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상보)5년간 연 최대 1000억 지원...지역·산업 연계 핵심 브랜드 단과 설립·AI거점대·5극3특 공유대학 3개 목표 완수해야 서울대에 비견하는 지역거점국립대 3곳을 만들겠다는 '서울대 10개 만들기'에 부산대·전남대·충남대가 선정됐다. 3개 대학은 앞으로 5년간 연간 약 700억원(최대 1000억원)씩 지원받아 지역 '성장엔진' 산업을 위한 브랜드 단과대학을 신설하고 지역 AI(인공지능) 교육·연구 거점으로 육성된다. 이를 통틀어 '패키지 지원대학'으로 부른다. 교육부는 1일 '서울대 10개 만들기' 패키지 지원 대상으로 부산대·전남대·충남대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총 9개의 지역거점국립대(지거국) 가운데 영남권, 호남권, 중부권에서 각각 1개 대학이 뽑혔다. 패키지 지원대학들은 각 지역의 '5극3특 성장엔진'(전략산업)과 AI 분야를 하나로 묶어 지거국의 학부·대학원·연구소를 함께 육성해야 한다. 때문에 대기업이나 정부출연연구기관이 많은 지역이 유리하다. 부산대는 조선해양, 기계시스템, 항공우주 등 동남권 성장엔진 산업을 포괄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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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0원 임대주택' 확대…청년 주거 부담 해소
전남 나주시가 지난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보증금과 임대료 부담 없이 거주할 수 있는 '취업 청년 0원 임대주택' 동호수 추첨과 입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나주시는 신규 확보 물량 15호와 중도 퇴거 등으로 발생한 공실 17호를 포함해 총 32호를 대상으로 지난달 입주자를 공개 모집했다. 입주자 선호를 반영하기 위해 사전 의향 조사를 실시했으며, 송월동 부영아파트 59㎡는 2인 이상 가구 신청자에게 우선 배정했다. '취업 청년 0원 임대주택'은 나주시가 임대아파트 보증금 전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입주 청년은 전세나 월세 부담 없이 매월 관리비만 부담하면 된다. 입주는 다음달 1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기본 2년 계약에 1회 연장을 통해 최대 4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설명회에서는 입주 절차와 전입신고, 계약 조건 등 전반적인 안내가 이뤄졌으며 현장에서 사용대차 계약 체결도 함께 진행됐다. 나주시 2023년 부영주택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삼영동과 송월동 일원 임대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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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근식 "중학생부터 진로 준비해야...의무교육, 미래형으로 전환"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2일 "중학교 단계부터 학생의 어떤 역량을 키우는 것이 미래에 도움이 될지 공교육을 통한 지도가 필요하다"며 진로진학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정 교육감은 또 그동안의 정책 성과에 대해 "기초학력 지원과 마음건강을 시작으로 의무교육을 미래형으로 바꾸는 큰 줄기를 잡았다"고 자평했다. 정 교육감은 이날 오후 서울시교육감이 직을 내려두고 예비후보에 등록할 예정이다. 정 교육감은 이날 서울시교육청사에서 '서울학생 진로·진학 지원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정책은 대입 입시 상담을 확대하는 동시에 중학생부터 고교학점제, 직업 등 진로상담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퇴근 후에도 진학 상담 OK, 365일 빈틈 없는 1대 1상담'을 운영해 올해부터 평일 야간 방문 및 화상 상담을 확대해 운영한다. 현직 교사 100명을 '서울진로진학학업설계지원단'으로 선발해 중·고등학생의 진로 탐색부터 대입 진학으로 이어지는 통합 상담을 지원한다. 학교가 신청하면 교사단 104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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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31조 확보' 3기 신도시 입주 빨라진다…공공주택도 10만호 확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31조원 규모 공사채 발행으로 공공주택 공급을 10만호 이상 확대하고, 3기 신도시 입주는 1년 이상 앞당긴다. 김용진 GH 사장은 2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GH Bridge 2030 행동계획'을 발표하며 "정부 주택 정책을 보다 적극적이고 주도적으로 실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최근 행정안전부 제도 개선으로 2030년까지 최대 31조원 규모의 공사채를 발행할 수 있는 한도가 열리면서 대규모 주택 공급을 위한 든든한 재정적 기반을 갖추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먼저 'GH형 패스트트랙'을 가동한다. 보상과 철거 등 선행 공정을 병행해 하남교산 등 3기 신도시 5개 우선대상 지구(약 7000가구)의 입주 일정을 평균 1년 이상 단축한다. 공사 기간을 최대 30% 줄일 수 있는 모듈러 주택의 경우, 매년 1000가구씩 신규 추진해 기존 862가구 수준이던 공급량을 4000가구 규모로 확대해 수요자 대기 기간을 최소화한다. 공공주택 공급 물량은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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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AI·반도체 등 미래 첨단전략산업 발굴 시동
전라남도가 미래 신성장동력 사업 발굴과 국가 정책 대응 강화를 위해 올해 전남도 성장동력기획위원회를 본격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전남도는 2016년부터 기획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192건의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21건을 국고사업으로 반영시켜 790억원 규모의 국고예산 반영 성과를 거뒀다. △ 친환경 선박용 암모니아 연료공급 시스템 및 기자재 실증기반 구축 사업 등 친환경 선박 분야 3건 국비 222억원 △미래 모빌리티 주행기능 안전 확보를 위한 전자파 잔향실(RC) 구축 사업 등 모빌리티 분야 4건 191억원 △수출형 기계부품가공 산업 육성 사업 등 첨단전략산업 분야 2건 국비 43억원 등이다. 전남도는 지난 1월 공고를 통해 16개 과제를 신청받아 전문가 서면심의 등 사전절차를 거쳐 최종 11개 과제를 선정했다. 내년 첨단 전략산업 분야 국비 확보를 위해 이달부터 본격적인 기획을 추진할 계획이다. 기획과제는 인공지능(AI), 우주항공, 방위산업, 미래 모빌리티 등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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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석 하남시장 예비후보 "하남에 '판교 모델' AI 일자리 3만개 만든다"
오후석 경기 하남시장 예비후보(사진)가 하남을 수도권 대표 미래산업 도시로 키우기 위해 인공지능(AI) 산업 생태계 조성을 통한 일자리 3만개 창출을 핵심 공약으로 발표했다. 오 후보는 2일 "하남은 서울과 가까운 입지와 우수한 정주 여건을 갖췄지만, 양질의 일자리가 부족해 자족도시로 나아가는 데 한계가 있었다"며 "판교테크노밸리의 성공 경험과 정책 역량을 바탕으로 하남을 AI 산업 중심의 일자리 도시로 바꾸겠다"고 밝혔다. 행정고시 출신인 오 후보는 이재명 경기지사 시절 경제실장을 맡아 지역경제와 산업정책을 총괄했으며, 이후 경기도 행정2부지사를 지낸 경제·행정 전문가다. 그는 특히 경기도 재직 당시 판교테크노밸리 조성과 활성화 과정에 참여한 경험을 내세웠다. 오 후보는 "산업을 이해하고 기업을 움직일 수 있는 행정이 필요하다"며 "기업과 인재가 함께 모이는 선순환 구조를 하남에서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오 후보는 단순한 기업 유치를 넘어 AI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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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CA, 'AI 특화 공동훈련센터' 사업 최종 선정
광주광역시 산하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이하'AICA')이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추진하는 'AI 특화 공동훈련센터' 사업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올해부터 오는 2028년까지 진행되며 중소기업의 AX(AI 전환)과 재직자의 AI 직무 활용 역량을 강화한다. 총사업비는 15억원 규모로 권역 거점센터 선정에 따른 추가 재원도 확보해 지역 산업 전반의 AI 전환 기반을 마련했다. 사업은 AICA와 전남대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추진한다. AICA는 기업 발굴 및 진단, 인프라 제공, 핵심기업 PBL 기반 교육 수행을, 전남대는 교육과정(일반, 전문) 개발과 운영을 담당한다. 공동훈련센터는 기업의 실제 업무 흐름을 진단하고 맞춤형 교육과 실증을 연계해 현장 적용까지 이어지는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한다. 단순 교육을 넘어 훈련, 실증, 확산으로 이어지는 전주기 AX 지원 모델을 구현한다. AICA는 협약기업 30개사 이상을 발굴해 기업별 수요를 반영한 AX 전환 훈련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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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학대, 노동부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선정...청년 고용 4관왕
한국공학대학교는 최근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6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한국공학대는 이번 선정으로 노동부의 4대 핵심 청년 고용 지원 사업을 모두 수행하는 '4관왕'에 올랐다. 대학은 향후 5년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대학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등을 통합 수행한다. 고교 시절 진로 설계부터 대학 재학 중 역량 강화, 졸업 후 사후 관리까지 잇는 '전 주기적 원스톱 취업 사다리'를 구축했다는 평가다. 아울러 새로운 고교생 지원 사업을 통해 관내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적성 기반 진로 수립과 실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학생이 현장 역량을 쌓아 졸업 후 사회에 안정적으로 안착하도록 돕는 가교 역할을 맡는다. 장지웅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대학의 풍부한 인프라를 활용해 고교생부터 졸업생까지 단계별로 지원하는 지역 고용 서비스 허브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공학대는 지난해 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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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2년 연속 '아시아 최고 레저도시'로 선정
서울시는 미국 비즈니스 트래블 매체 '글로벌 트래블러'가 주관한 레저 라이프 스타일 어워즈에서 2년 연속 '아시아 최고 레저 도시'를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일 밝혔다. 글로벌 트래블러는 전 세계 비즈니스 여행객과 관광 업계 투표를 통해 우수 도시를 선정한다. 글로벌 트래블러는 서울의 '전통과 트렌드의 완벽한 조화' '다각적인 관광 매력'을 2년 연속 수상의 요인으로 꼽았다. 쇼핑, 미식, 엔터테인먼트 등은 물론 K-컬처와 결합한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가 글로벌 관광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평가했다. 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관광객이 더 오래 머물고 다시 찾고 싶은 '고부가가치 체류형 관광 도시'로 성장을 이어갈 방침이다. 카페와 베이커리 등 로컬 맛집 탐방, 등산 관광 등 서울시민 일상과 취향을 경험하는 '라이프스타일 관광'을 강화해 방문객의 체류 기간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최고 아시아 레저 도시 2년 연속 수상은 서울만의 고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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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P×동대문 슈퍼패스' 싹 바뀐다…'할인 쿠폰책'→'지역 안내서'로
서울디자인재단이 기존 할인 쿠폰형 서비스 'DDP×동대문 슈퍼패스'를 동대문 일대 지역 상권을 연결하는 '경험형 플랫폼'으로 전면 개편한다. 쇼핑·식사·체험·관광을 아우르는 추천 코스를 통해 방문객이 동대문을 '한 점'이 아닌 '동선 코스'로 머물며 즐길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한다. 재단은 기존 할인 쿠폰 중심으로 운영된 'DDP×동대문 슈퍼패스'를 전면 개편한다. 코스 추천형 로컬 마케팅 플랫폼으로 확대해 방문객이 DDP를 중심으로 동대문 일대 패션·쇼핑·문화 상권을 보다 입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종이 리플릿을 단순 쿠폰북이 아닌 동대문의 주요 명소와 역사, 지역 고유의 스토리를 담은 '동대문 동네 소개서'로 바꾼다. 외국인도 다양한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모바일 환경도 개선한다. 카카오톡 채널 운영 방식도 달라진다. 기존 쿠폰 발송 기능에서 월별 DDP와 동대문 일대 전시·행사·세일 등 주요 소식을 통합 제공하는 '월간 동대문 이벤트 가이드' 역할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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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SK바이오팜, 첫 육성 협력기업 선정…노보렉스·쓰리브룩스테라퓨틱스
서울시가 국내 대표 제약사 SK바이오팜과 협력해 바이오 스타트업 2개사를 최종 선정했다. 서울시는 2일 서울 동대문구 서울바이오허브 글로벌센터에서 서울시와 서울바이오허브, SK바이오팜 및 선정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선정기업 협약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SK바이오팜은 SK그룹의 제약·바이오 전문 기업으로 중추신경계(CNS) 분야를 중심으로 30년 넘는 신약 개발의 역사를 가진 글로벌 종합 제약사다. 2019년 뇌전증 혁신 신약'세노바메이트'를 국내 제약사 최초로 미국 FDA 허가 획득 및 미국 시장에 직접 출시하는 데 성공함으로써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최근에는 AI 기반 신약 개발 플랫폼 고도화와 신규 모달리티 확장을 통해 차세대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선정된 기업들은 '2026 서울바이오허브-SK바이오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의 성과다. 지난해 11월 서울시와 SK바이오팜이 바이오 창업기업 육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유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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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런 멘토링, '정서·예체능'까지 영역 확대한다…만족도 95%
서울시는 '올케어·독서·동행' 등 서울런 멘토링 3종을 신설하고, 학습·정서·예체능을 아우르는 '통합 성장 지원 체계'로 대폭 확대해 운연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올해 중학생 이상 서울런 회원 약 400명을 대상으로 학습 수준과 정서 상태를 종합 고려한 '올케어 멘토링'을 도입한다. 학습 참여도가 높은 멘티에게는 심화 학습을 지원하고, 학습 동기 부여와 정서 안정이 필요한 멘티에게는 정서 지원 중심의 단계적 회복을 돕는다. 서울런 누리집에서 상시 모집한다. 최근 청소년들의 문해력 부족 현상이 심각한 사회적 이슈로 부상함에 따라, 교과서를 넘어 인문·고전·철학까지 영역을 넓히는 '독서 멘토링'을 새롭게 선보인다. 단순히 글을 읽는 것을 넘어 문맥을 이해하고 비판적 사고력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춘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이다. 청소년의 다양한 경험을 돕고, 예술·체육 등 잠재된 소질을 발굴하기 위해 '동행 멘토링'도 새롭게 추진된다. 음악·미술·체육부터 문학까지 분야별 전문성을 갖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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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안전 사각지대' 스프링클러 없는 주택…서울시, 종합대책 추진한다
서울시는 스프링클러 미설치 주택 화재안전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전체 주택 약 375만 가구 가운데 스프링클러 미설치 가구는 약 303만 6000가구로 80.9%를 차지한다. 시는 스프링클러 설치가 어려운 기존 주택의 현실을 고려해 자동확산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등 보완형 소방시설 보급과 현장 중심 점검, 교육·홍보, 제도 개선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자동확산소화기는 실물 화재 실험을 통해 초기 소화 효과가 확인된 만큼, 스프링클러 설치가 어려운 기존 주택의 한계를 보완하는 현실적 수단으로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이번 대책은 △약자를 보호하는 화재안전 인프라 확충 △빈틈없고 믿음가는 현장점검 △알기쉽고 효과적인 교육·홍보 강화 △신속하게 작동하는 제도개선 추진의 4대 전략으로 추진되며, 목표는 '안전동행 특별시 서울, 주택화재 사망자 제로화'다. 김성보 서울시 행정2부시장은 "스프링클러 미설치 주택은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로 직결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