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오세훈 서울시장이 민선9기 핵심 인선을 마무리하며 시정 체제를 다지고 있다. 서울시 본청 마지막 1급 자리를 채우고 관광·경제·청년 분야의 실행 책임자를 배치했다. 앞서 고강도 업무보고로 시정 고삐를 죈 데 이은 후속 행보다.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에 대한 사법적 대응과 시정 운영을 분리해 행정 공백을 줄이고 시정 동력을 이어가려는 포석으로 읽힌다. 30일 머니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민선9기 핵심 사업인 관광을 이끌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에는 김병민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겸 G3서울 기획위원회 공동위원장이 내정됐다. 김 전 부시장은 관광 분야 경력보다 정무·대외소통 역량을 앞세운 인선으로 분류된다. G3서울 기획위원회가 다음달 최종안을 내놓고 활동을 마무리한 뒤 재단 대표로 취임할 것으로 보인다. 경제실장 인선도 마무리 단계다. 김현우 서울경제진흥원(SBA) 대표가 공개모집을 거쳐 임용후보자로 선정돼 신원조회와 결격사유 확인 등 후속 절차를 밟고 있다. 최종 절차가 순조롭게 끝나면 서울시 마지막 1급 공석도 채워진다. 김 대표는 투자금융·벤처투자·문화콘텐츠 분야를 거쳐 2021년부터 SBA를 이끌었다. AI(인공지능)와 K컬처 산업 육성을 맡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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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서리풀컵·흡연부스 등 새봄맞이 대청소 마무리
서울 서초구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새봄을 맞아 도심 환경을 정비하기 위해 실시한 '새봄맞이 대청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서초·양재·반포권역으로 나눠 청소 취약지와 유동인구가 많은 구간을 중심으로 물세척을 통한 집중 청소와 시설물 정비를 병행했다. 이번 대청소 기간에는 강남대로·남부순환로 등 주요 대로변에 설치된 시설물 총 246개소를 대상으로 세척 작업을 진행했다. 재활용품 분리수거함인 '서리풀컵' 176개소를 비롯해 일반 쓰레기통 38개소, 흡연부스 29개소, 재떨이컵 3개소 등 다중이 이용하는 시설물을 세척했다. 아울러 미관을 저해하는 노후·파손된 쓰레기통 36개소는 전면 교체해 이용 불편을 줄였다. 또, 반려인구 증가 추세를 반영해 주요 산책로와 공원에 반려견 분변수거함 10개소를 추가 설치해 총 14개소로 확대했다. 구는 개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한 활동도 강화했다. 원명초·서원초·서이초·반원초·서래초·방현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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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차량 10부제·에너지 절약 캠페인 시행
한양대학교는 국제 에너지 수급 불안과 비용 상승에 대응해 선제적인 에너지 절약 실천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한양대는 '에너지 절약 실천 및 차량 10부제 참여 협조'를 공지하고, 오는 27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차량 10부제는 자율 참여를 원칙으로 하며, 자가용으로 출퇴근하거나 등하교하는 교직원 및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차량 번호 끝자리에 따라 요일별 운행을 권장하며, 장애인 및 임산부 탑승 차량, 영유아 동반 차량, 긴급 출동·공무 수행 차량, 특수 장비 운반 차량, 전기·수소차 등 친환경 차량은 제외된다. 이와 함께 대학 구성원의 일상 속 에너지 절약 실천도 강화한다. 정부 권장 실내온도(겨울 20℃, 여름 26℃) 준수를 비롯해 공용 공간 조명 절전, 빈 강의실 및 사무실 냉난방기 사용 중지, 퇴근 시 전원 소등 등을 권장한다. 또한 저층 승강기 이용 자제, 고효율 실험장비 및 사무용 기구 사용, 개별 냉난방기 사용 제한, 대중교통 이용 권장 등도 포함됐다. 이기정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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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생활 속 복지공간' 리모델링
서울 종로구는 주요 복지시설 공사 현장을 찾아 안전과 공정 전반을 점검했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전날 △숭인1동 서울형 키즈카페 △효제동 장애인 커뮤니티 공간 △동숭경로당 리모델링 현장을 방문해 추진 현황을 확인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오는 5월 개관을 목표로 마무리 작업이 한창인 숭인1동 서울형 키즈카페(동망산길 62)는 지상 2~3층, 414㎡ 규모로 아동의 창의력과 상상력 향상에 초점을 맞춘 공간이다. 전통 놀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바닥놀이공간, 그물놀이터, 만들기 프로그램실 등을 갖추고 월별·계절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효제동 장애인 커뮤니티 공간은 기부채납 건물을 활용해 이전이 필요한 관련 시설·단체를 한데 모아 통합거점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지체장애인연합회 종로구지회, 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 지체장애인 쉼터, 시각장애인 취업역량강화센터, 발달장애인 직업적응실습센터 5개 기관이 오는 9월 입주할 예정이다. 구는 지난 10일 제1차 목조건축 자문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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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명동서 매일 오후 3시 45분 '이순신 장군' 영상 송출
서울 중구는 다음달 30일까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탄생 연도인 1545년을 기리기 위해 매일 오후 3시 45분마다 명동 일대 대형 전광판 5곳에 이순신 장군 미디어아트 영상을 동시 송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이순신 탄생지로서의 중구 도시 브랜드를 알리고, 다음달 25일 열리는 이순신 축제의 사전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매일 오후 3시 45분 정각이 되면 명동 일대 주요 옥외 전광판이 일제히 같은 영상으로 전환된다. 1분간 '이순신1545 중구' 브랜드 영상을 송출한다. 송출 영상은 중구 인현동에서 태어난 장군이 위대한 영웅으로 도약하는 서사를 입체 영상으로 구현해 냈다. 무과 시험 중 낙마하고도 버드나무 가지로 다리를 동여매고 끝까지 시험을 치른 일화가 담겼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도심 한복판에서 펼쳐지는 원싱크 미디어아트가 명동을 찾는 전 세계인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이라며 "매일 오후 3시 45분 일제히 송출되는 영상이 '이순신 축제'를 향한 기대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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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 하루 끝 큰 위로"…서울지하철공사, 우수 승무원 간담회 개최
서울교통공사는 시민들로부터 100건 이상의 칭찬 민원을 받은 우수 승무원들을 초청해 '센츄리 클럽'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센츄리 클럽은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직접 남긴 칭찬 민원 100건 이상을 달성한 승무원들에게만 가입 자격을 부여한다. 공사는 시민의 일상 가까이에서 따뜻한 서비스를 실천해 온 승무원들을 격려하고, 고객 응대 노하우, 안내방송 사례 등을 공유하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 107건의 칭찬 민원을 받은 안도현 주임은 열차 운행 중 고객의 안전을 세심히 살피는 동시에 따뜻한 응원의 안내방송으로 칭찬 민원을 받았다. 한 시민은 "동작역에서 이촌역 사이에 들은 응원 멘트 덕분에 따뜻한 퇴근길이 됐다"라고 민원을 남겼다. 102건의 칭찬 민원을 받은 홍철기 주임은 승객의 하루를 다독이는 방송으로 호응을 얻었다. 안창규 서울교통공사 승무본부장은 "센츄리 클럽에 선정된 승무원들은 하루 수백만 명이 이용하는 서울 지하철의 품격을 높여 온 현장의 주인공들"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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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지역의사제 포함 27~31학년도 의대별 학생 정원 통지
서울을 제외한 32개 지역 의과대학의 2027~2031학년도 학생정원이 기존 사전배정 발표와 동일하게 통지됐다. 교육부는 지난 13일 '행정절차법'에 따라 대학별 의과대학 학생 정원 배정안을 사전 통지하고 대학들의 의견을 받은 결과 26일 배정안과 동일한 내용으로 32개 대학에 2027학년도~2031학년도 의과대학 학생 정원을 통지했다. 앞으로 30일간의 이의신청기간 뒤 4월 중 정원이 확정된다. 대학은 5월 내 학칙을 개정하고 2027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을 변경해야 한다. 교육부는 대학으로부터 배정 정원에 따른 교육 여건 개선 등 이행계획을 6월까지 제출받는다. 컨설팅을 실시해 필요시 보완을 추진하고, 이를 바탕으로 매년 이행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이행이 미흡한 경우에는 불이익을 부과해 교육 여건 개선 등에 대한 대학의 책무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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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 경영 투명성 강화·전력 안정공급 비상경영
한국남부발전이 최근 출자사 KOSPO영남파워 관련 의혹으로 인한 국민적 우려와 에너지 수급 및 가격 변동성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비상경영에 들어갔다고 26일 밝혔다. 김준동 한국남부발전 사장은 출자사 임원을 대상으로 직무감사를 지시하고 사적 이익 편취 등 부당한 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을 강조했다. 김 사장은 "조사와 감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관련 조직을 개편하고 인사 혁신을 단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투명성 제고를 위해 외부 인사로 구성된 징계위원회를 운영하고 관련자에게 엄중한 책임을 묻기로 했다. 국제 에너지 시장의 불확실성에 대비해 유연탄과 LNG 등 주요 발전 연료의 수급상황을 점검하고 재고 관리 체계를 강화했다. 대체 연료 확보와 공급선 다변화로 에너지 안보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발전소 본부장들은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현장 안전 경영에 집중한다. 특히 풍력과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분야에서의 사고 예방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김 사장은 "회사가 어려울수록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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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보호시설 청소년, 4명 중 1명은 고등학교 '안 가요'
촉법소년(형사미성년자·만 10~13세)) 연령 하향이 사회적 논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소년보호시설 청소년(15~18세) 4명 중 1명은 고등학교 안 다니거나 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년보호시설은 대부분 소년법을 적용받아 보호 위탁되거나 소년원 출원 후 원가정에서 생활이 어려워 시설에서 지내며 독립을 준비하는 곳이다.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26일 발간한 '시설거주 청소년 교육기회 확대 방안 연구'에 따르면 소년보호시설 거주 청소년 중 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라고 답한 비율은 73.6%에 그쳤다. 고등학교 휴학·중퇴가 20.8%, 중학교 졸업 이하는 5.7%였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청소년쉼터 △소년보호시설에서 생활하는 1059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현재 14세 이상은 형사책임이 있지만, 19세 미만은 원칙적으로 소년법 적용 대상이기 때문에 10~19세는 소년보호시설에 거주할 수 있다. 촉법소년 연령 하향 반대 측에서는 연령을 하향하더라도 형법이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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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 전략 보고회 개최
경북 영양군은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 성과 점검 및 투자전략 설정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2022년부터 4년간 추진된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의 추진 실적, 성과 및 집행 현황을 종합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중장기 투자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군수 주재로 열린 보고회에선 투자사업별 추진 실적 및 성과분석, 2027년 투자 방향 설정, 중장기 마스터플랜 수립 및 정책 제언 등의 보고와 논의가 펼쳐졌다. 영양군 지방소멸 대응 16개 기금사업 중 주요 사업으로는 지역특화 청년창업 지원, 영양 빛깔찬일자리센터 증측, 영양 체류형 전원마을 조성, 정주형 작은농원 조성, 스마트영농지원센터 건립 등이 있다. 안옥선 기획예산실장은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의 추진 상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해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고 지역의 중장기 발전을 위한 전략적인 투자 방안을 지속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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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봉투 값 안 올라요"…중동발 수급 불안에 선 긋는 경기 지자체들
최근 중동 지역 정세 불안으로 쓰레기 종량제봉투 주원료인 폴리에틸렌(PE) 등 원자재 수급 우려가 확산하며 '사재기' 조짐이 보이자 경기도와 시군이 "재고 물량이 충분하고 가격 인상 계획도 없다"며 진화에 나섰다. 26일 경기도와 지자체에 따르면 현재 파악된 경기도 내 종량제봉투 재고량은 3700만장 이상이다. 이는 도민 전체가 최소 1개월 이상 사용할 수 있는 물량이며, 도내 2만8000여개 판매소가 보유한 자체 재고를 합치면 유통 가능 물량은 훨씬 늘어난다. 도는 최근 일부 지역의 품귀 현상을 원료 부족이 아닌 '심리적 요인에 의한 일시적 사재기'로 진단했다. 도내 주요 시군도 넉넉한 비축량을 바탕으로 수급 불안을 일축했다. 용인특례시는 전문 제작업체와 연간 계약을 맺어 규격별로 평균 약 8개월분의 재고를 보유 중이다. 수원특례시 역시 상시 비축 물량을 확보해 오는 8월까지 공급에 차질이 없으며, 신규 제작 물량도 지속적으로 들여올 예정이다. 성남시 또한 규격별로 최소 6개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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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소상공인 대출지원 2조7000억원으로 확대"
서울시가 중동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대출지원을 늘리고 1000억원 규모의 서울사랑상품권을 추가 발행하는 등의 지원대책을 26일 발표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상공인 힘보탬 박람회'에서 "시는 이 상황을 엄중하게 보고 있다"며 "소상공인 대출지원 자금을 2조7000억원으로 확대해 현장 숨통을 틔워드리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서울시민 4명 중 1명은 소상공인이거나 소상공인의 일터에서 함께 일하고 있다"며 "전체 사업체의 94%를 차지하는 소상공인은 민생경제를 떠받치는 든든한 버팀목이자 서울 경제의 '실핏줄'이다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했다. 이어 "실핏줄이 건강해야 온몸에 생기가 돌 듯이 여러분이 활짝 웃어야 서울의 민생경제도 비로소 살아난다"라고 강조했다. 골목 상권 경쟁력 키우기 위해 그는 "현재 217개소인 골목형 상점가를 500개소까지 늘리자고 결정했다"며 "온누리 상품권 사용처를 넓혀서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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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베트남 교육부 산하 CIED와 글로벌 인재 양성 MOU
가천대학교가 지난 25일 교내 글로벌센터에서 베트남 교육부 산하 CIED(Center for International Education Development)와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김상혁 가천대 국제교류처장과 판 탄 빈 CIED 부센터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양국 간 인적 교류를 확대하고 교육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고교 졸업생 대상 가천대 학부 진학 및 한국어 어학연수 지원 △베트남 대학 졸업생의 가천대 대학원 진학 지원 △베트남 주요 대학과의 추가 교육 협력 모델 구축 △기타 교육 및 국제교류 활동 추진 등이다. 가천대는 공학·메디컬 분야를 중심으로 글로벌 교육 협력을 본격화하고 베트남 인재 유치 기반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판 부센터장은 "가천대의 반도체 교육 시스템과 메디컬 인프라, 학생 중심 교육 철학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가천대와 긴밀히 협력해 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