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상보)5년간 연 최대 1000억 지원...지역·산업 연계 핵심 브랜드 단과 설립·AI거점대·5극3특 공유대학 3개 목표 완수해야 서울대에 비견하는 지역거점국립대 3곳을 만들겠다는 '서울대 10개 만들기'에 부산대·전남대·충남대가 선정됐다. 3개 대학은 앞으로 5년간 연간 약 700억원(최대 1000억원)씩 지원받아 지역 '성장엔진' 산업을 위한 브랜드 단과대학을 신설하고 지역 AI(인공지능) 교육·연구 거점으로 육성된다. 이를 통틀어 '패키지 지원대학'으로 부른다. 교육부는 1일 '서울대 10개 만들기' 패키지 지원 대상으로 부산대·전남대·충남대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총 9개의 지역거점국립대(지거국) 가운데 영남권, 호남권, 중부권에서 각각 1개 대학이 뽑혔다. 패키지 지원대학들은 각 지역의 '5극3특 성장엔진'(전략산업)과 AI 분야를 하나로 묶어 지거국의 학부·대학원·연구소를 함께 육성해야 한다. 때문에 대기업이나 정부출연연구기관이 많은 지역이 유리하다. 부산대는 조선해양, 기계시스템, 항공우주 등 동남권 성장엔진 산업을 포괄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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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기후플랫폼에 '기업·아파트 무료 에너지 컨설팅' 제공
경기도가 중동 불안 등으로 에너지 비용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기업과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데이터를 분석해 전기요금을 낮춰주는 '맞춤형 절감 서비스'를 무료 제공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도는 환경 정보 통합 관리·분석시스템인 '경기기후플랫폼'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과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한 에너지 절감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플랫폼에 접속하면 도내 기업과 아파트 단지 관리자 등 누구나 에너지 소비 패턴을 진단하고 데이터 기반의 솔루션을 받을 수 있다. 중소기업의 경우 한국전력의 15분 단위 전력 사용 데이터를 연계해 사업장의 에너지 흐름을 실시간으로 분석한다. 이를 통해 피크 시간대 전력 분산 방안을 제시하고, 기업 소비 패턴에 최적화된 요금제와 계약 전력을 자동으로 추천한다. 에너지저장장치(ESS) 도입 타당성 분석도 지원해 기업이 불필요한 요금 부담을 떠안지 않도록 돕는다. 공동주택은 관리비 인상의 주원인인 '공용 전기요금' 절감에 초점을 맞췄다. 단지별 에너지 소비 현황을 인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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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경계 넘는 구급차 길 연다…경기도-인천시 '우선신호망' 첫 연동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구축한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인천광역시까지 확대하며 수도권 재난 대응의 골든타임 확보에 나선다. 도는 최근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수도권 확대' 사업관리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양 지역 간 통합 재난응급체계 구축에 착수했다고 6일 밝혔다. 그동안 지자체별로 개별 운영되던 시스템은 행정 경계를 넘는 순간 작동이 끊겼다. 이에 따라 소방차와 구급차가 신호 대기에 걸리는 문제가 반복됐다. 도는 이를 구조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전국 표준 모델로 확산 가능한 광역 연계를 추진한다. 도가 고양시와 파주시 등에서 3년간 운영한 결과, 긴급차량 평균 출동 시간은 도입 전 13분12초에서 도입 후 5분 5초로 줄었다. 약 61.3% 단축된 수치다. 부천시, 김포시, 안산시, 시흥시 등 인천 인접 지역에서만 2024년 한 해 4230건의 구급차가 인천 방면으로 출동해 광역 연계 필요성도 뚜렷하다. 도는 2027년 상반기 시스템이 본격 가동되면 경기도에서 인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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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대-음성군, 지역 농·특산물 고부가가치 산업 육성 MOU
극동대학교 RISE사업단이 지난 3일 충북 음성군 농업기술센터, 지역 농가 산업체 등과 농·특산물 가공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 개발과 지역 브랜드 육성을 통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전환하고 농가의 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복숭아를 포함한 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음료와 건강기능식품 등 다양한 가공 제품을 개발한다. 아울러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농·특산물 가공산업을 고도화하고 지속가능한 지역 상생 모델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음성군 관계자는 "대학의 우수한 인적 자원과 지역 농가의 현장 목소리를 결합해 음성군 농·특산물의 가치를 한 단계 끌어올릴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학과 긴밀히 협력해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김창환 극동대 RISE사업단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음성군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와 가공산업 경쟁력을 극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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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경남 업체 차량용 요소 비축물자 무단사용 적발...수사의뢰
조달청은 경남지역의 한 요소수 생산 업체가 보관 중이던 정부 비축물자 차량용 요소 중 일부를 지난달 31일 쯤 무단 사용한 정황을 파악하고 해당업체를 수사의뢰했다고 6일 밝혔다. 조달청은 경찰과 공조해 업체가 보관 중이던 조달청 소유 차량용 요소 500여t을 조달청 비축기지로 즉시 이관했다. 현재 차량용 요소 정부비축은 조달청이 구매한 비축물자를 요소수 생산업체의 창고에 보관하는 타소비축 방식으로 운영 중이다. 중동 전쟁 발생 이후 조달청은 타소비축 중인 차량용 요소의 재고현황을 매일 점검하고 있다. 해당 업체에도 정부비축 차량용 요소 국가 비축재고분을 철저히 관리할 것을 지시했다. 이런 가운데 해당업체는 조달청의 지시를 무시하고 조달청 재고조사가 이루어진 후 야간 등을 틈타 국가 비축 요소재고 일부를 무단으로 사용한 혐의를 받는다. 강성민 조달청 차장은 "이번 조치는 국가 차원의 공급망 안정화에 전 국가적인 노력이 경주되는 상황에서 공공의 자산인 비축물자를 사적으로 유용한 것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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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목포대 박물관, '2026 K 뮤지엄 지역 순회 전시 지원사업' 선정
국립목포대 박물관이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26 공·사립·대학 박물관 K뮤지엄 지역 순회 전시 및 투어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공·사립·대학 박물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서류와 PT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심사에서는 콘텐츠 독창성, 지역 연계성, 실행 가능성 등이 평가됐다. 목포대 박물관은 대학박물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전시 콘텐츠의 완성도와 차별성을 고루 갖춘 점이 높이 평가돼 '단독참여 전시 프로그램' 분야에 선정됐다. 특히 무안 분청사기의 역사적 맥락을 현대적 미학으로 재해석한 전시 기획 및 연출 역량이 이번 선정에서 핵심역할을 해냈다. 전시 '자연의 숨, 삶의 결'은 무안 분청의 지역성을 바탕으로 기획됐다. 전시는 현대 도예가 10여명의 작품 70여점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오디오 가이드가 제공된다. 또한 관람객과 소통하는 '도자기 워크숍', '아티스트 토크' 등 다채로운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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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위, 유가보조금 등 부정수급 집중 신고기간 운영
국민권익위원회는 오는 5월 6일까지 한 달간 유가보조금, 연구개발비, 창업지원금 등 산업·자원 분야 정부지원금 부정수급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권익위는 2024년, 2025년도에 산업·자원분야 정부지원금 부정수급 신고가 106.8% 급증했고, 특히 에너지 수급 불안을 겪고 있는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유가보조금 등 관련 정부지원금 부정수급 행위가 발생할 수 있어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집중신고 기간 동안 △거짓이나 그 밖의 부정한 방법으로 지원금을 수령 할 자격이 없는데도 정부지원금을 청구하는 행위 △거짓이나 그 밖의 부정한 방법으로 받아야 할 정부지원금보다 과다하게 정부지원금을 청구하는 행위 △지원사업에서 정한 절차에 따르지 않고 정해진 목적이나 용도와 달리 정부지원금을 사용하는 행위 등을 신고할 수 있다. 구체적인 사례로는 화물차 유가보조금을 사용해 자가용 차량 등 화물차가 아닌 다른 차량에 주유하거나, 주유소 사업자와 공모하여 주유량을 부풀려 결제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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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학교 밖에서 학점 딴다"…대학 연계 '이중학점' 첫 선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밖 학습을 학점으로 인정하는 '경기공유학교 학점인정형'을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경기공유학교 학점인정형'은 학교 내 또는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으로 개설이 어려운 과목을 지역사회와 연계해 제공하는 학교 밖 교육이다. 학생의 과목 선택권을 넓히고 고교학점제 운영 기반을 강화한다. 올해는 대학과 협력한 '이중학점' 과정이 처음 도입된다. 고교 심화 수준으로 설계된 5개 과목을 신설해 이수 시 대학 진학 후 추가 학점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했다. 참여 기관도 대폭 확대됐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서강대학교, 중앙대학교, 성균관대학교 등 주요 대학과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과천과학관 등 공공기관을 포함해 40여곳이 참여한다. 학생들은 전문 교육 환경에서 수강 후 고교 졸업 필수 192학점 중 일부를 인정받는다. 개설 과목은 총 68개다. 항공기 일반, 반도체 제조, 인공지능 기반 생물정보학, 바이오 의약품 제조, 반려동물 관리, 양식 조리 등 진로 연계형 과목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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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지난 1월 출생아수 704명으로 4년 만에 '최고'
광주지역 올해 1월 출생아 수와 혼인 건수가 모두 증가했다. 광주광역시가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6년 1월 인구동향'을 분석한 결과, 올해 1월 광주지역 출생아 수가 704명으로 전년 동월(614명)보다 14.7%(90명)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최근 4년간 1월 기준 최고치로, 전국 평균 증가율(11.7%)을 웃도는 수치다. 혼인 건수도 증가했다. 지난 1월 광주지역 혼인 건수는 548건으로 지난해 같은 달(514건)보다 6.6%(34건) 늘었다. 광주시는 이번 지표 개선이 일시적 현상이 아닌 장기적인 반등 추세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책이 현장에서 체감된 결과로 분석하기 때문이다. 광주시는 결혼부터 임신·출산·양육, 일·생활 균형까지 이어지는 6단계 돌봄체계를 구축해 촘촘한 지원망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아이키움 올 인(ALL IN) 광주 4대 케어'를 통해 양육 초기 부담 완화에 집중했다. 광주시는 올해 12개 부서 협업을 통해 총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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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객이 투자자로"…경기도 '컬처모아' 출범, 2억 쿠폰 푼다
경기도가 도민을 문화 소비자에서 투자자로 전환하는 참여형 플랫폼 '컬처모아'를 공식 출범한다고 6일 밝혔다. 도는 이날 낮 12시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컬처모아'를 개장한다. 지자체 주도로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을 선보인 것은 전국 최초다. 출범과 동시에 40여개 프로젝트가 공개됐다. 굿즈·콘텐츠, 공연·전시, 체험·이용, 참여·응원 등 4개 유형으로 구성됐다. 도민은 자신이 원하는 프로젝트에 직접 자금을 투자하고 제작 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참여·응원형 프로젝트가 눈길을 끈다. 영화 배급 펀딩 등에 참여할 경우 시사회 초청, 후원자 크레딧 기재 등 경험형 보상이 제공된다. 단순 소비를 넘어 '이름을 남기는 투자'가 가능해진 셈이다. 도는 플랫폼 활성화를 위해 총 2억원 규모의 할인쿠폰 3만5000장을 배포한다. 경기 컬처패스를 통해 5000원권과 1만원권을 선착순 지급한다. 도민은 최소 1000원만 부담하면 펀딩에 참여할 수 있다. 쿠폰은 1인 1매 사용 가능하다. 4월 발급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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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포츠 수도' 대전시, MSI 이어 '이터널 리턴'·'PMPS'도 유치
대전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글로벌 이스포츠대회를 잇달아 유치했다. 시와 진흥원은 최근 '2026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국제 대회 유치에 이어 '이터널 리턴'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2026년 프로 정규시즌 유치까지 성공했다고 6일 밝혔다. 국내·외 대형 이스포츠 대회와 프로 리그를 연이어 유치하며 '이스포츠 수도'로서 입지를 공고히 했다. 올해 '이터널 리턴 마스터즈 파이널 대회'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시리즈'(이하 PMPS) 모두 대전에서 열리게 됐다. 두 종목 모두 한국에서 빠르게 성장 중인 인기 게임이다. '이터널 리턴'은 2021년 대한민국 게임대상 인기게임상을 수상했고 'PMPS'는 국내 게임사인 크래프톤에서 전략적으로 육성 중인 종목으로 2026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이스포츠 종목에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기도 했다. 이터널 리턴 시즌은 총 4회로 △시즌10(4월10~11일) △시즌11(7월10일) △시즌12(11월6일) △대한민국 이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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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1기 신도시 정비 '디지털 전환'…전자동의로 속도·참여 높인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에 전자동의 시스템을 도입한 사전컨설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사전 컨설팅 대상은 경기도 내 1기 신도시 특별정비예정구역이다. 분당·일산·평촌·중동·산본 등 1기 신도시별 1개 구역을 원칙으로 선정한다. 신청 구역은 토지등소유자 10% 이상 동의를 확보해야 한다. 이번 컨설팅부터 처음으로 전자동의시스템을 도입한다. 그동안의 서면 중심 동의 절차는 시간과 비용 부담이 커 참여율을 낮추는 요인으로 지적됐다. GH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협력, 전자서명 기반 동의 방식을 도입해 절차를 단순화했다. 기존 서면 방식도 병행한다. LX는 시스템 구축과 기술 지원을 맡고 GH는 대상지 선정과 주민 안내 등 사업 운영을 담당한다. 전문성을 결합해 컨설팅 효율을 높인다. 사전컨설팅 공고는 이날 GH 홈페이지에 게시됐다. 신청서는 오는 23~24일 접수하고 5월 주민 동의를 거쳐 6월 대상지를 확정한다. 김용진 GH 사장은 "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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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50% 운임 할인 등 지역 상생 활동 지속
제주항공이 제주 4·3 생존희생자 및 유족에 대한 할인 혜택으로 지역 상생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2018년부터 국적 항공사 중 처음으로 4·3 생존희생자와 유족을 대상으로 정규운임의 최대 50%까지 할인해 주는 '제주 4·3 할인' 제도를 도입해 운영 중이다. 제주항공은 모든 국내선(제주~서울/부산/청주/대구/광주, 김포~부산)을 대상으로 4·3 생존희생자 50%, 유족 40%의 정규운임 할인율을 성수기와 비수기 구분 없이 연중 각각 적용하고 있다. 제주도민 할인 등 다른 신분 할인과 이중으로 적용되지는 않는다. 제주항공 4·3 할인 제도 도입 첫해인 2018년 탑승객은 383명(생존희생자 27명, 유족 356명)이었으나 점차 증가해 2023년 2만960명(생존희생자66명, 유족 2만894명), 2024년 3만4554명(생존희생자 87명, 유족 3만4467명), 지난해 2만9526명(생존희생자 89명, 유족 2만9437명)으로 집계됐다. 올해 들어서는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