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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송기호 국가안보실 3차장이 23일 한국인터넷진흥원에 마련된 민·관·군 합동 사이버상황실을 찾아 추석 연휴기간 사이버위협 모니터링 및 비상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공)2026.09.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조성봉](https://thumb.mt.co.kr/cdn-cgi/image/f=avif/21/2026/10/2026102816535328215_1.jpg)
청와대 국가안보실이 '금융권 연쇄 해킹 대응 긴급점검회의'를 열고 최근 빗썸, 대신증권 등에서 잇따라 발생한 침해사고 관련 기관별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국가안보실은 28일 자료를 통해 "이날 회의는 은행, 증권, 보험, 온라인투자연계금융 등 금융권과 가상자산 분야에서 침해사고에 대한 각 기관의 대응을 총괄·조정하기 위해 개최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금융위원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금융보안원, 한국인터넷진흥원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사고별 조사 진행 상황과 조치 상황이 공유된 한편 유출정보를 악용한 스미싱(문자메시지 피싱)·보이스피싱 등 2차 피해 방지대책과 외부 연계서버·사내 업무시스템 등 유사 공격경로에 대한 점검방안도 논의됐다. 참석기관들은 향후 공격정보와 조사결과를 실시간 공유하고 긴밀히 공조해 나가기로 했다.
송기호 국가안보실 3차장은 이날 회의를 주재하고 "금융 분야 해킹은 국민의 재산과 금융 신뢰에 직결되는 만큼, 신속한 대응과 2차 피해 차단에 만전을 기해 달라"며 "특히 중소 금융회사 등 보안 여력이 부족한 곳이 보안 사각지대가 되지 않도록 보안 강화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