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상보)5년간 연 최대 1000억 지원...지역·산업 연계 핵심 브랜드 단과 설립·AI거점대·5극3특 공유대학 3개 목표 완수해야 서울대에 비견하는 지역거점국립대 3곳을 만들겠다는 '서울대 10개 만들기'에 부산대·전남대·충남대가 선정됐다. 3개 대학은 앞으로 5년간 연간 약 700억원(최대 1000억원)씩 지원받아 지역 '성장엔진' 산업을 위한 브랜드 단과대학을 신설하고 지역 AI(인공지능) 교육·연구 거점으로 육성된다. 이를 통틀어 '패키지 지원대학'으로 부른다. 교육부는 1일 '서울대 10개 만들기' 패키지 지원 대상으로 부산대·전남대·충남대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총 9개의 지역거점국립대(지거국) 가운데 영남권, 호남권, 중부권에서 각각 1개 대학이 뽑혔다. 패키지 지원대학들은 각 지역의 '5극3특 성장엔진'(전략산업)과 AI 분야를 하나로 묶어 지거국의 학부·대학원·연구소를 함께 육성해야 한다. 때문에 대기업이나 정부출연연구기관이 많은 지역이 유리하다. 부산대는 조선해양, 기계시스템, 항공우주 등 동남권 성장엔진 산업을 포괄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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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공공데이터 제공 4년 연속 '우수'
부산항만공사(BPA)가 행정안전부의 '2025년도 공공데이터 제공 및 데이터기반 행정 평가'에서 우수등급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BPA는 산재된 항만물류 데이터를 통합하고 실제 사용자의 데이터 수요를 파악하는 등 공공데이터를 개방하기 위한 품질관리를 지속한 것을 인정받아 공공데이터 제공 평가는 4년 연속, 데이터기반행정 평가는 2년 연속 우수등급을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자유롭게 공공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매년 각 기관의 공공데이터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대한 운영실태를 평가한다. 2025년에는 684개 기관(중앙행정기관 47개·광역자치단체 17개·기초자치단체 226개·기타 공공기관 242개 등)이 평가를 받았다. 송상근 BPA 사장은 "부산항의 항만물류 데이터 연결성 확대와 개방으로 많은 기업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라며 "국민이 필요로 하는 양질의 데이터 개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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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C 착공' 사업 추진 본격화…의정부시민 '환영'
경기 의정부시가 시민 염원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노선 사업 착공기반이 대한상사중재원 중재로 마련된 것에 2일 환영의 뜻을 밝혔다. 시에 따르면 GTX-C 노선 건설공사는 2024년 1월 의정부시에서 착공기념식을 개최했으나, 건설물가 상승에 따른 민간사업자의 공사비 조정 문제 등으로 실제 착공이 지연됐다. 이에 공사비 증액 여부를 상사 중재를 통해 해결하기로 하고 협의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 총사업비 조정 방향이 마련되면서 사업 추진이 가능한 여건이 갖춰졌다. 사업시행자는 4월 말부터 지장물 이설과 펜스 설치 등 공사 준비에 착수할 예정이다. 그동안 시민들은 착공 지연에 대한 우려와 함께 조속한 착공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여는 등 지속적으로 관심을 표출했다. GTX-C 노선은 양주 덕정에서 수원을 연결하는 수도권 핵심 광역교통망으로, 개통 시 의정부를 포함한 경기북부 지역의 서울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GTX-C 노선은 이번 착공을 계기로 2031년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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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민주당 아닌 누구와도 협력…박덕흠, 공천 성공적 마무리할 것"
오세훈 서울시장이 2일 국민의힘 새 공천관리위원장인 박덕흠 의원에 대해 "두루두루 인품도 좋고 판단력이 좋으신 분"이라고 말했다. 오 시장은 이날 오후 KBS 1TV 시사프로그램 '사사건건'에 출연해 "(박 위원장이) 성공적으로 (공천을) 잘 마무리할 거라고 기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다만 주문하고 싶은 것은 경선이 도움이 될 때가 있고 오히려 경쟁력을 떨어트릴 때가 있다"며 "이제 그런 의미에서 단수 공천도 때로는 과감하게 필요한데, 이미 그 단계는 많이 지났지만 되도록 많은 분께 기회를 드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 다음에 시너지가 나는 경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특히 "이제 공천이 절반 정도 지난 것 같다"며 "정치 경험이 굉장히 풍부한 공관위원장이 나머지 난제로 남아있는 것들을 잘 해결해주시면 좋겠다"고 했다.또 선거 연대와 관련해서는 "민주당이 아닌 범위 내에서는 누구와도 협력할 수 있다"며 "국민 신뢰를 얻을 수 있는 노선이 전제돼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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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테크노파크 오디션 평가 통해 매뉴콘 4개사 선정
부산시와 부산테크노파크가 오디션 평가를 통해 올해 신규 '매뉴콘(Manucorn) 프로젝트' 참여사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매뉴콘 프로젝트는 부산시 전략산업을 선도할 앵커기업을 발굴해 3년간 집중 지원한다. 2024년 사업 착수 이후 현재까지 9개사를 선정했고 올해는 4개사를 선정·지원한다. 이번 오디션 발표평가에 52개 기업이 신청해 13대 1이라는 역대급 경쟁률을 기록했다. 부산테크노파크는 단순한 재무 지표 위주의 평가를 넘어 기업의 잠재력과 지역사회 기여도를 분석하기 위해 △데이터 기반 검증 △현장 밀착 평가 △대중 검증 등 5단계 정밀 평가 시스템을 도입했다. 선정된 기업은 프리앵커-앵커-탑티어 등급 구분에 따라 예산을 차등해 3년간 첨단 제조업으로의 전환을 위한 맞춤형 패키지 지원을 한다. 이를 통해 개별 기업의 매출 증대를 넘어 지역 내 전후방 산업과의 협력 및 오픈이노베이션을 촉진하는 '산업 생태계의 허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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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 영등포구청장 예비후보, '구립 AI·로봇교육센터' 설립 공약
6·3 지방선거에서 영등포구청장에 도전하는 이승훈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2일 핵심 공약으로 '서울 최초 구립 AI(인공지능)·로봇교육센터 설립'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이재명 정부의 AI 인재 양성 국정과제를 영등포구에서 선도적으로 실현하겠다"며 "취임 즉시 추진해 2027년 중 시범운영하고 2028년 전면 운영되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건립 방식은 신규 건설이 아닌 기존 공공시설 또는 민간 건물을 활용한 리모델링 방식을 통해 시간과 예산을 동시에 절감하겠다는 계획이다. 수백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건물을 짓느라 임기를 허비하지 않도록 하고, 건축비에서 절감된 재원을 세계 수준의 교육 장비와 전문 인력 확보에 투자한다는 구상이다. 구체적으로는 관련 조례 제정과 센터 설계를 동시에 추진해, 2027년 하반기 시범운영을 시작하고 2028년에는 정상 운영 체계를 구축한다는 로드맵을 제시했다. AI·로봇교육센터는 전 연령대 학생을 대상으로 단계별 맞춤 교육을 제공한다다. 유아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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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유엔 지속가능교통 포럼' 개최지 선정…50개국 300명 온다
경기 성남시가 유엔 지역개발센터(UNCRD)로부터 '제17차 아시아 지속가능한 교통(EST) 고위급 포럼' 개최 도시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포럼 유치는 2009년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지속가능한 교통(EST) 포럼이 열린 이후 18년 만의 국내 개최다. 또한 시가 유엔 산하 국제회의를 직접 유치한 첫 사례다. 지속가능한 교통(Environmentally Sustainable Transport, EST)은 유엔 경제사회국 산하 유엔 지역개발센터가 2005년부터 추진하는 아시아 지역 협력 프로그램이다. 교통 혼잡과 대기오염, 온실가스, 교통안전 등 복합적인 도시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각국 정부와 국제기구가 정책과 기술을 공유하는 고위급 정책 협력 플랫폼이다. 2027년 3월쯤 열리는 포럼은 유엔 지역개발센터, 일본 환경성, 아시아개발은행,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이 공동 주최하며 아시아 40~50개국 정부 대표와 국제기구 관계자, 전문가 등 약 300명이 참석해 저탄소, 기후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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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 탄소저감 윈도우솔라필름 실증·사업화 추진
한국남부발전이 한국재료연구원, 경남 밀양시와 '탄소저감 및 지역경제 공동 활성화를 위한 교류회'를 열고 차세대 태양광 기술 개발과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류회는 지난해 10월 추진한 업무협약 후속으로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한 탄소저감 모델을 구체화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방안을 모색했다. 앞으로 △차세대 태양광 기술 실증 등 공동 연구개발 사업 발굴 △영농형 태양광 보급 확대 △스마트팜과 윈도우솔라필름의 접목 △기업 및 주민 참여형 재생에너지 사업 등을 협력·추진한다. 특히 한국남부발전과 재료연구원이 공동 추진 중인 차세대 창호형 태양광 '윈도우솔라필름' 기술 개발 사업을 집중 논의했다. 단순 연구에 그치지 않고 실증을 거쳐 실제 사업화 단계까지 연계하는 협력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윤상옥 한국남부발전 재생에너지전무는 "지자체·연구기관·공기업이 역량을 결집해 차세대 태양광 산업의 결실을 이룰 것"이라며 "탄소 저감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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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시장 "시민과 함께 관광 매력 알릴 것"…시민 발대식 개최
경기 수원특례시가 2일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 추진위원회·시민추진단 발대식과 수원화성 3대 축제 토론회를 열었다. 수원 방문의 해 추진위원회와 시민추진단은 관광·문화·축제 분야 전문가와 시민으로 구성했다. 수원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정책 자문과 홍보, 시민 참여 확산, 관광 콘텐츠 발굴 등 역할을 한다. 시민 참여를 기반으로 수원 매력을 확산하는 관광 추진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행사는 추진위원회·시민추진단 위촉장 수여, 수원 방문의 해 추진계획 발표, 수원화성 3대 축제 기본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했다. 이어 열린 토론회에서는 수원 관광 활성화 방안과 체류형 관광 기반 구축 등 수원 관광 전반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시는 수원 방문의 해를 계기로 역사·문화·첨단 산업이 결합된 도시 특성을 살려 관광자원을 확대하고, 체류형 관광 기반을 강화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축제와 지역 상권, 문화 콘텐츠를 연계해 도시 전반의 관광 매력을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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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쳐가던 경기도는 옛말" 경기관광공사, 62조 경제효과 만든다
경기관광공사가 2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2030 경기관광 그랜드 비전' 선포식을 열고 2030년까지 관광 소비액 62조1000억원, 혁신 일자리 15만개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해 6억8000만명이 찾는 국내 최대 관광지임에도 당일치기 위주 짧은 체류 시간, 방한 외국인의 서울 집중 탓에 경제적 파급효과가 상대적으로 낮다는 지적을 받았다. 이에 공사는 '글로벌 K관광의 중심'이라는 비전 아래 실질적인 경제 성장으로 방향을 틀고, 4대 권역별 '메가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맞춤형 랜드마크를 구축한다. 동부권은 하남 미사섬에 대관람차 '(가칭)경기휠'을 포함한 복합관광단지를 세우고, 가평·양평군을 잇는 체류형 힐링 관광 벨트를 조성해 서울의 관광 수요를 흡수한다. 남부권은 수원시를 베이스캠프 삼아 수원화성, 삼성전자 이노베이션 뮤지엄, 판교 테크노밸리, 에버랜드 등을 유기적으로 잇는 역사·문화·산업 융복합 스마트 관광 생태계를 구축한다. 북부권은 킨텍스와 K컬처밸리를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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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학 고성문화예술전시관 기공…2027년 완공 기부채납
무학이 경남 고성군과 함께 고성읍 기월리에서 고성문화예술전시관 기공식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 고성문화예술전시관은 무학이 건립 후 고성군에 기부채납하는 방식으로 조성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지상 3층 연면적 2934㎡ 규모로 2027년 상반기 완공할 계획이다. 고성문화예술전시관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송학동 고분군과의 조화를 고려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다양한 전시와 문화 행사가 가능한 복합공간으로 건립한다. 완공 이후 지역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군민과 관광객이 전시와 문화예술 콘텐츠를 향유할 수 있는 열린 허브로 활용한다. 최재호 무학 회장은 "할아버지께서 계셔서 유년 시절의 많은 추억이 있는 고성에 자주 왔었다"며 "아버지 고 최위승 무학 명예회장의 뜻을 받들어 이제야 첫 삽을 떴다.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는 마음, 고성에 대한 애정을 전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고 밝혔다. 이어 "무학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라는 신념 아래 앞으로도 고성군이 문화예술 도시로 도약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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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동민자역사, 22년만에 '지역 흉물'서 도봉구 랜드마크로
서울 도봉구 창동민자역사가 22년 만에 준공됐다. 창동민자역사는 지하2층~지상10층, 건축면적 2만5407㎡, 연면적 8만6571㎡ 규모로 지어졌다. 역사에는 운수시설 외에도 판매시설 등이 갖춰졌다. 2007년 개발이 추진됐으나 시행사의 경영 문제 등으로 2010년 공사가 중단됐다. 이후 기업회생 절차와 시공사 교체 등이 이어졌음에도 공사는 재개되지 못한 채 10여년간 지역의 흉물로 방치됐다. 2021년 기업회생과 사업 정상화 과정을 거쳐 이듬해인 2022년 12년 만에 공사가 재개됐다. 구는 창동민자역사 준공이 도봉구의 경제·상권·생활환경 전반을 변화시키는 핵심 동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오랜 기간 공사 중단 등 부침을 겪었던 창동민자역사는 30만 도봉구민의 숙원을 풀어낸 마침표이자 도봉구의 미래 발전을 여는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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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총무성·도쿄대도 반한 서초구 'AI행정' 서비스
서울 서초구는 지방자치단체 최초의 행동형 인공지능(AI) 챗봇인 '서초 AI전트'의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기능 확장에 나선다. 서초 AI전트는 주민들이 행정정보를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의 의도를 파악해 답변하고 실행까지 해주는 서비스다. 서초구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운영을 시작한 서초 AI전트는 3개월여간 1만3000건의 문의를 처리했다. 서초구와 유관·위탁기관 자료, 이미지와 첨부문서 등을 통합 분석해 정보를 제공한다. 상담 예약과 민원 방문, 강좌·행사 예약 서비스도 가능하다. 이용자는 자연어로 대화하듯 요청만 하면 AI가 예약을 실행한다. 서초 AI전트는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다. 정부·지자체에서 '벤치마킹' 모델로 삼은 데 이어 일본 총무성은 '해외 행정 AI 활용' 우수사례로 서초구를 꼽았다. 최근엔 도쿄대학교 연구진이 사례 조사를 위해 방문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앞으로도 행동하는 AI 행정 비서를 통해 주민들의 행정 접근성과 정보 이용 편의성을 한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