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상보)5년간 연 최대 1000억 지원...지역·산업 연계 핵심 브랜드 단과 설립·AI거점대·5극3특 공유대학 3개 목표 완수해야 서울대에 비견하는 지역거점국립대 3곳을 만들겠다는 '서울대 10개 만들기'에 부산대·전남대·충남대가 선정됐다. 3개 대학은 앞으로 5년간 연간 약 700억원(최대 1000억원)씩 지원받아 지역 '성장엔진' 산업을 위한 브랜드 단과대학을 신설하고 지역 AI(인공지능) 교육·연구 거점으로 육성된다. 이를 통틀어 '패키지 지원대학'으로 부른다. 교육부는 1일 '서울대 10개 만들기' 패키지 지원 대상으로 부산대·전남대·충남대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총 9개의 지역거점국립대(지거국) 가운데 영남권, 호남권, 중부권에서 각각 1개 대학이 뽑혔다. 패키지 지원대학들은 각 지역의 '5극3특 성장엔진'(전략산업)과 AI 분야를 하나로 묶어 지거국의 학부·대학원·연구소를 함께 육성해야 한다. 때문에 대기업이나 정부출연연구기관이 많은 지역이 유리하다. 부산대는 조선해양, 기계시스템, 항공우주 등 동남권 성장엔진 산업을 포괄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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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인니 산림부와 산림분야 기본약정(FA) 및 산불협력 MOU
한국과 인도네시아간 산림협력이 강화된다. 산림청은 양국간 정상회담 기간인 지난 1일 인도네시아 산림부와 산림협력 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산림분야 핵심 프로그램에 관한 기본약정'(FA) 및 '산불관리 및 산불피해지 복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박은식 산림청장과 라자 줄리 안토니 인도네시아 산림부 장관이 참석해 체결한 이번 협약에는 △산림 및 맹그로브 숲의 지속가능한 관리 △산불 등 산림재난 관리 △산림탄소시장 개발 등 기후위기 대응 협력 등이 담겼다. 아울러 양국은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를 통한 아시아 산불대응 역량강화사업(FFMA) 확대 및 농림위성을 활용한 산불피해지 및 산림복원사업 모니터링 등 다양한 산림분야 문제 해결을 위해서도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인도네시아 대표단은 헬기 및 드론으로 산불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한국의 선진 공중진화 체계를 접하고 협력 및 발전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 청장은 "한국과 인도네시아는 40여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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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공전, 교육부·KIAT 주관 '첨단인재 부트캠프' 사업 선정
인하공업전문대학(이하 인하공전)은 최근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주관하는 '2026년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의 AI 융합과정 운영대학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는 대학과 기업이 함께 단기 집중 교육과정을 개발해 실무형 첨단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기존 부트캠프 참여 대학 중 일부를 선별해 첨단산업 전반에 AI를 결합한 '반도체+AI 융합' 과정을 신설했다. 인하공전은 반도체 분야에 특화된 AI 융합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5억원에 달하는 추가적인 지원을 받는다. 대학은 AI 분야 교육·실습 여건의 우수성과 안정적 교육 체계를 높이 평가받았다. 반도체·AI 관련 학과와 기업, 지자체가 참여하는 산학협력 체계와 현장실습 계획의 적정성 등도 주요 요인으로 꼽혔다. 인하공전은 총장 직속 '부트캠프 사업단'을 편성해 신속한 의사결정 체계를 갖추고 지자체·협약 산업체 등을 아우르는 거버넌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교육과정은 산업체 직무 수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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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여행비 최대 75% 돌려주는 '지역사랑 휴가지원' 시행
전남 영암군이 기존 '영암 여행 원플러스원' 사업에 더해 여행비를 최대 75%까지 환급하는 '지역사랑 휴가지원 사업'을 이달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체부 공모사업으로 관외 관광객이 영암에서 사용한 숙박·식음·체험 비용의 일부를 지역화폐로 돌려주는 체류형 관광 지원이다. 영암군은 기존 '원플러스원' 사업과 통합 운영해 신청과 정산 절차를 간소화하고, 관광객이 보다 쉽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환급 혜택은 방문 횟수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일반 관광객은 1회 방문 시 50%, 2회 방문 시 최대 75%까지 환급받을 수 있으며, 19세부터 34세 청년은 1회 방문부터 70%의 높은 환급률이 적용된다. 이는 전국 대부분 지자체가 50% 수준 지원하는 것과 비교하면 높은 수준으로, 재방문을 유도하는 체류형 관광 정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원 대상은 영암군과 인접 7개 시·군을 제외한 외지 관광객이며, 인접 지역 주민은 기존 '영암 여행 원플러스원' 사업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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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대교 출퇴근 무료 현실화...김포시·경기도 '정책경쟁' 효과
경기 김포시가 지난 1일 일산대교 통행료 지원 사업을 본격 시행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이날 오전 9시 '김포시 일산대교 통행료 지원 등록시스템' 운영을 시작하고 통행료 지원 사업을 본격 시행했다. 평일 출퇴근 시간대(오전 6~9시, 오후 5~8시) 일산대교를 이용하는 김포시민이 지원 대상이다. 시스템에 회원가입 후 차량정보를 등록하면 하이패스 이용내역을 기준으로 통행료를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매월 1~10일이며 심사를 거쳐 말일에 지급된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10월 시작된 시와 경기도 간 정책 경쟁의 결과다. 시가 시민 대상 통행료 50% 지원을 발표한 이후 도가 하루 만에 절반 지원 방침을 내놨다. 당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고양·파주·김포시 지역구 더불어민주당 의원들과 긴급회동을 열고 "경기도가 먼저 통행료의 절반을 부담하고, 나머지는 중앙정부와 기초지자체가 분담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도가 전 차량 대상 50% 할인 적용을 먼저 시행했고, 이후 김포시가 시민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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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AI 허브' 서비스 대상 전교생 확대...학습 지원 강화
국립군산대학교는 최근 생성형 'AI 허브' 서비스 대상을 교직원에서 재학생까지 확대했다고 2일 밝혔다. 군산대 AI 허브는 △챗GPT(ChatGPT) △제미나이(Gemini) △클로드(Claude) 등 최신 LLM(대규모 언어모델)을 통합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대학 구성원은 사용 목적에 따라 적합한 모델을 선택해 활용할 수 있다. 대학 포털시스템과 연동해 별도 가입 없이 기존 계정으로 즉시 이용 가능하다. 학생들은 학습자료 정리와 보고서 초안 작성, 전공 탐색, 자기주도 학습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이종찬 정보전산원장은 "디지털 환경에서 AI 활용 능력은 학생에게도 핵심 역량이 됐다"며 "학생들이 최신 기술을 쉽게 접해 교육 경쟁력을 높이도록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대는 대대적인 디지털 전환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향후 대학 구성원들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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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올해 일자리 4.6만개·고용률 69.2% 위해 3263억 투입
대전시가 올해 일자리 4만6000개를 창출과 고용률 69.2% 달성을 목표로 3263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기업·사람·일자리가 모이는 일류 경제도시 대전'을 위해 2026년도 지역일자리 공시제에 따른 일자리 대책 세부계획을 수립했다. 지역일자리 공시제는 자치단체가 지역 여건에 맞는 일자리 대책을 수립하고 그 이행을 시민에게 약속하는 책임 고용 제도다. 최근 국제정세 불안 등으로 고용 둔화 우려가 커지는 상황을 고려, 공공부문의 마중물 역할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대전이 보유한 과학기술 역량과 인적 인프라를 기반으로 미래 신산업 중심의 일자리 창출에 주력한다. 시는 5대 전략, 12개 추진과제를 중심으로 총 171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민간·지역주도 혁신 일자리 △청년 성장 일자리 △대상별 맞춤형 일자리 △지역자원 활용 일자리 △고용서비스 및 거버넌스 기능강화 등으로 신산업 육성, 소상공인 지원, 취약계층 고용 안전망 강화에 나선다. 유득원 행정부시장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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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퓨쳐, AI 기반 영어 학습기능 확대한 초등 영어 코스북 출시
영어교육 전문기업 이퓨쳐가 AI 기반을 활용한 초등 영어 코스북 시리즈 'Hand in Hand 2nd Edition'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중·고등용 코스북 '잉글리시 웨이브(English Wave)'와 함께 전 학생 연령대를 아우르게 됐다. 이퓨쳐는 글로벌 교육 트렌드와 각 국가별 수요를 정밀하게 반영, 기존 서책형 코스북 콘텐츠의 한계를 과감히 깨고 완벽한 AI 중심 학습이 가능하도록 고도화했다는 설명이다. 주요한 변화는 'AI Fluency Practice(유창성 연습)' 도입이다. '잉글리시 웨이브'에도 동일하게 적용되는 이 기능은 학습자의 발화 데이터를 AI가 분석해, 말하는 즉시 발음과 유창성을 정확하게 측정해주는 프로그램이다. 학습자는 이퓨쳐의 무료 온라인 학습 플랫폼인 eSmart Campus(이스마트캠퍼스)에서 말하기 연습을 할 수 있다. 'Hand in Hand' 시리즈는 스타터부터 레벨 6까지 총 7단계로 구성된 초등 영어 코스북으로, CEF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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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청, '약물 운전' 특별단속 실시
전남경찰청과 전남자치경찰위원회가 최근 불법 및 처방 약물로 인한 교통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2일부터 개정된 도로교통법을 적용해 오는 5월 31일까지 약물 운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개정된 법에 따르면 약물의 영향으로 정상 운전하지 못할 우려가 있는 상태에서 자동차 등을 운전할 경우 기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서 '5년 이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으로 상향됐다. 측정 불응할 때도 약물 운전과 동일하게 처벌된다. 경찰관이 지그재그 운전 등 약물 운전 혐의가 있는 차를 발견하면 정지시켜 우선 운전자의 운전 행태 및 외관, 언행 태도 등 운전자의 상태를 확인한다.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경우 운전자를 하차시켜 1단계로 현장평가를 실시한다. 현장평가는 운전자가 운전할 수 있는 능력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는 직선 보행과 회전, 한 발 서기로 구성됐다. 2단계로 약물 복용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간이시약 검사를 하며, 간이시약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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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L그룹, 장애인 바리스타 카페 '호브' 리뉴얼 오픈
SCL그룹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운영 중인 카페 '호브(HOVE)' 용인 매장을 확장해 새롭게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1일 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 용인 본원에서 열린 오픈식에는 SCL그룹 이경률 회장을 비롯한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해 카페의 새 단장을 축하하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희망(Hope)과 사랑(Love)을 전달한다'는 의미의 '호브'는 2023년 장애인 바리스타가 근무하는 사내 복지 공간으로 첫발을 뗐다. 현재 종로(하나로 의료재단)와 용인(SCL 본원)에서 운영 중이며, 이번 용인 매장의 리뉴얼을 기점으로 향후 타 지역까지 사업 규모를 넓혀 사회적 가치 실현의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리뉴얼 매장은 발달장애인 화가 강선아 작가의 작품을 전시해 눈길을 끈다. 국립현대미술관에 작품이 소장될 만큼 예술성을 인정받은 강 작가의 작품을 통해 카페를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장애인 예술인과 소통하는 복합공간으로 구현했다. SCL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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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1조3817억 규모 첫 추경…정주여건·시민 불편해소 집중
경기 포천시는 당초 예산보다 1521억원(12.4%) 증가한 1조3817억원 규모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일반회계는 1조2332억원, 특별회계는 1484억원 규모다. 미국과 이란 전쟁, 관세 문제 등 복합적인 글로벌 위기로 경기 둔화가 장기화됨에 따라 강력한 세출 구조조정을 단행, 꼭 필요한 분야에 우선 편성했다. 또한 연초 14개 읍면동에서 진행된 공감소통 간담회에서 수렴한 주민 건의사항 등 시민 생활 불편을 신속히 개선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추경은 △시민 생활 불편 해소 △도로망 확충 △건강도시 조성 △교육·돌봄 강화 사업 등 시민 체감도가 높은 핵심 사업에 집중됐다. 시민 생활 불편 해소 및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축산농가 악취 저감시설 설치를 지원하고, 세종~포천고속도로 선단IC 연결도로 확포장 등으로 도로망 확충을 추진한다. 또한 전주 지중화 사업, 골목길 새로고침 사업 추진으로 보행 안전과 도시 미관 개선을 도모한다. 포천에듀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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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위, KTX 등 다자녀 공공주차장 요금 감면 확대 권고
KTX 기차역 등 공영주차장과 공공시설 부설주차장에서 다자녀가구에 대한 요금 감면 혜택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민권익위원회(권익위)는 2일 '다자녀가구 공영 및 부설주차장 감면 혜택 강화방안'을 지방정부, 중앙행정기관, 377개 공직유관단체에 권고했다. 다자녀가구는 주차장 요금 감면을 포함한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나, 감면 근거가 미비하고 지역 간 연계가 미흡했다는 지적이다. 권익위는 다자녀가구에 대한 공영주차장 요금 감면기준이 없는 지방정부에 요금 감면 근거를 신설할 것을 권고했다. 또 다자녀가구 이용률이 높은 문화·휴양시설, 공원 등을 관리하는 공직유관단체에도 공공시설을 이용하는 다자녀가구에 부설주차장 요금 감면 혜택을 주도록 권고했다. 특히, 주요 교통시설인 KTX 기차역 부설주차장 등에도 다자녀가구 감면제도를 도입하도록 했다. 지방정부가 관리하는 공영주차장에서는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다자녀가구만 관련 혜택을 제공하는 경우가 많았다. 권익위는 같은 광역 지방정부에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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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공연을 소비로…체류형 관광 '고양콘트립' 본격 운영
경기 고양특례시가 대형 공연 관람객을 지역 관광과 소비로 연결하는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 '고양콘트립'(Goyang Con-Trip)을 본격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BTS 월드투어 공연을 시작으로 올해 '고양콘' 시즌의 포문을 연다. 공연은 3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했으며 약 12만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연과 함께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지역경제 살리기 빅세일'도 열린다. 6일부터 15일까지 △음식점 △카페 △의류·잡화 △숙박업소 등 60여개 업체가 참여해 할인과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7일부터 12일까지 고양관광정보센터에서는 BTS 멤버 핸드프린팅과 친필 사인을 전시하는 특별전과 포토존이 운영돼 공연을 찾은 팬들에게 또 다른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공연 관람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지역 소비로 이어지도록 '고양콘트립'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고양관광특구와 애니골, 밤리단길 일대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