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유한양행
82,300
1,100 (-1.32%)
-
美허가 2년 '렉라자'…3억달러 마일스톤 달성 넘어 '퀀텀점프' 기대
유한양행의 비소세포폐암 신약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 2주년을 맞았다. 통상 신약 출시 3년 차에 폭발적인 매출 증가가 가시화하는 경향을 보이는 만큼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 3억달러(약 4200억원)를 돌파한 렉라자의 추가 성장이 기대된다. 특히 렉라자 병용요법의 장기 전체 생존기간 데이터가 확인되면 매출 성장세가 가팔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20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렉라자는 2024년 8월19일 국산 항암제 중 처음으로 FDA의 품목 허가를 획득하며 미국 시장 진출의 포문을 열었다. 2024년 12월에는 유럽위원회(EC)의 허가를 받았고 지난해에는 영국, 일본, 캐나다, 중국에서 연이어 승인을 획득했다. 유럽에서는 스위스, 영국, 이탈리아, 독일, 폴란드 등에서 보험 급여 등재를 마쳤다. 이를 통해 유한양행은 2018년 11월 존슨앤드존슨(J&J)과 기술수출 계약 체결 이후 누적 마일스톤 수령액 3억달러를 달성했다. 미국 마일스톤 6000만달러, 중국 4500만달러, 유럽 3000만달러, 일본 1500만달러 등이다.
-
유한양행, 국내 기관투자자 대상 기업설명회…주주 소통 강화
유한양행이 국내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NDR)를 열고 본업 경쟁력과 신약 연구개발(R&D) 등 주요 성장 전략을 공유한다. 기관투자자에 이어 개인투자자와의 접점도 확대하며 주주 소통 강화에 나선다는 목표다. 유한양행은 이달 19~21일 국내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기업설명회에서는 약품사업과 원료의약품(API) 등 기존 사업의 성장성과 폐암 신약 '레이저티닙'의 글로벌 확장 현황을 소개한다. 약품사업의 매출 성장과 수요 증가, 원료의약품 산업의 공급망 재편에 따른 해외사업 수혜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글로벌 시장 진출이 본격화된 레이저티닙의 처방 기반 강화 현황도 공유한다. 이와 함께 신약 후보물질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맞춤형 사업개발(BD) 전략과 임상시험 공동연구, 신설회사(Newco) 모델 등을 활용한 사업모델 다각화 등 R&D 사업 가속화 계획을 제시한다. 투자자 대상 정보 제공도 확대하고 있다. 유한양행은 올해부터 국문 기업설명(IR) 자료뿐 아니라 영문과 일문, 중문 자료를 함께 제작·배포하고 있다.
-
전통제약사 담은 해외 큰손들…유한·종근당 투자포인트는
국내 전통제약사가 해외 대형 자산운용사의 투자처로 재조명되고 있다. 임상과 기술이전 잠재력이 큰 바이오기업보다 위험 부담은 낮추면서 신약 성과에 따른 추가 성장까지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이 투자 매력으로 부각된 것으로 보인다. 19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과 미국계 자산운용사 코페르닉 글로벌 인베스터스는 올해 들어 각각 유한양행과 종근당 지분을 확대했다. 성장 잠재력이 큰 바이오기업을 중심으로 부각돼온 해외 투자가 전통제약사로도 이어진 점이 눈에 띈다. 최근 해외 자금이 유입된 국내 제약·바이오 섹터에는 신약 성과가 기업가치를 좌우하는 기업이 다수 포함됐다. 블랙록은 지난 3월 HLB 지분 5. 01%를 처음 공시한 뒤 이달 7. 15%까지 높였고 알테오젠 지분도 이달 5. 03% 보유했다고 신규 공시했다. 올릭스는 지난 6월 로레알그룹 벤처펀드 BOLD와 미국 와이스 애셋 매니지먼트로부터 약 110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런 가운데 블랙록은 지난 6월 유한양행 지분 5. 07%를 보유했다고 공시한 데 이어 이달 6.
-
유한양행, 국가유공자 건강지원 확대…약사회·보훈부와 맞손
유한양행이 광복절을 맞아 국가유공자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대한약사회, 국가보훈부와 협력을 강화한다. 2017년부터 이어온 '나라사랑 안티푸라민 나눔사업'을 전국 단위 민관 협력 사업으로 확대하고 약사 방문을 통한 복약지도와 건강상담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유한양행은 대한약사회, 국가보훈부와 '국가유공자 어르신 건강증진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17년부터 진행해온 나라사랑 안티푸라민 나눔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이은경 대한약사회 부회장, 육현수 국가보훈부 보훈의료복지국장, 조민철 유한양행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실장 등이 참석했다. 유한양행은 2017년부터 서울지역 보훈지청과 협력해 국가유공자 7361명에게 '나라사랑 안티푸라민 나눔상자'를 지원했다. 2022년부터는 대한약사회 소속 약사들이 국가유공자 가정을 직접 찾아 건강상담과 복약지도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사업 지역도 확대한다. 유한양행 중앙연구소와 오창공장이 위치한 용인과 청주 지역을 시작으로 향후 더 많은 국가유공자가 지원받을 수 있도록 사업 범위를 넓힐 예정이다.
-
[우보세]코오롱 TG-C가 준 교훈
코오롱의 골관절염 세포유전자치료제 'TG-C'(옛 인보사) 임상 3상 결과는 충격적이었다. TG-C의 효능이 위약과 별 차이를 보이지 못했다. 국내 3상 및 미국 2상과 달리 통계적 유의성을 충족하는 데 실패했다. 코오롱티슈진 주가는 지난달 20일 TG-C 3상 결과 발표 직후 3거래일 연속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졌다. 3번의 하한가를 포함해 8거래일간 주가는 80.9% 폭락했다. 투자심리 악화에 시달리던 K-바이오에 또 하나의 상처가 더해졌다. 무엇보다 토종 대형 블록버스터(연간 매출액 1조원 이상의 의약품) 신약의 탄생을 기대한 K-바이오 전반의 아쉬움이 크다. TG-C 3상을 두고 아직도 설왕설래가 이어진다. 코오롱티슈진이 공개한 임상 3상 데이터 수치에 오류가 있었던 데다 발표 며칠 전부터 주가가 비교적 큰 폭으로 빠지며 의구심을 키웠다. 임상 설계 구조에 문제가 있었던 게 아니냔 지적도 나온다. 코오롱티슈진은 위약과 차이를 입증하지 못했을 뿐 TG-C의 효능 자체는 확인했다며
-
[오늘 이 종목] "POSCO홀딩스부터 한미반도체까지… 실적·성장 모멘텀 중심 대응"
시장의 흐름을 읽는 수급, 차트, 거래량, 포트폴리오의 네 가지 시선으로 오늘장의 핵심 전략을 짚어보는 <시선집중> 코너가 공개됐다. 방송에서는 김민수 레몬리서치 대표가 출연해 철강·리튬, 제약·바이오, 파운드리, HBM 장비 등 주요 섹터의 이슈를 살펴보고 종목별 대응 전략을 제시했다. [시 - POSCO홀딩스] 철강·리튬 동반 회복: POSCO홀딩스 "리튬 사업 설립 이후 첫 분기 흑자… 철강 본업 개선까지 동반" 시장의 시선을 사로잡은 첫 번째 종목으로는 POSCO홀딩스가 꼽혔다. 철강 본업의 실적 개선과 제품 가격 인상 효과가 2분기 실적에 반영되는 가운데, 신성장 동력인 리튬 사업에서도 의미 있는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아르헨티나 리튬 사업의 2분기 판매가 크게 증가하면서 설립 이후 처음으로 분기 흑자를 기록했다. 7월 설비 정비를 거쳐 4분기에는 1공장이 완전 가동에 들어갈 예정으로, 하반기 생산량 확대와 수익성 개선 여부가 주목된다. 여기에 상장 자회사 지분 매각을 통
-
제네릭 넘어 신약·플랫폼으로…전통제약사 성장 전략 진화
국내 전통제약사 성장 전략이 다변화하고 있다. 과거 복제약(제네릭)과 개량신약, 탄탄한 영업조직을 기반으로 외형을 키웠다면 이제는 개방형 혁신(오픈이노베이션)과 독자 플랫폼, 차세대 모달리티(약물전달방식), 디지털헬스 등 새로운 성장축 구축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최근 제네릭 약가 인하 등 기존 사업 환경의 변화가 예고되면서 이들이 수년 전부터 추진해 온 체질 개선 전략에도 다시 관심이 쏠린다. 4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전통제약사들은 기존 전문의약품 사업에서 확보한 현금과 연구개발(R&D), 영업 역량을 바탕으로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나서고 있다. 제네릭과 개량신약 중심 사업을 축소하기보다는 기존 사업을 안정적인 현금창출원으로 유지하면서 신약과 플랫폼, 신규 사업을 키우는 '투트랙' 전략에 가깝다. 과거 국내 전통제약사 경쟁력은 비슷했다. 특허 만료 의약품의 제네릭을 빠르게 출시하고 개량신약을 확대하는 한편, 병·의원 영업력을 기반으로 시장점유율을 늘리는 것이 성장의 핵심
-
유한양행 100년 역사 담은 '윌로우하우스', 개관 한 달 만에 지역 명소로
유한양행이 창립 100주년을 맞아 조성한 복합문화공간 '윌로우하우스'가 개관 한 달여 만에 지역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창업자인 유일한 박사와 유한양행의 역사를 소개하는 전시뿐 아니라 도슨트 투어와 마음진단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3일 유한양행에 따르면 지난 6월20일 정식 개관한 윌로우하우스 내 '유한아카이브'에는 최근 한 달 동안 하루 평균 약 200명이 방문했다. 하루 최대 방문객은 443명으로 집계됐다. 주말에는 입점 카페 등을 포함한 윌로우하우스 전체 방문객이 1000명에 육박했다. 온라인에서도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윌로우하우스 공식 인스타그램의 대표 콘텐츠는 누적 조회수 10만회를 넘어섰다. 네이버 방문자 평점은 5점 만점에 4.6점을 기록하고 있다. 윌로우하우스는 유한양행이 1962년부터 35년간 사용한 옛 사옥을 복합문화공간으로 재단장한 곳이다. 유한양행은 올해 창립 100주년을 맞아 회사의 역사를 보존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와 공유
-
FDA가 바꾼 단어 하나…한 발 더 가까워진 의약품 비동물시험 시대
미국 하원이 신약 개발 규정에 남아 있는 '동물시험'이라는 표현을 '비임상시험'으로 바꾸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얼핏 단어 하나를 고치는 수준으로 보이지만 오가노이드와 장기칩, 인공지능(AI) 기반 예측 모델 등 비동물시험법을 의약품 개발의 공식 평가 수단으로 활용할 규제 기반을 넓혔다는데 의미가 있다. 한국 역시 관련 시험법을 규제에 활용하기 위한 제도 정비 및 제약사의 도입 움직임이 이어지는 중이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하원은 지난 20일(현지시간) 'FDA 현대화법 3.0'(FDA Modernization Act 3.0)을 통과시켰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임상시험계획(IND) 관련 규정에 사용된 동물시험(Animal Testing)을 보다 포괄적인 비임상시험(Nonclinical Testing)으로 변경하도록 하는 것이 골자다. 이번 법안은 2022년 제정된 FDA 현대화법 2.0의 후속 조치다. 당시 미국은 신약 개발 과정에서 동물시험을 의무화한 연방법 조항을 삭
-
유한양행, 역대 최대 분기 실적 달성…"렉라자 성과 본격화"
유한양행이 비소세포폐암 신약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의 라이선스(기술료) 수익 급증으로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 렉라자의 유럽 상업화에 따른 기술료 등이 유입된 영향이다. 이달부터 미국에서 렉라자와 병용요법으로 쓰이는 존슨앤드존슨(J&J)의 표적항암제 '리브리반트'(성분명 아미반타맙) 피하주사(SC) 제형이 'J-코드'를 받고 보험 청구 절차가 간소화돼 하반기엔 추가적인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 유한양행은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6395억원, 669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보다 10.4%, 34.1%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이다.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다수 증권사 전망치(컨센서스)인 매출액 6281억원, 영업이익 582억원을 웃돈 호실적이다. 유한양행의 2분기 당기순이익은 68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54.6% 증가했다. 실적 성장을 이끈 것은 렉라자를 필두로 한 라이선스 수익이다. 2분
-
유한양행, 2분기 영업이익 614억원…전년比 34.7% 증가
유한양행이 별도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614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4.7%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140억원으로 10.4% 늘고 당기순이익은 476억원으로 22.1% 증가했다.
-
유한양행 혈당 유산균 '당큐락', 멕시코 진출... 중남미 공략 본격화
유한양행이 혈당 관리 기능성 유산균 '당큐락'을 멕시코 시장에 출시하고, 중남미 건강기능식품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현지명은 '글루코바이오틱'이다. 멕시코는 중남미 최대 건강기능식품 시장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국제당뇨병연맹(IDF)의 2024년 자료에 따르면 멕시코 성인(20~79세)의 당뇨병 유병률은 약 16.4%을 기록하며, 전 세계적으로도 높은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 유한양행은 멕시코 현지파트너와 2024년에 5년간 약 130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2025년 제품 등록 절차를 완료했다. 양사는 현지 임상을 포함해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마케팅 전략을 수립해 멕시코 내 온라인, 오프라인 등 다양한 유통채널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당큐락은 약 10여년간의 연구 끝에 개발된 '락티플란티바실러스 플란타룸 HAC01' 균주를 주원료로 한 혈당 기능성 개별인정형 유산균이다. HAC01 균주는 국내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식후
머니투데이 종목정보 서비스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며, 투자권유 또는 주식거래를 목적으로 하지 않습니다.
본 사이트에 게재되는 증시 정보는 오류 및 지연이 있을 수 있으며 그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에게 있습니다. 또한 이용자는 제공 정보를 제3자에게 배포하거나 재활용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