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상보)5년간 연 최대 1000억 지원...지역·산업 연계 핵심 브랜드 단과 설립·AI거점대·5극3특 공유대학 3개 목표 완수해야 서울대에 비견하는 지역거점국립대 3곳을 만들겠다는 '서울대 10개 만들기'에 부산대·전남대·충남대가 선정됐다. 3개 대학은 앞으로 5년간 연간 약 700억원(최대 1000억원)씩 지원받아 지역 '성장엔진' 산업을 위한 브랜드 단과대학을 신설하고 지역 AI(인공지능) 교육·연구 거점으로 육성된다. 이를 통틀어 '패키지 지원대학'으로 부른다. 교육부는 1일 '서울대 10개 만들기' 패키지 지원 대상으로 부산대·전남대·충남대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총 9개의 지역거점국립대(지거국) 가운데 영남권, 호남권, 중부권에서 각각 1개 대학이 뽑혔다. 패키지 지원대학들은 각 지역의 '5극3특 성장엔진'(전략산업)과 AI 분야를 하나로 묶어 지거국의 학부·대학원·연구소를 함께 육성해야 한다. 때문에 대기업이나 정부출연연구기관이 많은 지역이 유리하다. 부산대는 조선해양, 기계시스템, 항공우주 등 동남권 성장엔진 산업을 포괄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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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조 인수·영유아 공략'…저출산에 생존 전략 짜는 교육기업 2세들
최근 잇따른 승진으로 그룹 경영 전면에 나선 국내 교육기업 2세들이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해 생존 전략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상조·영유아·시니어 등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며 회원 기반 학습지 사업의 한계를 보완하려는 움직임이다. 4일 교육 업계에 따르면 웅진그룹 창업자인 윤석금 회장의 차남인 윤새봄 웅진 대표는 지난해 말 발표된 2026년도 그룹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사장에서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2022년 12월 웅진그룹 사장으로 승진한 지 3년 만이다. 윤 부회장은 지난해 상조업체 1위 프리드라이프를 인수하며 차기 캐시카우를 찾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웅진그룹은 지난해 4월 프리드라이프 지분 99.77%를 8829억원에 인수했다. 인수 효과는 지난해 실적에 곧바로 반영됐다. 지난해 웅진의 당기순이익은 1125억원으로, 2024년 52억원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프리드라이프를 자회사로 편입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공정가치 평가이익이 영업외수익으로 인식되며 순이익이 크게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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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파산 채무자 경제활동 복귀 지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4일 울산지방법원, 전주지방법원과 '파산재단 자산의 효율적 환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파산재단 자산 매각 절차에 캠코가 운영하는 온비드(Onbid) 시스템을 연계해 파산절차의 효율성을 높이고 채무자가 빠르게 일상과 경제활동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캠코는 2024년 11월 이후 서울·부산·수원 등 3개 회생법원과 업무협약을 하고 지난해까지 파산재단 자산 700건(낙찰금액 84억원)을 매각했다.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2개 법원과 협약하는 등 업무협력을 확대했다. 이번 협약으로 입찰참여자의 접근성이 향상돼 매각 절차의 신속성·투명성·공정성이 강화되고 파산재단의 행정업무 효율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김석환 캠코 국유재산부문 총괄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감당할 수 없는 채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하루빨리 경제활동에 복귀할 수 있길 바란다"며 "전국 법원과의 협업을 확대해 국민의 경제적 재기를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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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A 부산항 연관산업 경쟁력 강화 추진
부산항만공사(BPA)가 부산항만산업총연합회를 비롯한 선용품·급유·선박관리·선박수리·검수·검정 등 연관산업 협회 대표자와 간담회를 열고 발전방안을 논의했다고 4일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연관산업 행정·제도 지원 확대 △연관산업 근로자 안전관리 강화 △연관산업 업무 연계 체계 고도화 △업계 공동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등을 모색했다. 부산지방고용노동청도 참여해 연관산업 업계 대표자와 인력수급·고용 등 현안을 논의했다. BPA는 앞으로 연관산업 업계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협력할 계획이다. 송상근 BPA 사장은 "간담회로 연관업계와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항만연관산업 주요 현안을 합리적으로 개선·해소해 연관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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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자청 에코 줍깅 챌린지 추진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4일 부산 강서구 화전산단 내 화암공원에서 'BJFEZ 에코 줍깅 챌린지'를 진행했다. 줍깅 챌린지에는 △송현준 부산시의원 △한희필 강서구자원봉사센터장 △이선남 대한적십자사 강서구지구 협의회장 △태웅 △엘에스일렉트릭 부산사업장 △디에치테크 △태광후지킨 △한라IMS △테크로스 △강서구청 △적십자봉사회원 등 95명이 참석했다. 이번 줍깅 챌린지는 전국 경제자유구역청 가운데 최초로 진행한 행사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내 민관과 기업이 함께 했다. 참석자들은 4개 조로 나눠 화전산단 내 화전교 인근 산책로와 공단 주변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줍깅 활동을 했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11일 경남 진해지역 남문지구에서 줍깅 챌린지를 진행한다. 이어 △4월 미음산단 △5월 생곡산단 △6월 마천·남양산단 △10월 지사산단에서 줍깅 챌린지를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이달 진행하는 '시민 참여 줍깅 캠페인' 참여자에게는 자원봉사 시간을 인정한다. 박성호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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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호선 파주 연장 실현 가능성은?…고준호 경기도의원 '단골 공약' 점검
고준호 경기도의원(국민의힘·파주1)이 4일 파주시의 해묵은 장기 미제 공약들에 대한 전면 검증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고 의원은 무분별한 '장밋빛 약속' 남발을 막기 위해 역대 선거 공약의 이행 여부와 실현 가능성을 짚어보는 전수 점검을 추진한다. "파주시민 앞에서 새로운 약속을 제시하기 전, 지금까지의 약속이 어디까지 왔는지부터 점검하는 것이 정치의 기본"이라며 공약 전수 점검 취지를 설명했다. 주요 타깃은 '지하철 3호선 파주 연장'처럼 선거 때마다 10년 이상 단골로 등장한 '재탕 공약'들이다. 고 의원은 "이름만 바뀐 채 방치되거나 검토 없이 발표되는 뜬금포식 공약은 시민 신뢰를 갉아먹는 자해행위"라면서 "선언적 구호가 아닌 추진 경로와 조건을 중심으로 냉정한 평가를 진행하겠다"고 예고했다. 공약 검증은 철저히 데이터 위주로 이뤄진다. 예산 확보 여부, 법령 및 제도적 걸림돌, 부지 확보 상황, 중앙정부 협의 단계 등을 객관적으로 따져 과거 공약을 △완료 △진행 중 △중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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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경제자유구역 전력망 미리 확보한다…수원시·한전 '맞손'
경기 수원시가 추진 중인 '수원경제자유구역' 지정이 한국전력공사와의 전력 수급 협력으로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 시는 4일 시청 상황실에서 한전과 '수원 경제자유구역 안정적 전력 수급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수원경제자유구역이 지정되면 AI(인공지능)·반도체·바이오 등 첨단 R&D(연구개발) 기업이 집적돼 기존 전력망으로는 늘어날 전력 수요를 감당하기 부족할 것이란 판단에 따라 선제적으로 업무협약 체결을 추진했다. 양 기관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공동협의체를 구성하고 정기 회의를 개최한다. 우선 오는 5월까지 경제자유구역 내 예상 전력 수요를 공동 조사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전은 연말까지 추진 단계별 전력 수급 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4월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후보지로 공모를 통과했으며 오는 11월 산업통상자원부의 최종 지정을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수원을 글로벌 첨단과학연구 중심지로 도약시킨다는 계획이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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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평등부, 상반기 17개 시도에 '양성평등위원회 협의체' 구성키로
성평등가족부가 중앙에서 지방으로 이어지는 성평등정책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협의체를 운영하기로 했다. 위기청소년의 자립을 목적으로 지방자치단체와 협력도 강화한다. 성평등부는 4일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성평등·청소년·가족정책 전반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시·도 국장회의를 개최했다. 성평등부는 이날 회의에서 올해 상반기 중 장관 주재 '17개 시·도 양성평등위원회 협의체'를 구성·운영해 중앙·지방 간 정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공동 협력 과제와 제도 개선 사항을 발굴해나가기로 했다. 또 지역 공공시설에 설치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추모조형물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조례 제·개정과 공공조형물 지정 관리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가정 밖 청소년'의 안정적 자립을 위해 일부 지자체에서 운영 중인 자립정착금 제도 확대와 청소년자립지원관 등 자립지원 인프라 확충에 대해서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상반기 수립 예정인 '제5차 건강가정 기본계획(2026~2030)'에 지역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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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2030년 낙동강 수질 1등급 달성
경남도가 '경남형 낙동강 수질개선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2030년까지 낙동강 본류(창녕 남지 지점) 수질을 Ⅰb등급(좋음)으로 개선한다고 4일 밝혔다. 2024년 기준 낙동강 본류(창녕남지 지점) 수질은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BOD) 1.7㎎/L △총인(T-P) 0.051㎎/L이다. 경남도는 이를 2030년까지 △BOD 1.6㎎/L △T-P 0.035㎎/L 이하의 Ⅰb등급으로 개선하기로 했다. 경남도는 앞으로 5년간 2조95억원을 투입해 6개 분야 44개 중점과제를 추진한다. 주요 오염원의 본류 유입을 차단하고 녹조 대응을 강화해 수돗물 안전성을 높인다. 난분해성 오염물질(산업폐수 중금속 등) 관리를 위해 남강유역에 총유기탄소(TOC)를 보조지표로 도입해 수질관리의 정밀도를 높인다. 2030년까지 낙동강수계 15개 시·군의 환경기초시설을 확충하고 1일 1만t 이상의 하수처리시설(12개소)은 총인 수질기준을 강화(0.3~0.5mg/L → 0.2mg/L)한다. 비점오염원 저감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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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기 좋은 도시' 화성시, 고용률·경제활동참가율 경기도 1위
경기 화성특례시가 경기도 내 31개 시·군 중 가장 높은 고용률과 경제활동참가율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 24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 조사' 결과에 따르면, 화성시 고용률은 67.1%, 경제활동참가율은 68.7%로 집계됐다. 이는 생산가능인구의 실제 취업 및 노동시장 참여가 도내에서 가장 활발하다는 의미로, 두 지표 모두 경기도 1위다. 시는 산업, 정주 환경, 생활 인프라의 복합적인 시너지 효과가 양질의 노동시장 참여 여건을 조성한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지난해 고용노동부 주관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공시제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5년 연속 일자리대상을 받았다. 화성시일자리센터를 통한 취업 연계 실적도 탄탄하다. 1:1 맞춤 상담과 기업 수요 기반 인력 매칭을 통해 지난해 4509명의 구직자가 일자리를 찾았다. 유정현 시 노사협력과장은 "그간 추진한 '직·주·락'(일·주거·여가) 기반 일자리 정책과 일자리센터의 적극적인 지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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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CES 2026 팹리스 서밋 코리아' 개최...AI 반도체 전략 논의
가천대학교가 4일 교내 비전타워 컨벤션홀에서 한국팹리스산업협회와 함께 'CES 2026 팹리스 서밋 코리아'(From CES to Global Fabless Leaders)를 개최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 이날 행사는 지난 1월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과 연계해 마련됐다. 국내 팹리스 기업과 정부, 지자체, 학계 관계자 170여명이 AI·시스템반도체 산업의 기술 흐름 및 성장 전략을 논의했다. 행사에는 윤원중 가천대 부총장을 비롯해 김용석 반도체교육원장, 최우혁 산업부 첨단산업정책관, 김경호 한국팹리스산업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프로그램은 △CES 2026 기술 동향 특강 △AI 반도체 산업 전망 발표 △팹리스 CEO의 인사이트 공유 세션 등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국내 제조업 기반과 연계한 온디바이스 AI 반도체 경쟁력 확보 방안과 수요기업-팹리스-파운드리 간 협력 모델 구축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용석 가천대 반도체교육원장은 "이번 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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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에 국방 데이터 개방…경과원, 판교에 '방산 AX' 거점 만든다
경기도 판교에 대한민국 국방 인공지능(AI) 혁신을 이끌 '육군 AX(인공지능 전환) 거점'이 들어선다. 군이 보유한 방대한 국방 데이터를 민간에 개방해 도내 스타트업의 신산업 창출을 돕는 민·관·군 협력 모델이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4일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육군, 국방기술진흥연구소(KRIT), 한국국방연구원(KIDA)과 'AX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현창하 경과원 미래신산업부문 상임이사를 비롯해 김성숙 육군 인공지능센터장, 강한태 한국국방연구원 센터장, 하영석 국방기술진흥연구소 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국내 최고 수준의 정보통신기술(ICT) 기업과 스타트업이 밀집한 판교 인프라에 육군의 국방 역량을 결합하기 위해 추진됐다. 올해부터 본격 운영되는 판교 내 '육군 AX 거점'은 방위산업 AI 전환의 전초기지 역할을 하게 된다. 육군은 작전·군수·훈련 등 다양한 분야에서 축적한 데이터를 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형태로 정비해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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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유학생 관리 역량 최고 수준" 단국대, 교육부 우수 인증 획득
단국대학교는 최근 교육부가 실시한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IEQAS) 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인 '우수 인증대학'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는 한국 고등교육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국제적 신뢰도를 확보하기 위해 외국인 유학생 유치·관리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인증을 받은 전국 182개교(2025년 학위과정 기준) 가운데 단국대를 포함한 4년제 대학 35개교가 국제화 역량이 뛰어난 우수 인증대학으로 뽑혔다. 단국대는 이번 선정으로 △외국인 유학생 사증(비자) 발급 절차 간소화 및 적용 국가 확대 △교육부 '한국유학종합시스템' 내 인증대학 우선 홍보 △정부초청장학생(GKS) 사업 참여 시 가점 부여 등 혜택을 받는다. 단국대는 2024년 한국어능력시험(TOPIK) 시행기관으로 선정됐다. 또 유학생 단체 접수 제도를 도입하고 대비반 운영과 장학금 지원 등을 통해 학업 몰입 환경을 강화했다. 유학생의 언어능력과 중도 탈락률, 불법체류율 등 주요 지표도 체계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