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상보)5년간 연 최대 1000억 지원...지역·산업 연계 핵심 브랜드 단과 설립·AI거점대·5극3특 공유대학 3개 목표 완수해야 서울대에 비견하는 지역거점국립대 3곳을 만들겠다는 '서울대 10개 만들기'에 부산대·전남대·충남대가 선정됐다. 3개 대학은 앞으로 5년간 연간 약 700억원(최대 1000억원)씩 지원받아 지역 '성장엔진' 산업을 위한 브랜드 단과대학을 신설하고 지역 AI(인공지능) 교육·연구 거점으로 육성된다. 이를 통틀어 '패키지 지원대학'으로 부른다. 교육부는 1일 '서울대 10개 만들기' 패키지 지원 대상으로 부산대·전남대·충남대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총 9개의 지역거점국립대(지거국) 가운데 영남권, 호남권, 중부권에서 각각 1개 대학이 뽑혔다. 패키지 지원대학들은 각 지역의 '5극3특 성장엔진'(전략산업)과 AI 분야를 하나로 묶어 지거국의 학부·대학원·연구소를 함께 육성해야 한다. 때문에 대기업이나 정부출연연구기관이 많은 지역이 유리하다. 부산대는 조선해양, 기계시스템, 항공우주 등 동남권 성장엔진 산업을 포괄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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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겜기도'서 열리는 수도권 최대 게임쇼 '플레이엑스포' 사전등록 시작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수도권 최대 융복합 게임쇼 '2026 플레이엑스포'(PlayX4)가 다음달 개막을 앞두고 관람객 사전등록을 받고 있다. 3일 도에 따르면 올해 플레이엑스포는 오는 5월21일부터 24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다. 콘솔, 아케이드, PC, 모바일, 인디게임 등 전 장르를 아우르는 종합 게임쇼다. 지난해에는 총 11만5000명의 관람객과 2억300만달러의 수출상담 실적을 기록하는 등 역대 최대 성과를 달성했다. 올해는 전년 대비 참가업체가 늘어 전시 규모가 한층 풍성해졌다. 님블뉴런, 대원미디어 등 주요 기업이 대규모 체험존과 아케이드 공동관을 꾸려 다채로운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국내 최대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도 게이밍기어 부문에서 대규모 현장 프로모션 공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B2C 무대에서는 '태고의 달인 코리아 챔피언십 2026 쿵딱전', '비마니 마스터 코리아', '펌프 잇 업 도미니언' 등이 펼쳐진다. 주요 게임사들의 신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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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빛명캠프, 민형배 후보 측 '역선택 공작' 경찰 고발
강기정 전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 통합특별시장 예비후보 측 '빛명캠프'가 강기정-신정훈 단일화 여론조사 과정에서 제기된 민형배 후보 측의 '역선택 유도' 의혹과 관련해 관련자들을 고발했다고 3일 밝혔다. 빛명캠프는 지난 2일 광주경찰청에 고발장을 접수하고 해당 사안을 '조직적 여론조사 개입이자 정치공작'으로 규정했다. 빛명캠프는 민 후보 측 관계자 및 지지자들이 온라인 단체 대화방 등을 통해 강기정-신정훈 단일화 여론조사 참여를 독려하고, 특정 후보 선택을 유도하는 메시지를 공유한 정황이 드러났다고 주장했다. 일부 사례에서는 응답 결과를 캡처해 인증하도록 요구하는 등 조직적으로 관리된 정황도 확인됐다고 밝혔다. 빛명캠프는 "단순 참여자를 넘어 기획·지시·조직 운영 등 전 과정에 관여한 모든 관련자를 끝까지 추적해 책임을 물을 것이다"며 "추가 증거 확보에 따라 고발 범위를 확대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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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명태균 사기 범행 드러나…민중기 특검 반드시 대가 치를 것"
오세훈 서울시장은 "명태균 일당이 만들었다는 여론조사는 모두 조작됐을 뿐 아니라 오세훈 캠프가 이를 받아본 적도, 활용한 적도 없다는 사실이 속속 자백과 증거로 확인되고 있다"고 3일 말했다. 오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사기 범행이 드러나고 있다'는 제목의 글에서 "재판이 진행될수록 이 사건의 본질이 드러나고 있다"며 "처음부터 짜맞추기 조작 기소이고, 범죄자 옹호 기소다"라며 이같이 설명했다. 오 시장은 "김영선은 수사 초기에 이 사건에 대해 대부분 모른다는 입장이었다"며 "그런데 수사 과정에서 검사들의 중재로 명태균의 '가이드'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고 했다. 이어 "이후 김영선은 자신의 기존 진술을 모두 바꿔 명태균의 주장에 따르고 있다"며 "명백한 입 맞추기"라고 했다. 오 시장은 "사기 집단에 휘말려 이 귀한 시간을 소비해야 한다는 것이 참담하다"며 "이제 오늘 재판으로 사기 범행의 전모가 드러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이 모든 것을 설계한 명태균 사기범 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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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목포대,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전남권 운영기관 선정
국립목포대가 중기부 주관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전남권역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모두의 창업'은 창업 문턱을 낮추고 실패 경험이 있는 창업자에게 재도전 기회를 제공해 지속 가능한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정부 사업이다. 아이디어 발굴부터 사업화, 고도화까지 창업 전 과정을 지원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달 26일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를 시작했다. 선발은 서바이벌 오디션 방식으로 진행된다. 1차 서면평가로 4000명을 선발한 뒤 △1R 지역예선(500명) △2R 지역 오디션(200명) △3R 권역 오디션(100명)을 거쳐, 오는 12월 '전국 오디션(대국민 IR)'에서 최종 우승자 1명을 포함한 5명을 선정한다. 참가자에게는 단계별 창업활동자금과 사업화 자금이 지원된다. 진출자에게는 200만원의 창업활동자금을 비롯해 라운드별로 1000만원(1~2R)에서 최대 1억원(3R)의 사업화 자금이 지원한다. 전남권역에서는 목포대와 전남창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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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조 서울시금고' 공개경쟁 시작된다…서울시, 계획 공고
서울시는 향후 4년간 시 자금을 관리할 차기 시금고를 공개경쟁을 통해 다음달 중 선정한다고 3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앞서 2018년 서울시금고 입찰에서 104년간 독점해온 우리은행의 일반 및 특별회계예산 관리를 맡는 1금고(당시 44조2000억원 규모) 운영권을 가져왔다. 2022년엔 1금고는 물론 3조5000억원 규모의 2금고(기금)까지 맡았다. 신한은행의 서울시금고 계약은 오는 12월 종료된다. 차기 시금고는 2027년부터 2030년까지 시 자금을 관리한다. 1금고가 일반회계와 특별회계를, 2금고는 기금을 담당한다. 1, 2금고는 각각 각종 세입금의 수납, 세출금의 지급, 예금 종별 자금관리 등의 업무를 맡는다. 시는 시금고 지정계획공고 이후 오는 9일 제안서 설명회, 다음달 4일부터 6일까지 제안서 접수, 다음달 중 금고지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금고별 최고 득점기관을 1금고와 2금고로 지정할 계획이다. 이번 시금고 평가 시에는 지난달 조례 개정으로 평가기준에 반영한 '수시입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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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公, '농촌공간계획수립' 맞춤형 지원에 총력
한국농어촌공사(이하'공사')가 농촌공간계획 활성화를 위해 수립 주체인 지방정부 대상 설명회·컨설팅 등 맞춤형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3일 밝혔다. 농촌은 인구감소, 고령화, 난개발이라는 문제에 직면해 있지만 동시에 청년 창업과 재생에너지 등 기회의 공간으로서의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이에 농식품부는 농촌 특성에 맞는 체계적인 공간 관리를 위해 전국 139개 시군 대상으로 농촌공간계획 수립을 의무화하는 '농촌공간재구조화법'을 시행했다. 공사는 2024년 농식품부로부터 '농촌공간중앙지원기관'으로 지정된 이래 농촌공간계획 제도 확산을 이끌고 있다. 지난 2월에는 지방정부 담당자와 계획 수립 위탁기관 관계자 등 4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공간정비사업 권역별 설명회'를 열고 정책 방향 공유와 현장 의견 수렴을 진행했다. 지난달에는 30여명의 전문가를 투입해 46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통합 컨설팅'을 진행했다. 지방정부가 지역 여건에 맞는 공간 정책 과제를 발굴하고 타당성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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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해양바이오 등 전략 산업 지원 주택 건립한다
전남 완도군이 신지면 대곡리 일원에 조성 중인 해양바이오연구단지에 '지역 전략 산업 지원 주택'을 건립한다고 3일 밝혔다. '지역 전략 산업 지원 주택 건립 사업'은 2022년 국토부 '일자리 연계형 지원 주택 공모'에 선정됐으며 실시설계 및 행정절차를 거쳐 이달 중순 착공한다. 사업비는 108억원을 투입한다. 주택 연면적은 2603㎡로 지상 4층의 공동주택 2동과 지상 1층의 부대시설 1동이 들어선다. 공동주택 43세대는 25㎡(12평형), 24세대는 34㎡(16평형) 12세대는 59㎡(25.7평형) 등으로 다양한 가족 구성원을 수용할 수 있도록 했다. 내년 해양바이오 등 지역 전략 산업 종사자들이 입주할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주택이 준공되면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돼 해조류 특화 해양바이오 연구 단지 조성과 해양바이오 소재 공급 기지 육성을 위한 연구·종사자 유입으로 지역 전략 산업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완도군은 운영 중인 해양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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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근무·보고 15분 제한"…행안부, '업무혁신 실험' 착수
행정안전부가 재택근무 확대와 보고·회의 방식 개선을 핵심으로 하는 '업무혁신 실험'에 나선다. 행안부는 4월부터 재택근무와 보고문화 개선 등을 포함한 '업무혁신 실험'을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실험은 조직 내 업무개선 아이디어를 실제 적용해 효과를 검증하고, 성과가 확인된 방안을 전 부처로 확산하기 위한 목적이다. 우선 참여혁신국을 대상으로 재택근무 중심의 스마트워크를 시범 도입한다. 기존 '일터 중심'에서 '업무 중심'으로 전환한다는 취지다. 부서별 여건에 따라 전원이 사무실에 근무하는 요일을 지정하거나, 구성원이 자율적으로 재택근무일을 정하는 방식 등 다양한 모델을 실험한다. 비대면 업무체계도 강화한다. 메모보고와 전자결재를 확대하고 온라인 협업 환경을 구축해 재택근무 상황에서도 업무 공백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보고문화 개선도 병행된다. 행안부는 보고 시간을 15분 이내로 제한하는 '15분 타임제'를 도입하고, 메모·영상보고 등 간소화된 보고 방식을 확대한다.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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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영유아 안전교육 강화...유보통합 예산 133억 확보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6년 유보통합 추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영유아를 위한 교육·보육 통합 기반 조성 및 격차 완화를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교육부로부터 유보통합 추진을 위한 특별교부금 133억4000만원을 확보하고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신규사업으로는 교육청, 자자체 협업 확대를 위한 영유아 교육·보육 자원맵 구축과 함께 교육청-지자체 자원 공동활용 및 협업 모델 연구를 추진한다. 또 영유아 안심 안전망 구축을 목표로 교육·보육 현장 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안전교육, 함께하는 안전교육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지난해 호응이 높았던 교사 대 영유아 수 비율 개선도 올해 지속한다. 교사 대 영유아 수 비율 1대 13을 초과하는 유치원 및 어린이집 3세 464학급(반)에 보조인력(교사) 인건비를 지원한다. 안전한 돌봄 환경 조성 등을 위해 유치원 및 누리과정을 운영하는 어린이집 835개 기관에 1개 기관당 300만원을 지원하고 그림책 놀이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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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경 티셔츠·반야심경 DJ파티… MZ 사로잡은 '힙불교'
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는 이른 아침부터 수천 명의 인파가 몰렸다. '2026 서울국제불교박람회'를 관람하려는 사람들로 북적였다. 관람객은 대부분 2030 젊은층이었지만 머리가 희끗희끗한 관람객과 스님도 많았다. 5일까지 열리는 '힙불교'(힙한 불교)를 상징하는 불교박람회는 불교계의 '메가이벤트'다. 올해도 25만명을 웃도는 역대 최고수준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전망되면서 불교에 대한 관심도 더욱 높아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진다. 이날 행사에서 가장 인상적인 것은 2030세대의 맞춤형 콘텐츠였다. 드론에 실려 날아다니는 불상이나 두드리면 음악소리가 나는 목탁, 불경 구절이 적힌 티셔츠 등 '힙한' 상품에는 구매를 원하는 줄이 길게 늘어섰다. 불상을 모티브로 한 현대 미술전시나 반야심경을 현대음악과 결합한 DJ파티는 불교신자가 아니어도 흥미를 느낄 수 있게 구성됐다. 젊은 관람객들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경기 광주에서 온 윤해리씨(27)는 "지난해 오고 재미있어 올해도 휴가를 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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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권리보장원, 디딤씨앗통장 BI 개편..임직원 480만원 후원
아동권리보장원은 아동자산형성 지원사업인 디딤씨앗통장의 브랜드아이덴티티(BI)를 개편하고 캐릭터를 제작했다고 2일 밝혔다. 후원 캠페인에는 임직원이 참여해 약 480만원을 모금했다. 디딤씨앗통장은 정부의 아동 자립 지원 사업으로, 보호대상아동 및 취약계층 아동이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정부가 1:2 비율 매칭(월 10만원 내) 지원을 통해 아동의 자산 형성을 돕는 것이다. 디딤씨앗통장 사업의 취지를 보다 친근하고 명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BI를 개편했다. 아동의 성장과 자립을 상징하는 신규 캐릭터 '디디미'를 개발, 향후 디딤씨앗통장 홍보 및 금융·경제 교육 콘텐츠 제작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신규 캐릭터 개발부터 후원까지 아동권리보장원 임직원이 선호도 투표를 통해 디자인 개발에 참여하고, 전체 직원의 50% 이상의 임직원이 후원 참여 캠페인에 참여해 약 480만원을 모금했다. 정익중 아동권리보장원 원장은 "기관 구성원들이 아동의 자립을 한마음으로 응원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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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도지사 "진주, 우주항공 수도로 만들 것"
경남도가 2일 '진주시민과 함께하는 도정보고회'를 열고 진주를 중심으로 한 우주항공산업 육성과 지역 균형발전 방안을 밝혔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이날 "진주를 대한민국 우주항공 수도로 만들겠다"고 강조하며 관련 산업 기반 구축과 정주 여건 개선 등을 제시했다. 보고회에는 박 도지사와 조규일 진주시장, 시민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박 도지사는 인사말에서 "진주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자 자리를 마련했다"며 "진주 발전과 관련한 공공기관 이전, 행정통합 등 주요 현안도 차질 없이 챙겨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우주항공산업 육성과 관련해 "경남이 힘을 모아 우주항공청을 유치한 만큼 서부경남이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해야 한다"며 "연구개발(R&D)과 인재양성, 산업 기반을 집적화해 클러스터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주 여건을 갖춘 우주항공 복합도시를 조성하고 세계적인 기업과 연구기관이 자리 잡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시민과의 대화에서는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