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상보)5년간 연 최대 1000억 지원...지역·산업 연계 핵심 브랜드 단과 설립·AI거점대·5극3특 공유대학 3개 목표 완수해야 서울대에 비견하는 지역거점국립대 3곳을 만들겠다는 '서울대 10개 만들기'에 부산대·전남대·충남대가 선정됐다. 3개 대학은 앞으로 5년간 연간 약 700억원(최대 1000억원)씩 지원받아 지역 '성장엔진' 산업을 위한 브랜드 단과대학을 신설하고 지역 AI(인공지능) 교육·연구 거점으로 육성된다. 이를 통틀어 '패키지 지원대학'으로 부른다. 교육부는 1일 '서울대 10개 만들기' 패키지 지원 대상으로 부산대·전남대·충남대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총 9개의 지역거점국립대(지거국) 가운데 영남권, 호남권, 중부권에서 각각 1개 대학이 뽑혔다. 패키지 지원대학들은 각 지역의 '5극3특 성장엔진'(전략산업)과 AI 분야를 하나로 묶어 지거국의 학부·대학원·연구소를 함께 육성해야 한다. 때문에 대기업이나 정부출연연구기관이 많은 지역이 유리하다. 부산대는 조선해양, 기계시스템, 항공우주 등 동남권 성장엔진 산업을 포괄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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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KTR 대경본부 설립…첨단산업분야 시험·인증 원스톱 지원
경북 구미시는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과 KTR 대구경북본부 설립 및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구경북본부는 오는 7월 구미1산업단지 내(수출대로 137)에 들어서며 석·박사급 전문인력 약 50여명이 근무할 예정이다. 금속소재부품, 재사용 배터리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시험 접수부터 시험·성적서 발급, 인증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정부 연구개발(R&D) 과제 수행과 연구기반 활용사업을 통한 중소기업 기술 지원도 병행한다. 이번 본부 설립으로 기존 대구와 구미에 있던 KTR 대구경북센터와 구미지사가 통합돼 본부급 조직으로 확대 재편된다. 김장호 시장은 "KTR 대구경북본부 설립은 지역 기업의 기술 개발과 성장 기반을 강화하는 전환점"이라며 "기업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이 이뤄지도록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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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인 이상 기업은 '고용평등임금공시'...내년 3월 시행 목표
공공부문과 500인 이상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고용평등임금공시제' 법제화가 추진된다. 이르면 내년 3월 적용될 계획이다. 국회 성평등가족위원회 소속 박홍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3일 고용평등임금공시제 도입을 골자로 한 '양성평등기본법'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고용평등임금공시제는 노동시장의 구조적 성별 격차 해소를 위한 것으로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에도 포함돼 있다. 우리나라는 남녀 임금격차는 약 30% 수준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현재 '남녀고용평등 및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공기관과 일부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적극적 고용개선조치(AA)가 시행되고 있으나 민간기관 참여는 자율에 맡겨져왔다. 개정안에 따르면 공시 대상 기업은 노동조합 혹은 근로자대표의 의견을 들은 뒤 직종별·직급별·고용형태별 남녀 근로자 현황과 임금 현황, 임금격차 개선 계획 등을 매해 성평등가족부 장관에게 제출해야 한다. 자료를 제출하지 않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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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센텀시티 가전&가구 박람회 개최
신세계 센텀시티가 입주·이사·웨딩 시즌을 맞아 오는 12일까지 가전·가구 박람회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삼성전자와 LG전자, 시몬스, 에싸(ESSA), 몽키우드 등이 참여했다. 할인 프로모션을 비롯해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사은품을 증정한다. 삼성전자는 행사 모델 중 2품목 이상 동시구매 시 최대 900만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프로모션과 혼수클럽 가입 대상이 500만원 이상 구매 시 9대 가전 무상 AS서비스를 최대 3년까지 받는 혜택을 제공한다. LG전자는 가전제품 구매 시 8% 할인을 시작으로 웨딩 및 입주고객 등에게 추가 할인혜택을 준다. 다품목 구매 시 최대 750만원 상당의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 증정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한편 고객의 공간 및 인테리어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프리미엄 가전·가구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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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만 안 하면 괜찮죠"…결혼 상대 종교, 누가 더 유연했나
종교는 연애·결혼 상대를 선택할 때 매우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특히 결혼정보회사의 경우 회원 가입 시 '희망·기피 조건'에 종교 관련 항목을 넣는 추세다. 가연결혼정보㈜(이하 가연)가 3일 '배우자의 종교'를 주제로 25~39세 미혼남녀 500명의 인식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는 지난해 오픈서베이를 통해 진행됐으며 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는 ±4.38%P다. 먼저 본인의 종교 유무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70.6%가 '없다'고 답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또 △있지만 독실하진 않은 편이다(19.4%) △있고 독실한 편이다(10%) 등이 뒤를 이었다. 종교가 있는 응답자 사이에서는 비슷한 가치관을 공유하고자 하는 성향이 뚜렷했다. '종교에 대한 가치관이 비슷한 배우자를 만나고 싶은지'에 대해 종교가 있는 응답자의 66%가 '그렇다'고 답했다. 이어 △별로 상관없다(25.2%) △아니다(8.8%) 순이었다. 반면 종교가 없는 무교 응답자는 상대의 종교에 대해 보다 유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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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 공공데이터 제공 7년 연속 최고등급 획득
한국남부발전이 행전안전부의 '2025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매우 우수'를 받았다고 3일 밝혔다. 한국남부발전은 2019년부터 7년 연속으로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 공공데이터의 개방·활용·품질·관리체계 등 3개 영역 10개 지표를 평가한 결과 한국남부발전은 8개 지표에서 만점을 기록했다. 한국남부발전은 지난해 7월 AI 창업이음센터를 신설하고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AI 산업생태계 조성했다. △재생에너지 발전설비 결함 판독을 위한 AI 학습 데이터 개방 △국내 최초 고객응대 근로자 피로도 진단 AI 서비스 민간 사업화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 서비스 모델 발굴 등 성과도 올렸다. 한국남부발전은 올해도 AI 창업이음센터를 중심으로 AI 친화적 고가치 데이터를 개방할 계획이다. 민간이 이를 활용해 AI 서비스를 사업화할 수 있도록 △컨설팅 △자금 △실증환경 △판로개척 등 맞춤형 지원도 지속한다. 김경민 한국남부발전 AX본부장은 "공공데이터 관리 노력을 인정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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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경영체 변경등록 안 하면 직불금 10% 감액된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 곡성구례사무소(이하'농관원')이 '하계작물 정기 변경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농업경영체 등록정보는 공익직불금 등 각종 농업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등록 농업인은 농지정보·재배품목·재배면적 등 영농상황이 바뀌면 의무적으로 변경등록을 해야 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농업경영체 등록정보 변경 의무를 이행하지 않는 경우 공익직불금이 10% 감액될 예정으로 농업인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농관원은 농업인의 편의를 위해 하계작물 재배시기에 맞춰 정기 변경신고 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마을 안내방송, 현수막 게시, 안내문 배포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정기 변경신고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이번 하계작물 정기 변경신고 기간은 오는 6월30일까지이며 벼, 사과, 배, 포도, 복숭아, 감귤, 고추, 콩 등 하계작물을 포함해 등록정보에 변경이 있는 모든 농업인이 신고 대상이다. 농업경영체 변경신고는 가까운 농관원 지원·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전화, 팩스,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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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친환경농업직불제' 신청 접수 시작
전남 강진군이 친환경농업 실천 농가의 소득안정 보전을 위해 오는 6월30일까지 친환경농업 직불제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3일 밝혔다. 올해부터는 3~4월 온라인 '농업e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5~6월에는 농지소재지 읍·면 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또한 친환경 벼를 신규로 재배하려는 경우는 8~9월에 추가 접수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사업기간(2025년 11월1일 ~ 2026년 10월31일) 동안 친환경 농산물 인증이 유효한 농·임업인 및 법인이다. 지원면적은 농가당 0.1부터 30ha까지다. 무농약은 3년(3회), 유기는 5년(5회) 인증단계별·품목별 지급단가는 ha당 유기농은 95만~140만원, 무농약은 75만~120만원이다. 또한 저농약 지급 이력은 제외해 친환경 인증 농가의 직불금 수혜 기회를 확대했다. 친환경직불제 5년(5회)을 받은 농가는 도비 사업인 유기·무농약지속직불제로 친환경농업직불제 단가의 40~50%가 지원된다. 친환경농업직불제는 오는 10월까지 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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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추경예산 2000억·교부세 등 집중 투자 여수 경제위기 해결
김영록 전남광주특별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2일 오후 여수시의회 소회의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석유화학 감산 대책 추진과 민생 추경 확보 등을 통해 여수 경제 위기를 반드시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정부는 최근 석유화학 감산(270만~370만t) 목표를 이미 충족했는데도, 여수산단에 90만t 추가 감산을 요구하고 있다"며 "이는 전국 전체 물량의 60%를 감축한 여수에 부담을 주는 불합리한 정책으로 즉각 철회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감산 규모에 상응하는 신산업 육성 방안을 제시해 주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김 후보는 연구개발 위주의 정부 지원 1조원을 노동자와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으로 변경해 추진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지역내 화상 전문 의료체계 구축과 국가 노후산단 특별법 제정도 함께 주문했다. 김 후보는 여수지역 경제악화 등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문화관광산업을 고도화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내·외국인 카지노와 호텔·컨벤션·해양레저가 결합한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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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더미 속 '골드바' 주인 돌려준 환경미화원…군포시장 표창
버려진 생활폐기물 속에서 1300만원 상당의 현금과 골드바를 발견해 주인에게 고스란히 돌려준 환경공무직원의 사연이 알려져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3일 군포시에 따르면 시 소속 배영제 환경공무직원은 지난달 5일 산본동 한 공동주택에서 생활폐기물 수거 작업을 하던 중 쓰레기더미 속에서 거액의 금품을 발견했다. 배씨가 발견한 쓰레기 속에는 중국 화폐와 현금, 골드바 등 다량의 귀중품이 섞여 있었으며 그 규모는 약 1280만원에 달했다. 자칫 버려질 뻔했던 고액의 재산이었지만, 배씨는 곧바로 군포경찰서에 신고했다. 이후 경찰의 신원 확인 절차를 거쳐 해당 현금과 귀중품은 원 소유자에게 안전하게 반환됐다. 시는 배씨의 투철한 사명감과 정직함이 공직자는 물론 시민 사회 전체에 큰 귀감이 된다고 판단, 지난 1일 '청소분야 지역사회 청렴실천 유공' 시장 표창을 수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표창을 받은 배씨는 "맡은 일을 하던 중 발견한 물건을 당연히 신고했을 뿐"이라며 "앞으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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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소방서, 소방시설 불법행위 신고포상제 상시 운영
전남 주소방서가 '소방시설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소방시설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는 비상구 폐쇄 등 소방시설에 가해지는 불법행위를 신고하는 경우 신고자에게 관련 규정에 따라 포상금을 지급한다. 신고 대상은 근린생활시설과 판매·운수시설 등에서 △피난·방화 시설 폐쇄(잠금 포함) 및 훼손 △피난통로·계단·방화문 장애물 적치 △피난·방화시설 용도에 장애를 주거나 소방활동에 지장을 주는 행위 등이다. 신고는 만 19세 이상 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소방서 홈페이지 불법행위 신고 메뉴를 활용하거나 신고서 작성 후 방문·우편·팩스 등으로 관할 소방서에 접수하면 된다. 나주소방서 관계자는 "신고포상제를 통해 비상구 폐쇄·소방시설 차단 행위를 근절하고 가족,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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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원으로 도심에서 올리는 '실속형 공공 예식'
광주광역시가 시청사 안팎을 예식공간으로 제공해 고물가 시대에 실속 있는 결혼식을 모색하는 예비부부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3일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시청사 내 잔디광장, 1층 시민홀, 장미공원 등 공공공간을 '도심 속 예식' 장소로 시민에게 열었다. 이용료는 야외광장 등 실외의 경우 1일 1만원, 실내는 2시간당 1만원(냉난방비 별도) 수준으로 경제적 부담을 크게 낮췄다. 예식 공간에는 주차장, 화장실, 전기 등 기본적인 편의시설이 제공되며, 꽃장식과 테이블 등 예식 소품은 신청자가 직접 준비해 개성 있는 결혼식을 연출할 수 있다. 구내식당을 활용한 간편 식사(국수 1인 5000원) 제공으로 피로연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야외 케이터링도 가능하다. 기상 상황에 따라 실내 공간으로 전환할 수 있는 대응체계도 갖췄다. 지난해 시청 야외공간인 '빛의 정원'에서 8팀이 100~400명 규모의 예식을 진행했으며 올해도 예약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광주시는 주말과 공휴일에 공간을 개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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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용 의원, '공공 파크골프장' 농지 사용 가능하게 농지법 개정안 발의
정희용 의원(국민의힘, 경북 고령·성주·칠곡군)이 국가·지자체·공공기관이 설치·운영하는 파크골프장을 농지의 '타용도 일시사용허가' 대상에 포함하도록 하는 '농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3일 정 의원에 따르면 현행 농지법상 농지에 파크골프장을 설치·이용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없다. 농지를 다른 용도로 일시적 사용 하려는 경우 일정 기간 사용 후 농지로 복구하는 것을 조건으로 시장·군수·구청장의 허가를 받도록 하고 있다. 간이 농수축산용 시설, 태양에너지 발전설비 등이 농지의 타용도 일시사용허가 대상으로 규정돼 있다. 개정안은 파크골프장에 대해서도 농지의 타용도 일시사용허가 대상에 포함되도록 했다. 국가와 지자체, 공공기관이 영리를 목적으로 하지 않고 설치·운영하는 파크골프장으로서 시설의 규모·형태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요건을 모두 갖춘 경우를 농지의 타용도 일시사용허가 대상 중 하나로 명확하게 명시했다. 정 의원은 지난달 '체육시설법', '하천법', '개발제한구역법'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