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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사 유승민 등판? '보수의 김부겸' 만들겠다는 국민의힘
경기지사 후보 구인에 난항을 겪고 있는 국민의힘이 유승민 전 의원을 후보로 영입하기 위해 접촉하고 있다. 유 전 의원은 아직까지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으나 다음달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후보가 결정되면 결단을 내릴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온다. 조광한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27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유 전 의원을 모시기 위해 다양한 채널에서 노력한 것으로 안다"며 "장동혁 대표가 유 전 의원과 직접 접촉했는지 아니면 (사람을 통한) 간접 접촉이었는지, 유선이었는지 확실히 모르겠지만 의견 교환은 있었던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송언석 원내대표 등도 유 전 의원에게 "역할을 해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정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은 지난 24일 SNS(소셜미디어)에 "경기도는 관리형 후보로 접근할 수 있는 지역이 아니어서 수도권 전체 선거 구도를 흔들 수 있는 지명도와 상징성과 확장성, 그리고 국가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리더십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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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李정부, 청년 주거 사다리 끊어…지방선거서 바로잡아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이재명 정권의 부동산 정책을 향해 "청년들의 주거 사다리를 끊고 서민들의 고통만 더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장 대표는 27일 SNS(소셜미디어)에 "서울 아파트 월세 가격이 폭등해서 처음으로 150만원을 넘었다"며 "근로자 월평균 임금의 36% 수준으로, 월급의 3분의 1을 월세로 내야 한다"고 적었다. 이어 "전세가 사라지면서 전국 월세 아파트 거래 비중은 처음으로 50%를 넘었다"며 "강남 집값 내렸다고 정부가 생색내는 동안 다른 지역의 아파트값은 다 뛰고 전·월세는 폭등하고 있다"고 했다. 장 대표는 "지방정부가 똑바로 하면 중앙정부의 횡포를 막을 수 있다"며 "이번 지방선거는 부동산 정책 바로잡는 선거"라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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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당 변화 없으면 독자노선…오·한·석 연대, 전략적 제휴 가능"
오세훈 서울시장이 6.3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운동 기간중 "(국민의힘 상징색인) 빨간색 (옷을) 입고 싶다. 입게 해달라"며 국민의힘 지도부를 향해 중도층 확장을 위한 전략 전환을 재차 요구했다. 오 시장은 27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지원 유세 가능성에 대해서는 협조 의사를 밝히면서도 노선 전환과 변화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 오 시장은 "저도 그분 모시고 싶다"면서도 "다만 오실 때 좀 변신한 모습으로 와주시면 감사하겠다. 그걸 계속 지금 촉구하고 있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남은 선거 기간을 언급하며 당의 전반적인 방향 전환을 거듭 강조했다. 오 시장은 "아직도 한 달 정도는 여유가 있다"며 "제일 좋은 건 선대위만 중도 확장성을 띠는 게 아니라 당 자체가 중도 확장성을 띠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마지막 순간까지 당의 변화를 촉구하는 게 당인으로서 도리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당의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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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조계원(더불어민주당 의원)씨 모친상
■박석주씨 별세, 조계원(더불어민주당 의원)씨 모친상, 조계석·조계열·조계용·조계황·조영애씨 모친상, 박선화·최화경·이정인·김정현·이명진씨 시모상, 정치영씨 장모상 = 27일, 여수장례식장 2층 VIP 1호실, 발인 29일 오전 9시, 장지 여수영락공원. 061-688-4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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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윤희근, 충북지사 경선 불참…'내정설' 김수민·'尹변호인' 윤갑근만 남아
6.3 전국동시지방선거 국민의힘 충북지사 후보 경선에 출마했던 윤희근 전 경찰청장이 26일 "이쯤에서 멈춰야 할 것 같다"면서 경선 불참 의사를 밝혔다. 27일 정치권에 따르면 윤 전 청장은 전날 SNS(소셜미디어)에 "이제 다시 저의 숨을 가다듬을 시간"이라면서 이같이 적었다. 이어 "내 고향에 대한 애정과 국가관 하나로 용감하게 시작했던 이번 여정은 이쯤에서 멈춰야 할 것 같다"고 했다 윤 전 청장은 "공직의 타이틀을 버리고 새로운 길에 겸허히 담대하게 가보겠다고 수없이 다짐하며 여기까지 왔지만, 마지막 남은 명예까지 저버리며 적당히 타협하지는 않겠다"고 했다. 윤 전 청장은 "저는 여기에서 이번 여정을 멈추지만 지금도 도내 전역에서 때로는 냉대와 손가락질을 받으며 고군분투하고 계시는 우리 당의 후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길이 있다면 백의종군하는 마음으로 밀알이 되겠다"며 "이 또한 지나가고 대한민국에 품격있는 정치의 모습이 다시 살아나서 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그런 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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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살롱 폭행·체납 이혁재 "한 번의 실수, 책임 다했다"...국힘 심사위원 참석
룸살롱 폭행 사건 등으로 활동을 중단한 방송인 이혁재가 국민의힘 비례 청년 공개 오디션 심사위원을 맡아 논란이 된 가운데 직접 입장을 밝혔다. 27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혁재는 전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국민의힘 광역의원 비례 청년 공개 오디션 본선 심사에 심사위원으로 참석해 "저를 향한 우려의 목소리, 또 기대의 시선을 모두 겸허한 자세로 안고 이 자리에 나왔다"고 말했다. 이혁재는 "도전자 여러분과 같은 나이 때 저는 대중의 사랑을 받는 방송 연예인이었다"며 "한 번의 실수로 쌓아왔던 영광을 한 번에 잃는 경험도 해봤다"고 했다. 그러면서 "중요한 건 저는 그 어떤 순간에도 책임을 회피하지 않았다"며 "법치주의의 국민으로서 책임을 다했고 대중의 사랑을 받은 연예인으로서 도덕적 책임까지 다하며 살았다"고 했다. 이어 "16년 전 당시 어렸던 두 아들이 아빠의 잘못을 한 번도 원망하지 않았다"며 "그렇게 16년이 흘러 제 아들 둘은 병역의 의무를 마치고 지금 2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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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추경 25조, 취약층 중심 지역화폐 선별 지급"
정부가 중동전쟁 장기화에 따른 경제 비상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추가경정예산(이하 추경)으로 지역화폐를 선별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정부는 민생지원금을 포함한 고유가 부담완화와 산업피해 최소화 및 공급망 안정을 중심으로 추경안을 편성해 오는 31일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정부가 제출한 25조원 규모의 추경안을 신속심사한 후 다음달 9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키로 했다. 당정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추경 당정협의'를 열고 이렇게 의견을 모았다. 한정애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민생지원금과 관련, "서민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지원이 보강될 필요가 있다는 당정간 공감대가 있었다"며 "지방우대 정책과 기준, 어려운 계층에게 조금 더 지원하는 방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석유가격 최고가격제가 모든 사람이 대상인 보편지원 방식이라면 지역화폐 민생안정 지원은 더 충격이 큰 (취약)계층에게 지원한다는 원칙으로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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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공천파동, 與 필승회동… '보수 철옹성' 대구 흔들리나
6·3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보수 텃밭' 대구가 이례적으로 최대 격전지로 부상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부겸 전 국무총리의 출마 가시화, 국민의힘 공천파동이 맞물리면서 30년 보수 독주구도가 흔들릴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국민의힘 소속 주호영 국회부의장(사진 오른쪽)은 26일 기자회견을 열어 이날 서울남부지법에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의 컷오프(공천배제)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주 부의장은 "당권과 공천권을 한시적으로 쥔 세력이 공천을 악용하는 폐습을 법원을 통해 바로잡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지난 22일 국민의힘 공관위는 대구시장 후보 공천과 관련해 당내 최다선(6선)인 주 부의장과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을 컷오프했다 이날 주 부의장은 법원에서 가처분 심판이 기각될 경우 무소속 출마를 고려하느냐는 물음에 "기각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무소속 출마를) 아직 판단해보지 않았다. 모든 경우의 수에 대해 다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 부의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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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 최고가격제 손실보전 반영… 'K패스 환급률'도 올린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유가대응과 공급망 안정을 위해 석유비축 물량을 확대하고 석유제품 최고가격제 적용에 따른 정유업계의 손실을 보전하는 사업을 추가경정예산(이하 추경)에 반영한다. 에너지 절감을 위해 대중교통비 환급제도인 'K패스'의 환급률도 상향한다. 민생지원금은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지역화폐를 선별지급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한정애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6년 추경 당정협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고유가 대응과 공급망 안정을 위해 석유비축 물량을 늘리고 최고가격제 손실을 보전하는 사업을 추경에 반영했다"며 "석화연료인 나프타가 수급되도록 지원하는 한편 희토류·요소수 등 핵심전략품목이 공급되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당정은 아울러 화석연료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가정용 재생에너지 보급지원 금액을 새로 편성하고 공공기관 차량5부제 시행에 맞춰 K패스 환급률 상향을 포함한 대중교통 이용촉진 예산도 반영키로 했다. K패스는 국토교통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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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띄운 '무임승차' 공방… 野 "노인을 혼잡 주범 낙인" 與 "고유가 대안"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국무회의에서 지시한 대중교통 무임승차 한시적 제한 관련 연구에 대해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무임승차제도를 폐지하거나 대상연령을 변경하자는 내용이 아니다"라며 "당이 합리적 안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등 야권은 "헌법이 보장하는 평등권과 이동의 자유에 정면으로 배치된다"며 반발했다. 한 정책위의장은 26일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출퇴근 시간대 어르신 대중교통 이용에 대한 일부 제한은 초고령화 사회, 초고유가 시대 해결을 위한 논의과제"라고 밝혔다. 그는 "노인의 무료이용을 출퇴근 피크시간 한두 시간만 제한하는 게 어떨지 연구해보자고 한 이 대통령의 말은 초고유가 시대에 국민들이 대중교통을 보다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하자는 것"이라며 "갈라치기 언어를 사용하거나 정쟁화하는 것을 자제해야 한다"고 했다. '노인 차별'이라는 야권의 비판을 일축한 것이다. 한 정책위의장은 그러면서 "우선 차량5부제 실시로 인한 출퇴근 시간 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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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 'ℓ당 2000원' 임박… "오늘 바로 인상하면 비정상"
휘발유·경유에 적용되는 2차 최고가격이 리터당 1900원대로 이전보다 200원가량 오르면서 안정세를 보이던 시중 주유소 판매가격도 상승할 전망이다. 정부가 국민부담 완화를 위해 유류세 인하폭을 2배 확대했음에도 실제 판매가격은 3년8개월 만에 리터당 2000원대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산업통상부는 석유제품 2차 최고가격을 △휘발유 1934원(이하 리터당)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으로 인상한다고 26일 밝혔다. 2차 최고가격은 27일 0시부터 적용된다. 정부는 최근 중동사태로 인한 국제유가 급등에 대응하기 위해 석유사업법을 근거로 석유 최고가격제를 시행했다. 국제유가 상승에 맞춰 국내 주유소 판매가격도 인상될 경우 국민 부담이 가중될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석유수급 차질로 인한 에너지절감 필요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판매가격을 인위적으로 낮출 경우 소비감소를 유도하기 어렵다는 문제도 있다. 이에 정부는 석유 최고가격 설정시 국제 석유제품 가격변동률을 반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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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왜곡' 장예찬 여의도연구원 부원장 사퇴
지난 총선 당시 여론조사를 왜곡한 혐의로 기소돼 파기환송심에서 벌금 150만원을 선고받은 장예찬 국민의힘 여의도연구원 부원장이 자리에서 물러났다. 26일 정치권에 따르면 장 부원장은 이날 일신상의 사유로 사의를 표했고, 여의도연구원은 이를 수리했다. 장 부원장은 이날 법원의 선고 전 피선거권 제한 형이 나올 경우 직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이미 당에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장 부원장은 이날 판결 선고 이후 "당분간 중앙 정치 무대에서 멀어져야겠지만, 방송 활동이나 제가 할 수 있는 역할을 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앞서 장 부원장은 2024년 국회의원 선거 과정에서 왜곡된 여론조사 결과를 SNS에 공표하고, 부산 수영구 유권자에게 관련 내용을 담은 문자메시지 12만 4776건을 발송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1심은 여론조사 왜곡과 학력 위조 혐의로 장 부원장에게 벌금 150만원을 선고했다. 그러나 2심은 여론조사와 학력 위조 모두 무죄를 선고했다. 이후 대법원은 학력 위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