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상보)5년간 연 최대 1000억 지원...지역·산업 연계 핵심 브랜드 단과 설립·AI거점대·5극3특 공유대학 3개 목표 완수해야 서울대에 비견하는 지역거점국립대 3곳을 만들겠다는 '서울대 10개 만들기'에 부산대·전남대·충남대가 선정됐다. 3개 대학은 앞으로 5년간 연간 약 700억원(최대 1000억원)씩 지원받아 지역 '성장엔진' 산업을 위한 브랜드 단과대학을 신설하고 지역 AI(인공지능) 교육·연구 거점으로 육성된다. 이를 통틀어 '패키지 지원대학'으로 부른다. 교육부는 1일 '서울대 10개 만들기' 패키지 지원 대상으로 부산대·전남대·충남대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총 9개의 지역거점국립대(지거국) 가운데 영남권, 호남권, 중부권에서 각각 1개 대학이 뽑혔다. 패키지 지원대학들은 각 지역의 '5극3특 성장엔진'(전략산업)과 AI 분야를 하나로 묶어 지거국의 학부·대학원·연구소를 함께 육성해야 한다. 때문에 대기업이나 정부출연연구기관이 많은 지역이 유리하다. 부산대는 조선해양, 기계시스템, 항공우주 등 동남권 성장엔진 산업을 포괄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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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전체가 축제장"…부천시, 사계절 통합축제 'B-페스타' 가동
경기 부천시가 사계절 내내 도시 전역을 축제장으로 만드는 통합 브랜드 '부천 페스타(B-festa)'를 앞세워 체류형 관광도시로의 전환에 속도를 낸다. 유성준 부천시 문화체육국장은 2일 시정 브리핑을 통해 통합 축제 프로젝트 '부천 페스타'를 발표했다. 시는 축제 운영 방식을 전면 재편했다. 기존에는 행사별로 분산된 홍보와 예산 집행이 반복됐지만, 통합 브랜드를 통해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중복 비용을 줄이기로 했다. 동시에 방문객 체류 시간을 늘려 지역 상권 소비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든다. 부천 페스타는 △봄꽃여행 △환상모험 △가을난장 △겨울낭만 등 4개 시즌 테마로 운영된다. 상동호수공원, 부천시청 잔디광장, 부천종합운동장 일대 등 3대 거점을 중심으로 접근성과 집객 효과를 극대화한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행사 확대를 넘어 '체류형 관광' 전환에 방점을 찍었다. 지역 예술인과 소상공인, 기업이 참여하는 복합 문화 플랫폼을 구축하고, 방문객 소비가 자연스럽게 지역 상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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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일자리재단 '공공형 일자리' 확대…청년 취업사다리 놓는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청년에게 실무 중심 경험을 제공하는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을 본격화하며 전국 단위 공공기관 협력체계를 구축한다고 2일 밝혔다. 단순 체험을 넘어 취업으로 이어지는 '공공형 일경험 모델' 확산에 나선다. 재단은 고용노동부 주관 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국비 약 5억4000만원을 확보하고, 대한상공회의소 통합지원센터와 1차 약정을 체결했다. 이어 전국 단위 공공 및 유관기관 19곳과 업무협약을 추진하며 사업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은 청년에게 실제 직무 경험을 제공해 취업 경쟁력을 높이는 프로그램이다. 재단은 행정, 정책 지원, 사업 기획 등 공공 분야 직무를 중심으로 한 '공공특화 일경험 모델'을 운영해 현장 적응력을 높일 계획이다. 참여기관은 경기대진테크노파크, 경기도농수산진흥원, 경기문화재단, 경기복지재단 등 도내 주요 공공기관을 포함해 총 19곳이다. 구리도시공사, 포천도시공사, 천안도시공사 등 타 지역 기관도 참여하면서 사업 범위는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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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택 'K시흥시 완성' 3선 도전…"AI·바이오로 도시 판 바꾼다"
임병택 경기 시흥시장이 2일 이재명 정부와의 정책 공조를 전면에 내세우며 3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임 시장은 이날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중단없는 시흥 발전과 하던 일의 완성을 위해 민선9기 시흥시장에 도전한다"며 "성과로 검증된 행정으로 시민의 삶을 바꾸고 K시흥시를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의 경기도지사 시절부터 이어온 정책 협력 경험을 강조하며 중앙정부와의 긴밀한 공조를 핵심 전략으로 제시했다. "지금이야말로 시흥이 국가 전략과 맞물려 도약할 기회"라며 "정부와 보조를 맞춰 미래 산업과 도시 경쟁력을 동시에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지난 8년간의 성과로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평가 6년 연속 최우수, 경기도 시군 종합평가 3년 연속 1위, 행정안전부 혁신평가 7년 연속 우수 등을 제시했다. 이어 시흥배곧 서울대병원 착공, 종근당 2조2000억원 투자 유치, 국가첨단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 등을 대표 성과로 꼽았다. 이 시장은 미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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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대 작업치료학과, 지역사회 연계 실습 성과 공유...선순환 모델 구축
극동대학교 작업치료학과가 지역사회 연계 실습을 통해 교육과 서비스가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작업치료학과는 2일 학생들이 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 노숙인재활시설 등 지역사회 기관을 방문해 수행한 실습 성과를 공유하는 발표회를 열었다. 학생들은 대상자에 대한 작업치료 평가를 직접 시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약 10주간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했다. 단순한 참관이나 보조를 넘어 실제 작업치료 서비스를 설계하고 사후 평가까지 수행하며 전문적인 임상 역량과 문제 해결 능력을 함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신재활시설 '여울목'의 시설장으로 활동 중인 김시현 교수의 지도 아래 진행됐다. 김 교수는 지역사회 방문재활 서비스와 아동발달센터 운영 등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실제 현장에서 요구되는 전문성을 체득하도록 도왔다. 학생들은 "이론으로만 배운 내용을 실제로 적용해보며 작업치료사의 역할을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 대상자의 변화를 직접 확인하는 과정에서 큰 보람과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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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차 열관리 기술 선점한다" 공주대, SM벡셀과 업무협약
국립공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지난 1일 교내 산학연구관에서 ㈜SM벡셀과 친환경 자동차용 미래형 워터펌프 기술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김송자 공주대 산학협력단장(연구산학부총장)과 유병선 SM벡셀 대표이사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친환경 자동차용 미래형 워터펌프 기술 개발 △인적·물적 자원 및 정보 상호 활용 등이다. 특히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차량 열관리 시스템의 핵심인 전동식 워터펌프 기술을 연구해 산업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역 산업 혁신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김 단장은 "대학의 연구 역량과 기업의 기술력이 결합해 의미 있는 성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산학협력을 통해 지역과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유 대표는 "국립공주대와의 협약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급변하는 자동차 산업에 대응해 친환경 자동차 기술 분야의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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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외상거점병원 확대로 외상환자 대응력 UP
부산시가 응급실 미수용 문제를 개선하고 외상환자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공모·지정 방식의 지역외상거점병원 제도를 도입하고 2곳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부산시는 공모에 참여한 의료기관 중 외상환자 진료 인프라·진료 실적 등을 평가해 센텀종합병원과 좋은삼선병원을 지역외상거점병원으로 뽑았다. 지역외상거점병원은 중증 외상환자 발생 시 초기 평가 및 안정화 치료를 담당하는 지역 거점 의료기관이다. 중증환자 등 필요 시 권역외상센터와 연계해 치료를 이어간다. 부산의 권역외상센터는 부산대병원이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거점병원은 외상환자 △우선 소생실 △전담 인력 운영 △24시간 대응체계 구축 등을 통해 초기 대응 역량을 강화한다. 권역외상센터는 고난도 수술 및 집중치료를 담당하는 방식으로 역할을 분담해 효율적인 외상환자 치료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선정된 2개 의료기관에 모두 8억원을 들여 외상환자 전담 의료인력 확보·운영 등 24시간 외상환자 대응체계 구축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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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사이버대, 교육부 '장애학생 보조기기 지원사업' 5년 연속 선정
대구사이버대학교 장애학생지원센터는 최근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2026년 장애학생지원센터 운영 지원 사업'(보조기기)에 5년 연속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대구사이버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장애학생을 위한 맞춤형 학습 지원 체계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 도입하는 '점자 라벨 출력기'는 시각장애학생이 교재와 학습 자료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와 학습 효율성과 편의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장애학생지원센터는 △강의 자막 콘텐츠 제작 △장애학생-비장애학생 멘토링 프로그램 △시험 시간 연장 및 평가 지원 △장애학생 동아리 활동 지원 △전문 수어 통역 및 교육 보조인력 운영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아울러 대학 이념인 '사랑·빛·자유'를 바탕으로 정기적인 장애 인식 개선 캠페인을 전개하며 통합적인 교육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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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2026 화순 봄꽃 축제' 오는 17일 개막
전남 화순군이 '2026 화순 봄꽃 축제'를 화순읍 꽃강길과 남산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매일 오후 3시에서 밤 9시까지 운영되며 꽃과 문화, 체험이 어우러진 풍성한 봄날의 추억을 선사한다. 꽃강길 일원에는 유채꽃을 비롯한 다양한 봄꽃을 2.1km 구간에 조성됐다. 또한 5개의 테마정원은 17종의 초화류 20만주로 구성됐다.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공설운동장 주무대에서는 오는 17일 오후 6시 개막식과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18일 오후 7시 별과 이석훈의 봄밤 콘서트 PART 1, 19일 오후 7시 서도밴드와 거미의 봄밤 콘서트 PART 2가 이어진다.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회랑 옆 잔디광장에서는 버스킹, 마술, 재즈 공연 등 다양한 소규모 참여형 공연도 펼쳐져 관람객과 가까이 호흡하는 축제를 만든다. 남산공원은 축제 기간에 야외 전시 관람형 축제로 운영된다. 남산 전체를 하나의 갤러리로 구성해 다양한 미술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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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종합청렴도 1등급 목표로 4대 전략 수립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2026년 종합청렴도 향상 대책'을 수립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 용산 신청사 이전을 조직 문화 쇄신의 전환점으로 삼겠다는 구상이다. 시교육청은 지난해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85.7점을 받아 종합청렴도 평가 역대 최초로 2등급을 달성했다. 앞으로 청렴 추진체계 고도화 및 제도적 기반 강화, 부패취약 분야 집중 개선, 소통.존중 문화 정착으로 내부체감도 제고, 청렴 문화 안착 및 일상적 실천 확산 등 4대 전략 아래 21개 세부 과제를 추진한다. 먼저 '학교운동부 청렴 운영 체계 구축'으로 모바일 불법찬조금 신고망을 연중 운영하고, 서울학교체육 포털의 정보 접근성을 높인다. '조직 내 갑질행위 근절 체계 내실화'를 위해서는 카카오톡 기반의 비대면 갑질예방 안내 봇을 새로 개통한다. 주요 갑질 사례집을 제작.배포하는 한편, 관리자 대상 대면 교육을 확대한다. 교육감이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청렴 소통'을 정례화하고, 교육감과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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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현장 유해요인까지 관리"…소방청, 보건환경 컨설팅 본격화
소방공무원이 현장에서 노출되는 유해 환경 요인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전문 컨설팅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그동안 부족했던 건강 위험 관리 체계를 과학적으로 보완해 근무 환경 개선에 나선다는 취지다. 소방청 산하 국립소방연구원은 올해부터 '소방업무 보건환경 컨설팅'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화재 진압과 구조·구급, 훈련 등 소방 업무 전반에서 발생하는 화학적·물리적 유해 인자 노출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일선 소방공무원들은 현장에서 겪는 건강 위험에 대해 전문적으로 상담받을 창구가 부족했으나, 앞으로는 연구원의 전문 인력과 장비를 활용한 체계적인 지원이 이뤄질 전망이다. 컨설팅 대상은 소방청과 각 시도 소방본부, 일선 소방관서가 직면한 보건 환경 현안이다. 기관이 컨설팅을 요청하면 연구원 전문가가 기초 자료를 분석한 뒤 필요 시 현장을 방문해 심층 평가를 진행한다. 현장 평가에서는 대원들의 직무 수행 과정을 직접 관찰하고, 현장 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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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지방소득세 신고 시작"…행안부, 118만개 법인 4월 집중 신고
행정안전부가 118만개 법인을 대상으로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간 운영에 들어간다. 경기 둔화와 중동 정세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고려해 납부기한 연장 등 세정 지원도 병행한다. 행안부는 지난해 귀속 소득에 대한 법인지방소득세 집중 신고기간을 이달 한 달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법인지방소득세는 법인 소득에 부과되는 지방세로 지난 3월 법인세를 납부한 기업도 별도로 사업장 소재지 지방자치단체에 신고·납부해야 한다. 이번 신고 대상은 약 118만개 법인이다. 기업들은 지방세 온라인 시스템 '위택스'를 통해 전자 신고하거나, 관할 시·군·구청에 우편 또는 방문 방식으로도 신고할 수 있다. 사업장이 여러 지역에 있는 경우에는 사업장별 안분율에 따라 각각 신고해야 한다. 행안부는 기업 부담을 줄이기 위한 세정 지원도 확대했다. 매출 감소를 겪은 수출 중소·중견기업과 석유화학·철강·건설업 영위 기업, 산업위기 대응지역 소재 기업 등 약 10만개 법인에 대해서는 별도 신청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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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 법무부 '육성형 전문기술학과' 시범대학 지정
동의과학대학교는 법무부가 지난달 26일 개최한 '육성형 전문기술학과' 시범대학 현판 수여식에 참석해 현판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육성형 전문기술학과는 한국어와 기술을 갖춘 외국인 유학생을 지역 산업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전문인력으로 양성하는 제도다. 졸업 후 취업과 지역 정착까지 연계해 제조업 인력난에 대응하는 것이 목표다. 이날 행사에서 법무부는 동의과학대를 포함한 운영 전문대학 16개교에 현판과 지정증을 전달했다. 동의과학대에서는 기계공학과가 선정됐다. 지정 학과에 입학하는 유학생이 한국어능력시험(TOPIK) 3급 이상을 취득하면 유학(D-2) 비자 발급에 필요한 재정능력 요건을 면제받는다. 시간제 취업 허용 시간도 주 35시간으로 확대된다. 졸업생이 일정 한국어 역량을 갖추고 전공 관련 기업과 연 2600만원 이상의 고용계약을 체결하면 E-7-M(K-CORE) 비자를 발급받을 수 있다. 5년 이상 취업을 유지하거나 인구감소지역 기업에서 3년 이상 근무하면 거주(F-2) 자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