교내 60주년기념관 아트스페이스홀에서 '2026학년도 1학기 외국인 신입생 입학 환영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외국인 신입생의 대학 생활 정착을 지원하고 재학생과의 교류를 통해 다문화 소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환영사 △외국인 신입생 소개 △대학생활 및 유학생 지원 프로그램 안내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학사 제도와 유학생 지원 서비스 등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해 신입생의 초기 적응을 돕는 데 중점을 뒀다. 이외에도 각국 학생들이 참여하는 문화공연이 열려 다양한 문화적 특색을 공유하고 상호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박성태 총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빠르게 적응하고 대학 구성원으로서 소속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이 함께 성장하는 교육 환경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원광대는 유학생 맞춤형 프로그램과 생활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