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상보)5년간 연 최대 1000억 지원...지역·산업 연계 핵심 브랜드 단과 설립·AI거점대·5극3특 공유대학 3개 목표 완수해야 서울대에 비견하는 지역거점국립대 3곳을 만들겠다는 '서울대 10개 만들기'에 부산대·전남대·충남대가 선정됐다. 3개 대학은 앞으로 5년간 연간 약 700억원(최대 1000억원)씩 지원받아 지역 '성장엔진' 산업을 위한 브랜드 단과대학을 신설하고 지역 AI(인공지능) 교육·연구 거점으로 육성된다. 이를 통틀어 '패키지 지원대학'으로 부른다. 교육부는 1일 '서울대 10개 만들기' 패키지 지원 대상으로 부산대·전남대·충남대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총 9개의 지역거점국립대(지거국) 가운데 영남권, 호남권, 중부권에서 각각 1개 대학이 뽑혔다. 패키지 지원대학들은 각 지역의 '5극3특 성장엔진'(전략산업)과 AI 분야를 하나로 묶어 지거국의 학부·대학원·연구소를 함께 육성해야 한다. 때문에 대기업이나 정부출연연구기관이 많은 지역이 유리하다. 부산대는 조선해양, 기계시스템, 항공우주 등 동남권 성장엔진 산업을 포괄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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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전문 심리상담 1인당 최대 64만원 지원
서울 강남구는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구민이 전문 심리상담을 관내 63곳의 기관에서 받을 수 있다고 6일 밝혔다. 강남구민은 이들 기관에서 1인당 최대 64만원까지 상담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사업이지만, 실제 이용 단계에서는 집이나 직장 가까이에서 상담기관을 선택할 수 있는지가 체감도를 좌우한다. 구는 제공기관을 꾸준히 확보해 구민이 지역 안에서 보다 편리하게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지원 대상은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구민이다. 신청자는 △정신건강복지센터·대학교 상담센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공공 심리상담기관의 의뢰서 △정신의료기관의 진단서 또는 소견서 △국가건강검진 결과통보서상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 판정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아동 관련 확인서류 △재난피해자 피해사실 확인서 또는 피해자 인정결정서 △정신건강복지센터·자살예방센터 등록증명서 중 하나를 갖추면 된다. 신청은 주민등록상 거주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할 수 있고, 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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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1인가구 통합 지원 나선다…"존엄한 삶 보장 목표"
서울 종로구는 전체 가구의 절반에 육박하는 1인가구를 위해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연말까지 4대 분야 35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통계청의 2024년 인구총조사에 따르면 종로구 1인가구 비율은 2010년 31.4%에서 2024년 46.1%로 상승했다. 전체 6만 4,600여 가구 중 약 3만 가구가 1인 가구이며 청년 50%, 중장년 29.5%, 노년 20.5%로 전 연령대에 고르게 분포해 있고 저소득 복지대상자의 74.1%가 1인가구에 해당해 정책 대응 필요성이 더욱 커졌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에 구는 1인가구의 주거비 부담, 사회적 고립, 돌봄 공백 등 복합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건강관리, 안전 인프라 확충, 정서 안정을 위해 △건강돌봄 △안전관리 △관계형성 △생활지원 4대 축으로 정책을 재편했다. 분야별 정책으로는 건강돌봄을 위해 위기가구 돌봄단과 우리동네돌봄단,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이 고독사 예방과 안부 확인에 나선다. 긴급·일시 돌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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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휴먼타운 사업 주민 설명회 개최…"남산 저층주거지 정비 본격화"
서울 중구는 다산동 저층주거지 일대를 특별건축구역 및 건축협정집중구역으로 지정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구는 지난 2일 다산동 주민센터에서 '휴먼타운 2.0 사업 주민설명회'를 열고 휴먼타운 2.0 사업계획수립용역 추진 현황을 주민들에게 알렸다. 특별건축구역에서는 건축 규제를 일부 완화해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건축이 가능하다. 가이드라인 충족시 건폐율(최대 80%)과 용적률(최대 180%), 건축물 간 이격거리 등이 완화된다. 건축협정구역으로 지정되면 여러 필지 소유자가 함께 건축 기준을 정해 공동 개발을 추진할 수 있다. 토지 교환을 통한 필지 정형화, 맞벽건축 허용에 따른 외부공간 확대, 지하주차장 통합개발 등 다양한 특례가 적용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생활기반시설 확충 방안도 함께 제시됐다. 부족한 주차공간 해소를 위한 공영주차장 조성 △고령자 보행 편의를 높이기 위한 승강기 설치 △안전 사각지대에 AI(인공지능) 기반 지능형 CC(폐쇄회로)TV 설치 계획 등을 밝혔다. 다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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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지연 끝내고 속도 올린다"…구름산지구 개발 '총력전'
최혜민 경기 광명시 부시장이 6일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 현장을 찾아 사업 속도와 안전을 동시에 주문했다. 최 부시장은 이날 오후 광명시 소하동 일대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해 부지조성과 기반시설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지연 우려를 최소화할 것을 지시했다. 사업 기간 연장에 따른 주민 불편이 누적된 만큼 속도감 있는 추진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소하동 가리대·설월리·40동 마을 일대 77만2855㎡ 부지에 주거단지를 조성하는 환지 방식 사업이다. 광명시가 시행을 맡고 대우조선해양건설㈜, 정우개발㈜가 시공을 담당한다. 2023년 1월 공사를 시작했으며 2028년 준공이 목표다. 사업은 재원 확보 측면에서 고비를 넘겼다. 시는 2024년 A5·A6 블록 체비지 매각을 완료하며 핵심 자금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사업 추진 동력이 한층 강화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공정도 빠르게 진척 중이다. 올해 3월 기준 석면 해체는 85.57%, 건축물 해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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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앞이 체육관·대형공원…과천시 베드타운 넘어 '다세권' 완성한다
서울 집값 부담이 커지면서 경기도로 주거지를 옮기는 인구 이동이 이어지고 있다. 통계청 자료를 보면 최근 2년간 경기도 인구는 10만명 가까이 늘었다. 서울 접근성을 유지하면서도 상대적으로 낮은 주거비를 갖춘 지역으로 수요가 이동하는 흐름이다. 경기 지역에서 '준강남'이라 불리는 과천시는 지식정보타운 신도시 조성에 이어 3기 신도시 '과천과천지구 및 과천주암지구' 조성과 광역교통망 확충을 통해 2035년 목표 인구 14만명을 설정한 도시기본계획을 승인했다. 과천이 "멀리 가지 않아도 되는 도시"로 빠르게 탈바꿈하고 있다. 6일 과천시에 따르면 지식정보타운과 주암·과천지구 등 대규모 주택개발로 인구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단순히 주거시설만 늘리는 것을 넘어 시민 삶의 질을 좌우하는 생활 인프라를 대거 확충한다. 주거 중심 도시에서 '자족도시'로의 전환을 추진 중이다. ━2026년 '도시 전역에 인프라 풍년'… 집 앞 5분 거리 체육관 시대━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도시 곳곳에 촘촘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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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방위사업청 '맞손'…국방기술 접목해 재난 대응 강화
소방청은 6일 정부과천청사에서 방위사업청과 국가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복잡해지는 재난 환경 속에서 현장 대응력을 높이고 대원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세계 수준의 국방 기술을 소방 분야에 적용하겠다는 데 두 기관이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국방기술 성과의 소방 연계 및 공동 연구개발 △국방 시험평가 시설 활용 △민군 기술협력 협의체 운영 △획득 제도 및 규격 체계 교류 △관련 중소기업 육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한다. 특히 군 정찰용으로 개발된 무인수상정 기술을 소방 구조 현장에 활용하는 방안이 주요 협력 과제로 논의되고 있다. 양 기관은 향후 소방 현장의 기술 수요를 반영해 국방 기술 이전 과제를 지속 발굴할 계획이다. 김승룡 소방청장은 "국방 핵심기술을 활용한 소방 장비 개발 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재난 대응 역량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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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문화 격차 없애는 화성시 '아이모두 문화소풍' 참여 어린이집 모집
경기 화성특례시가 부모의 경제적 여건이나 거주 지역에 상관없이 모든 아동이 평등하게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화성형 기본문화서비스를 본격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공공 문화·교육 시설을 활용한 '화성시 아이모두 문화소풍' 사업을 마련하고 오는 15일까지 참여할 어린이집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상대적으로 문화 인프라가 부족한 서남부 지역과 동부 지역 간의 아동 문화 경험 격차를 줄이기 위해 마련했다. 모집 대상은 관내 어린이집 10개소로, 각 어린이집의 5세반 아동 20여명씩 총 200여명이 참여하게 된다. 서면 평가를 거쳐 선정된 어린이집은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맞춤형 문화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아이들은 유휴 시간대의 역사박물관, 독립운동기념관, 도서관, 미디어센터, 생활문화창작소 등 10개 공공 인프라를 직접 방문해 체험 활동을 진행하며 시 곳곳을 '도시캠퍼스'처럼 활용하게 된다. 참여 아동의 흥미를 유발하기 위한 다양한 장치도 마련했다. 시는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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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0만 '왕사남'이 부른 변화…지방소멸 해법, '팬덤'으로 풀까
직장인 김모씨(34)는 최근 강원 영월에서 '워케이션(일·휴식 병행 근무)'을 시작했다. 영화 '왕과 사는 남자(왕사남)' 촬영지를 찾았다가 며칠 더 머물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체류를 연장했다. 김씨는 "주말마다 다시 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재택근무가 많아 일단 영월에 머물며 일해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16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왕사남의 흥행 열풍이 촬영지인 강원 영월군으로 이어지고 있다. 주목할 점은 단순 방문을 넘어 '한 달 살기', '워케이션' 등 일정 기간 머무르는 새로운 방문 형태가 나타나고 있다는 것이다. ━관광에서 체류로…생활인구 확대 흐름━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영화 등 콘텐츠 흥행에 따른 기존 관광은 유명 장소를 훑고 지나가는 '단순 관광'이 중심이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SNS(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촬영지를 접한 방문객들이 일정 기간 머무르며 지역의 일상을 직접 경험하려는 수요가 뚜렷하다. 이 같은 변화는 정부의 지방소멸 대응 정책과도 맞닿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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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 발전소 주변지역 건강검진 지원
한국남부발전 안동빛드림본부가 경북 안동시 풍산읍 괴정리·매곡2리·신양1리 등 발전소 인근 3개 마을 60명의 건강검진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이날부터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지부가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3개 마을을 방문해 검진을 진행한다. 기본 검진 외에도 △MRI △CT △위·대장 내시경 △심장초음파 △혈액검사 등 선택검진 항목도 최대 4개까지 검진받을 수 있게 지원한다. 안동빛드림본부는 2023년부터 지원 사업을 시작해 올해까지 모두 200여명에게 검진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질병의 조기 발견과 예방은 물론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상만 안동빛드림본부장은 "발전소 지역 어르신이 경제적 부담이나 건강검진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했다"며 "인구 고령화에 따른 지역 맞춤형 복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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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다리로 '쭉'…안산시 '동서 화합의 숲길' 준공, 경기지방정원 잇는다
경기 안산시가 이동 622-5번지 일원 '동서 화합의 숲길' 연결 보도교를 준공했다고 6일 밝혔다. '동서 화합의 숲길'은 2023년 한전사거리에서 용신고가 철로변 녹지까지 조성됐다. 이곳은 시민들이 운동과 산책, 휴식을 위해 즐겨 찾고 있으나 일부 구간이 도로로 단절돼 보행 동선이 끊기고 우회 이동에 따른 불편이 있었다. 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1월 총사업비 11억5000만원을 투입해 연장 50m, 폭 3.5m 규모의 연결 보도교를 조성했다. 이번 보도교 개통으로 단절됐던 녹지축이 하나로 이어졌다. 앞으로 조성 중인 경기지방정원 '새로숲'까지 개방되면 약 6km에 이르는 숲길이 연결된다. 이민근 시장은 "이번 연결 보도교는 단순한 보행로를 넘어 이동·사동·본오동 주민들을 하나로 잇는 화합의 공간"이라면서 "시민들의 일상에 쉼과 여유를 더하는 숲길로 많은 사랑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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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과학원, 전국 화목보일러 밀집지도 공개…2.9만 가구 분석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산림 인접지의 산불위험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의 밀집도를 분석, '국가산불위험예보시스템'에 반영했다고 6일 밝혔다. '화목보일러'는 농산촌 지역에서 널리 사용되는 난방 설비다. 지난해까지 10년간 화목보일러·아궁이·연탄 및 연소재(재 처리) 부주의로 인한 산불은 총 180건이 발생했다. 전체 산불 발생건수인 5289건의 3.4%를 차지한다. 시기별로는 12월부터 3월까지 난방철에 77%가 집중됐고 지역별로는 경북·강원·경기에서 전체의 69%가 발생했다. 이번 분석은 산림청이 제공한 전국 산림 인접 지역(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에 위치한 화목보일러 사용가구 2만9399개 지점의 위치 정보를 활용해 수행됐다. 5㎞ 반경 기준 단위 면적당 화목보일러 사용가구의 밀집도를 산출한 결과 경북·경남·전남·충북·충남·강원 등 산간 지역에 집중 분포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는 산림으로부터 연료 수급이 용이한 지역적 특성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분석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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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창립 64주년…국민 경제적 동반자로 새로운 도약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6일 창립 64주년 기념식을 열고 국민의 경제적 동반자로 새로운 도약 의지를 다졌다. 정정훈 캠코 사장은 "지난 64년간 대한민국 경제위기 극복의 역사와 함께하며 국가경제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했다"며 "성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미래의 도약을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경제주체들의 부담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국민 눈높이에 맞는 성과를 속도감 있게 창출해야 한다"며 "새도약기금 안정화 등 포용적 역할 강화, 구조조정 지원 생산적 금융 확대, 국유재산 관리 혁신과 공공개발 정책 수행력 제고로 정부와 국민의 요구에 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전환의 시대에 대응해 업무 전반에 혁신기술을 접목해 미래경쟁력을 확보하고 변화에 유연하고 도전적인 조직 역량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청렴과 공정을 조직문화의 기본 가치로 삼고 'One Team 캠코'를 실천할 것과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조성도 강조했다. 정 사장은 "국민이 힘들 때 가장 먼저 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