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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운용 "삼성전자 주주제안 핵심은 자사주 매입소각…우선주는 대안"
라이프자산운용은 삼성전자에 제안한 주주제안의 핵심은 자사주 매입·소각 물량을 최대화하는 것이라고 6일 밝혔다. 라이프자산운용은 또 우선주 소각을 보통주 소각보다 우위에 둬야한다고 주장한 게 아니라 삼성전자의 지배구조 상태를 평가해 현실적인 방안으로 제안한 것이라고도 했다. 이날 라이프자산운용은 입장문을 통해 "제안의 핵심은 자기주식 매입·소각 최대화"라며 "삼성전자가 보통주와 우선주를 함께 소각하기로 결정한다면 적극 환영한다"고 했다. 라이프자산운용은 지난달 14일 삼성전자 이사회와 경영진에 주주서한을 송부했다. 주주서한에 따르면 라이프자산운용은 자기주식 매입·소각이 현금배당보다 우월한 주주환원 수단이라고 보고 있다. 지난 5월 이후 주가가 부진했다가 대규모 자사주 매입 발표 이후 사상 최고가를 기록한 엔비디아를 사례로 꼽았다. 당시 라이프자산운용이 우선주에 대한 매입·소각을 우선적으로 요청한 것은 삼성전자의 지배구조에 제약이 있었기 때문이다. 삼성전자는 금융계열사인 삼성생명과 삼성화재가 비금융계열사 보통주를 합산 지분율 10%까지만 보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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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코리아·네이블, 5G 특화망 '무선 스마트오피스' 확대…금융·공공 공략
HP코리아와 통신 소프트웨어·5G 특화망 전문기업 네이블이 5G 특화망을 활용한 무선 스마트오피스 시장 공략을 확대한다. 이미 SK텔레콤, 삼성전자와 제1금융권 은행 등에 관련 기술을 적용한 경험을 바탕으로 금융·공공기관 등 보안 요구가 높은 시장으로 사업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HP코리아와 네이블은 5G 특화망 기반 무선 스마트오피스 하드웨어·플랫폼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5G 특화망은 기업이나 기관이 특정 공간과 용도에 맞춰 독립적으로 구축하는 전용 통신망이다. 유선망 중심의 기존 업무 환경과 달리 직원이 사무실 내에서 이동하면서도 보안이 확보된 업무망에 접속할 수 있어 금융·공공기관 등에서 활용 가능성이 거론된다. 양사는 HP의 5G 지원 기업용 하드웨어와 보안 솔루션에 네이블의 5G 특화망 설계·구축 기술을 결합한다. 공동 기술 개발과 표준화 방안 마련에도 협력해 이동성과 보안성을 함께 확보한 무선 스마트오피스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HP코리아는 5G 특화망을 지원하는 AI PC(인공지능 개인용컴퓨터)와 노트북, 도킹 스테이션 등 기업용 단말을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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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5종목 상승 중인데 "SK하닉 파란불"...7천피 문턱서 혼조
코스피가 6일 장 초반 7000 문턱을 오가는 혼조세다. 간밤 미국증시 훈풍에도 양대 반도체주의 지원사격 부재로 관망세가 짙어지고 있다. 이날 오전 9시10분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 15포인트(0. 07%) 오른 7008. 89로 산출됐다. 상승 출발 후 개장 5분여 만에 하락 전환하는 등 보합권 등락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거래소·넥스트레이드 누적 기준 기관이 854억원, 기타법인이 341억원, 개인이 75억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외국인은 1320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삼성전자는 보합세, SK하이닉스는 1%대 약세를 보인다. 나머지 시가총액 상위종목군에선 삼성전기가 3%대, SK스퀘어가 2%대 강세에 진입한 가운데 현대차·삼성물산·LG에너지솔루션·KB금융이 강보합세를 보인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대 약세, 삼성생명은 약보합세다. 505종목이 상승, 321종목이 하락 중인 가운데 SK하이닉스가 지수 하락에 15. 58포인트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에선 실적시즌 전 관망세와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SK 지분 일부매각 예고, SK하이닉스 이천공장 인근 방류수 조사결과 등이 주가약세 배경으로 거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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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탭 S12 시리즈·스마트태그3' 국내 출시
삼성전자가 오는 7일 대화면 AI 태블릿 '갤럭시 탭 S12 시리즈'와 일상 소지품 위치를 추적하는 '갤럭시 스마트태그3'를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대화면과 AI 최적화…'갤럭시 탭 S12 시리즈' ━'갤럭시 탭 S12 울트라'는 5. 1mm의 슬림한 두께에 14. 6형 대화면을 갖췄으며, 동영상 재생 기준 최대 23시간 연속 사용이 가능하다. '갤럭시 탭 S12+'는 5. 3mm 두께와 553g의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을 한층 높였고 최대 21시간 사용을 지원한다. 두 모델 모두 대화면 멀티태스킹에 최적화된 '나우 넛지' 등 최신 갤럭시 AI 기능을 제공하며, S펜 필기·드로잉 지원 및 안드로이드 태블릿 최초로 '어도비 포토샵'을 기본 탑재했다. 출고가는 메모리와 스토리지 용량에 따라 울트라 모델이 189만9700원, 301만8400원, S12+ 모델이 154만9900원, 206만9100원이다. 삼성전자는 31일까지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파격 혜택을 제공한다. 4년 약정 '삼성 AI 구독' 이용 시 6개월 상당의 구독료를 삼성전자 멤버십 포인트로 환급하며, 제휴 조건 충족 시 최대 20% 할인 혜택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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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하이닉스 모르는 사람 없다"…홍콩 뒤흔든 K주식 열풍
━"한국 주식 사고 싶어요" 문 두드리는 홍콩…'K주식'까지 열풍 ━ "갑자기 사무실로 대뜸 찾아와 '한국 주식을 사고 싶다'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습니다. " 홍콩에 진출한 국내 증권사 현지법인 관계자들은 올해 들어 K주식 열풍을 체감하고 있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홍콩 투자자들은 한국 주식에 대해 전혀 몰랐지만 지금은 삼성전자·SK하이닉스에 대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다. 이에 국내 증권사 홍콩법인들의 비즈니스 방식에도 변화가 생겼다. 그동안 사업모델은 현지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채권 중개나 IB(기업금융), 자기자본 투자 등 기관 영업 중심이었다. 이제는 여기에 더해 한국 주식과 금융상품을 홍콩과 해외 투자자에게 직접 연결하는 Distribution(유통·판매) 기능을 강화하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사례는 미래에셋증권 홍콩법인이 지난 6월 공개한 글로벌 투자플랫폼 'MAPS'(맵스)다. 미래에셋 포트폴리오 서비스(Mirae Asset Portfolio Service)의 약자로 주식 등 전통자산과 디지털자산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거래할 수 있는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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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네이버 만났던 리사 수, 7개월 만에 재방한…이번엔 누굴 만날까
리사 수 AMD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7개월 만에 다시 한국을 찾는다. 지난 3월 첫 방한 당시 삼성전자, 네이버(NAVER) 등 국내 주요 기업 경영진과 잇달아 회동한 만큼 추가 협력 방안을 논의할지 여부에 이목이 쏠린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AMD는 오는 7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에서 '게이머 데이' 이벤트를 연다. 행사에는 리사 수 CEO와 잭 후인 수석부사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무릎 철권 선수, 농심 레드포스 LOL(리그오브레전드) 팀 등 프로게이머도 함께한다. 같은 날 오후 3시30분부터는 리사 수 CEO의 미디어 도어스텝 Q&A도 예정돼있다. AMD는 CPU(중앙처리장치), GPU(그래픽처리장치) 등을 판매하는 글로벌 반도체 기업으로 엔비디아의 유일한 경쟁자로 꼽힌다. 리사 수는 2012년 AMD에 합류해 2014년부터 CEO를 맡고 있다. 반도체 기술 경쟁 국면에서 회사를 성장 궤도에 올려놨다는 평가를 받는다. 리사 수 CEO는 지난 3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전영현 삼성전자 대표이사와 각각 회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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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 부품 보던 AI, 로봇 관절 '가상검증' 나선다
자동차 부품 및 자율주행 검증에 쓰이던 인공지능(AI)·시뮬레이션 솔루션이 로봇 하드웨어 설계와 동작·안전성 평가에 접목되고 있다.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지난달 열린 HMG 테크 탤런트 포럼에서 차종 변경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한 '3D 시뮬레이션 기반 로봇 자동화'를 제조 기술 사례로 소개했다. '3D 시뮬레이션'은 이전부터 자동차 부품 공정에서 쓰이던 가상검증 원리를 기반으로 한다. 해당 기술은 현대자동차그룹의 휴머노이드 '아틀라스'의 양산 및 개발에도 활용될 전망이다. 복잡한 구동 부품들이 설계대로 작동하는지 가상환경에서 검증하는 기술은 자동차 등 제조업에서 활용돼 왔다. 휴머노이드와 로봇도 모터·감속기·액추에이터 등 여러 부품이 맞물려 움직이는 피지컬 AI 영역인 만큼, 부품과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실물 제작 전에 확인하는 기술이 필요하다. 이에 자동차 부품 해석과 자율주행 검증에 쓰이던 AI·시뮬레이션 솔루션 업체들이 로봇 분야로 적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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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주 '버팀목' 빠지는 삼성전자… 100조원대 영업익으로 극복할까?
지난주 코스피가 고금리 압박 속에서도 미국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의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와 우리나라 9월 반도체 수출 사상 최대 기록에 힘입어 7000선을 회복하며 한 주를 마감했다. 삼성전자 주가를 떠받쳐온 자사주 매입이 이달 중순 끝나 개인과 외국인 매도 물량을 받아낸 '버팀목'이 사라진다. 수급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이번 주에는 삼성전자의 3분기 잠정 실적 발표가 예정돼 있다. 증권가의 눈높이는 사상 첫 분기 영업이익 100조원 돌파에 맞춰졌다. 줄곧 삼성전자를 순매도해온 개인과 외국인이 실적 성장성을 확인하고 순매수로 돌아설지 주목된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주(9월28일~10월2일) 코스피는 전주 말(7080. 92) 대비 77. 18포인트(1. 09%) 하락한 7003. 74에 마감했다. 5거래일 중 4거래일은 6000선에서 마쳤으나 마지막 거래일에 7000선을 회복했다. 이 기간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조3234억원, 9711억6100만원 순매도했다. 개인은 나홀로 1조9023억원 순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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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주식 사고 싶어요" 문 두드리는 홍콩…'K주식'까지 열풍
"갑자기 사무실로 대뜸 찾아와 '한국 주식을 사고 싶다'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습니다. " 홍콩에 진출한 국내 증권사 현지법인 관계자들은 올해 들어 K주식 열풍을 체감하고 있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홍콩 투자자들은 한국 주식에 대해 전혀 몰랐지만 지금은 삼성전자·SK하이닉스에 대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다. 이에 국내 증권사 홍콩법인들의 비즈니스 방식에도 변화가 생겼다. 그동안 사업모델은 현지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채권 중개나 IB(기업금융), 자기자본 투자 등 기관 영업 중심이었다. 이제는 여기에 더해 한국 주식과 금융상품을 홍콩과 해외 투자자에게 직접 연결하는 Distribution(유통·판매) 기능을 강화하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사례는 미래에셋증권 홍콩법인이 지난 6월 공개한 글로벌 투자플랫폼 'MAPS'(맵스)다. 미래에셋 포트폴리오 서비스(Mirae Asset Portfolio Service)의 약자로 주식 등 전통자산과 디지털자산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거래할 수 있는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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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 좌불안석"…美 중간선거에 달린 '470조 투자청구서'
"워싱턴에서 어떤 뉴스가 나올지 매일 출근길이 살얼음판을 걷는 기분입니다. " 미국 조지아주에 공장을 짓고 있는 국내 한 대기업 임원의 말이다. 4일(현지시간) 기준으로 'D-30'을 맞은 11월 미국의 중간선거를 두고 국내기업들의 긴장이 높아지고 있다. 한국 기업들의 대미(對美) 투자가 '미국 내 일자리 확대와 제조업 부흥'을 부르짖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핵심 치적으로 소비되면서다. 11월 선거 결과에 따라 직·간접적 투자 요구의 수위와 형태는 물론, 보조금과 세제지원 등의 정책이 요동칠 전망이다. ━공화당 수성vs민주당 탈환, 정책강도 달라질듯━최근 백악관에서 나오는 에너지·제조업 투자 압박은 선거 표심과 맞물려 한층 거칠어졌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한국의 대미 투자 프로젝트를 직접 발표한 데 이어 이달 2일에는 "한국이 알래스카 LNG(액화천연가스) 개발 사업 투자에 합의하지 않으면 2배로 올리겠다"고 압박했다. 대미 투자 프로젝트 발표 이후 알래스카 LNG 사업 참여를 두고 양국간 이견이 빚어지자 중간선거 표심을 의식해 투자를 사실상 강제하겠다는 의도를 노골적으로 드러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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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기 영업익 100조 '꿈의 숫자' 눈앞…삼성전자 실적 D-3
미국의 마이크론 테크놀로지가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한 가운데 국내 3분기 실적 시즌을 앞두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 기업 실적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이달 초 잠정실적을 발표하는 삼성전자가 HBM(고대역폭메모리)4 본격 양산에 힘입어 분기 영업이익 100조원 시대를 달성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면서 4분기 증시도 반도체주(株)가 이끌 것으로 보인다. 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는 8일 3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 집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3분기 매출액 컨센서스는 201조7276억원, 영업이익은 108조131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4. 40%, 788. 79% 증가할 전망이다. 최근 원/달러 환율이 하락하면서 시장 눈높이가 다소 낮아졌지만 분기 영업이익 100조원은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눈에 띄는 부분은 HBM4 본격 양산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3분기 HBM 매출은 전 분기 대비 60% 늘어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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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반도체로 몰린 이공계생…4대 과기원 지원자 첫 3만명 돌파
2027학년도 수시모집에서 4개 과학기술원 지원자가 처음으로 3만명을 넘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AI(인공지능) 전공 신설로 모집인원이 늘어난 가운데 반도체 계약학과에도 지원자가 몰리면서 이공계 선호가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KAIST(한국과학기술원), UNIST(울산과학기술원), DG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 GIST(광주과학기술원) 등 4개 과기원의 2027학년도 수시 지원자는 총 3만3349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2만4423명보다 36. 5% 늘어난 규모로 역대 가장 많다. 4개 과기원 체제가 갖춰진 2016학년도 이후 지원자가 3만명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5년 전인 2022학년도 1만3315명과 비교하면 150. 5% 증가했다. 학교별로는 DGIST 지원자가 올해 9208명으로 지난해보다 48. 9% 늘어 증가 폭이 가장 컸다. UNIST는 1만1211명으로 41. 6%, GIST는 4536명으로 36. 2% 증가했다. KAIST도 6991명에서 8394명으로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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