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상보)5년간 연 최대 1000억 지원...지역·산업 연계 핵심 브랜드 단과 설립·AI거점대·5극3특 공유대학 3개 목표 완수해야 서울대에 비견하는 지역거점국립대 3곳을 만들겠다는 '서울대 10개 만들기'에 부산대·전남대·충남대가 선정됐다. 3개 대학은 앞으로 5년간 연간 약 700억원(최대 1000억원)씩 지원받아 지역 '성장엔진' 산업을 위한 브랜드 단과대학을 신설하고 지역 AI(인공지능) 교육·연구 거점으로 육성된다. 이를 통틀어 '패키지 지원대학'으로 부른다. 교육부는 1일 '서울대 10개 만들기' 패키지 지원 대상으로 부산대·전남대·충남대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총 9개의 지역거점국립대(지거국) 가운데 영남권, 호남권, 중부권에서 각각 1개 대학이 뽑혔다. 패키지 지원대학들은 각 지역의 '5극3특 성장엔진'(전략산업)과 AI 분야를 하나로 묶어 지거국의 학부·대학원·연구소를 함께 육성해야 한다. 때문에 대기업이나 정부출연연구기관이 많은 지역이 유리하다. 부산대는 조선해양, 기계시스템, 항공우주 등 동남권 성장엔진 산업을 포괄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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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보름 만에 인쇄 3번…임태희 '미래교육 IM_Possible' 이례적 흥행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의 저서 '임태희의 미래교육 IM_Possible'이 별도의 출판기념회 없이 출간 보름 만에 판매량 6000부를 돌파하며 3쇄 인쇄에 돌입했다. 2일 도서출판 북코리아에 따르면 지난달 14일 정식 출간된 이 책은 같은달 20일 2쇄, 31일 3쇄를 연속 발행했다. 현재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 인문 분야 베스트셀러 3위권에 오르는 등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 이런 판매량은 고위 공직자나 정치인이 통상적으로 개최하는 대규모 출판기념회 없이 이뤄졌다는 점에서 이례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북코리아 측은 화려한 이벤트나 단순한 인지도에 의존하지 않고, 책이 담고 있는 교육 비전과 진정성만으로 이뤄낸 '자생적 베스트셀러'라고 분석했다. 자녀 교육을 고민하는 학부모와 현장 교육 관계자들 사이의 입소문이 실질적인 구매로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북코리아 관계자는 "형식적인 출판기념회 절차를 생략했음에도 6000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것은 저자의 교육 철학이 대중이 공감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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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경제청 '시흥·안산·평택' 투자 매력 소개…외국기업 세일즈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이하 경기경제청)은 한국외국기업협회(FORCA) 회원사를 대상으로 경기경제자유구역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경기경제청은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생산 클러스터 '평택시 포승(BIX)지구' △육·해·공 무인 이동체, 의료 바이오클러스터로 구축하는 '시흥시 배곧지구' △수소경제도시 및 글로벌 정주환경을 조성하는 '평택시 현덕지구' △글로벌 R&D기반 첨단로봇·제조 비즈니스 거점을 조성하는 '안산시 ASV지구' 등 4개 지구의 특징과 장점을 소개했다. 이어 지구별 투자환경과 투자방식 등을 제안하고 관세, 취득세, 재산세 등 세금감면과 경영지원 등 각종 혜택, 원스톱 기업 지원 행정서비스를 안내했다. 또한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확대를 위해 고양시·수원시·파주시·의정부시와 협력을 추진한다고도 했다. '반도체 삼국지' 저자인 권석준 성균관대 교수의 'AI반도체에 의한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의 전환과 한국의 대응전략' 특강도 진행했다. 김능식 경기경제청장은 "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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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성평등 정책, 국민투표로 뽑는다
성평등가족부는 오는 3일부터 17일까지 성별영향평가를 통해 개선된 정책 중 국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바꾼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국민투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국민들이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선별된 32개 개선사례를 중심으로 '8강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국민 생활과 밀접한 과제를 바탕으로 4가지 핵심 주제(안전, 경제, 미래, 편의)로 구성했다. 참여자는 제시된 정책 사례 중 본인이 더 공감하거나 실질적 도움이 되었다고 판단하는 사례를 선택해 최종 우승 정책을 결정하게 된다. 이벤트 종료 후 응모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총 122명에게 소정의 경품을 제공한다. 성평등가족부 공식 홈페이지 내 온라인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성평등가족부는 성평등정책이 국민의 일상을 골고루 개선하고 사각지대 없이 삶의 질을 개선시키는 '정책의 세심한 배려'임을 국민이 체감하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국민의 선택을 받은 최종 8강 진출 사례는 카드 뉴스 및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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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 위위에 중국 교육그룹 이사장에 명예 행정학박사 학위 수여
명지대학교는 2일 중국 동방케임브리지교육그룹 위위에이사장에게 명예 행정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위위에 이사장은 베이징대학교 학사, 영국 워릭대학교 경영대학 조직연구 석사(2004년), 베이징대학교 교육대학 교육관리 박사(2016년) 학위를 받은 교육 전문가다. 2006년 동방케임브리지교육그룹에 합류한 이후 유아교육부터 고등교육까지 아우르는 체계를 구축했으며, 현재 중국 39개 도시에 170여 개 교육기관을 운영하고 있다. 한영근 교학부총장 겸 대학원장은 추천사를 통해 "교육자의 정체성을 바탕으로 교육의 본질과 공공성을 확장해 온 인물"이라며 "그의 학문적·교육적·사회적 공헌은 명지대학교의 건학 이념과 교육 정신에 부합한다"고 평가했다. 임연수 총장은 축사를 통해 "위위에 이사장의 여정은 교육이 사회의 미래를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실천의 과정"이라며 "그의 헌신과 성과가 많은 교육자와 다음 세대에 의미 있는 영감을 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위위에 이사장은 답사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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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국방부 광주 군공항 예비 이전 후보지 무안군 선정 '환영' 입장
광주광역시는 2일 국방부가 '군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광주 군공항 예비이전후보지로 전남 무안군 망운면 일대를 선정한 것에 대해 환영 입장을 내고 신속한 사업추진을 기대했다. 국방부의 예비이전후보지 선정은 광주 군공항 이전 절차의 첫 단계로 국방부 장관이 무안군·광주시·전남도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의를 거쳐 결정했다. 이번 선정은 지난해 12월 대통령실 주관 6자 협의체에서 민·군 공항 통합 이전에 합의한 이후 처음 이뤄진 법적 절차이기도 해 광주 군공항 이전 사업의 중요한 진전으로 평가된다. 광주광역시는 "국방부의 예비이전후보지 선정을 적극 환영한다"며 "이번 선정을 계기로 무안군, 전남도, 국방부 등 중앙부처와 협의가 더욱 원활하고 신속하게 진행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6자 협의체에서 합의한 1조원 규모 주민지원사업과 국가 차원의 지원 방안을 무안군, 국방부, 정부 등 관계기관과 함께 보다 구체적으로 논의해 확정할 것이다"며 "광주시 자체적으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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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AI 도입 '원스톱 지원'"…행안부, 사업지원센터 출범
행정안전부가 공공부문의 AI(인공지능) 도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전담 조직을 출범시켰다. AI 전환을 국정과제로 추진하는 가운데, 현장의 기획·데이터·기술 역량 부족을 보완해 공공 AI 확산 속도를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다. 행안부는 2일 서울 NIA(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사무소에서 '공공AI사업지원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사업지원센터는 행안부가 총괄하고 NIA가 운영을 맡아 중앙부처·지방정부·공공기관의 AI 사업 전 과정을 지원한다. 정부는 '세계 최고 AI 민주정부 실현'을 목표로 '대한민국 AI 행동계획'을 추진 중이지만, 일선 기관에서는 AI 사업 기획과 데이터 확보, 기술 검증 등에서 어려움을 겪어왔다. 사업지원센터는 이러한 현장 애로를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지난달 출범한 'AI정부 기술자문단' 등 민간 전문가 역량을 연계해 기획부터 기술 적용, 운영까지 전주기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대국민 서비스, 정부 효율성, 재난안전 등 30대 핵심 과제를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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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교진 "영유아 사교육 대책, 발달권 보장 위한 정책적 결단"
최근 교육부가 발표한 영유아 사교육 대응 방안과 관련해 최교진 교육부 장관이 2일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가로막고 있는 과도한 영유아 사교육 문제를 해결하고 아이들의 발달권을 온전히 보장하기 위해 정책적 결단을 내렸다"고 밝혔다. 최 장관은 이날 자신의 SNS(소셜미디어)에 "최근 우리 사회는 유아 대상 영어학원의 급증, 취학 전 아이들에 대한 레벨테스트와 장시간 주입식 교육 등 사교육 과열 양상이 심화되며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발달 단계를 앞지르는 과도한 지식 교육을 강요하는 것은 오히려 아이의 발달을 저해하고 배움의 즐거움을 잃게 할 수 있다는 점을 전문가들은 지적하고 있다"고 적었다. 교육부는 전날 36개월 미만 영유아에게는 주입식 교육을 전면 금지하고 만 3세부터 취학 전 아동은 주입식 교육을 1일 3시간으로 제한하는 내용의 영유아 사교육 대책을 발표했다. 또한 영유아 레벨테스트는 모두 금지키로 했다. 최 장관은 "교육부는 아이들의 발달 단계에 맞지 않는 과도한 학습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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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캄보디아와 'K브랜드 위조 상품' 뿌리 뽑는다
관세청이 캄보디아 관세당국과 손을 잡고 'K브랜드 위조 상품' 불법유통을 뿌리 뽑기 위해 합동작전을 펼친다. 이명구 관세청장은 지난 1일 쿤 념 캄보디아 관세소비세총국장과 '지식재산권 침해범죄 합동단속 작전 실행을 위한 협력 약정'을 했다고 2일 밝혔다. 양 관세당국은 'K브랜드 지식재산권 침해 정보 교환'은 물론 위조된 K브랜드 상품의 국가 간 이동을 차단하고 관련 범죄조직을 공조 수사하는 '오퍼레이션 IRP 보더-락'을 올해 전격 실시하기로 했다. 캄보디아는 K브랜드 상품의 동남아 시장 주요 거점 중 하나다. 관세청은 이번 협력이 우리 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보호하고 현지 시장 질서를 바로잡는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관세청은 합동단속 작전을 통해 해외 현지 원점타격 등 K브랜드 보호를 위한 강력한 공조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캄보디아 내 제조·유통·수출입되는 K브랜드 위조 상품에 대한 대대적인 합동단속도 펼칠 예정이다. 캄보디아 관세당국도 새롭게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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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해외판매센터 개설
전남 장흥군이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 농수산식품 해외판매센터를 신규 개설하고, 현지 유통업체와 수출 및 투자협약을 체결하며 아프리카 시장 진출에 본격 나섰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해외판매센터 개설은 장흥군 농수산식품의 수출시장 다변화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으로 추진됐다. 요하네스버그는 아프리카 경제·물류 중심지로, 인근 국가까지 진출할 수 있는 핵심 거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장흥군은 이번 방문을 통해 현지 유통업체 TJF TRADING, SWEET HOME MART와 각각 2년간 50만달러 규모의 수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안정적인 수출 기반을 확보했으며, 장흥 농수산식품의 지속적인 해외 판로 확대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TJF TRADING, Lemon Consulting과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도 거뒀다. 두 기업은 장흥 바이오식품산업단지(3300㎡)에 약 15억원을 투자해 농수산물 가공 및 유통시설 구축하며 기업당 10명씩 총 20명의 신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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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지역민과 함께 걷는 탄소중립 'KDN 에코로드' 운영
한전KDN이 전남 나주 본사 인근에 친환경 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KDN 에코로드'(ECO-road)를 구축·운영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KDN 에코로드'는 한전KDN 자체 환경 실천 브랜드인 'KDN Eco-Life'를 지역사회로 확산하고 대국민 환경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조성된 체험형 친환경 공간이다. 'Everyone(누구나)', 'Convenience(편리하게)', 'Only KDN(특별하게)'이라는 3대 추진 전략의 의미를 반영한 실내외 총 6개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실내 프로그램은 △일상의 환경 관심을 강조하는 'KDN 에코존'(Eco-Zone) △계단 이용에 따른 탄소 저감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탄소 저감 계단' △친환경 ICT 기술을 홍보하고 미래 에너지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는 '친환경 ICT 홍보관'이 운영된다. 야외 공간은 지역민의 힐링과 교육을 위한 장소로 탈바꿈한다. △자체 개발한 전기차 충전 솔루션이 적용된 'CHA-ON 전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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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솔라 그룹,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입장권 구매 약정
탑솔라 그룹이 2일 전남도청 VIP실에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입장권 구매약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약정식에는 황기연 전남도 행정부지사와 유병진 탑솔라 대표이사, 김종기 박람회 조직위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탑솔라는 2000만원 상당의 입장권을 구매하기로 했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오는 9월5일부터 11월4일까지 여수시 돌산 진모지구, 여수세계박람회장, 개도 및 금오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탑솔라는 전남개발공사와 공동으로 무안군?영광군에 BESS 160㎿를 추진 중이다. 또한 진도군, 영광군 등 전남도내 대규모 풍력발전을 추진하는 한편 광주 첨단3지구 연구개발특구내 연료전지 발전사업을 광주도시공사와 공동 시행하고 있다. 2002년 설립 이후 현재까지 태양광발전 누적 시공용량 1.6GW, 에너지저장장치 1.1GWh 시공, 발전소 O&M 1000개소·1GW를 달성 했다. 오형석 탑솔라 그룹 회장은 "우리 지역에서 개최되는 큰 국제 행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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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가 대학 키우는 '라이즈'→5극3특 주도 '앵커' 체계로 재편
지방자치단체가 대학 혁신을 이끄는 라이즈(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가 1년만에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앵커)'로 전환된다. 지자체가 지역인재를 키우는 큰 틀은 유지되지만 동시에 중앙정부가 대학 혁신 결과를 면밀히 평가하고 '5극 3특' 중심의 대학 성장을 주도해 효율성을 높인다는 취지다. 교육부는 2일 지역 인재 양성과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앵커) 추진방안'을 발표했다. 지난해 첫 실시된 라이즈 체제 하에서는 교육부가 갖고 있던 1조9410억원의 대학 재정 지원 권한을 지자체에 위임했다. 17개시·도는 각각 위원회를 구성해 대학의 혁신 사업에 따라 예산을 배분했다. 교육부는 그러나 지자체 간 행정 경계가 강하고 대학선정과정에서 나눠먹기 등이 발견됐다는 지적이다. 올해부터는 전체 예산 2조1400억원 중 1조3600억원만 17개 시·도 위원회에 남기고 7800억원은 중앙 정부가 나서 5극 3특을 중심으로 한 초광역 인재육성에 사용한다. 1조3600억원 중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