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관영 엄호' 송영길에...이원택 "해당행위 책임질 날 올것" 직격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전북지사 후보가 김관영 무소속 후보를 두둔한 송영길 전 대표를 겨냥해 "해당 행위"라며 "스스로 책임져야 할 날이 올 것"이라고 직격했다. 이 후보는 2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송 전 대표가) 객관적 사실관계조차 확인하지 않고 발언한 것은 매우 무책임한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송 후보는 지난달 30일 유튜브 채널 '스픽스'에 출연해 "전북도민들은 민주당의 김관영 지사 제명 결정 과정이 잘못됐기 때문에 분노하고 있는 것"이라며 "심판과 평가는 겸허하게 도민들에게 맡겨야 한다"고 말했다. 또 정 대표를 겨냥해 "거기(전북) 가서 당력으로 도민과 싸운다? 그것은 오만한 행위"라며 "누가 돼도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할 사람들이다. 김관영도 이 대통령이 선택한 사람"이라고 했다. 송 후보의 발언에 대해 이 후보는 "민주당 모든 후보가 이 대통령과 함께하는 사람들"이라며 "송 전 대표에게 3~4일 동안 하루에 대여섯 통씩 전화를 걸어 제 사안에
-
지방선거 D-1, 與 "6곳 접전, 한동훈 거품" vs 野 "광역 11곳 수성"
6·3지방선거를 하루 앞두고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총괄선대본부장이 "광역단체장 기준 6곳이 접전 상태"라고 분석했다. 반면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현재 국민의힘이 광역단체장을 맡고 있는 11곳 대부분에서 승리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조 본부장은 2일 오전 CBS 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에 출연해 "서울과 부산, 대구, 경남, 울산, 전북 등 6곳이 접전 상태라고 보고 있다"며 "이곳의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해 뛰고 있다"고 말했다. ━◇민주당 "서울·대구·전북·부울경 6곳 접전...파면·구속됐던 박근혜 유세 국민들 동의않을 것"━ 사전투표율이 23.51%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데 대해선 "그만큼 국민들의 관심이 크다는 의미"라며 "본투표에서도 높은 투표율이 기록돼 일 잘하는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운영을 튼튼하게 지지해주고 응원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조 본부장은 박근혜 전 대통령이 최근 대구에서 두 차례 진행한 선거 지원 유세와 관련해 "10년 전 국정 농단, 헌정 유린으로 대통
-
'지선 D-1' 오세훈 "젊은 시민 만나며 무거운 책임감…꼭 승리해 밝은 미래로"
'6.3 지방선거' 본투표 직전 서울 전역에서 시민을 만나고 있는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세계 초일류 도시로 더 높이 치고 나가야 할 '골든타임'에는 수많은 위기를 돌파하며 단련돼 온, 바로 일할 수 있는 베테랑이 필요하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오 후보는 2일 서울 용산구 효창공원역 3번 출구 인근에서 '대시민 호소 기자회견'을 열고 "오세훈을 지켜달라는 게 아니라 서울의 미래와 대한민국의 균형을 지켜달라고 말씀드리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오 후보는 정원오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를 거론하며 "자신의 정책조차 설명하지 못하는 후보, 시민보다 권력자의 눈치부터 살피는 후보에게 서울의 운명을 맡길 수 없다"고 했다. 이어 "한 사람을 위해 법이 바뀌는 나라보다 법이 누구에게나 똑같이 적용되는 나라가 더 건강하다"며 "대한민국이 완전히 한쪽으로 기울어지지 않도록 내일 투표장으로 가셔서 '마지막 안전판' 하나를 남겨달라"고 했다. 오 후보는 전날부터 '사생결단 서울 전진유세'
-
'지선 D-1' 與한병도 "여러분의 한 표로 이재명 정부 성공 완성해달라"
6·3 지방선거 및 재보궐선거를 하루 앞두고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여러분의 한 표로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완성해달라"고 밝혔다. 한 원내대표는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를 열고 "딱 1년 전 이재명 대통령의 당선을 위해 전력을 다하던 날이 생각난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원내대표는 "지난 대선은 내란 종식, 민주주의 회복, 헌정 질서 수호를 위해 그 어느 때보다 간절했던 선거"라며 "그리고 딱 1년이 지난 내일 6·3 지방선거 투표일이다. 1년 전 만큼이나 간절하고 절박한 심정"이라고 했다. 한 원내대표는 "이재명 정부를 반드시 성공시켜야 하고 국정 동력을 탄탄하게 뒷받침해야 한다"며 "무엇보다 4년 전 윤석열을 등에 업고 나타나 지역을 망치고 무능하고 무책임한 지방 권역을 그대로 둘 수는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지방선거는 국가 정상화를 완성하고 대한민국의 대도약, 지방이 잘 사는 나라로 돌아가는 출발점"이라며 "국민 여러분께 절실한 마음으로
-
김부겸 "대구 사전투표 상승, '바뀔 수 있다'는 용기…'샤이 김부겸'은 있다"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가 6·3 지방선거 사전투표율이 상승한 것을 두고 "대구시민들 마음속에서 '우리도 이제 하면 된다. 다시 일어서자'는 자신감 같은 용기가 생긴 것 아니겠는가"라고 분석했다. 김 후보는 2일 오전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원래 대구 지역이 사전투표보다는 본투표 성향이 강한 지역인 것은 맞다"라면서 "그래도 지난 지방선거에 비해서 4%포인트(p) 올랐다는 것은 결국은 이대로 안 된다는 시민들의 절박한 마음이 투표로 드러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후보는 자신의 지지세에 대해선 "이번 선거 들어와서 김부겸을 지지한다고 대놓고 말하는 분들이 많다"면서도 "저를 지지한다는 것 자체를 '혹시 저 친구 민주당 지지하는가'라며 동일시하는 것을 조금 두려워하는 것 같아, 아마 '샤이 김부겸'이 실제로 있다고 본다"고 했다. 이어 "그분들이 진영을 바꾼 것이라기보다 이번에 대구를 살리기 위해서는 전략적 선택을 해야 한다는 입장을 가지신 분들"이라고
-
지선 D-1…정청래, 강원·경기 찍고 서울 청계광장서 피날레 유세
더불어민주당이 6·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2일 강원과 경기를 찾은 후 서울 청계광장에서 13일간의 선거운동을 마무리한다. 정청래 대표는 이날 오후 강원 정선 아리랑시장을 찾아 최승준 정선군수 후보 지원 유세를 한다. 이어 영월로 이동해 우상호 강원도지사 후보·박선규 강원 영월군수 후보와 유세에 나선다. 강원 유세를 마치고 정 대표는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대국민 투표 호소 기자회견을 연다. 내란 세력을 심판하고 이재명 정부 국정운영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민주당 후보를 뽑아달라는 메시지를 낼 것으로 보인다. 이후 정 대표는 경기 용인 신갈오거리에서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현근택 용인시장 후보 지원 사격에 나선다. 피날레 유세는 이날 저녁 8시쯤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이뤄진다. 정 대표는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와의 합동 유세를 통해 마지막 호소를 할 예정이다. 한병도 원내대표는 이번 선거 최대 격전지로 부상한 전북 익산, 전주, 완주 등을 돌며 이원택 전북도지사 후보 지
-
김용남 "이 대통령 지지자 '기호 1번' 찍으면 된다…3번은 참칭 후보"
김용남 더불어민주당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가 선거를 하루 앞두고 자신이 여당의 후보임을 적극 강조하며 경쟁자인 조국 조국혁신당 후보를 견제했다. 김 후보는 2일 SNS(소셜미디어)에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 지지하시는 분들은 '기호 1번 김용남'을 찍으시면 된다. 3번을 달고 나와 민주당 후보를 참칭하는 후보는 투표용지에서 기호 1-3번을 찾아보시라"고 적었다. 조 후보는 이번 선거전에서 보수진영 출신인 김 후보를 겨냥해 자신이 민주진영을 대표하는 후보라고 주장했다. 이에 김 후보가 기표지에 없는 '1-3번을 찾아보라'고 비꼰 것이다. 조 후보는 이날 SNS에 "이재명 대통령의 더 큰 성공을 뒷받침하겠다"고 지지를 부탁했다.
-
'D-1' 정원오, 자정까지 서울 누비며 투표 독려…마지막 유세는 송파구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6·3 지방선거를 하루 앞두고 선거운동이 종료되는 마지막 시간까지 도보유세를 펼치며 막판 지지층 결집을 노린다. 정 후보는 2일 6시30분 강서공용차고지에서 새벽 버스기사들과 만나는 것으로 선거운동 마지막날 일정을 시작했다. 이어 강서차량기지 운수종사자와 시민들과도 인사를 나눴다. 이후 은평구 녹번역으로 이동해 출근길 시민들에게 인사하며 투표 독려 및 막판 지지를 호소했다. 정 후보는 이날 유세차에서 내려와 서울시내를 걸으며 직접 시민들을 만나는 데 집중한다. 정 후보는 서대문구 신촌동 연세대 학생회관에서 학생들과 아침식사를 하고 캠퍼스 도보유세를 펼친다. 특히 청년들의 최대 관심사인 취업과 창업, 주거 부담 등에 대한 해결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예술인들이 모여있는 영등포구 문래동에서 마지막 '찾아가는 간담회' 일정도 소화한다. 문래동의 골목상권 회복과 창작환경 지원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어 여의도 IFC몰 인근에서 도
-
조국 "든든한 개혁으로 이재명 대통령의 더 큰 성공 뒷받침할 것"
조국 조국혁신당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가 선거를 하루 앞두고 "이재명 대통령의 더 큰 성공을 뒷받침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조 후보는 2일 SNS(소셜미디어)에 "제가 이겨야 범민주진영의 연대와 통합을 잇는 튼튼한 다리가 만들어진다. 압도적으로 마음을 모아주셔야 연대와 통합의 정치가 계파정치와 이익정치를 압도할 수 있다"며 이같이 적었다. 조 후보는 "국회에 복귀해 가장 개혁적이고 용기 있는 국회의원이 되겠다. 수십 년을 기다린 검찰개혁의 마침표를 찍고 역대 민주정부의 비전과 가치를 더 강화하고 확장할 것"이라며 "사회권 선진국 비전을 중심으로 김대중·노무현·문재인정부의 유산을 시대에 맞게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조 후보는 "평택의 신입생으로 첫발을 디딜 때 서툴고 부족했다. 하지만 평택 시민 여러분은 저를 평택의 미래를 함께 일궈갈 따뜻한 이웃으로 품어주셨다"며 "여러분의 절실함을 대변하고 실천하겠다. 큰 일꾼이 돼 반드시 보답할 것"이라고 했다. 조 후보는 "
-
장동혁 "李 대통령, 대전 사고에도 증시에 몰두…무엇이 더 중요한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대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폭발 사고 현장을 찾아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대통령이 있어야 할 곳에 있어야 하고 대통령이 해야 할 일을 마땅히 해야 할 때"라고 비판했다. 장 대표는 1일 오후 대전 유성구 사고 현장을 찾아 폭발 사고 관련 브리핑을 들은 뒤 기자들을 만나 이같이 말했다. 장 대표는 "이 대통령은 오늘 사고가 발생해서 안타까운 목숨이 희생되는 순간에도 증시 분석 기사를 보면서 언론사를 호통치는 데만 몰두하고 있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안타까운 것은 이 대통령은 취임 후에 '국민의 생명이 존중받는 나라, 모두가 안전한 나라를 만들겠다'고 밝혀왔다"며 "하지만 막상 국민의 생명이 희생되는 사고 현장에 대통령은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얼마 전 서소문 고가차도 사고가 있었을 때도 부산 자갈치 시장에서 회 파티를 벌이고 있었다"며 "매우 실망스럽고 참담하다. 지금 무엇이 더 중요한지, 그동안 무엇이 더 중요하다고 밝혀왔는지 돌아보고 국민 생
-
김민석 총리, 대전 한화에어로 사고 현장 방문 "원인 명확히 규명해달라"
김민석 국무총리가 대전 유성구 소재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폭발사고 현장을 찾아 "이번 사고를 철저히 분석해 원인을 명확하게 규명해달라"고 밝혔다. 김 총리는 1일 오후 현장 지휘본부를 찾아 사고 발생 경과와 인명 피해 현황을 보고 받고 현장 대응 관계자를 격려했다. 사고 관련 보고를 받은 김 총리는 고용노동부와 행정안전부에 "유사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필요한 개선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김 총리는 "사고로 피해를 입으신 분들과 유가족 여러분들의 지원에 소홀함이 없도록 정부가 책임 있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모든 사업장은 형식적인 수칙 준수에서 벗어나 실질적으로 작동하는 현장 중심의 안전 예방 체계를 철저히 가동해달라"고 주문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번 사고는 대전 유성구 소재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에서 발생했다. 폭발음이 들렸다는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현재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장비 44대 및 소방대원 100여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서고 정확한 인
-
정청래, 한화 폭발사고 현장 방문..."대전시당 피해 지원실 설치"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폭발사고 현장을 둘러본 후 "당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은 다 하겠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대전시당에 피해 지원실을 설치해 사고 수습에 필요한 부분을 협조키로 했다. 정 대표는 1일 대전 유성구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방문을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현장을 둘러봤다. 일어나선 안 될 대형참사가 발생해서 참담함을 금할 길이 없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현장엔 조승래 사무총장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여당 간사인 윤건영 의원, 박정현 대전시당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굳은 표정의 정 대표는 "대형 폭발사고로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빌고 유족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부상자도 계시는데 조속한 쾌유를 빌고 안전한 일상으로 돌아오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소방 당국에 물어보니 아직 화재 폭발 원인은 알 수 없다고 한다. 위험물질을 다루는 작업 현장인 만큼 안전에 완벽히 했어야 함에도 대형 참사가 발생해 참 안타깝다"며 "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