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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현수막에 박힌 세 글자...'김초코'·'알정찍'·'송골매' 무슨 뜻?
"알았어! 정청래 찍을게" (정청래) "이재명이라 쓰고 김초코라고 읽는다" (김민석) "비상하라 송골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심을 잡기 위한 치열한 선거운동이 펼쳐지고 있다. 김민석 후보는 '김초코', 정청래 후보는 '알정찍', 송영길 후보는 '송골매' 등의 구호를 내세웠다. 29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초코는 과거 이재명 대통령의 당대표 시절 김민석 수석최고(위원)을 김민석 초코라고 잘못 부른 데에서 비롯됐다고 한다. 알정찍은 '알았어! 정청래 찍을게'라는 의미로, 지지자들이 만든 용어다. 송골매는 '송영길 골수 매파'의 줄임말이다. 당원 간담회 현장을 가면 김초코, 알정찍, 송골매 등이 적힌 현수막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정 후보 측 관계자는 "선거에선 세몰이나 기세가 중요하다"며 "알정찍 같은 표현은 오프라인 순회경선에서 지지자들을 하나로 묶는데 빛을 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각양각색의 구호만큼이나 후보자별 투표 독려 메시지도 다양하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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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식 "현직 대통령 연임 개헌, 주권자인 국민 선택"
야권에서 여권의 개헌추진 움직임을 이재명 대통령의 임기연장 시도로 규정하는 상황에서 조정식 국회의장이 권력개편은 국민이 선택할 문제라는 의견을 밝혔다. 조 의장은 28일 국회에서 취임 후 처음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임기 내 현직 대통령 임기를 연장하는 내용의 개헌안을 처리할 생각이 있느냐는 물음에 "(그 부분에 대한 언급은) 시기상조"라면서도 "권력구조 개편에서 현직 대통령 연임 개헌문제는 결국 주권자인 국민의 선택"이라고 답했다. 조 의장은 "개헌논의가 본격화되면 헌법개정자문위원회나 국회 개헌특별위원회(개헌특위) 등에서 (다뤄지게 될 것이고) 그 과정에서 의견수렴이 되지 않겠나"라고 했다. 조 의장은 이날 모두발언에서 "의장 직속 헌법개정자문위원회를 출범시켜 (개헌 관련) 로드맵과 의제를 정리할 것"이라며 "여야 합의로 국회 개헌특별위원회를 구성해 내년에는 개헌논의를 본궤도에 올려놓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 의장은 특히 "1948년 제헌헌법 이후 87헌법이 (제정되기까지) 4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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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장실 "조정식 개헌 발언, '李대통령 연임' 가능성 취지 아냐"
국회의장실은 28일 "권력 개편은 국민이 선택할 문제"라고 한 조정식 국회의장의 발언이 '이재명 대통령의 연임 가능성을 열어둔 것'이라는 해석을 낳자 "발언 취지와 전혀 다르다"고 해명했다. 장현주 국회의장실 공보수석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 연 브리핑에서 "조 의장의 발언은 (개헌과 권력구조 개편은) 국민적 공감대와 정치권 합의를 바탕으로 진행해야 한다는 원론적 입장을 밝힌 것"이라고 말했다. 조 의장은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에서 임기 내에 현직 대통령 임기를 연장하는 내용의 개헌안을 처리할 생각이 있느냔 물음에 "(그 부분에 대한 언급은) 시기상조"라면서도 "권력 개편은 국민 선택의 문제"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개헌 논의가 본격화되면 헌법개정자문위원회나 국회 개헌특별위원회 등에서 (다뤄지게 될 것이고) 그 과정에서 의견 수렴이 되지 않겠나"라고 했다. 조 의장은 모두발언에서 "내년(2027년)은 87헌법이 제정된 지 40년을 맞고 선거가 없는 해라는 점에서 개헌의 적기"라며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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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복기왕 "이제 곧 100일…사회연대경제기본법, 30일 본회의 올려야"
더불어민주당 전국사회적경제위원회 위원장인 복기왕 의원이 오는 30일 국회 본회의에서 '사회연대경제기본법 제정안'을 상정하고 통과시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복 의원은 28일 SNS(소셜미디어)에 "13년의 숙원인 사회연대경제기본법 국회 통과 소식을 현장에 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복 의원은 "이제 곧 100일"이라며 "13년의 긴 기다림 끝에 지난 4월 22일 법사위 문턱을 넘었던 '사회연대경제기본법'. 그러나 바로 다음 날인 4월 23일 본회의 상정이 무산된 이후 오늘로 또 다시 96일이라는 시간이 흘렀다"고 썼다. 복 의원은 "국민의힘이 단지 '사회'라는 단어가 들어간다는 이유로 '사회주의 법'이라는 말도 안 되는 이념 프레임을 씌워 본회의 상정을 반대하는 사이, 민생 현장은 계속 눈물을 흘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도대체 언제까지 국민의 삶을 지키는 민생 법안을 본회의 문 앞에 방치해 둘 셈이냐"며 "현장은 다르다. 국민의힘 단체장이 이끄는 경상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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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재편 일단 멈춤…장동혁 '징계·공천' 무기로 연임 명분쌓기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징계 정치'와 총선 공천권을 겨냥한 정치적 행보로 본격적인 당내 입지 다지기에 돌입했다. 보수 진영의 일부 유력 대권 주자의 입지가 약화되고 부실 선거관리 논란이 계속되는 상황이 전개되면서 대표직 연임 기반을 강화할 적기로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선 장 대표의 행보가 보수의 외연을 좁혀 '윤 어게인' 논란을 자초하는 계기가 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국민의힘은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선출직 공직자 평가혁신 TF(태스크포스)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장 대표는"당내 싸움에만 몰두하는 게 아니라 자신의 전문성과 능력을 국민·당원을 위해 쏟아붓는 사람을 공천해야 한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공천 대상자의 주요 자질로 대여 투쟁력과 당에 대한 기여도를 수차례 언급했다. 오는 2028 총선에서 이 기준에 맞는 의원들을 발탁하기 위한 물밑작업에 나선 것으로 파악된다. 장 대표의 이런 행보에는 대내외 정치적 여건이 자신의 정치적 이해관계와 맞아떨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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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국회의장실 "조정식 개헌 발언, 李대통령 연임 취지 아니었다"
28일 장현주 국회의장실 공보수석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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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李 대통령 속내 드러내…'연임 개헌'은 국민이 용납 안할 것"
조정식 국회의장이 대통령 연임 개헌 가능성에 대해 "문제는 결국 주권자인 국민의 선택"이라고 발언한 것과 관련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의 뜻을 거스르고 정말 연임 개헌을 추진한다면 진정한 내란"이라고 비판했다. 장 대표는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언론 브리핑을 열고 "이 대통령이 개헌을 하기 위해 조 의장에게 특별교육을 시켰던 모양"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장 대표는 "보완수사권 폐지 때문에 대한민국이 떠들썩하다"며 "부동산과 관련해 '더불어근저당'으로 국민의 분노는 하늘을 찌르고 있다. 오늘 코스피가 11% 하락하면서 6000선을 가까스로 지켰다"고 했다. 이어 "한때 장중 6000선이 깨지기도 했다. 외국인만 5조원을 팔았다"며 "이재명정부는 들어선 뒤 1년 동안 대한민국의 모든 시스템을 망가뜨렸고 주식 시장은 이제 지옥불이 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임기) 1년도 무섭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앞으로 4년도 길다는 얘기가 나온다"며 "그런데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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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李대통령, 노란봉투법 공포하더니…삼성 노조 질타"
이재명 대통령이 대규모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과 관련한 삼성전자 노조의 반대 입장을 비판한 가운데 야권이 "노란봉투법을 공포한 대통령의 유체이탈 화법"이라고 지적했다. 최은석 국민의힘 의원은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진행된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임기근 국무조정실 실장에게 "(삼성전자의 대규모 호남 반도체 프로젝트 투자가) 노조의 노동쟁의 대상이라고 보느냐"고 물었다. 임 실장은 "제가 답을 하기 적절치 않은 것 같다. (종전에 발표한 것보다 더욱 자세한) 고용노동부의 판단이 나올 예정"이라고 답변했다. 최 의원은 "(앞서 고용부는) '근로조건의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보기 어려워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면서도 '근로조건의 변동을 초래하는 경우에는 후속 대상이 될 수도 있다'고 발표했는데 이것은 굉장히 모순적"이라고 했다. 특히 "고용부 스스로가 (노란봉투법이) 문제가 있다고 판단했지만 이를 인정하기 싫어 교묘한 말장난을 한 것에 지나지 않는다"고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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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평가 기준 손보는 국민의힘…장동혁, 당 지배력↑밑작업
국민의힘이 28일 현역 국회의원 및 광역단체장 등에 대한 평가 기준을 마련하기 위한 '선출직 공직자 평가 혁신 태스크포스(TF)'를 출범시켰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내후년 총선 공천권 확보를 목표로 당권 강화 물밑작업에 나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선출직 공직자 평가혁신 TF 임명장 수여식 및 1차 회의를 열었다. 정희용 사무총장이 위원장을 맡은 TF는 현역 국회의원을 비롯해 광역단체장, 지방의원 등 당 선출직 공직자에 대한 평가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출범했다. 앞서 국민의힘은 지난 6·3 지방선거 전에도 TF를 꾸려 평가 기준을 마련한 뒤 공천 과정에 적용을 시도한 바 있다. TF에서 확립한 평가 기준은 향후 선출직 평가위원회와 공천관리위원회 등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국민의힘 핵심관계자는 머니투데이 더300(the300)에 "TF에서 기존 선출직 공직자 평가체계를 보완하고 더 구체화할 것"이라며 "열심히 싸우고 일한 사람들을 공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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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추가 토론회 함께 해달라"…김민석 "매일 토론도 환영"
8·17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친명(친이재명)계 후보들이 토론 확대를 제안했다. 송영길 후보는 28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에 "JTBC 추가 토론회 무산, 정말 아쉽다"며 "당원주권은 구호가 아니라 당원의 알 권리를 보장하는 데에서 시작된다"고 썼다. 그는 "TV 토론은 후보를 검증하는 자리다. 당원이 더 많이 듣고, 더 많이 비교하고, 더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어야 한다"며 "그것이 민주정당의 원칙"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다른 후보들을 향해 "당원의 알 권리를 위해 JTBC 추가 토론회에 함께해 달라"며 "토론을 통해 당원 앞에 우리의 비전과 정책을 경쟁시키면 된다"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저 송영길은 언제, 어디서든 기꺼이 토론에 임하겠다. 당원이 충분한 정보를 가지고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것, 그것이 진정한 당원주권"이라고 말했다. 김민석 후보도 SNS에 송 후보의 글을 공유하며 "추가 토론이 아니라 매일 토론도 환영한다"고 썼다. 그는 "더 많은 토론, 더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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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근저당 파악했나" 野, 정무위 업무보고서 '부동산' 정조준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야당 의원들이 임기근 국무조정실장을 상대로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따져 물었다. 정부가 설립을 추진 중인 부동산감독원의 실효성과 함께 이재명 대통령의 자택 매각 등에 대해 공세를 펼쳤다. 정무위는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국무조정실·공정거래위원회·국민권익위원회 등 비금융 분야 피감기관들로부터 제22대 후반기 국회 원 구성 후 첫 번째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날 회의에는 국민의힘 의원들이 처음으로 참여했다. 신동욱 국민의힘 의원은 임 실장을 향해 "이 대통령의 (경기 성남시 자택 매매 과정에서 발생한) 17억7000만원 상당의 근저당 설정 현황을 파악했나"라고 물었다. 국정 전반을 조율하고 부동산감독원 설치 사전 업무도 총괄하는 국무조정실이 이 대통령의 부동산 거래 현황을 어떤 관점에서 보고 있는지 따져 묻기 위함이었다. 같은 당 김재섭 의원은 "(부동산감독원 설치를 위해) 회의를 17차례나 진행했는데 유의미한 성과가 있었나"라고 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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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연임 개헌' 질문에...조정식 "권력개편은 국민선택의 문제"
야권에서 여권의 개헌 추진 움직임을 이재명 대통령의 임기 연장 시도로 규정하고 있는 상황에서 조정식 국회의장이 권력 개편은 국민들이 선택할 문제라는 의견을 밝혔다. 조 의장은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사랑재에서 진행한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에서 임기 내에 현직 대통령 임기를 연장하는 내용의 개헌안을 처리할 생각이 있느냔 물음에 "(그 부분에 대한 언급은) 시기상조"라면서도 "권력 개편은 국민 선택의 문제"라고 답했다. 조 의장은 "개헌 논의가 본격화되면 헌법개정자문위원회나 국회 개헌특별위원회 등에서 (다뤄지게 될 것이고) 그 과정에서 의견 수렴이 되지 않겠나"라고 했다. 조 의장은 이날 모두발언에서 "의장 직속 헌법개정자문위원회를 출범시켜 (개헌 관련) 로드맵과 의제를 정리할 것"이라며 "여야 합의로 국회 개헌특별위원회를 구성해 내년에는 개헌 논의를 본궤도에 올려놓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 의장은 특히 "1948년 제헌헌법 이후 87헌법이 (제정되기까지) 40년이 걸렸다. 내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