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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D-9' 구로·가산 찾은 정원오 "경부선 지하화, AI 특구로 대도약"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서울 구로구 일대를 찾아 "경부선 지하화로 새로 생기는 공간을 공원·청년주택·일자리 공간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25일 오후 서울 구로·가산디지털단지 일대를 찾아 "구로는 서남권 대도약의 한복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번 방문은 구로에서 30년 가까이 거주한 시민 정미영씨가 보낸 문자에서 비롯됐다. 정씨는 문자에서 "(경부선 지하화라는) 큰 계획 발표에 구로구 이름이 잘 보이지 않아 섭섭하다"며 "신도림역·구로역도 경부선 지하화 사업에 포함되는 것이 맞느냐"고 물었다. 이에 대해 정 후보는 "구로는 빠진 곳이 아니라 서남권 대도약의 한복판"이라고 답했다. 정 후보가 추진하는 경부선 지하화는 구로차량기지·구로역을 기점으로 영등포, 노량진, 용산을 거쳐 서울역까지 약 18km에 이르는 구간을 지하화하는 것이다. 그는 신도림역과 구로역 일대는 가장 크게 달라질 핵심 지역이라고 했다. 정 후보는 특히 구로·가산을 'AI(인공지능)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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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식 "TK신공항과 통합법 전폭 지원"…대구서 김부겸 힘싣기
제22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 후보인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김부겸 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에 대한 전폭적인 입법·예산 지원을 약속했다. 이에 김 후보는 "제 당선이 당내 온건파에 힘을 실어 민주당의 독주를 막을 것"이라 주장하며 보수 텃밭의 표심을 파고들었다. 조 의원은 25일 오후 대구 달서구 소재의 김 후보의 선거사무소를 찾아 "대구 지역의 가장 큰 현안인 대구경북신공항 추진은 지금이 절호의 기회"라며 "모든 역량과 힘을 갖춘 김 후보께서 대구를 맡게 되면 신공항 반드시 해결될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국회의장에 선출되기 전 김 후보를 돕기 위해 대구를 방문했다. 현재는 당적을 유지한 상태다. 여야 지도부가 합의대로 라면 다음달 5일 열릴 국회 본회의에서 국회의장으로 공식 선출된다. 조 의원은 "김 후보가 중앙당으로부터 이미 1조 원의 재정 투자를 약속받았다"며 "여야 모두 발의해 둔 신공항 특별법은 김 후보가 당선되면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될 것"이라고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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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래 "한동훈 '유사 선거사무실' 설치 의혹, 공직선거법 위반"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이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한동훈 무소속 후보의 '유사 선거사무실 운영' 의혹에 대해 "공직선거법 위반이 명백하다"고 주장했다. 조 사무총장은 25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한 후보가 유사 사무실을 설치해 선거운동을 했다는 혐의로 고발 조치가 됐고 관련 기관들이 이 문제에 대해 깊이 있게 들여다보는 것 같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한 언론에서 '선거관리위원회와 경찰이 한 후보 측 자원봉사자들이 쉼터로 이용 중인 부산 북구 덕천동 소재 사무실을 현장 조사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조 사무총장은 "선거운동을 할 때 등록된 선거사무소에서만 선거운동을 할 수 있도록 돼 있다"며 "심지어 후원회 사무소에서도 선거운동을 못한다"고 했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후보가) 특정 장소를 임차해서 쉼터를 운영하면서 선거운동의 거점으로 삼았다는 것"이라며 "명백한 선거운동을 위한 유사 사무실"이라고 했다. 조 사무총장은 "선관위는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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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 '무능' 정원오에 못맡겨…약자와 동행하며 세계 3위 도시로"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서울 도봉구를 찾아 전·월세난을 거론하며 "더불어민주당이 서울시장 선거까지 이겨버리면 이재명 대통령 오만이 브레이크 없는 기관차처럼 폭주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 후보는 25일 도봉구 홈플러스 인근에서 진행한 시민 유세에서 "앞으로 1~2년 내 전·월세 기간 다가오시는 분들은 요즘에 밤잠 못이루시죠"라며 "'6·27' '10·15' 대책으로 실거주 강화한다고 대출을 제한해놓고 세금 중과하기 시작해 매물이 씨가 마른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통령이 사과 한 마디 한 적 있나"라며 "정말 오만하기 이를 데 없다. 내년에는 선거가 없다"며 "(민주당 승리를) 막아야한다. 정원오 후보가 서울시장이 되면 이 대통령의 폭주에 가속도가 붙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서울 거리 다니면서 정 후보 현수막 붙은 것을 보셨을 것"이라며 "이 대통령을 언급하지 않으면 본인 존재감이 없다. 민주당 후보 때부터 이 대통령 도움으로 돼 선거 치르는 것도 전부 '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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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필득기위…" 정원오 유세 현장에 등장한 대형 붓글씨 [현장+]
"대덕필득기위" (大德必得其位) 25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현대백화점 앞.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유세 현장에 대형 붓글씨가 등장했다. 종이에 적힌 대덕필득기위는 "큰 덕을 지닌 자는 반드시 그에 합당한 지위를 얻는다"는 뜻이다. 종이에는 "서울시장 정원오 후보, 양천 구민이 응원한다"는 글귀도 적혀 있었다. 붓글씨를 작성한 남성은 "정치인 덕목을 가진 사람은 반드시 그 자리를 얻게 된다는 뜻"이라며 "정 후보를 지지하는 마음으로 이곳까지 찾았다"고 말했다. 6·3 전국동시지방선거까지 9일 앞둔 이날, 정 후보는 서남권 4개 지역을 찾아 막판 지지층 결집에 나섰다. 서울 강서구 마곡나루역을 시작으로 양천구 목동 현대백화점, 금천구 씨티렉스 쇼핑몰, 영등포 신길2구역·타임스퀘어 등을 찾았다. 이날 현장 분위기는 뜨거웠다. 정 후보가 유세 차량에 등장하자 지지자들은 "정원오"를 연호했다. 터보의 '나 어릴적 꿈', 조성모 '다짐' 등에 정원오 후보 이름을 개사한 인기곡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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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등판'에..."윤 어게인도 모자라 박 어게인?" 비판 쏟아낸 與
박근혜 전 대통령이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선 것을 놓고 더불어민주당에선 "'윤 어게인'도 모자라 '박 어게인'이냐""국민에 대한 모독"이라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는 25일 캠프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 상임선대위 회의에서 "국정농단 주인공으로 평생 국민에게 사죄해도 모자랄 박근혜 씨가 선거판에 버젓이 웃으면서 돌아다니고 있다"며 ""용납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정원오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캠프의 공동선대위원장인 김영호 민주당 의원은 이날 자신의 SNS(소셜미디어)에 "헌정질서를 무너뜨리고 국민의 심판 끝에 탄핵으로 파면된 두 전직 대통령을 배출하고도 반성은커녕 다시 그 이름들을 정치 전면에 내세우는 모습은 국민에 대한 모독"이라며 국민의힘을 비판했다. 그러면서 "국민은 이미 심판했다. 국민의힘은 '윤 어게인'과 '박 어게인'이라는 퇴행의 정치가 불러올 거센 후폭풍을 똑똑히 맛보게 될 것"이라고 했다. 조승래 사무총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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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응천 "양향자 'AI전략경영 박사'는 없는 학위" vs 梁 "도 넘는 의혹 제기"
'6.3 전국동시지방선거' 경기지사에 출마한 조응천 개혁신당 후보가 양향자 국민의힘 후보를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양 후보가 공보물에 학력 등을 허위로 기재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양 후보는 공보물에 문제가 없다며 정면으로 반박했다. 조 후보 캠프는 25일 언론에 보낸 공지를 통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양 후보를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양 후보가 공보물에 본인의 학력으로 기재한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 AI전략경영' 박사 과정이 실제로는 없다는 이유에서다. 앞서 조 후보와 천하람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양 후보의 허위사실공표 의혹을 제기했다. 천 원내대표는 "대한민국 선거사에 유례없는 역대급 사기극"이라며 "양 후보는 공보물 3쪽에 자신을 'AI 전략경영박사'라고 표기했으나, 2쪽 후보자 정보공개 자료에는 '경영학 박사'라고만 적혀 있다. 한 공보물 안에서 앞뒤가 맞지 않는다"고 밝혔다. 천 원내대표는 "양 후보는 본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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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서울시 전 부시장들 "오세훈, 철근누락 사태 사과하고 현장점검해야"
더불어민주당 소속 서울시 전 행정·정무부시장들이 GTX-A 삼성역 구간 '철근 누락 사태'에 대한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의 책임론을 제기하며 "서울시민께 사과하고 당장 현장점검에 나서라"고 주장했다.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포함한 전직 부시장들은 25일 국회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 후보가 지금이라도 철근누락사태와 관련한 진상을 투명하게 밝히고 서울시민께 진솔하게 사과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회견문에는 강태웅·기동민·김상범·김우영·김원이·김종욱·류경기·윤준병·임종석·조인동·진성준 전 부시장이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오 후보는 철근누락 사태를 언론보도를 통해 알았다면서 사고가 난 것도 아닌데 무슨 문제냐는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며 "서울시장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중대사건을 보고받지 못했다는 것은 우리의 경험에 비춰볼 때 도무지 납득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시장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어도 서울시는 행정 1·2, 정무 등 3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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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내란 옹호한 국민의힘이 무슨 염치로 '주적' 운운하나"
더불어민주당이 "내란을 옹호하며 국민을 '주적' 삼았던 국민의힘이 감히 '주적' 운운하며 국민을 겁박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부승찬 대변인은 25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국민의힘이 또 '주적' 타령이다. 6·3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지역의 민생과 미래에 대해 내놓을 비전이 없으니 철 지난 색깔론으로 국민을 겁박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부 대변인은 "북한의 도발에 압도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것은 누구도 부정하지 않는 국민적 상식"이라며 "국민의힘이야말로 이 상식을 가장 먼저 저버린 매국적 세력이다. 무슨 염치로 감히 '주적' 운운하는가. 입으로야 '주적은 북한'이라 쉽게 내뱉지만 국민을 겨냥한 내란 앞에서 단죄가 아니라 옹호를 택했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주적'을 외치면서 정작 국방비 증액에는 눈감았다. 실제로 연평균 국방비 증가율은 노무현·문재인 정부 기간 8.3%에 달했지만, 이명박·박근혜·윤석열 정부 시기에는 4.5%에 그쳤다"고 했다. 부 대변인은 "'주적'은 급변하는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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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봐라, 엎드려 뻗쳐"...與, 유세 중 '얼차려' 논란에 공식 사과
더불어민주당 전남 광양 지역 지방선거 유세 현장에서 후보자들에게 군대식 '얼차려'를 연상시키는 장면이 연출돼 논란이 불거졌다. 민주당은 "깊이 사과드린다"며 해당 관계자를 해임하고 징계 절차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25일 민주당 유튜브 '델리민주'에 게시된 영상에 따르면 지난 24일 전남 광양시 옥곡 오일장에서 열린 민주당 유세 현장에서 지지자 A씨가 마이크를 잡고 광양시장 후보를 비롯한 지방선거 후보자들에게 "차렷" "열중쉬어" "앉아" "일어서" 등을 지시했다. 다수의 후보자가 A씨의 지시를 따라 길바닥에 엎드렸고 일부 후보자들은 당혹스러운 듯 주변 눈치를 살폈다. 상황을 지켜보던 민형배 민주당 전남·광주통합시장 후보는 마이크를 잡고 "진행하시는 분이 조금 '오버'를 했다. 죄송하다"며 사과했다. 박성현 광양시장 무소속 후보 측은 논평을 통해 "지방자치 선거에 나선 출마자들이 대낮 길거리에서 줄을 지어 엎드려뻗쳐를 한 사건"이라며 "단순한 해프닝이 아니라 이들의 무의식에 각인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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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스벅 논란, 선거용 인민재판?…국힘, 내란세력 후예 답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이 스타벅스코리아의 '탱크데이' 논란을 '선거용 인민재판'으로 규정한 데 대해 "내란 세력의 후예답다"며 공세를 폈다. 아울러 정용진 신세계 회장를 향해선 진정성있는 사과와 재발 방지 대책을 촉구했다. 채현일 민주당 의원은 25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에서 국민의힘을 향해 "국민의 정당한 분노를 뻔뻔하게 왜곡하고 있다"며 "국민이 분노하는 것은 고작 커피 한 잔 때문이 아니다. 5·18 민주화운동의 아픔을 '탱크데이'로 소비하고 세월호의 끔찍한 상처마저 얄팍한 마케팅 문구로 다룬 참담한 역사 인식 부재에 분노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이) 이재명 재판 취소 특검에 분노한 민심을 스타벅스로 돌리려 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이번 선거 죽창가의 대상은 스타벅스다. 국민들께서 심판해 주시기 바란다"며 "지방선거용 인민재판"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채 의원은 "이러한 논란을 '인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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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때리기' 사활 건 與 지도부...전북 선거에 당권 걸렸다
6·3 전국동시지방선거를 9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의 전통 텃밭인 전북도지사 선거가 김관영 무소속 후보의 선전으로 혼전 양상을 띄고 있다. 이번 선거 결과가 차기 당권 경쟁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민주당 지도부는 김 후보에 대한 견제 수위를 높이는 모습이다, 25일 CBS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지난 23~24일 전북 거주 성인 1015명을 대상으로 도지사 후보자들의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김관영 무소속 후보와 이원택 민주당 후보의 지지도는 각각 44.1%, 40.0%로 오차범위 내 초박빙 양상이다. 앞서 KBS전주방송총국이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엠브레인퍼블릭에 맡겨 도민 810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선 이 후보 지지도가 39%, 김 후보는 37%였다. 새전북신문 의뢰로 여론조사 업체 한길리서치가 지난 16~17일 시행해 18일 공개한 여론조사에선 김 후보가 42.1%, 이 후보가 40.5%를 기록했다. 모두 오차 범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