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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한글로 적은 마크롱…김 여사 "너무 잘쓰셨다"
국빈방문 중인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청와대 방명록에 한글로 '감사합니다'를 적었다. 마크롱 대통령은 3일 오전 청와대 본관 1층 중앙홀에서 부인 브리지트 마크롱 여사와 이재명 대통령, 김혜경 여사가 동행한 가운데 방명록을 작성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프랑스어로 "프랑스와 한국은 올해 수교 140주년의 우정과 협력을 기념한다"며 "우리의 관계는 공동의 가치, 전우애, 공유된 기업가 정신, 그리고 양국 문화 사이의 강한 이끌림을 바탕으로 하기에 견고하다"고 적었다. 이어 "우리의 관계는 혁신 정신과 탁월함의 추구를 동력 삼아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며 "양국 국민의 안전과 번영, 그리고 행복을 보장하기 위해 함께 미래를 그려 나가자"라고 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마지막의 '감사합니다' 문구는 한국어로 적었다. 마크롱 대통령이 방명록 작성을 마치자 김 여사는 "너무 잘 쓰셨다"라고 했다. 이 대통령이 마크롱 대통령이 쓴 문구를 가리키며 영어로 "코리안(한국어)"이라고 말하자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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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7일 여·야·정 민생경제협의체 회담 추진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7일 중동발 위기 극복을 위한 여야정 민생경제협의체 회담을 추진한다.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은 3일 청와대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은 중동 전쟁으로 위한 위기 대응을 위해 국민 통합과 여야 간 초당적 협력이 필요하다는 인식 아래, 여야정 민생경제협의체 회담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회담은 오는 7일 오전 11시30분 오찬을 겸해 청와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또 회담의 참석자는 더불어민주당의 정청래 대표, 한병도 원내대표, 국민의힘의 장동혁 대표, 송언석 원내대표다. 정부에서는 김민석 국무총리가 나온다. 청와대에서는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과 홍 수석이 참석할 예정이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지난달 31일 중동 사태와 관련해 정부와 여당에 환율, 물가 등 대응 방안 점검을 위한 '여야정 긴급 원탁회의' 개최를 제안했다. 홍 수석은 이날 "(회담에서는) 중동 전쟁에 따른 국내 경제 위기, 국제 정세의 불확실성 등이 주요하게 다뤄질 것"이라며 "여야 지도부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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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불 정상회담…李 "에너지 공동 대응" 마크롱 "호르무즈 재개돼야"
이재명 대통령과 국빈 방한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정상회담을 통해 최근 중동 전쟁을 둘러싼 위기에 공동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이 대통령은 "중동 전쟁이 야기한 경제 및 에너지 위기에 공동 대응하고자 정책 경험과 전략을 공유하고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 해소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마크롱 대통령은 "호르무즈해협 통행이 재개되도록 해야겠다"고 강조했다. ━한-프, 정상회담 후 양국 관계 22년 만에 '글로벌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중동 전쟁 논의━ 이 대통령은 3일 청와대에서 한-프랑스 정상회담 후 공동언론 발표를 통해 "양국 관계를 '글로벌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기로 했다"며 "양국 관계를 미래 지향적 방향으로 발전시키겠다는 확고한 의지가 담긴 공동성명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마크롱 대통령은 2017년 취임 후 처음으로 방한했다. 프랑스 대통령이 국빈 방한한 것도 2015년 이후 11년 만이다. 또 한불 수교 140주년을 맞아 이뤄진 이번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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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프, 워킹홀리데이 연령 30→35세로…광물 공급망 협력 등 '강화'
이재명 대통령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간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이 핵심광물 공급망, AI(인공지능), 반도체, 양자, 핵연료 공급망 등 핵심 전략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 대통령은 3일 마크롱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 정부 간 조약 및 양해각서 서명식을 통해 개정된 문화기술협력협정 등 총 14건의 문건을 체결했다. 양국은 문화기술협력협정 외에도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의향서 △인공지능(AI)·반도체·양자 분야 협력 의향서 △한수원-오라노사(社) 간 협력 양해각서(MOU) 등을 체결했다. 또 양국 정상이 임석하지 않은 가운데 △개정된 워킹홀리데이협정 △개정된 군사비밀정보보호협정 △보훈 분야 MOU △어학 보조교사 교류 협력 의향서 △문화유산 분야 협력 MOU △해상풍력 분야 협력 MOU △한수원-프라마톰사 간 협력 MOU △무상개발협력 분야 MOU △유상개발협력 분야 MOU △산림 분야 협력 의향서 등을 체결했다. 양국은 향후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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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한-프 교역액, 2030년 200억달러 달성 목표"
이재명 대통령이 국빈 방한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정상회담 후 "지난해 양국 교역액이 150억달러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지만 여기서 만족할 수 없다"며 "2030년 200억달러(약 30조원) 달성을 목표로 양국이 힘을 모으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3일 한-프랑스 정상회담 후 이뤄진 공동언론 발표에서 양국 간 경제 협력을 강화해 교역 및 투자를 더욱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양국 정상은 회담 후 3개의 협정을 개정하고 11개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 대통령은 양국 회담의 구체적 성과에 대해 "지난해 프랑스의 에어리퀴드사가 한국에 약 35억 불 규모의 투자를 단행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한다"며 "이에 그치지 않고, 신산업 분야에서의 상호 투자, 투자기업의 고용 증진을 이어 나가기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현재 4만명 수준인 양국 투자기업의 고용 규모가 향후 10년간 8만명까지 늘어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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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마크롱에 "중동 위기 협력 방안 모색하길…G7 초청 수락"
이재명 대통령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통해 "중동 지역의 조속한 평화 회복과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 회복을 위해 지혜를 모으고 위기 대응을 위한 공동 협력 방안을 모색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마크롱 대통령은 방위 분야를 포함해 한국과 프랑스 관계를 전략적으로 더 강화해 나가자고 했다. 이 대통령은 3일 청와대에서 마크롱 대통령과 확대회담 모두발언에서 "중동 전쟁 여파가 국제질서를 흔들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한국과 프랑스는 교역과 투자 측면에서 괄목할 만한 협력을 발전시켰고 인공지능(AI), 양자, 우주, 원자력, 방산 등 미래 전략산업에서 협력의 지평을 넓혀가고 있다"며 "양국은 국제사회 책임있는 일원으로 국제사회 급변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반도 평화와 관련해 양국의 긴밀한 공조를 이어나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올해 프랑스가 G7(주요 7개국) 의장국을 수임한 것과 관련해 마크롱 대통령은 이날 이 대통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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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프랑스 국기색 넥타이 매고 마크롱과 포옹…영부인은 두손 '꼭'
이재명 대통령이 국빈 방한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을 청와대에서 공식적으로 환영했다. 양국 정상은 곧 정상회담을 진행한다. 이 대통령은 3일 오전 김혜경 여사와 함께 청와대 대정원에서 대기했다 취타대 호위를 받으며 차량을 타고 들어온 마크롱 대통령 부부를 맞았다. 마크롱 대통령이 차량에서 내리자 이 대통령은 악수를 나누며 서로 반갑게 인사하고 환영의 뜻을 담아 포옹했다. 김 여사도 브리지트 마크롱 여사의 손을 잡고 환영했다. 이날 이 대통령은 프랑스 국기를 상징하는 빨간색, 파랑색, 흰색이 들어간 넥타이를 맸고 김 여사도 프랑스 국기에 들어간 색상인 순백색의 투피스 치마 정장 차림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청와대 측은 이날 이 대통령의 넥타이 색상에 대해 "프랑스에 대한 예우와 환영의 마음을 표현한 것"이라며 "김혜경 여사는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새로운 미래를 함께 그려나가자는 의미로 흰색 의상을 선택했다. 남색 의상을 택한 마크롱 여사에 대한 배려의 의미도 담겼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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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마크롱 대통령, 오늘 정상회담…'글로벌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이재명 대통령이 3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양국 관계를 기존 '21세기 포괄적 동반자'에서 '글로벌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한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자신의 SNS(소셜미디어) X(엑스·옛 트위터)에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님의 국빈방문을 대한민국 국민들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적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내고 "이번 (한-불) 관계 격상을 통해 이 대통령은 유엔 안보리(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이자 EU(유럽연합) 핵심 국가인 프랑스와 전략적 소통을 강화하고 주요 국정과제 목표 달성과 미래지향적 파트너쉽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크롱 대통령이 지난 2017년 취임한 이후 방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 프랑스 대통령이 국빈 방한한 것도 지난 2015년 프랑수아 올랑드 전 대통령 이후 11년 만이다. 아울러 양국 관계 격상은 2004년 이후 22년 만에 이뤄진다. 청와대는 특히 올 해가 한-불 수교 140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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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첫 방한' 마크롱과 국빈 만찬… 오늘 정상회담
이재명 대통령 부부가 2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부부를 맞아 친교만찬을 진행했다. 3일 예정된 공식일정에 앞선 환영행사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마크롱 대통령 부부의 방한은 양국 수교 140주년을 맞아 이뤄진 것"이라며 "2015년 올랑드 대통령 방한 이후 11년 만에 이뤄진 프랑스 대통령의 방한"이라고 밝혔다. 2017년 마크롱 대통령 취임 후 첫 방한이자 이 대통령과는 G7(주요 7개국)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 계기 회동에 이어 세 번째 만남이다. 이날 서울공항에 도착한 마크롱 대통령 부부는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김태진 외교부 의전장 등의 영접을 받았다. 이후 용산 전쟁기념관을 방문해 프랑스 한국전 참전기념비에 헌화한 뒤 청와대 상춘재로 이동했다. 친교만찬에서는 자신의 한식당과 양식당에서 각각 미슐랭 1스타를 보유한 '스타셰프' 손종원 셰프가 한식과 프렌치(프랑스식) 요리를 함께한 메뉴를 선보였다. 이 대통령 부부는 마크롱 대통령을 위한 선물로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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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 없는 추경" 강조… '위기' 28번 외치며 초당적 협력 호소
"촌음을 아껴가며 편성한 추경안을 직접 설명해드리고 국회의 신속한 협조를 구하고자 한다." 이재명 대통령이 2일 국회 시정연설에서 중동전쟁에 따른 위기극복을 위한 26조2000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의 빠른 처리를 당부하면서 한 말이다. 이 대통령은 "이번 추경안은 국채를 발행하지 않는 '빚 없는 추경'이라는 점을 분명히 말씀드린다"며 "증시·반도체 경기호황 등에 따른 초과세수 25조2000억원과 기금 자체 재원 1조원을 활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 이 대통령은 특히 △고유가 부담완화(10조1000억원) △민생안정(2조8000억원) △산업피해 최소화와 공급망 안정(2조6000억원) 크게 세 갈래로 나뉘는 추경안 편성 배경과 세목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그러면서 "위기극복의 성패는 속도에 달려 있다"며 "국가 위기 앞에 국민과 나라를 위한 충정으로 정부와 국회가, 여와 야가 손을 맞잡고 나아가자. 예산안이 신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초당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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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여사, '한복' 유네스코 추진단 만나 "작은 힘이나마 보탤 것"
이재명 대통령 부인 김혜경 여사가 2일 청와대에서 '한복 생활'의 유네스코(UNESCO)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추진단과 만나 "한복 명예 홍보대사로서 한복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태겠다"고 말했다. 전은수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 여사가 추진단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추진단은 한복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2025년 발족한 민간단체로 현재 140여명이 활동 중이다. 김 여사는 환담에 앞서 피로연용 남녀 한복, 당의 및 대란 치마 등 한복 8벌을 둘러보고 "우아하다" "한복을 입으면 자세를 곧추세우고 사뿐사뿐 걷게 된다"고 말했다. 김 여사는 "한복을 이어가는 것이 쉽지 않은 일임에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애쓰시는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치켜세웠다. 이어 김 여사가 지난달 국회를 통과한 '한복문화산업 진흥법' 제정안을 거론하며 "정말 반가운 소식"이라 하자 장내 박수가 터져나왔다. 정순훈 한복세계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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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미 상원의원 접견…"전작권 환수로 자체적으로 동북아 평화 지켜내겠다는 생각"
이재명 대통령이 방한한 미 상원의원단을 만나 "전시작전권 환수를 통해 미국의 부담을 줄이고 우리가 최소한 한반도 인근에서는 우리가 자체적으로 동북아 지역의 안전과 평화를 지켜내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2일 청와대에서 미 상원의원단을 접견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미국 측에서는 민주당의 진 섀힌(뉴햄프셔)·재키 로젠(네바다) 의원이, 공화당의 톰 틸리스(노스캐롤라이나)·존 커티스(유타) 의원이 참석했다. 짐 헬러 주한미국 대사대리도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 국민들은 미국이 한국전쟁에서 많은 희생을 치르고 전쟁에 참여해서 대한민국 체제를 지켜준 점에 대해서 그리고 그 후에 많은 기간 동안에 엄청난 경제적.군사적 지원을 해준 점에 대해서 감사한 마음을 잊지 않고 있다"며 "지난 긴 세월 동안 대한민국도 경제적으로, 또 정치적으로 성장하고 발전했기 때문에 지금 미국 정부가 기획하는 바대로 우리 한반도 방위는 우리 힘으로 하는 게 마땅하다고 판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