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상보)5년간 연 최대 1000억 지원...지역·산업 연계 핵심 브랜드 단과 설립·AI거점대·5극3특 공유대학 3개 목표 완수해야 서울대에 비견하는 지역거점국립대 3곳을 만들겠다는 '서울대 10개 만들기'에 부산대·전남대·충남대가 선정됐다. 3개 대학은 앞으로 5년간 연간 약 700억원(최대 1000억원)씩 지원받아 지역 '성장엔진' 산업을 위한 브랜드 단과대학을 신설하고 지역 AI(인공지능) 교육·연구 거점으로 육성된다. 이를 통틀어 '패키지 지원대학'으로 부른다. 교육부는 1일 '서울대 10개 만들기' 패키지 지원 대상으로 부산대·전남대·충남대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총 9개의 지역거점국립대(지거국) 가운데 영남권, 호남권, 중부권에서 각각 1개 대학이 뽑혔다. 패키지 지원대학들은 각 지역의 '5극3특 성장엔진'(전략산업)과 AI 분야를 하나로 묶어 지거국의 학부·대학원·연구소를 함께 육성해야 한다. 때문에 대기업이나 정부출연연구기관이 많은 지역이 유리하다. 부산대는 조선해양, 기계시스템, 항공우주 등 동남권 성장엔진 산업을 포괄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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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55위 위상 입증했다...영산대, 'HEPA 2027' 주최지 확정
와이즈유(영산대학교)는 최근 중국 닝보 노팅엄대학교(UNNC)에서 열린 'HEPA 2026'(아시아 고등교육포럼)에서 차기 주최 대학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HEPA 포럼은 아시아 주요 대학과 교육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고등교육 정책·전략 협의체다. 올해는 '아시아 고등교육의 변혁: 혁신, 지속가능성 및 참여'를 주제로 AI 시대 대학의 역할과 혁신 방향을 논의했다. 부 총장을 비롯한 영산대 대표단은 내년 HEPA 포럼 영산대 개최를 확정하고 실질적인 협력 체계도 구축했다. 이들은 현지에서 HEPA 사무국 및 집행위원회(EXCO)와 협의를 통해 포럼 운영 방향과 재정 분담 등 세부 협약을 도출했다. 영산대 관계자는 "내년 4월5~7일 우리 대학에서 열릴 포럼은 대학 자체 브랜드인 'AISIC'(AI Singularity International Conference)과 통합 개최된다"며 "역대 최대 규모의 글로벌 고등교육 플랫폼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번 개최지 확정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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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부터 이직까지" 인제대, 지역 청년을 위한 커리어 특강 성료
인제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지난 7일 교내에서 김해고용센터 등 지역 고용 서비스 기관과 함께 '취업부터 이직까지, 내 자리를 찾는 3FIT 특강'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재학생과 지역 청년들이 각자의 진로 기준을 세우고 조직 내에서 지속가능한 경력을 쌓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자로 나선 '3FIT'의 저자 최경희 창신대 총장은 '나를 잃지 않고 조직에서 성공하는 쓰리핏 전략'을 주제로 △개인의 가치와 조직 목표의 정합성 △지속가능한 커리어 로드맵 설계 △이직 시 필수 고려사항 등을 전달했다. 특강에 참여한 김지희 혁신신약·제약공학부 학생(2학년)은 "막연하게 취업 스펙만 고민했는데 이번 강의를 통해 나만의 가치관과 조직의 문화를 어떻게 맞춰 나갈지 구체적인 방향을 잡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용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단순한 일자리 매칭을 넘어 청년들이 조직 내에서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메타 역량을 길러주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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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학대, 중기부 '특화역량 육성사업' 선정...2년간 3억 확보
한국공학대학교 창업보육센터(이하 한국공학대 BI)는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창업보육협회가 주관하는 '2026년 특화역량 BI 육성지원사업'(성장형-산학협력형)에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국 창업보육센터의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과 인프라를 활용해 스타트업을 성장 단계별로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창업 생태계의 질적 고도화가 핵심 목표다. △로컬형 △거점형 △성장형 등 3개 유형으로 운영되며 최대 2년간 총 5억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한국공학대 BI는 2년간 총 3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를 기반으로 창업기업을 육성하고 학생·교원 창업 활성화를 위한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창업지원 협의체를 구성해 기업의 기술 애로를 해결하고 과제 기획 역량을 강화한다. 학생·교원의 창업 역량을 발굴해 실질적인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사업에는 시흥시의 기업지원 예산 4600만원이 대응자금으로 투입된다. 또 한국창업보육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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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로 마음 나눠요" 구미대, 학교폭력 예방 '사랑의 일기' 확산
구미대학교가 지난 7일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이하 인추협)와 학교폭력 및 청소년 자살 예방을 위한 '사랑의 일기 운동' 확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이승환 구미대 총장과 고진광 인추협 이사장, 김상배 운영위원 등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사랑의 일기 300만부 보내기' 참여 △'사랑의 일기 큰 잔치 세계대회'에 경북도 관내 학교 응모 협력 △일기 쓰기 특강 강사 및 일기장 제공 △인성 교육 강화 및 학교폭력 예방 지원 등이다. 양 기관은 경북 지역 초·중·고교생의 인성 교육 기반을 강화하고 학교폭력을 포함한 청소년 문제 예방에 협력할 계획이다. 구미대는 지역사회 교육기관으로서 인성 교육 확산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이 총장은 "일기 쓰기가 아이들의 바른 인성 함양에 큰 영향을 줄 것이라는 확신이 있다"며 "사랑의 일기 운동이 전국적으로 확대돼 범국민 인성 운동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 일기는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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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없는 캠퍼스 만든다" 충북보건과학대, 마약 ZERO 서약 캠페인
충북보건과학대학교가 지난 7일 교내 학생식당에서 '마약 ZERO 서약 캠페인'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대학 구성원의 자발적인 마약 예방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학생과 외국인 유학생 300여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마약류 위험성과 중독 심각성을 되새기며 '마약 ZERO 서약서'에 서명했다. 서약서에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마약을 사용하지 않고 안전한 캠퍼스 환경 조성에 동참하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미얀마 국적의 B.B서포터즈(Be Brave, Be Drug-Free) 수미얏노쩌 학생을 비롯한 외국인 유학생들도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대학은 오는 15일 '대학생·유학생 마약류 예방교육 서포터즈 활동가이드 교육'을 통해 체계적인 예방 교육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김정숙 학생취업처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주체가 돼 마약 예방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안전·건강 프로그램을 통해 신뢰받는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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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듀! 고립 은둔… 상처난 청춘, 온기로 치유 'ON'
서울시가 고립과 은둔 생활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과 그 가족까지 돌보는 종합프로젝트를 내놨다. 2030년까지 5년간 총 1090억원을 투입해 91만명 이상의 고립은둔청년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고립은둔청년들을 가족·사회와 연결하고 다시 세상과 마주할 용기를 주는 두 번째 종합대책 '고립은둔청년 溫(ON)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2023년 고립은둔청년 종합대책을 내놓은 데 이은 두 번째 프로젝트다. 정책방향을 기존 '사후지원'에서 '발생예방'으로 전환한 게 골자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실태조사 결과 서울시 전체 청년인구(19~39세) 중 사회와 단절된 채 생활하는 은둔청년은 약 5만4000명(2%), 사회적 고립감을 느끼는 청년은 약 19만4000명(7.1%)에 달했다. 이날 발표한 고립은둔청년 종합대책은 △생애주기별 가족 지원 △정서 및 전문의료 지원 △사회적응 및 자립 지원 △고립은둔청년 발굴 및 관리시스템 강화 △인식개선 5대 분야, 18개 과제다. 서울시와 자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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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경기도지사 지방선거 본선행…'AI·반도체·교통' 승부수
더불어민주당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기도지사 후보로 선출된 추미애 의원이 7일 "압도적인 승리로 보답하겠다"면서 6·3 지방선거 필승 의지를 다졌다. 추 후보는 5~7일 진행된 당내 본경선 투표에서 과반을 득표하며 김동연 현 지사와 한준호 의원을 제치고 본선행 티켓을 확보했다. 추 후보는 경선 결과 발표 직후 페이스북을 통해 "멋진 경쟁을 함께 해주신 김동연, 한준호, 권칠승, 양기대 후보 등과 지지자분들께 깊은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남은 기간 잘 준비해 당원과 함께 경기도의 혁신적인 미래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추 후보가 그리는 '혁신적인 미래'는 앞서 내놓은 공약을 통해 짚을 수 있다. 산업 분야에서는 경기 남·북부 특성을 살린 맞춤형 전략을 내놨다. 경기 북부에는 드론·로봇·AI(인공지능) 기반의 '미래형 민군 겸용 방위산업 특화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국방과학연구소(ADD) 시험평가원 신설을 추진한다. 경기 남부권은 'K반도체 클러스터' 전 주기 생태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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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전 세대 맞춤형 복지정책 강화
경북 영양군은 7일 보훈, 장애인, 어르신, 여성, 아동·청소년, 통합돌봄, 이웃돕기까지 전 분야를 아우르는 복지정책 추진으로 군민 삶의 질 향상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보훈예우수당을 15만원으로 인상하고 보훈단체 운영비를 증액해 국가유공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했다. 장애인활동지원기관 확대, 장애인 일자리사업 운영, 장애인연금·수당·의료비 지원 등 장애인 권익 증진에도 집중하고 있다. 경로당 이용이 어려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신규 경로당을 신축하고 185개소 경로당에 대한 개보수 및 물품 지원을 추진했다. 특히 좌식 위주의 공간을 입식 구조로 개선하고 부식비 지원과 보험 가입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이용 환경을 조성했다. 지역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를 위한 맞춤형 취업교육도 성과를 내고 있다.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총 49명이 요양보호사 자격과정을 수료해 지역 내 돌봄 인력난 해소에 기여했다. 만 18세 이상 여성 180여명을 대상으로 교양·취미 중심의 여성사회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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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하기 좋은' 이천시, '첩첩 규제' 뚫고 반도체·AI 첨단 생태계 넓힌다
경기 이천시가 반도체·인공지능(AI) 중심의 첨단산업 생태계를 확장하고 있다. 수도권 규제 등 중첩된 규제 환경에서도 적극 행정을 통해 기존 기업 이탈을 막고, 1조원 규모의 신규 유치를 추진하면서다. 단순한 생산공장 집적지를 넘어 투자·지원·인력 양성이 맞물린 첨단산업 기반을 만들겠다는 게 김경희 이천시장의 구상이다. 7일 이천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 상반기까지 반도체 핵심 공정 소재 기업 테크센드포토마스크 등 8개 기업으로부터 9493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들 기업의 투자는 이르면 2027년부터 시작돼 2035년께 마무리될 전망이다. 신규 고용 창출 효과는 1900명 이상으로 추산된다. 이천시의 대규모 투자 유치는 중첩 규제 속에서 기업 지원 체계를 꾸준히 정비해 온 결과로 풀이된다. 이천시는 수도권정비계획법, 자연보전권역, 특별대책지역 규제가 겹친 지역이다. 공장 신·증설과 신규 입지 확보에 제약이 큰 만큼, 시는 제도 정비와 현장 대응에 먼저 나섰다. 2023년 11월 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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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 도시에서 미래 산업 중심으로…포천시, 3대 축으로 대전환
경기 포천시가 첨단 국방산업과 교육, 평화경제를 결합한 3대 전략을 앞세워 미래 산업 중심 도시로의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7일 시에 따르면 시는 현재 △첨단 국방산업 △교육발전특구 △평화경제특구를 핵심 축으로 설정하고 자족도시 기반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 먼저 국방 분야에서는 '경기 국방벤처센터'가 올해 2월 개소하며 방위산업 거점 조성에 본격 착수했다. 센터는 연구개발부터 산학연 협력까지 연계하는 플랫폼 역할을 맡는다. 국방산업 혁신 클러스터 지정도 추진 중이다. 군 훈련장과 한탄강 일대를 활용한 인공지능 기반 훈련 체계, 드론 인력 양성, 민군 협력 기술 개발 등을 통해 방산 전 주기 생태계를 구축한다. 실제로 주요 방산기업의 정비센터 유치가 이어지며 산업 기반도 확대되는 상황이다. 교육 분야에서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서 투자 확대가 이어지고 있다. 학생 1인당 교육경비 지원액은 132만원으로 경기도 내 최고 수준이다. 디지털 창작소 구축과 EBS 기반 학습센터 운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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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출동 체계 확립…조항주 의정부 성모병원 교수 국무총리 표창
조항주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외상외과 교수가 7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54회 보건의 날 기념행사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조 교수는 2010년부터 외상 전담의로서 불모지와 같던 국내 외상 의료 분야의 길을 개척했다. 특히 권역외상센터의 제도화와 질 관리 표준 수립을 주도하며 국가 외상 의료 체계의 안정적인 기반을 마련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응급 환자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의사 탑승 119헬기 및 현장 출동 체계 확립이 주요 공로로 꼽힌다. 이를 통해 중증 외상 환자의 생존율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시스템 혁신을 이뤄냈다. 또한 외상 복강경 수술의 발전을 이끌고 소방 및 군과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이외에도 조 교수는 외상 교육 과정 개발과 후학 양성에 힘쓰며 국내 외상 의료 인프라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국민 생명 보호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조 교수는 "외상 환자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헌신한 노력을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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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김해에 국제 비즈니스 도시 조성
경남도가 7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열고 김해시 화목동 일대를 국제 비즈니스 도시로 조성하는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먼저 경남도는 김해 화목동 일대에 동남권 최대 규모의 '글로벌 MICE 거점'을 조성한다. 축구장 50개 크기인 33만㎡ 규모의 초대형 국제 컨벤션 센터를 건립한다. 특급호텔과 비즈니스 쇼룸, 쇼핑센터 등 지원시설을 별도로 갖춰 수도권에 편중된 비즈니스 수요를 흡수한다. 북극항로 시대를 주도할 '복합물류 허브'도 구축한다. 글로벌 전자상거래 유통센터(GDC)를 유치하고 제조와 가공을 결합한 고부가가치 국제물류단지를 조성해 북극항로 시대를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인공지능과 로봇, 제조와 물류가 결합한 '물류 AI·로봇 클러스터' 조성에도 박차를 가한다. 물류 연구개발(R&D)과 데이터센터 등 공공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유치해 '물류 산업의 지능화'를 선도한다는 방침이다. 일터와 삶터가 공존하는 직주일체형 명품 주거단지를 조성하고 고품격 문화·예술 시설과 공원을 확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