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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조끼' VS '흰 티셔츠'…서울시장 후보들, 각양각색 피날레 의상
"하나씩 착착"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글로벌 TOP3"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6·3 지방선거와 재보궐선거 본투표를 하루 앞둔 2일. 서울시장 후보로 나선 정원오 민주당 후보와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는 막판까지 파이널 유세에 여념이 없었다. 정 후보가 마지막으로 입은 조끼에는 '하나씩 착착', 오 후보 티셔츠에는 '글로벌 TOP3'가 적혀 있었다. 정 후보는 이날 흰색 와이셔츠에 파란색 선거운동 조끼를 걸쳐 입고 서울 중구 청계광장 무대에 섰다. 조끼에 적힌 기호 1번에는 빨간색도 살짝 입혔다. 붉은색을 상징하는 야권 지지층과 보수 진영을 포용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하나씩 착착'은 정 후보의 대표적인 선거 슬로건이다. 성동구청장 시절 '일잘러'로 평가 받은 정 후보가 이재명 정부와 함께 주요 정책들을 착착 해내겠다는 뜻이다. 그는 이날 파이널 유세에서도 "성수동에서 검증 받은 능력으로 서울 경제를 살려내겠다"며 '착착'을 강조했다. 정 후보는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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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분했던 與 마지막 선대위...정청래 "투표는 총알보다 강하다"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가 6·3 지방선거 본투표일인 3일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마지막 회의를 진행했다. 정청래 대표는 "권력은 총구가 아니라 투표소에서 나온다"며 투표를 독려했다. 정장에 파란색 넥타이를 맨 정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선대위에서 "오늘은 나라 주인인 국민이 우리 지역의 내일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하는 날"이라며 투표권 행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 대표는 "나라가 위기에 빠질 때마다 나라를 구한 것은 국민이다. 대한민국 국가 경쟁력은 바로 대한민국 국민 그 자체다. 나라를 반듯하게 세우겠단 의지로 투표해달라"며 "민주주의는 피를 먹고 자라는 나무라고 한다. 선거는 민주주의 꽃이다. 투표 참여로 민주주의의 꽃을 더 활짝 피우자"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 표가 중요하다는 건 선거 때마다 정치인들이 하는 뻔한 말이 아니다"라며 "실제로 과거 6차례 지방선거 결과를 살펴보면 한 지역에서 동점자가 나와 연장자가 당선된 사례는 7번 있었고 단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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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선거 당일까지 투표 독려…"국민주권정부 성공 열어달라"
더불어민주당이 6·3지방선거 본투표 당일인 3일 "국민주권정부의 성공은 국민의 한 표에서 시작된다"며 투표를 독려했다. 전진숙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면브리핑에서 "과거로 돌아가지 않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더 단단히 세우기 위해 더불어민주당에 힘을 모아달라"며 이같이 호소했다. 전 대변인은 "1년 전 대한민국 국민은 민주주의 위기의 한복판에서 나라의 중심을 바로 세웠다. 무너진 헌정질서와 흔들리는 민생, 추락한 국가 신뢰 앞에서 국민은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할 길을 선택했다"며 "그 선택 위에서 출범한 국민주권정부, 이재명 정부는 대한민국 정상화의 길을 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코스피는 8000선을 넘었고 한국은행은 올해 성장률 전망을 2.6%로 상향했다. 반도체 수출 호조와 시장의 신뢰 회복 속에 경제 재도약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며 "이제 그 선택을 지역의 변화와 발전으로 이어가야 한다"고 했다. 이어 "이번 지방선거는 단순히 단체장과 지방의원을 뽑는 선거가 아닌 국민주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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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지방선거 투표율, 오전 10시 11%…대구 최고 13.7%
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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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주권자 힘 보여달라…투표 포기, 李 재판 지울 기회 주는 것"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6·3 지방선거 본투표 당일인 3일 마지막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내 삶과 자유를 지키겠다는 의지로 주권자의 위대한 힘을 보여달라"며 투표 참여를 호소했다. 장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선대위 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 말대로 투표를 포기하면 최악의 저질들에 지배당하게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투표 포기는 오만한 이재명에게 재판을 지울 기회를 주는 것"이라며 "내 집과 재산, 내 월급, 나의 자유를 포기하는 것과 같다"고 했다. 장 대표는 "어제 이재명은 국무회의에서 검찰총장 대행을 앉혀놓고 잘못을 사과하고 취소하라고 요구했다"며 "본인의 재판을 없애라는 노골적인 겁박"이라고 했다. 이어 "이제 특검같이 복잡한 절차도 귀찮으니, 검찰에서 알아서 재판 취소하라고 명령한 것"이라며 "더 이상 국민 눈치 따위 보지 않겠다는 최악의 오만"이라고 비판했다. 장 대표는 "사법 질서를 파괴하고 대한민국 시스템을 오류에 빠뜨린 최악의 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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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민 "바닥 민심 달라…서울·부산·대구 다 이길 수 있다"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3일 6·3지방선거 최대 격전지인 서울과 부산, 대구 선거 결과에 대해 "바닥 민심은 다르다"며 승리 기대감을 보였다. 박 의원은 이날 오전 KBS라디오 전격시사에 출연해 민주당 '오뚝유세단' 단장으로서 선거유세 현장에서 느낀 소회를 밝히며 이같이 말했다. 박 의원은 전날 조승래 총괄선대본부장이 서울·부산·대구·울산·경남·전북 등 6곳을 접전지로 꼽은 데 대해 "서울은 마지막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자는 차원에서 접전이라는 표현을 쓰는 것 같은데 오히려 더 좋은 흐름과 분위기라고 본다"며 "부산도 다녀본 바로는 전재수 후보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와 지지가 상당했기 때문에 괜찮지 않을까 본다"고 했다. 그는 "경남도 초반에는 (지지율이) 붙어 있는 상황이었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차이가 벌어지는 흐름"이라면서 "수치에 기반한 것이 아니라 현장을 다니며 느꼈던 열기와 반응을 토대로 한 개인적 느낌"이라고 설명했다. 박 의원은 대구의 분위기도 많이 달라졌다고 했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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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식 "진보진영 확장논쟁 시작…높은 사전투표율로 호남판세 흔들려"
신장식 조국혁신당 선임선거대책위원장은 3일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판세에 대해 "조국(혁신당 후보)-김용남(더불어민주당 후보) 간의 문제가 아니라 민주·진보 진영이 6·3 지방선거 이후에 어떤 가치와 정체성을 중심에 두고 외연을 확장할 것인가를 둘러싼 논쟁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신 위원장은 이날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인터뷰에서 "선거의 의미가 바뀌었다"며 "대한민국 주류가 보수에서 민주·진보 진영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는데 민주·진보 진영이 어떤 가치를 중심에 두고 외연을 확장할 것인가 하는 논의를 선거가 끝나면 본격적으로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호남 선거 판세에 대해선 "바닥 민심이 흔들린 건 분명한 것 같다"며 "저희 조국혁신당 후보가 호남 지역에서 22명 정도 출마했는데 공교롭게도 사전투표율 1위부터 10위까지를 뽑아봤더니 8군데가 저희 후보가 출마한 곳"이라고 했다. 특히 "신안의 경우 박빙의 싸움을 하고 있는데 사전투표율이 61%이다. 그런 곳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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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한민수 "평택을·부산 북갑 예측 불가…대구·울산은 꼭 이기고 싶다"
6·3 지방선거·재보궐선거 본투표 당일 한민수 더불어민주당 총괄선대위원장 비서실장이 "제 마음 같아서는 대구 달성과 울산 남갑을 꼭 이기고 싶다"고 밝혔다. 한 비서실장은 3일 오전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선거 목표를 어느 정도로 잡고 계시냐'는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한 비서실장은 "목표는 높게 잡고 자세는 낮게 하는 게 맞다"며 "(결과는) 오늘 투표 다 끝나고 투표함이 개봉될 때까지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그는 "저희들 목표야 전체를 다 가져왔으면 좋겠다"며 "하지만 광역도, 국회의원 재보궐 지역에서도 정말 마지막까지 누구도 예측 못하겠다는 곳들이 제법 있다. 평택을, 부산 북갑 같은 경우가 대표적"이라고 했다. 한 비서실장은 "저희들 데이터 상으로도 (오차범위 내로) 정말 딱 붙어있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오늘 투표를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 비서실장은 '투표율은 어떻게 전망하느냐'는 질문에는 "55% 정도 되지 않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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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구조사 오후6시 발표...정청래는 국회, 장동혁은 당사서 '승패선고' 받는다
지상파 방송 3사(KBS·MBC·SBS), 한국방송협회가 구성한 방송사공동예측조사위원회(KEP)와 JTBC가 6·3 지방선거 출구조사 결과를 3일 오후 6시 공개한다. KEP는 선거 당일인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출구조사를 실시한다. 전국 총 595개 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치고 나오는 유권자 10만여명을 상대로 조사한다. 대상은 16개 시·도 광역단체장 및 교육감이다.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는 경기 평택을과 부산 북갑에서만 출구조사가 진행된다. 조사원들은 투표소 50m 바깥에서 투표를 마치고 나오는 유권자 중 매 5번째 유권자를 골라서 어떤 후보에 투표했는지를 묻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리서치·코리아리서치·입소스코리아가 조사한다. 방송 3사는 투표가 끝나는 오후 6시 출구조사 결과를 발표한다. 인용 보도는 6시 15분부터 가능하다. 공직선거법에 따라 선거일 외에는 출구조사를 실시할 수 없다. 사전투표자 표심을 반영하기 위해 방송 3사는 별도의 전화 여론조사를 병행해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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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개 시도지사 "6~8곳 경합"...與野 "서울·부산·울산·경남 초접전"
여야가 6·3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본투표를 앞두고 서로 다른 전망을 내놨다. 더불어민주당은 광역단체장 16개 중 최소 9곳의 승리를 내다봤고 국민의힘은 8곳을 경합지역으로 보고 막판 지지층 결집 효과를 기대했다. 3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은 시·도지사를 뽑는 광역자치단체 16곳 중 서울·부산·대구·울산·경남·전북 등 6곳을 접전 지역으로 판단했다. 전남광주·인천·대전·세종·경기·강원·충북·충남·제주 등 9곳은 우세, 열세 지역은 경북 1곳으로 분석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서울·대전·충남·충북·강원·부산·울산·경남 등 8곳을 경합 지역으로 분류했다. 대구·경북은 우세, 전남광주·전북·제주·세종·경기·인천 등 6곳은 열세로 보고 있다. 여야가 공통으로 꼽은 접전·경합 지역은 서울·부산·울산·경남 등 4곳이다. 당초 경북을 제외한 15개 전 지역에서 민주당 '압승론'이 제기되기도 했으나 선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접전지가 늘어난 것이다. 선거 초반 압승을 전망했던 박지원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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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지방선거 투표율, 오전 9시 7.4%…4년 전 대비 1.4%P↑
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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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갑' 송영길, 아내와 투표 완료…"간절한 눈빛과 명령 잊지 않겠다"
인천 연수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6·3 선거 본투표를 마치고 "압도적인 힘을 실어달라"고 호소했다. 송 후보는 3일 오전 인천 연수구 소재 송도고등학교 투표소를 방문해 아내 남영신씨와 한표를 행사한 뒤 이같이 말했다. 송 후보는 사전투표 대신 본투표날에 투표소를 찾은 이유에 대해 "옥련2동에 살고 있는 연수구민으로서 관내이자 바로 집 앞인 송도고등학교에서 직접 본투표에 참여하는 것이 더욱 의미 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송 후보는 선거 운동 과정에서의 소회도 밝혔다. 그는 "골목마다, 현장마다 주민 여러분을 마주하며 들었던 생생한 목소리들이 가슴 속에 뜨겁게 남아있다"며 "제 손을 꼭 잡아주시며 '원도심을 반드시 살려내라' '이재명 정부를 도와달라'고 당부하셨던 그 간절한 눈빛과 명령을 결코 잊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송 후보는 "연수는 말만 앞서는 정치가 아니라 검증된 실력과 확실한 결과로 증명하는 일꾼이 필요하다"고도 강조했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