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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오프쇼어 코리아' 참가…셔틀탱커 배터리 인증
삼성중공업은 이달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6 국제해양에너지플랜트 산업 전시회(오프쇼어 코리아 2026)에서 차별화된 글로벌 경쟁력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전시에서 업계 최초로 구축한 설계 자동화 플랫폼 'S-EDH'를 비롯해 배관 용접 자동화 등의 기술력을 알리고 디지털, AI(인공지능), 로보틱스 3대 분야 기술 전환 사례를 소개한다. 또 세계 최고 수준의 해양플랜트 기술력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거제 조선소에서 건조 중인 델핀 FLNG(생산·저장·하역설비) 모형과 육상 데이터센터의 단점을 극복할 수 있는 플로팅데이터센터(FDC) 모형도 전시한다. 삼성중공업은 행사 첫날 DNV(노르웨이 선급협회)로부터 '셔틀탱커 배터리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기본 인증(AiP)을 받았다. 셔틀탱커는 원유운반선의 한 종류다. 해상 위에 위치한 유전의 경우 바다 위에서 원유를 공급받아야 하는 만큼 소형 추진기인 '스러스터'를 이용해 선박의 위치를 일정하게 제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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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들어온' 조선업계 노조 리스크에 발목 잡히나
글로벌 조선업계에 역대급 수주 훈풍이 불고 있다. 국내에서도 수주 실적은 호조세를 보이고 있지만 중국의 추격이 거세지는데다 노사 갈등까지 겹치면서 우려가 커지고 있다. 8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올해 1~9월 전 세계적으로 신규 수주된 선박은 1억4500만GT(선박의 부피 단위)로 집계됐다. 9개월 누적 수치만으로도 연간 기준 조선업 역사상 세 번째로 많은 수주계약이 체결됐다. 4분기 신규수주까지 고려하면 올해는 2007년 이후 두 번째로 많은 신규수주를 기록하는 해가 될 것으로 업계에서는 보고 있다. 국내 조선업계의 수주 지표 역시 호조를 보이고 있다. 이날 기준 HD한국조선해양·삼성중공업·한화오션의 올해 누적 수주액은 총 388억2000만 달러(약 52조원)에 달한다. 회사별로는 조선업계 맏형인 HD한국조선해양이 187억1000만 달러를 달성해 연간 수주 목표의 80. 3%를 채웠다. 삼성중공업은 목표치인 139억 달러의 89%(124억 달러)를 채웠다. 한화오션의 경우 연간 목표치를 공개하지 않고 있으나 77억1000만달러 규모의 계약을 따내 전년 동기 대비 수주액이 22%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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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重, LNG 운반선 20척 수주 달성…상선 목표치 140% '순항'
삼성중공업은 아시아 지역 선주로부터 LNG(액화천연가스) 운반선 2척 계약을 따내면서 올해 총 20척의 LNG 운반선을 수주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6722억원 규모이며 해당 선박은 2029년 5월까지 인도될 계획이다. 이번 계약을 포함해 삼성중공업의 올해 상선 부문 수주 실적은 80억 달러로 올해 수주 목표 57억 달러의 140%다. 선종 별로는 주력 선종인 LNG운반선 20척(LNG-FSRU 1척 포함)을 비롯해 에탄운반선 2척, 가스운반선 6척, 컨테이너운반선 4척, 원유운반선 14척 등 총 46척이다. FLNG(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설비) 2기 등 해양 부문 44억 달러를 포함하면 총 48척 124억달러다. 올해 수주목표 139억 달러의 89%를 달성한 수치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삼성중공업은 LNG운반선, FLNG 등 글로벌 LNG 밸류체인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밝히고 "차별화된 기술과 건조 경쟁력으로 시장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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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환매 상징된 조방원·차화정 '시들'…다시 반도체 '주목'
지난 7월 변동성 장세 이후 순환매 양상을 보이던 국내 주식시장의 무게추가 다시 반도체로 기운다. 이른바 조방원(조선·방산·원전), 차화정(자동차·화학·정유) 관련 지수는 지난달보다 주춤한 반면 반도체 관련 지수는 다시 고개를 든다. AI(인공지능) 투자 확대와 실적 성장 기대감이 다시 커지면서 투자심리(이하 투심)가 반도체로 옮겨가는 분위기다. 28일 한국거래소(KRX)에 따르면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 삼성중공업 등 주요 조선사를 포함한 KRX 조선 TOP10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 06% 오른 4598. 84에 마감됐다. 소폭 상승했지만 지난 7월말 최악의 변동성 이후 8월 5300대까지 올랐던 지수가 9월엔 4600대까지 밀렸다. KRX K-AI 방산TOP4+ 지수는 1만3000대에서 최근 1만1000대로 내려왔고, 8월 초 3100을 넘었던 KRX 자동차 지수도 최근 2500대까지 떨어졌다. 비반도체 순환매의 상징이던 조방원과 전통 경기민감주인 차화정은 AI·반도체 거품론 등장과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른 유가 상승 속에서도 8월 국내 증시의 버팀목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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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 종목] "인텔 공급부족 경고 · FDC 신사업 모멘텀…실적 개선 핵심주 담아라"
박창윤 지엘리서치 대표 "시장 핵심 재료와 실적 모멘텀 갖춘 종목 중심 대응… 하나마이크론· 삼성중공업· 롯데쇼핑 및 포트 중심주 KT 주목" 시장의 핵심 재료와 실적 성장세가 돋보이는 종목을 중심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박창윤 지엘리서치 대표는 '오늘장 시선집중' 전략을 통해 외국인· 기관 수급 기대감이 높은 하나마이크론, 의미 있는 차트 모빙과 신사업 모멘텀을 확보한 삼성중공업, 실적 기대감이 고조되는 롯데쇼핑, 그리고 포트폴리오의 중심을 잡아줄 핵심 공략주 KT를 투자 대안으로 꼽았습니다. ■시 - 수급(하나마이크론): "인텔 2027년 공급부족 경고… OSAT 외주 물량 확대 수혜 기대" 외국인과 기관이 주목하는 종목으로는 반도체 후공정 전문 기업 하나마이크론을 강조했습니다. 하나마이크론: "인텔이 2027년 메모리 공급 부족 심화를 언급함에 따라 메모리 업사이클 장기화 기대감이 강해지고 있다"며 "SK하이닉스의 미국 메모리 생산 협상설 등 반도체 강세가 OSAT 분야로 확산되는 흐름"이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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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폭 과대 국면"…증권가 분석에 조선주 동반 상승
조선주가 장초반 동반 상승하고 있다. 조선주가 낙폭 과대 국면에 있다는 증권가 분석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17일 오전 9시10분 현재 HD현대중공업은 전날 대비 1만3500원(3. 06%) 오른 45만4000원에 거래 중이다. 삼성중공업(2. 48%), HD한국조선해양(2. 71%), 한화오션(1. 6%), HJ중공업(1. 06%) 등도 동반 상승 중이다. SK증권은 이날 리포트를 내고 조선주가 전형적인 낙폭 과대 국면에 있다고 분석했다. 한승한 SK증권 연구원은 "조선주 주가 급락으로 12개월 선행 PER(주가수익비율)은 상승사이클이 시작된 2023년 4월 이후 최저 수준까지 낮아졌다"며 "합산 영업이익은 2028년 예상치 기준 13조7000억원으로 과거 고점의 약 2배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고수익성 선종 중심의 선별 수주와 사업 다변화로 이익 체력은 오히려 강해지는 중"이라며 "이익은 늘고 멀티플은 낮아진 전형적인 낙폭과대 국면으로 판단한다"고 했다. 그는 "견조한 펀더 하에 상선 밖 새로운 성장동력이 붙으며 조선주 리레이팅 가능하다"며 "비중확대(Overweight) 의견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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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HD현대重 부분파업 확대하나..추석 전 타결 촉각
국내 철강·조선업계가 잇따라 부분파업에 나선 데 이어 파업 규모 확대 방침을 밝히면서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타결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아직 생산 차질은 없지만 파업이 장기화할 경우 경영 부담이 커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3일 이후 중단됐던 포스코 노사 임금교섭이 이날 오후 12일 만에 포항 본사에서 재개됐다. 앞서 포스코 노조는 교섭에 진전이 없자 지난 9일부터 48시간 동안 1차 부분파업을 벌인 바 있다. 포스코 창사 이래 첫 파업이었다. 당시 파업에는 포항제철소 20명, 광양제철소 100명 등 총 120명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포스코 노조는 이날 교섭에서도 진전이 없을 경우 오는 16일부터 2차 부분파업에 나설 예정이다. 파업 시간은 1차 때보다 늘어난 120시간으로 예고됐다. 노사간 이견은 여전히 큰 것으로 전해졌다. 노조는 기본급 7. 1% 인상과 격려금 600%, 우리사주 50주 등을 요구한 반면 사측은 기본급 2. 0% 인상과 총 400만원 상당의 일시금 등을 제시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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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LNG·원유운반선 총 6척 수주..1.6조 규모
삼성중공업이 총 1조6476억원 규모의 선박 6척을 연이어 수주하며 지난해 상선 수주 실적을 넘어섰다. 삼성중공업은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와 대형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4척을 10억달러에, 원유운반선 2척은 2억달러에 계약하며 총 6척, 12억달러를 수주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영국의 조선해양 시황 분석 기관인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글로벌 신조선 발주량은 전년 동기 대비 표준선 환산톤수(CGT)기준 66% 늘었다. 안정적 에너지 확보를 위한 공급망 다변화 움직임과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긴장 등이 그 배경으로 꼽힌다. 특히 LNG운반선의 경우 올해 상반기에 59척(총 970만㎥ 규모)이 발주돼 지난해 전체 발주량과 비슷한 수준을 반년 만에 달성하는 등 모멘텀이 강하게 회복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삼성중공업은 LNG운반선 시장에서 수주고를 늘리고 있으며 올 들어 총 18척을 수주했다. 특히 이번에 수주한 대형 LNG운반선 4척은 표준형 모델인 17만4000㎥급보다 화물창 용적이 큰 20만㎥급으로 같은 물량을 운송할 때 항차 수를 줄여 단위 수송량당 운항 효율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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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16일부터 부산서 통합국방협의체…전작권·연합방위 논의
한미 국방부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부산광역시에서 제29차 통합국방협의체(KIDD) 회의를 개최한다. KIDD는 한미가 연합방위태세와 국방 협력 현황을 평가하기 위해 정례적으로 개최하는 협의체다. 14일 국방부에 따르면 이번 KIDD에 한국 측은 김홍철 국방부 국방정책실장, 미 측에선 조지 르무어 미국 전쟁부(국방부) 동아시아부차관보가 수석대표로 참여하고 양국 국방 및 외교 분야 주요 관계자도 배석한다. 국방부는 "이번 회의에서 한미는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 연합방위태세, 조선 건조 협력 등 동맹 안보 현안 전반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양측은 지난 5월 미국 워싱턴D. C. 에서 열린 제28차 KIDD에서는 전작권 전환·핵잠 등 주요 국방 현안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다. 당시 양측은 한미 정상회담 공동설명서(Joint Fact Sheet·조인트 팩트시트)와 제57차 한미안보협의회의(SCM) 공동성명 이행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발표했다. 정부는 올해 11월 열릴 것으로 예상되는 SCM에서 전작권 전환의 '목표 연도'를 정한다는 목표를 세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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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가스텍 2026서 '미래 에너지 항로' 그린다
삼성중공업이 '가스텍(Gastech) 2026'에서 미래 에너지 기술 경쟁력과 사업 비전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이날부터 17일까지(현지시간)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 삼성중공업은 최성안 대표이사(부회장), 이왕근 조선해양 부문장 등 주요 경영진이 총 출동해 '미래 에너지의 항로를 함께 그리다(Charting the Voyage of Energy)'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참가한다. 특히 삼성중공업은 이번 가스텍에서 FLNG(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설비) 설계 능력을 인증 받아 초격차 경쟁력 확보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삼성중공업은 15일 독자 개발한 천연가스 액화시스템 'SENSE'를 FLNG의 상부 설비에 적용한 개념 설계에 대해 미국선급(ABS)과 영국 로이드선급(LR)에서 기본 인증(AiP)을 받는다. ABS로부터는 기본 설계 검증(BDR)도 획득한다. 국내 해양플랜트 엔지니어링 전문 기업인 가스엔텍과 'SENSE'의 첫 라이센싱 사업화를 위한 MOU도 체결한다. 가스선 기술 인증도 다수 확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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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법정기념일 맞은 '기술개발인의 날'…이진엽 삼전 부사장 등 훈장
올해 처음으로 법정 국가기념일이 된 '기술개발인의 날' 기념식에서 이진엽 삼성전자 부사장, 송근석 HK이노엔 부사장, 장지은 SK하이닉스 부사장이 최고 영예인 과학기술 훈장을 받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7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서 '2026 기술개발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술개발인의 날은 국내 엔지니어와 기업 연구원의 연구 의욕을 고취하고 과학기술인이 존중받는 사회풍토를 정착시키기 위해 법정기념일로 제정됐다.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기업부설연구소 등에서 연구개발 업무를 전담하는 기술개발인은 2024년 기준 약 45만 명으로, 전국 연구인력(61만 명)의 70% 이상이다. 기업부설연구소 및 연구개발전담부서는 6월 기준 7만여 개에 달한다. 이날 기념식에는 한성숙 국무총리, 송기헌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 최형두 국회의원, 구혁채 과기정통부 차관, 구자균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장 등 산·학·연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민간 연구개발 및 기술경영 유공자에게 정부포상 55점, 부총리 표창 35점,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장상(우수연구자상) 11점 등 총 101점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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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가고 싶니? 8일부터 접수.."국내 유일, 70년째 신입 공채 유지"
삼성그룹이 내일(8일)부터 올해 하반기 공채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국내 주요 기업 중 유일하게 70년째 공채 제도를 유지하면서 경제계를 대표해 청년 일자리 창출에 책임을 지켜왔다는 평가다. 이번에 공채를 실시하는 관계사는 △삼성전자 △삼성물산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생명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 △삼성중공업 △삼성E&A △호텔신라 △제일기획 △에스원 △삼성의료원 △삼성웰스토리 등 19곳이다. 지원자들은 이달 15일까지 삼성 채용 홈페이지 삼성커리어스(samsungcareers. com)에서 입사를 희망하는 회사에 지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채용절차는 9월 직무적합성 평가, 10월 삼성직무적성검사(GSAT)를 거쳐 11월 면접과 건강검진 순으로 이뤄진다. SW(소프트웨어) 직군 지원자는 GSAT 대신 실기 방식의 SW 역량 테스트를 치르고 디자인 직군 지원자들도 GSAT가 아닌 디자인 포트폴리오 심사로 선발된다. 삼성은 1957년 국내 최초로 신입사원 공채를 도입한 이래 올해로 70년째 이를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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