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상보)5년간 연 최대 1000억 지원...지역·산업 연계 핵심 브랜드 단과 설립·AI거점대·5극3특 공유대학 3개 목표 완수해야 서울대에 비견하는 지역거점국립대 3곳을 만들겠다는 '서울대 10개 만들기'에 부산대·전남대·충남대가 선정됐다. 3개 대학은 앞으로 5년간 연간 약 700억원(최대 1000억원)씩 지원받아 지역 '성장엔진' 산업을 위한 브랜드 단과대학을 신설하고 지역 AI(인공지능) 교육·연구 거점으로 육성된다. 이를 통틀어 '패키지 지원대학'으로 부른다. 교육부는 1일 '서울대 10개 만들기' 패키지 지원 대상으로 부산대·전남대·충남대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총 9개의 지역거점국립대(지거국) 가운데 영남권, 호남권, 중부권에서 각각 1개 대학이 뽑혔다. 패키지 지원대학들은 각 지역의 '5극3특 성장엔진'(전략산업)과 AI 분야를 하나로 묶어 지거국의 학부·대학원·연구소를 함께 육성해야 한다. 때문에 대기업이나 정부출연연구기관이 많은 지역이 유리하다. 부산대는 조선해양, 기계시스템, 항공우주 등 동남권 성장엔진 산업을 포괄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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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민통선 모바일 출입 시스템' 이용객 4년 만에 18배 증가
경기 파주시 민북지역 역점 사업인 '민통선 모바일 출입시스템'이 도입 4년 만에 연간 출입 건수 12만건을 돌파하며 접경지역 안보 체계 첨단화와 시민 편의 개선을 동시에 실현하고 있다. 6일 시에 따르면 '민통선 모바일 출입시스템'은 민간인 통제구역 출입 절차를 스마트폰 앱 기반의 정보 무늬(QR코드) 인증으로 전환하는 것으로 2022년부터 시행됐다. 시행 첫해인 2022년 6673건이었던 연간 출입자 수(중복 출입 포함)는 △2023년 2만8891건 △2024년 8만7843건 △2025년 12만1423건으로 해마다 급증해 시스템 도입 이전 대비 18배 증가했다. 월평균 출입 건수 또한 2022년 556건→2025년 1만119건으로 급격히 늘어나며 '월 출입 1만건 시대'를 열었다. 해당 시스템은 보안성을 극대화한 '움직이는 정보 무늬'(QR코드) 인증 솔루션을 탑재했다. 또한 위치정보시스템(GPS) 기술을 활용해 △비상시 구조신호 전송 △군 설정 위험지역 접근 시 알림 △민통선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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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청년정책' 767억 투입…"지역 정착 유도"
경북 구미시는 6일 총 767억원 규모의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확정하고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7대 분야, 74개 세부 사업으로 전년 대비 14개 사업, 466억원의 예산이 증가된 역대 최대 규모다. 이번 계획은 '청년과 함께 만드는 희망찬 미래'를 비전으로 20~24세 여성 인구 유출 대응에 집중했다. 구미시 청년인구는 2월 말 기준 10만4837명으로 전체 40만3254명의 약 26%를 차지한다. 시는 직접 지원과 구조 개선을 병행해 청년의 지역정착을 유도한다. 취업준비금 35만원, 월세 240만원, 학업장려금 80만원을 묶어 최대 355만원 지원한다. 취업 준비부터 주거, 자기계발까지 청년의 필수 비용을 한 번에 지원하는 구조다. 또 학업·취업·창업·정착 전 과정을 7대 과제로 나눠 지원한다. 전입 고등학생·대학생에게 최대 80만원의 학업장려금을 지급하고 금오공대·경운대·구미대가 참여하는 RISE 사업을 통해 지역에서 배우고 취업까지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강화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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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원자력본부 고리2호기 계속운전 설비개선 완료 재가동
한국수력원자력이 35개월간의 고리2호기 계속운전 설비개선 사업을 마치고 재가동했다고 6일 밝혔다. 고리2호기는 1983년 8월10일 상업운전 시작 이래 40년의 운전허가 기간이 만료돼 2023년 4월8일 정지했다. 한수원은 고리2호기의 계속운전을 위해 2022년 4월 규제기관에 계속운전 안전성 평가서를 제출, 3년7개월여의 심사를 거쳐 지난해 11월 계속운전 승인을 받았다. 한수원은 고리2호기 정지 기간 발전소 안전성과 성능 개선을 위한 설비개선과 안전성 검사를 하고 규제기관의 정기검사를 통해 계속운전 가동을 위한 안전성을 최종 확인받아 재가동했다. 김회천 한수원 사장은 "에너지 공급 불안 지속 상황에서 안전에 기반한 원자력발전소의 계속운전은 국가 에너지 안보 확보에 중요한 수단"이라며 "고리2호기의 계속운전을 시작으로 현재 추진 중인 원전 9기의 계속운전도 철저히 준비해 안정적인 전력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30년까지 운전허가 기간이 만료돼 계속운전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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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재개발·재건축 '원패스' 도입…정비사업 속도전 본격화
경기 남양주시가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지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원패스'(ONE-PASS) 행정체계를 도입하고 사업 속도 개선에 나섰다. 시는 지난 3일 시청 목민방에서 관내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조합장과 추진위원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남양주형 주택정비 ONE-PASS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정비사업의 신속하고 안정적인 추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조합장 12명, 추진위원장 2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겪는 문제와 개선 과제를 논의했다. 시는 정비사업 장기화로 인한 주민 불편과 사업비 증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단계별 행정지원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주요 내용은 실무협의기구 설치, 통합심의위원회 운영, 해체공사 통합감리 기준 마련, 조합 임원 교육 강화 등이다. 특히 부시장 주재 실무협의기구를 통해 협의 지연 요인을 줄이고, 건축·경관·교통·재해영향·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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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성남시장 "전 세대주 계좌로 '에너지 안심지원금' 10만원 지급"
경기 성남시가 6일 중동 사태로 인한 에너지 가격 급등에 대응해 전국 최초로 시내 모든 가구에 '에너지 안심지원금' 10만원 지급을 추진한다. 지역화폐가 아닌 세대주 계좌로 이르면 오는 5월 초부터 지원금 지급을 시작할 방침이다. 계좌 입금이 여의치 않은 세대주에게는 동사무소에서 10만원 카드를 지급할 계획이다. 신상진 시장은 이날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의 불안과 부담이 더 커지기 전에 지방정부가 먼저 책임 있게 대응하겠다"며 이런 내용의 지원 대책을 발표했다. 지급 대상은 6일 오후 6시까지 성남시로 전입신고가 돼 있는(주민등록 기준) 모든 세대주다. 시는 약 41만 세대주에게 3개월간의 유류비 증가분을 반영해 세대당 10만원씩 지급하기로 하고, 총 410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을 긴급 편성했다. 이번 조치는 최근 중동발 지정학적 위기로 국내 에너지 수급 불안과 물가 상승 압박이 커진 데 따른 것이다. 정부는 지난 2일 '국가자원안보 특별법'에 따라 자원안보위기 경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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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의료융합 글로벌 수도 도약" 순천향대, 글로컬대학 비전 선포
순천향대학교가 지난 2일 교내 인간사랑관 대강당에서 건학 48주년을 맞아 '글로컬대학 비전 선포식'을 열고 AI의료융합 분야 글로벌 선도대학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학령인구 감소와 산업 구조 전환 등 고등교육 환경 변화에 대응해 대학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글로컬대학 사업 추진 방향을 대내외에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부와 충남도, 아산시, 천안시를 포함한 지자체 관계자를 비롯해 국회의원, 산업계, 대학 구성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선포식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환영사와 축사 △장학증서 수여 △총장 비전 발표 △비전 점등 세리머니 순으로 진행됐으며 대학혁신 성과 박람회도 함께 열렸다. 순천향대는 비전 선포를 통해 '지역과 함께 세계로! AI의료융합 분야 아시아 TOP1'을 목표로 제시하고 'AI의료융합 글로벌 수도 구현'을 핵심 전략으로 발표했다. 대학은 의료 기반에 AI 기술을 접목한 인재 양성과 산업 생태계 구축,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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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호선 예타 통과로 탄력…'김포한강2콤팩트시티' 보상 본격화
김포한강2콤팩트시티가 올해 하반기 지장물 조사 착수 등 보상을 위한 본격적 절차에 돌입한다. 6일 시에 따르면 최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조직 확대 및 전담 인력 배치를 완료하고 김포한강2콤팩트시티 토지 및 물건조사를 위한 출입통지 안내문을 발송했다. 이는 김포한강2콤팩트시티 현장조사 및 협의보상 등 절차를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사전 조치로, 실질적 보상 착수를 위한 준비 단계다. LH는 지난 2월 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 및 3월 대책위와의 간담회시 올 상반기 용역업체선정, 하반기 지장물조사 착수를 언급했다. 시는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 및 지구내 주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보상 및 개발 과정에서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광역교통·자족시설이 조화를 이루는 자족형 미래도시 조성을 차질 없이 실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포한강2콤팩트시티 사업은 지구계획 승인신청 기준 김포시 양촌읍·장기동·마산동·운양동 일원 약 730만㎡부지에 총 5만1540세대를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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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소상공인·중소기업 특례 보증 출연 3년 연속 우수 시군 선정
경기 구리시는 소상공인·중소기업 특례 보증 출연 우수 시군으로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 연속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소상공인·중소기업 특례 보증은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금융기관으로부터 저금리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시가 경기신보에 출연금을 지원하고 경기신보가 특례 보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보증 규모는 출연금의 약 10배에 달한다. 시는 2012년부터 해당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했으며 최근 4년간 출연 규모를 꾸준히 확대했다. △2022년 9억원 △2023년 18억원 △2024년 19억원 △2025년 22억원 등이다. 이를 통해 관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 안정에 이바지했다. 이번 우수 시군 선정에 따라 구리시에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은 경기신보의 금융지원에서 다양한 우대 혜택을 적용받게 된다. 먼저 보증 심사 시 평가 가점이 부여돼 보다 유리한 조건으로 자금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기업 신용평가에서도 추가 가점이 적용돼 보증 승인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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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연천형 통합돌봄 위해 4개 의료기관과 업무협약 체결
경기 연천군은 지난 3일 '연천형 통합돌봄[연천ON돌봄] 퇴원 환자 연계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현대병원(남양주시 소재), 추병원(의정부시 소재), 일심의료재단 포천우리병원(포천시 소재), 동두천중앙성모병원(동두천시 소재)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발맞춰 병원에서 퇴원한 뒤 일상생활이 어려운 군민(만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거주지에서 지속적인 통합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천군은 의료 취약 지역으로 관내 입원이 가능한 의료기관이 부족하기 때문에 군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인근 관외 병원 4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각 병원은 연계가 필요한 퇴원 환자 발생 시 환자의 평가를 통해서 군으로 연계하고, 군은 연계된 대상자에게 맞춤형 통합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기존에는 환자가 퇴원 후 스스로 돌봄 서비스를 찾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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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도 딥테크 협력 물꼬...광운대 '딥테크 콘퍼런스 2026' 성료
광운대학교가 지난달 26~28일 교내에서 주한 인도대사관, 주한인도인공동체협회(IIK), 사나탄 담 재단(SDF) 등과 '딥테크 콘퍼런스 2026'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 18개국 60여개 기업·기관 관계자 약 250명이 참석했다. 콘퍼런스는 IIK 회장을 맡고 있는 나젠드라 카우식 광운대 교수가 의장을 맡아 주도했다. 후원사로는 △시놉시스 △진텔 △애터미 △인디켐 △에어인디아 △웰메틱스 △핀스테이디움X 등이 참여했으며 쿠팡, 큐렉소, 한패스 등 IIK 연간 후원사들도 힘을 보탰다. 행사 기간 AI, 반도체, 사이버보안 등 첨단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총 73개의 연구 발표와 세션이 진행됐다. 특별 강연과 18개의 초청 강연, 구두 및 포스터 발표를 통해 산업·학계·정부 간 실질적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산업 패널 세션에서는 한국과 인도, 일본의 협력 가능성과 향후 과제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이뤄졌다. 기조연설자로 나선 이영 전 중기부 장관은 "한국의 제조 기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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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고양시장 경선판 재편…이재준 합류로 최승원 측 세 확장
더불어민주당 고양특례시장 경선을 앞두고 이재준 전 고양시장이 최승원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나섰다. 앞서 최상봉 전 예비후보에 이어 이 전 시장까지 합류하면서 당내 세 결집 흐름이 강화되는 양상이다. 이 전 시장은 지난 3일 최 예비후보 선거사무실을 찾아 지지를 공식화하고 민선 7기 시정 철학과 정책 계승 의지를 밝혔다. 그는 사람 중심 도시와 지속 가능한 성장이라는 시정 기조를 언급하며, 최 예비후보가 이를 실천할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또 고양시가 직면한 과제를 해결할 역량을 갖춘 인물이라고 강조했다. 이 전 시장은 "과거 성과에 머무르지 않고 이를 발전시킬 리더십이 필요하다"면서 최 후보 지원 의사를 분명히 했다. 최 예비후보는 이 전 시장의 지지에 감사를 표하며 민선 7기 정책 계승과 발전을 약속했다. 기후위기 대응과 균형 발전, 평화경제 등 기존 시정 방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동시에 이를 시대 변화에 맞게 보완해 성과로 이어가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이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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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전기절약' 우수 아파트단지 선발…최우수 단지에 마일리지 지급
서울시는 에너지 절감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에코마일리지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이달부터 한 달간 수송(승용차), 건물(아파트), 시민 실천 등 3개 분야에 기존 마일리지에 더한 '특별 인센티브'를 도입한다. 녹색실천 마일리지의 연간 적립 한도를 2만 마일리지에서 5만 마일리지(2만 원 상당→5만 원 상당)로 상향해 시민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수송(승용차) 분야 특별 이벤트는 이날부터 오는 20일까지 에코마일리지 홈페이지에서 차량번호·주행거리를 등록해 신청한 뒤, 다음달 중 30일간 자발적 5부제 참여와 주행거리 감축을 이행하면 최대 1만 마일리지를 받을 수 있다. 정기 승용차 마일리지 참여 시민 역시 이번 특별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대상은 서울시에 등록된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차 및 승합차 중 휘발유, 경유, LPG, 하이브리드 등 석유 에너지를 직접 사용하는 차량이다. 서울시 승용차 30일 평균 주행거리(816km)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