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상보)5년간 연 최대 1000억 지원...지역·산업 연계 핵심 브랜드 단과 설립·AI거점대·5극3특 공유대학 3개 목표 완수해야 서울대에 비견하는 지역거점국립대 3곳을 만들겠다는 '서울대 10개 만들기'에 부산대·전남대·충남대가 선정됐다. 3개 대학은 앞으로 5년간 연간 약 700억원(최대 1000억원)씩 지원받아 지역 '성장엔진' 산업을 위한 브랜드 단과대학을 신설하고 지역 AI(인공지능) 교육·연구 거점으로 육성된다. 이를 통틀어 '패키지 지원대학'으로 부른다. 교육부는 1일 '서울대 10개 만들기' 패키지 지원 대상으로 부산대·전남대·충남대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총 9개의 지역거점국립대(지거국) 가운데 영남권, 호남권, 중부권에서 각각 1개 대학이 뽑혔다. 패키지 지원대학들은 각 지역의 '5극3특 성장엔진'(전략산업)과 AI 분야를 하나로 묶어 지거국의 학부·대학원·연구소를 함께 육성해야 한다. 때문에 대기업이나 정부출연연구기관이 많은 지역이 유리하다. 부산대는 조선해양, 기계시스템, 항공우주 등 동남권 성장엔진 산업을 포괄하는 '
최신 기사
-
구미시, 교촌1호점 중심 'K치킨벨트 미식관광 거점' 구축
경북 구미시는 농림축산식품부·한식진흥원이 주관한 '2026년 K미식벨트 조성 사업'공모에 선정돼 '교촌치킨 1호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미식관광 거점 구축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K치킨벨트 사업은 치킨 중심으로 찜닭, 닭갈비, 닭강정 등 전국 닭요리 자원을 글로벌 미식 관광 거점으로 조성한다. 시는 여기에 '구미라면축제' 등 기존 미식 자원까지 연계해 체류형 관광산업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시는 2024년부터 교촌에프앤비㈜와 협력, '교촌 1호점 명소화 프로젝트' 추진을 비롯해 '교촌1991 문화거리' 조성, 치맥공원, 교촌역사문화로드, 교촌소스로드, 경관 조명을 구축하는 등 관광지로서의 매력을 높였다. 문화거리 조성 이후 교촌 1호점 매출은 40% 이상 증가했고 방문객 수는 100% 이상 늘었다. 시는 교촌 1호점을 중심으로 관광 동선을 확장하고 외국인 맞춤형 콘텐츠와 연계 프로그램 강화로 산업·문화·미식을 결합한 체류형 관광도시 전환을 본격 추진할 구상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
-
'부활절 퍼레이드' 개최…토요일 광화문일대 교통 통제
서울시는 오는 4일 광화문 일대에서 부활절 퍼레이드가 열려 도로를 단계별로 통제한다고 2일 밝혔다. 한국교회총연합 주최로 열리는 퍼레이드로 세종대로를 지나는 일부 버스 노선이 우회 운행되며, 해당 구간 내 시내버스 정류장은 폐쇄된다. 종로 및 광화문 일대를 이동하는 시민은 인근 정류장에서 하차 후 지하철을 이용하거나 도보로 이동해야 한다. 올해 부활절 퍼레이드 행사는 총 40개 팀, 8000여명이 참여하는 퍼레이드·거리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어린이·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체험·놀이·전시 프로그램과 함께 시민을 위한 열린 음악회 '조이플 콘서트'도 마련된다.
-
김문수 의원, 아동학대 재발 방지 위한 '아동학대특별법' 개정안 발의
김문수 국회의원(순천갑)이 최근 돌볼위탁시설을 통해 아동학대 재발을 막기 위한 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2일 밝혔다. 현행법은 아동학대 즉각 분리제도 등을 통해 1년에 2회 이상 신고되거나 학대가 강하게 의심될 때 피해 아동을 가해자로부터 분리시켜 시설에 보내거나 다른 가정으로 위탁을 한다. 그러나 학대가 발생한 원가정과 분리가 어려운 경우 이런 조치를 취할 수 없다는 문제가 지적됐다. 이에 가정법원 판사가 '아이돌봄서비스 제공'을 명령할 수 있도록 해 피해 아동을 전문기관에 위탁하고 보호하려는 것이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이다. 이때 기관의 종사자가 아동학대의 신고의무자로서 학대 재발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했다. 김 의원은 "이번 개정안을 통해 피해 아이를 원가정과 분리하기 어렵거나 아이가 분리를 원하지 않는 경우 등 상황에 맞는 적절한 대응수단이 갖춰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
가톨릭대-美 신시내티대, '글로벌 헬스케어 모빌리티 위크' 성료
가톨릭대학교 바이오메디컬소프트웨어학과가 지난달 18~20일 미국 신시내티대학교(University of Cincinnati, 이하 UC) 교수진과 학생들을 초청해 '글로벌 헬스케어 모빌리티 위크' 행사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존 의료관광 개념에서 나아가 데이터와 알고리즘 등 AI 기술을 기반으로 의료 수요를 직접 찾아가는 '글로벌 헬스케어 모빌리티' 패러다임을 조망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연구재단과 UC 인터내셔널이 후원했으며, 교내외 전문가와 재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세부 프로그램은 국제 학술 세미나와 현장 견학, 학생 중심 학술 교류 세미나 등으로 구성됐다. 지난 18일 열린 세미나는 김효정 가톨릭대 교수의 기조 강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멜린다 부치 코바치치 UC 교수, 조상용 UC 교수, 이계화 서울아산병원 교수 등 국내외 전문가들이 지역사회 중심 연구 혁신과 임상용 AI 평가 방안을 발표했다. 이튿날에는 △서울성모병원 옴니버스파크 △강남 메디컬 투어
-
김영록,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행복한 전남광주 만들 터"
김영록 민주당 전남광주특별시장 예비후보가 2일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권역별로 '광역 반려동물 복지센터'를 세우는 등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반려동물 정책의 4대 방향으로 △생활밀착형 반려 인프라 확충 △공공 동물의료 지원 확대 △유기 없는 책임문화 정착 △펫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제시했다. 우선 권역별 '광역 반려동물 복지센터'를 순차적으로 세워 책임 입양과 의료지원 체계 등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반려동물 복지를 강화한다. 동물등록제 강화,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 등 방안을 함께 추진한다. 반려동물에 대한 의료지원을 확대해 취약계층.고령·1인 반려가구의 부담을 줄이고 예방접종과 기본검진, 필수치료까지 연계되는 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계획도 내놨다. 또 반려동물 친화 공원을 조성하고 놀이터와 산책로, 편의시설 등 생활 밀착형 인프라를 확충함으로써 일상 안전하고 편리한 반려동물 도시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반려동
-
카카오모빌리티 손잡은 아주대, 첨단 융합 AI 인재 육성 박차
아주대학교가 카카오모빌리티와 손잡고 자율주행, 로봇 등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이끌 첨단 융합 인재 육성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아주대 일반대학원 DNA플러스융합학과는 최근 카카오모빌리티와 '첨단 모빌리티 융합 인재 양성 및 공동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모빌리티 산업 환경에 맞춰 실제 현장의 방대한 데이터와 학계의 연구 역량을 결합하기 위해 추진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카카오모빌리티 데이터를 활용한 고도화 모빌리티 서비스 및 공공 연구 △첨단 모빌리티 전문 인력 양성 산학 협력 △연구 인프라 공동 활용 △연구 성과 공유 등을 진행한다. 카카오모빌리티는 국내 최대 규모의 플랫폼 운영으로 축적한 방대한 데이터와 분석 인프라를 아주대 연구진에 제공한다. 이를 바탕으로 연 1~2회 공동 워크숍을 열고, 국내외 주요 학회에서 공동 논문도 발표할 계획이다.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아주대 학생들의 카카오모빌리티 인턴십 참여를 독려하고, 현장 밀착형 공동 연구
-
웅진씽크빅, 기업 맞춤형 교육 브랜드 '웅진스킬원' 출시
웅진씽크빅이 교육 콘텐츠 제공에 더해 커리어 패스 설계까지 지원하는 기업 맞춤형 교육 브랜드 '웅진스킬원'을 2일 선보였다. 웅진스킬원은 기업의 직무 체계와 인재 전략에 맞춰 다양한 글로벌 학습 플랫폼을 통합 설계하는 기업 교육 브랜드다. 학습 콘텐츠 제공을 넘어 직무별 요구 역량을 분석하고, 학습과 스킬, 성과를 연결하는 환경을 구축한다는 설명이다. 웅진스킬원은 △디지털·기술 직무 콘텐츠에 강점을 지닌 유데미 비즈니스(Udemy Business) △리더십 및 비즈니스 스킬 교육에 특화된 링크드인 러닝(Linkedin Learning) △글로벌 인증 및 심화 과정을 제공하는 코세라(Coursera) △학습자 직무에 맞춰 스킬을 분석하고, 커리어 패스 설계를 지원하는 디그리드(Degreed) 등을 지원한다. 기업은 웅진스킬원을 통해 직무별로 필요한 역량을 구체화하고, 학습·스킬·성과를 연결하는 맞춤형 학습 구조를 설계할 수 있다. 학습 콘텐츠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조직의 역량을 관리하고
-
중원대, 한국창업보육협회 '2026 특화역량 BI 육성 지원사업' 선정
중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최근 한국창업보육협회(KOBIA)가 주관하는 '2026년 특화역량 BI 육성 지원사업'(로컬형)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원대 창업보육센터(이하 센터)의 역량을 바탕으로 입주기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충북 괴산군 지역 특성을 살린 로컬형 모델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중원대는 정부 보조금 5000만원과 괴산군 지원금 1000만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산촌활성화지원센터와 지역 내 산림·유휴 자원을 활용한 로컬 크리에이터 발굴 및 산촌형 창업 모델 개발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MOU)도 체결했다. 지원사업의 주요 내용은 △지역 특화 자원 연계 보육 △기술창업 성공 멘토링 제공 △시제품 제작, 지식재산권 출원, 마케팅 등 사업화 지원 등이다. 송대구 센터장은 "국비와 군의 적극적인 지원 그리고 파트너십이 더해진 만큼 괴산군의 창업 전초기지 역할을 다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입주기업의 성공적인 안착을 이끄는 '
-
평일 야간에도 상담 OK...서울시교육청, 진로·진학 지원 강화한다
서울시교육청이 학생들의 진로와 진학 지원을 강화 위해 평일 야간 방문 및 화상 상담을 확대·운영한다. 사교육에 기대지 않고 미래 준비를 할 수 있도록 공교육의 역할을 제고하겠다는 취지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2일 '서울학생 진로·진학 지원 종합계획'을 발표하고 '퇴근 후에도 진학 상담 OK, 365일 빈틈 없는 1대 1상담'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평일 야간 방문 및 화상 상담을 확대해 운영하는 것이다. 대입 집중상담주간은 연간 4회로 확대한다. 서울시 학생, 학부모는 서울진로진학정보센터 사이트를 통해 언제나 필요할 때 1대 1 맞춤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또 현직 교사 100명을 '서울진로진학학업설계지원단'으로 선발해 중·고등학생의 진로 탐색부터 대입 진학으로 이어지는 통합 상담을 지원한다. 학교가 신청하면 교사단 104명으로 구성된 '고교학점제 맵(MAP) 지원단'이 방문해 컨설팅을 지원하기도 한다. 학생들이 직접 적성을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는 △진로직업
-
신정훈·강기정, 군공항 이전 본격화 및 무안공항 정상화 의지 피력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경선 후보가 지난 1일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광주 군 공항 이전 본격화와 무안공항 정상화를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지역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신 후보는 "광주 군공항 예비이전 후보지 선정은 18년간 얽혀 있던 군공항 이전 문제를 실질적 이행 단계로 전환하는 출발점"이라며 "행정 절차가 본격화되면 지역사회 공감대가 확대되고 군공항 이전에 따른 효과도 조기에 가시화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무안국제공항과 관련해서는 "장기간 정상 운영이 이뤄지지 않으면서 지역 관광업계와 종사자들의 어려움이 커지고 호남권 항공교통 편익도 위축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정부를 향해 무안공항 재개항과 정상 운영을 위한 책임 있고 속도감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신 후보는 무안공항 정상화 이전의 공백을 줄이기 위한 현실적 대안으로 '광주공항-인천공항 국내선 취항' 필요성을 제시했다. 또 무안공항 KTX 개통 시기에 맞춰 국내선과 국제선을 정
-
SK하이닉스 반도체 수출길 '뻥'…용인시 보개원삼로 전 구간 임시 개통
SK하이닉스가 입주한 경기도 용인시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핵심 진입로인 '보개원삼로' 전 구간이 임시 개통돼 산단 조성과 물류 수송이 원활해질 전망이다. 용인시는 2일 처인구 원삼면 국도 17호선 가재월사거리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단을 잇는 보개원삼로 1.88㎞ 전 구간(왕복 4차선) 통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시는 사업비 433억원을 투입해 지난해 5월부터 기존 왕복 2차로를 4차로로 넓히는 공사를 진행했다. 지난 1월 가재월1교 교량을 제외한 구간을 우선 개통한 데 이어, 이날 가재월1교 공사까지 마무리하며 전 구간 임시 개통에 들어간다. 준공 및 정식 개통은 오는 5월21일이다. 시는 이번 개통으로 국도 17호선에서 산단으로 진입하는 차량 흐름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동안 대형 공사 차량과 일반 차량이 뒤섞여 빚어지던 병목현상과 도로 정체 해소를 기대한다. 이 도로는 세종포천고속도로 남용인IC와 직접 연결돼 향후 산단의 물류 수송과 출퇴근 교통을 동
-
"창업 아이디어만 있으면 OK" 대구보건대, 중기부 '모두의 창업' 선정
대구보건대학교는 최근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전국 단위 창업 지원 프로그램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는 아이디어를 가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국가 주도의 창업 활성화 사업이다. 전국 120여개 창업지원기관이 참여해 유망 창업가를 발굴한다. 지난달 25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중기부 관계자를 비롯해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와 대학 관계자, 창업 멘토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대구보건대는 산학협력단 산하 창업혁신지원단을 중심으로 예비 창업자 대상 전문 멘토링과 보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지원 분야는 △헬스케어 △의료기기 △바이오 △뷰티 △AI 등이다. 특히 2000년부터 운영한 창업보육센터 경험과 라이프케어산업기술원 인프라를 활용해 시제품 제작부터 마케팅까지 전주기 창업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정수 산학협력단장(방사선학과 교수)은 "대학의 보건·바이오 특화 역량을 활용해 예비 창업자가 안정적으로 자립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