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상보)5년간 연 최대 1000억 지원...지역·산업 연계 핵심 브랜드 단과 설립·AI거점대·5극3특 공유대학 3개 목표 완수해야 서울대에 비견하는 지역거점국립대 3곳을 만들겠다는 '서울대 10개 만들기'에 부산대·전남대·충남대가 선정됐다. 3개 대학은 앞으로 5년간 연간 약 700억원(최대 1000억원)씩 지원받아 지역 '성장엔진' 산업을 위한 브랜드 단과대학을 신설하고 지역 AI(인공지능) 교육·연구 거점으로 육성된다. 이를 통틀어 '패키지 지원대학'으로 부른다. 교육부는 1일 '서울대 10개 만들기' 패키지 지원 대상으로 부산대·전남대·충남대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총 9개의 지역거점국립대(지거국) 가운데 영남권, 호남권, 중부권에서 각각 1개 대학이 뽑혔다. 패키지 지원대학들은 각 지역의 '5극3특 성장엔진'(전략산업)과 AI 분야를 하나로 묶어 지거국의 학부·대학원·연구소를 함께 육성해야 한다. 때문에 대기업이나 정부출연연구기관이 많은 지역이 유리하다. 부산대는 조선해양, 기계시스템, 항공우주 등 동남권 성장엔진 산업을 포괄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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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서부산스마트밸리 혁신성장 가속한다
부산시가 3일 서부산스마트밸리 기업과 함께 제6차 기업 혁신성장 릴레이 간담회를 열고 기업 어려움 해소와 혁신전략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시 관계자, 김윤기 서부산스마트밸리 관리공단 이사장 등 서부산스마트밸리 기업 대표 20명이 참석해 △산업단지 환경 및 기반시설 개선 △교통·주차 여건 개선 △인력 수급 및 현장 중심 교육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앞서 부산시는 장안산단과 명례·정관산단 등서 1∼5차 간담회를 열고 접수한 건의 사항을 검토해 △지역기업 사이버보안 지원계획 수립 △정관산단 청년문화센터 가변식 체육시설 포함 △중소기업 정책자금 이차보전율 상향 △수출 주력기업 지원 등을 정책에 반영했다. 특히 46년 만에 전국 최초로 산업단지 유치업종 체계를 전면 재설계하는 구조 개편을 추진하고 2026년 문화선도산단 공모에 응모해 △문화 △예술 △청년이 결합된 미래형 복합 공간으로 재도약한다는 계획이다. 구조 개편은 입주기업 의견을 반영해 단계별·업종별·권역별 전략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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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납동 주민 '힐링 아지트' 탄생…송파구, 풍납복지문화센터 개관
서울 송파구는 풍납동 주민의 힐링 아지트 역할을 할 '풍납복지문화센터'를 개관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화유산 보존·관리로 개발이 제한됐던 풍납동 주민들의 복지 증진과 어르신들의 여가문화 활동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풍납복지문화센터는 기존 풍납동 내 노후한 서울시 소유 건물을 전면 리모델링해 탄생했다. 연면적 462.2㎡,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설계 단계부터 층별로 세대별 특성을 꼼꼼히 반영한 공간으로 구성했다. 1층에는 주민 누구나 편하게 들러 차를 마시며 담소를 나눌 수 있는 마을 쉼터 '어울림사랑방'을 조성했다. 2층 '다목적실'은 송파구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배움터로 꾸몄다. 스마트폰 교육·노래교실·라인댄스 등 다채로운 여가 프로그램이 열린다. 3층은 취약계층의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할 '공유주방'과 '복지상담실'로 구성해 식생활 지원과 밀착 복지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하 공간은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다목적 커뮤니티 공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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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청년 1인가구를 위한 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서울 강남구는 국민대 경력개발지원단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청년 1인가구 대상으로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취업지원 프로그램 '취업UP! 2기'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취업지원 프로그램 취업UP! 2기는 미취업 혹은 이직을 희망하는 구 청년 1인가구 5명을 대상으로 국민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소속 전문 상담사와 함께 4주 동안 △1:1 취업준비 상담 △자기소개서 및 입사서류 작성 교육 및 첨삭 △면접 교육 및 컨설팅을 진행한다. 신청 대상은 19세~34세 청년이며, 강남구 거주 및 생활권 1인가구 우선 선발한다. 센터는 지난해 12월, 국민대학교 경력개발지원단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미취업 1인가구를 위한 맞춤형 진로·취업 지원 협업 체계를 구축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해 올해부터 총 4회기의 취업지원 프로그램과 4회차의 취업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구 1인가구 커뮤니티센터의 자세한 사업 내용은 강남구 1인가구 커뮤니티센터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등 SNS(소셜 미디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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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정순왕후문화제' 개최
서울 종로구는 정순왕후문화제를 연다고 3일 밝혔다.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오는 18일 오후12시부터 숭인근린공원에서 열린다. 정순왕후가 비단에 자줏빛을 물들였다는 '자지동천(紫芝洞泉)' 설화에서 착안해 "동망봉, 보랏빛 그리움을 잇다"를 주제로 개최한다. 설화에 담긴 절개와 그리움을 동망봉이라는 역사적 공간 위에 문화로 되살리고, 정순왕후의 삶과 정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시민과 소통하는 자리로 꾸밀 예정이다. 구는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헌다례'를 통해 정순왕후의 넋을 기리고, 추모의 의미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마련한다고 설명했다. 공연 프로그램은 단종의 비극을 다룬 창작뮤지컬 '1457, 소년 잠들다'와 전통국악무대를 선보인다. 이 작품은 종로구와 상호결연을 맺은 강원도 영월군 교류 작품으로, 역사를 예술로 풀어내 현장 몰입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영국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수상작으로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았다. 부대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운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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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진 한 번이 생명 살린다…서울 중구, 저소득 취약계층 무료 건강검진
서울 중구는 경제적 부담으로 건강검진을 받기 어려운 저소득 의료취약계층 200명을 대상으로 무료 종합건강검진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중림동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 지난해 무료 건강검진을 받은 직후 병원으로부터 긴급 연락을 받고 정밀검사를 진행했다. 대동맥 파열 직전 상태로 확인돼 골든타임 내 수술을 받을 수 있었다. 해당 주민은 "검진을 받지 않았다면 큰일 날 뻔했다"며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구는 지원 대상을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저소득 의료취약계층이며 동 주민센터와 보건소의 추천을 통해 선정한다. 검진은 후원기관인 서울중앙메디컬센터에서 이루어진다. 1인당 약 140만원 상당의 종합건강검진과 검진 결과에 따른 추가 진료 등이 무료로 제공된다. 대상자는 오는 9월까지 개별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검진 항목은 신체계측, 시·청력, 흉부촬영, 혈압, 골밀도, 혈액검사 등 기본검사와 뇌혈관 MRA, 폐 CT, 위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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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관, '문제는 청년이 아니다' 출간
김철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관이 청년정책의 방향 전환을 제시한 저서 '문제는 청년이 아니다(부제: 청년정책의 대전환)'를 출간했다. 3일 도서출판 윤성사는 이 책이 '청년문제'를 개인의 문제가 아닌 정책 구조의 문제로 진단하고, 기존 청년정책의 한계를 짚으며 새로운 정책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김 기획관은 청년정책이 단순한 지원을 넘어 '학교에서 사회로', '학생에서 사회인으로'의 이행을 설계하는 방향으로 전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기획관은 여는 글에서 "청년정책이 무엇인지 손에 잡히지 않는다는 말이 현장의 공통된 인식"이라며 "청년들이 사회 진입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구조적 문제다"라고 분석했다. 그는 "문제는 청년이 아니라 기회 부족"이라며 "재학 시절 사회를 경험하고 준비할 수 있는 구조가 부족한 것이 핵심 원인이다"라고 지적했다. 책은 총 5부로 구성했다. 1부에서는 청년문제의 원인을 구조적 측면에서 분석한다. 2·3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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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 봄꽃축제 개최…800m 왕벚나무길 산책길
서울대공원은 '봄꽃축제'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는 개화시기에 맞춰 오는 4일부터 12일까지 운영한다. 축제는 '동화 속 봄꽃여행' 이라는 주제로, 어린이들에게는 호기심을, 어른들에게는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동화 속 캐릭터들과 함께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호숫가 둘레길을 따라 핀 왕벚나무, 동물원 안의 겹벚꽃나무, 그리고 청계산 자락의 산벚나무 등 총 2000여 그루가 방문객을 맞이한다. 주말에는 어린이 뮤지컬 '피터팬', 봄의 정취와 어울리는 라이브 공연 등이 펼쳐지며, 봄꽃을 테마로 한 공예체험, 폐목재 활용 목공체험, 테라리움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진행된다. 오는 11일에는 104만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KBS 딩가딩가 스튜디오'와 함께하는 'K-POP 랜덤플레이 댄스 챌린지'가 열린다. 일몰 이후부터 밤 10시까지는 오랜 세월을 머금은 왕벚나무 터널길을 따라 '야간 벚꽃길'도 운영한다. 박진순 서울대공원장은 "올해 봄꽃축제는 시민들이 천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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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설공단, 민간 AI 기업에 도시 인프라 개방
서울시설공당은 서울월드컵경기장, 고척스카이돔, 자동차전용도로, 지하도상가 등 서울의 핵심 공공시설을 민간 AI(인공지능) 기업의 테스트베드로 전격 개방한다고 3일 밝혔다. 공단은 이를 위한 상시 협업 플랫폼 'AI 오픈랩'을 가동한다. 서울시설공단 AI 오픈랩은 민간 기업이 실험실을 벗어나 매일 수백만 시민이 오가는 살아있는 도시 현장에서 AI 기술을 직접 검증할 수 있는 개방형 플랫폼이다. 서울도시고속도로, 서울월드컵경기장, 고척스카이돔, 청계천, 서울어린이대공원, 서울지하도상가 등 24개 핵심 현장이 실증 무대가 될 수 있다. AI 기술 실증이 가능한 국내 민간기업이라면 연중 언제든 신청할 수 있으며, 기술 적용 가능성과 현장 적합성 등을 종합 평가하는 정기 심사를 통해 참여 기업을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은 최적의 현장과 매칭되고 실증에 돌입한다. 선정 기업에는 비공개·비정형 데이터를 포함한 다양한 현장 데이터와 실무 피드백을 제공하고, 실증 완료 후에는 공단 명의 협업 확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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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북병원 호스피스 병동, 3년 연속 '우수 등급' 획득
서울시는 말기암 환자를 위해 운영 중인 '서북병원 호스피스 병동'이 입원형 호스피스 전문기관 평가 결과 3년 연속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서북병원은 2005년 6병상으로 완화의료 병동 운영에 들어가 현재 2개 병동, 39병상을 갖추고 입원형 호스피스 완화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해 1만1443명이 호스피스 완화의료 병동을 이용(병상 가동률 80.4%)했으며, 260명이 삶의 여정을 평온하게 마무리했다. 호스피스 완화의료 병동은 호스피스 전문 의료진과 사회복지사 등으로 구성된 다학제 돌봄팀이 전문 통증 관리, 집중 간호 및 요양 간병, 영적 돌봄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와 환자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서북병원은 '사회복지법인 한벗재단'과 협력해 의료진과 환자가 함께하는 소원 여행, 가족과 함께하는 기념사진 촬영, 깜짝 생일파티, 환자 작품 전시, 가족 음악회 등 환자가 생애 마지막 시간을 뜻깊게 보낼 수 있도록 정서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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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한강 위 안전' 위해 불법 수상레저활동 본격 단속
서울시는 이달부터 10월까지 시민과 한강 이용자 안전 확보를 위해 '불법 수상레저활동' 집중 단속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시는 한강 수상레저활동 금지·위험구역으로 지정된 곳에서 △불법 수상레저활동 여부 △구명조끼 등 안전장비 미착용 △무면허 조종 △음주 조종 등을 조치할 계획이다. 올해 시는 위반자에 대해 단순 안전계도 수준에 머물지 않고 수상레저안전법에 따른 벌금·과태료 부과를 강화할 예정이다. 무면허·음주 조종 시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안전장비 미착용은 10만원의 과태료가, 수상레저 금지·위험구역 이용 적발의 경우 20만~6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해양경찰·서울경찰청 한강경찰대와 합동으로 주야간 불시 특별 단속기간을 확대할 예정이다. 야간 수상레저활동 시 야간 안전 운항 장비 완비 여부, 위협 운항, 수상레저기구 이용 시간대 위반 등 불법행위 적발 및 행정조치도 병행한다. 박진영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최근 한강이 수상레저 명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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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창 고려대 교수 조명한 다큐, 모스크바영화제 경쟁부문 초청
한국 인문학계의 원로인 김우창 고려대학교 명예교수의 삶과 사상을 조명한 다큐멘터리 영화 '기이한 생각의 바다에서'가 제48회 모스크바 국제영화제(MIFF) 다큐멘터리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올해 해당 부문에 진출한 한국 작품은 이 영화가 유일하다. 고려대학교는 3일 해당 작품이 오는 16일부터 23일까지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모스크바 국제영화제 다큐멘터리 경쟁 부문에 초청됐다고 밝혔다. 모스크바 국제영화제는 칸·베니스·베를린 영화제와 함께 세계 주요 영화제로 꼽히는 국제 영화 행사다. '기이한 생각의 바다에서'는 김 명예교수가 평생 탐구해 온 학문 세계를 영상으로 담은 작품이다. 인간과 문명, 문학과 철학을 넘나든 그의 사유와 삶의 궤적을 따라가며 한국 인문학의 지적 전통을 조명한다. 영화는 영화사 '시월'의 최정단 감독이 연출했다. 선정위원회는 작품이 담고 있는 철학적 성찰과 독창적인 접근 방식에 주목해 경쟁 부문 초청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 인문학자의 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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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에는 첫 입양 사례 나올까...최종 법원허가 대기 '11명'
오는 8월까지는 공적입양체계를 통한 첫 입양사례가 나올 전망이다. 3일 보건복지부는 입양의 마지막 절차인 법원허가(9단계)를 기다리고 있는 아동이 11명이라고 밝혔다. 국내입양에 관한 특별법에는 가정법원이 입양 허가 여부를 6개월 이내에 결정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법원 허가를 처음 신청한 시기가 2월초라 원칙적으로는 8월초까지 첫 입양 사례가 나와야 한다. 복지부는 또 전체 입양을 대기 중인 아동이 287명, 예비양부모(가정 기준)는 605가정이라고 밝혔다. 대다수의 양부모 가정은 기본 절차인 1~5단계(입양신청·범죄경력 조회·기본교육수강·가정환경조사·자격심의) 중이다. 입양 제도는 지난해 7월 민간에서 국가책임으로 전환된 바 있다. 이후 실제 입양 사례가 한건도 이뤄지지 않아 비판이 지속돼 왔다. 정부는 공적 입양체계 도입 전에도 입양 신청부터 마무리까지는 평균 551일이 소요됐다면서도 제도를 개편으로 총 입양 기간을 1년으로 단축한다는 입장이다. 이를 위해 이스란 보건복지부 제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