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상보)5년간 연 최대 1000억 지원...지역·산업 연계 핵심 브랜드 단과 설립·AI거점대·5극3특 공유대학 3개 목표 완수해야 서울대에 비견하는 지역거점국립대 3곳을 만들겠다는 '서울대 10개 만들기'에 부산대·전남대·충남대가 선정됐다. 3개 대학은 앞으로 5년간 연간 약 700억원(최대 1000억원)씩 지원받아 지역 '성장엔진' 산업을 위한 브랜드 단과대학을 신설하고 지역 AI(인공지능) 교육·연구 거점으로 육성된다. 이를 통틀어 '패키지 지원대학'으로 부른다. 교육부는 1일 '서울대 10개 만들기' 패키지 지원 대상으로 부산대·전남대·충남대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총 9개의 지역거점국립대(지거국) 가운데 영남권, 호남권, 중부권에서 각각 1개 대학이 뽑혔다. 패키지 지원대학들은 각 지역의 '5극3특 성장엔진'(전략산업)과 AI 분야를 하나로 묶어 지거국의 학부·대학원·연구소를 함께 육성해야 한다. 때문에 대기업이나 정부출연연구기관이 많은 지역이 유리하다. 부산대는 조선해양, 기계시스템, 항공우주 등 동남권 성장엔진 산업을 포괄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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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봄꽃축제에 '탄소중립 놀이터' 연다
서울 동대문구는 이달 4~5일 이틀간 장안1수변공원에서 열리는 '2026 동대문구 트로트축제×봄꽃축제'에서 탄소중립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체험 부스는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구민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생활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재활용 악기를 활용한 넌버벌 공연 '사운드 서커스'를 포함해 자전거 발전기 체험, 시민참여 탄소중립 퍼포먼스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구는 에너지 절약 실천을 통해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는 '에코마일리지' 가입 안내와 함께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방법도 홍보할 계획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봄꽃축제를 찾는 구민들이 즐거운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탄소중립을 이해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 참여형 탄소중립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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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중구청장 '컷오프 정지' 가처분 기각…김길성 공천 유지
국민의힘 서울 중구청장 공천 효력을 멈춰달라며 제기된 가처분 신청이 법원에서 기각되면서 김길성 중구청장에 대한 단수추천이 유지됐다. 서울남부지법 민사합의51부(권성수 수석부장판사)는 2일 길기영 예비후보가 국민의힘 서울시당을 상대로 낸 공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국민의힘 경북 포항시장과 서울 중구청장 경선에서 컷오프(공천 배제)된 예비후보들이 법원에 낸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도 모두 기각됐다. 앞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달 19일 김 중구청장을 6·3 지방선거 서울 중구청장 후보로 단수 추천했다. 길 예비후보는 경선 참여 기회가 배제됐다며 반발해 왔지만, 법원은 이날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번 결정으로 김 구청장에 대한 당 공천의 법적 불확실성은 일단 해소되게 됐다. 김 구청장은 지난달 27일 길 예비후보가 언론 인터뷰에서 자신과 관련해 허위 사실을 공표했다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소했다. 김 구청장 측은 당시 길 예비후보가 '20년간 민주당원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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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진해군항제 벚꽃 명소 개화 현황 제공 관광 만족도 UP
창원특례시가 시 홈페이지를 통해 진해의 대표 벚꽃 명소 2곳의 개화 상황을 공유해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고 2일 밝혔다. 벚꽃은 국소적인 장소에 따라 개화 시기가 다르고 날씨에도 민감한 생활권 수목으로 진해구 일대의 벚꽃 개화 상황도 지점별로 다르다. 여좌천 로망스다리 일대는 군항제 개막일 만개했으나 또 다른 벚꽃 명소인 경화역 철도길 인근은 한창 개화 중이다. 창원특례시는 진해구를 찾는 상춘객이 벚꽃 개화 시기 차이를 고려해 방문할 수 있게 여좌천과 경화역의 개화 상황을 매일 촬영해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있다. 벚꽃 개화 사진은 오는 19일까지 게시한다. 상춘객들은 홈페이지를 통해 진해구 벚꽃의 최신 개화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관광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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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지식산업센터 문턱 낮췄다…스마트팜·금융업도 입주 허용
경기 시흥시는 '시흥시 산업단지 밖 지식산업센터 입주가능 추가 업종 고시'를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조치로 지식산업센터 입주 가능 업종은 기존 78개에서 119개로 41개 늘어난다. 이는 최근 부동산 경기 침체와 공급 과잉으로 지식산업센터의 공실 우려가 커진 데 따른 선제적 조치다. 시는 스마트팜(수직농장)과 전문공사업 등 새롭게 떠오르는 산업 수요를 흡수해 돌파구를 마련할 계획이다. 시는 사전에 진행한 지식산업센터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을 통해 지역 전략산업과의 연계성, 지역경제 기여도 등을 분석해 제조업과 직간접적으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업종을 추렸다. 확대 업종은 △스마트팜·OEM 제조업·전문공사업(직접 제조·생산 기반) △방송·영상 제작·정보서비스업(정보·콘텐츠) △금융업·전문서비스업(경영·기술 지원) △건물 및 설비 청소·사업지원·교육(유지·관리 지원) 등이다. 시는 법률, 회계, 특허 등 전문 서비스와 정보·미디어 기능이 지식산업센터 내에 확충되면, 기존 입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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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근식 교육감, 예비후보 등록..."최소한 아닌 최고 교육 완성"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2일 서울 종로구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에 방문해 서류를 제출하고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쳤다. 현직 교육감 중에는 광주에 이어 두 번째 예비후보 등록이다. 정 교육감은 지난 2월 27일 '2026 서울민주진보교육감후보 단일화 추진위원회'에 등록 서류를 낸 바 있다. 앞으로 추진위를 통해 민주진보교육감 단일후보가 되기 위해 경쟁한다. 정 예비후보는 "지금 서울교육은 미래를 향한 중요한 변화의 길 위에 서 있다"며 "지난 1년 6개월간 서울교육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 이제 서울교육은 '변화'를 넘어 '전환'으로 나아가야 한다"라고 밝혔다. 그는 "지난 1년 6개월 변화의 시동을 걸었고, 다음 4년은 그 변화를 완성하겠다"며 "아이 한명, 한 명의 배움을 끝까지 책임지는 교육, 교사가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학교,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교육환경, 이 세 가지를 반드시 지켜내겠다"라고 약속했다. 정 예비후보는 "서울교육은 최소한의 기준에 머물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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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농어촌 기본소득 사업' 지역순회 간담회 개최
경북 영양군은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이장, 주민자치회, 지역 단체 등 지역 주민 대표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지역순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대통령 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농어촌기본소득특별위원회 및 영양군이 공동 주최·주관해 시범사업 추진 지역 주민들의 정책 인식을 파악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농어촌 기본소득 운용 방식과 추진현황 설명에 이어 향후 선순환 경제 구축을 위한 사회연대경제 추진 방안도 논의됐다. 군 관계자는 "지역 단위의 공통적이고 차별적인 쟁점들을 잘 정리해 실효성 있는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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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1등, 재해 0건 '퍼스트+제로'…부천도시공사 새 안전 공식
경기 부천도시공사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하는 '안전보건경영방침'을 노사합동으로 개정·선포하고 안전경영 강화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현장 중심의 안전문화 정착 의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전 임직원이 참여해 안전보건경영방침 낭독, 경영책임자 메시지 전달, 안전실천 의지 결의 등으로 진행했다. 안전보건경영방침은 "안전은 First, 재해는 Zero, 공사는 BEST"라는 목표 아래 △안전 최우선 경영체계 확립 △근로자 참여 중심 안전문화 조성 △위험성평가 기반 예방활동 강화 △건강증진 활동 확대 △작업중지권 보장 등 현장 중심 실행력을 핵심으로 담아 시민 안전이 보장될 수 있도록 개정됐다. 하정수 사장은 "이번 안전보건경영방침 개정은 형식적인 선언이 아닌 실질적인 실행을 위한 것"이라며"Safety First(안전 1등)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반드시 실천돼야 할 경영의 기본 원칙으로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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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50+ 맞춤 '이차전지 산업 기반 전문인력' 양성
동서대가 '이차전지 산업 기반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과정'을 개설하고 오는 10일까지 참가 모집을 접수한다고 2일 밝혔다. 이 과정은 부산시가 추진 중인 '50+생애재설계대학' 사업의 일환이며 대상은 부산 거주 50~64세 신중년이다. 교육은 이달부터 8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낮 12시, 오후 1시∼오후 4시 등 2회 진행한다. 초보자도 쉽게 배울 수 있고 배터리 성능평가사 민간 자격증도 취득할 수 있다. 전기차·ESS·드론 등 친환경 신산업의 핵심인 이차전지는 2020년대 급성장 산업으로 부산시가 '전동차·배터리 클러스터'를 구축해 지역 고용 창출을 기대한다. 동서대는 산학협력 기반 실습 장비와 교수진을 갖추고 현장 맞춤형 커리큘럼을 제공해 신중년이 '현장 친화형 기술인력'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편 부산시와 동서대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신중년의 재취업·창업을 활성화하고 지역 이차전지 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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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창업' 3400개 아이디어 쏟아졌다…경기혁신센터 "전폭 지원"
중소벤처기업부의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가 예비·초기 창업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경기혁신센터)는 지난달 26일 접수를 시작한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에 일주일 만에 전국에서 3400건 이상의 창업 아이디어가 접수됐다고 2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체계적인 멘토링과 관찰식 평가를 통해 유망 창업가를 발굴한다. 아이디어 심사를 통과한 4000명(일반·기술 트랙)에게는 창업활동자금 200만원과 함께 책임멘토가 1대 1로 매칭된다. 이들은 2개월간 최소 4회의 멘토링을 거치며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게 된다. 이후 단계별 생존 경쟁에 따라 지원 규모가 대폭 확대된다. 1라운드 통과자 500명에게는 최소기능제품(MVP) 제작비 1000만원과 기술 멘토링을, 2라운드 200명에게는 추가 자금 1000만원과 선배 창업가 멘토링을 제공한다. 최종 선발된 'TOP 100' 창업가에게는 내년도 사업화 자금 1억원을 지원한다. 경기혁신센터는 이번 프로젝트의 경기도 허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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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식산업센터연합회 '다락 규제' 논의…"1.5m 기준 현실화해야"
수도권 지식산업센터 입주 기업들이 현행 다락 설치 기준이 산업 현장과 맞지 않는다며 규제 완화를 촉구하고 나섰다. (사)한국지식산업센터연합회와 '수도권 지식산업센터 다락설치기준 현실화 공동대책위원회'는 2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지식산업센터 다락 설치 기준 현실화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현행 1.5m로 제한된 다락 층고 기준을 최소 2.5m 이상으로 상향하는 방안이 핵심 안건으로 논의됐다. 발제를 맡은 김대종 세종대 교수는 "현행 규제가 유지될 경우 고층고 지식산업센터 입주 기업들은 이행강제금 부담 리스크에 노출된다"며 "이미 처분을 받은 기업들의 경제적 손실과 행정·법적 비용을 합산하면 연간 수천억원대 사회적 손실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현행 법령은 지식산업센터 내 다락을 사실상 활용이 어려운 수준으로 제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층고 5m 이상, 바닥하중 2~3t/㎡ 수준의 산업형 건축물 구조를 충분히 활용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실제 수도권 지식산업센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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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자청-홍콩물류협회·KLN 투자유치 협력 강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홍콩물류협회(HKLA), 글로벌 물류기업 KLN 로지스틱스와 투자 및 협력 방안을 협의했다고 2일 밝혔다. 박성호 부산진해경자청장을 비롯한 방문단은 홍콩물류협회 본사에서 Elsa Yuen 회장 등 협회 관계자와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협회 회원사 네트워크를 활용한 유망 물류기업 발굴과 국제 세미나·포럼 연계를 통한 정보 교류 방안도 협의했다. 협회 측은 국제행사 및 교류 프로그램을 계기로 부산진해경자청과의 협력 확대에 관심을 나타냈다. 홍콩물류협회는 창립 30주년을 맞아 오는 6월 한국을 방문해 양측 간 협력을 구체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홍콩 방문에는 부산항만공사(BPA)가 함께 참여한 가운데 KLN과 협의를 진행했고 부산항 신항 배후단지 내 투자 방안을 중심으로 투자협의도 펼쳤다. 부산진해경자청은 지난해 9월 홍콩 '벨트 & 로드 서밋'에서의 면담을 시작으로 지난 2월 KLN 대표와 부산진해경자청장 면담, BPA 홍보관 방문 및 부산항 신항 배후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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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도시공사, 노사 합동 간담회…현장 중심 행정 효율 높인다
경기 시흥도시공사가 각 부서 사무행정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2026년 상반기 복무·보수 교육 및 노사 합동 소통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간담회는 행정 전 분야에 걸친 실무 기준을 재정립하고, 노사 간 긴밀한 대화를 통해 현장 중심의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 내용은 △출·퇴근 기록 관리 방식 개선 및 복무 기준 정립 △급여 및 제수당 지급 기준 △복리후생 제도 활용 △자산 관리 지침 △교육 의무이수제 운영 등이다. 교육 이후 이어진 '찾아가는 직원 소통 간담회'에서는 노동조합이 참여해 현장 실무 고충과 건의 사항을 경청했다. 이날 논의 의견은 제도 개선과 임직원 권익 증진을 위한 정책 수립에 반영할 예정이다. 유병욱 사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행정 기준을 확립하는 것은 투명한 공기업 운영의 핵심이다"라면서 "앞으로도 노사 간 화합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건강한 조직 문화를 조성하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투명한 공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