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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파업하나…서울 시내버스 노조, 교섭 결렬 선언 후 조정신청
서울시내 버스 노동조합이 노사 협상 결렬을 선언하고 파업 준비 절차에 들어갔다. 서울 시내버스 근로자들이 소속된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서울시버스노동조합(버스노조)은 31일 2026년도 단체 교섭 결렬을 선언하고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 노동 쟁의 조정 신청서를 제출했다. 노조의 신청에 따라 15일간 법정 조정 기간이 시작됐다. 노조는 다음 달 3일 지부위원회의를 긴급 소집해 단체행동권 행사의 세부 종류와 수위를 정하고 투쟁 행보에 나설 계획이다. 노동쟁의 조정은 노조가 파업 등 쟁의행위에 나서기 위해 거쳐야 하는 필수적인 절차다. 근로조건에 관한 노사 주장이 엇갈릴 때 한쪽 당사자가 관할 노동위에 신청할 수 있고 기간은 기본 15일이다. 이후 당사자들의 합의에 따라 최장 15일 연장할 수 있다. 연장된 기간 내에도 노사가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 이후 노조 집행부가 조합원 투표를 통해 파업을 결정할 법적 권한이 생긴다. 사측인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과 버스노조는 정기상여금을 통상임금으로 인정하라는 취지의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단 이후 잇따른 버스 노동자들의 통상임금 소송 판결의 해석과 적용 방식을 두고 견해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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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9월 중장년 채용박람회…160여개 기업서 3000명 채용
서울시가 9월 한 달 동안 4개 권역에서 중장년 채용박람회를 열고 약 3000명 규모의 채용을 지원한다. 물류·보안·돌봄부터 인공지능(AI)·인사 분야까지 직무 선택폭도 확대했다. 28일 서울시50플러스재단에 따르면 다음 달 1일 서부권역을 시작으로 남부 8일, 북부 10일, 중부 17일 순으로 중장년 채용박람회가 열린다. 4개 권역에는 총 160여개 기업이 참여해 약 3000명 규모의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상은 만 40~64세 중장년이다. 서부권역에는 국가데이터처 서울사무소와 KB골든라이프케어, 쿠팡풀필먼트서비스, 한국맥도날드 등이 참여한다. 가사·돌봄과 물류, 시설·보안, 조리·서비스, 영업·마케팅, AI 개발 등의 일자리를 제공한다. 남부권역에서는 삼천리ENG, NICE신용정보, 현대그린푸드 등이 통계조사원과 조리·생산보조, 시내버스 운전기사, 직업상담사 등을 채용한다. 북부에는 대교에듀캠프, 코이카, 케어닥 등 60여개 기업·기관이 참여한다. 중부에는 타다와 리서치앤리서치, KFC코리아, 이랜드이츠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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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獨 'IAA 트랜스포테이션'서 미래 기술 선보인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9월 15~20일(현지시간)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IAA 트랜스포테이션 2026'에 참가해 최신 트럭·버스용 타이어 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 IAA 트랜스포테이션은 글로벌 완성차·부품 기업이 상용차 산업 최신 기술과 모빌리티 솔루션을 선보이는 전시회다. 한국타이어는 2010년부터 상용차 부문에서만 올해로 6회째 참가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한국타이어는 '스마텍(Smartec, Smart+Technology)' 기술을 적용한 트럭, 트레일러, 버스용 타이어 포트폴리오를 소개한다. 또 트레일러 및 겨울철 주행 환경에 특화된 대형 카고 및 트랙터용 신제품을 공개한다. 스마텍은 안전성, 마일리지, 칩앤컷 방지, 재생 성능, 제동력 등 핵심 성능을 종합적으로 강화한 TBR(Truck Bus Radial) 기술 체계다. 한국타이어는 고속 장거리용 '스마트 라인(Smart Line)'과 중장거리용 '스마트 플렉스(Smart Flex)', 전기 시내버스용 'e스마트 시티(e SMART City)' 등 운송 환경별 다양한 제품군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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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 뱅뱅사거리에서 마세라티가 6중 추돌…오토바이 운전자 사망
서울 시내에서 고급 외제차가 오토바이와 차량 5대를 잇달아 들이받는 6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1명이 사망했다. 28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밤 11시46분쯤 서울 서초구 뱅뱅사거리 일대에서 마세라티 운전자 A씨가 오토바이와 승용차, SUV(스포츠유틸리티 차량), 택시, 시내버스 등과 연이어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사고 현장에서 경찰에 현행범 체포됐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인 40대 남성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다른 차량 운전자 등 시민 3명도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음주와 약물 여부 등 구체적인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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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 이용자' 잡코리아, 하반기 공채 시즌 공략…박정민과 캠페인 공개
채용 플랫폼 잡코리아가 배우 박정민을 신규 모델로 발탁하고 하반기 공채 시즌 신규 브랜드 캠페인 '천만의 합격, 천만의 잡코리아'를 공개했다고 27일 밝혔다. 취업 플랫폼 이용자수 중 가장 많은 1000만명 이상의 월간활성이용자(MAU)를 기반으로 가장 많은 이용자가 모이는 곳이 곧 가장 많은 합격이 시작되는 곳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광고에선 박정민이 취업준비생과 직장인, 현장 실무자 등 다양한 인물로 등장해 각기 다른 커리어를 표현한다. 여러 직업을 연기해 온 배우의 이미지를 다양한 직군과 직무를 아우르는 플랫폼의 특성과 연결했다. 잡코리아는 하반기 공채 시즌에 맞춰 강남·광화문·성수·여의도·판교 등 주요 업무지구에 대형 옥외광고를 운영한다. 서울 시내버스와 지하철 등 대중교통 광고로 취업준비생과 이직 수요가 많은 25~39세 직장인도 공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2026 잡코리아 합격 페스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력서 작성과 입사 지원 등 실제 구직 과정에 도움이 되는 이벤트를 운영하고 참여자에게는 잡플래닛 기업정보 열람권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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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버스 '1조' 통상임금 첫 판결 미뤄졌다…10월 변론 재개
최대 1조원 규모의 서울 시내버스 통상임금 소송의 첫 1심 선고가 미뤄졌다. 법원이 버스사업자측의 요청을 받아들여 변론을 다시 열기로 했다. 다음 변론은 올해 10월22일에 열린다. 27일 법조계와 버스업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민사합의11부(부장판사 구광현)는 선진운수 등 11개 회사의 근로자 1977명이 2023년 각 회사를 상대로 낸 임금소송의 변론을 재개하기로 결정했다. 원고들은 통상임금을 재산정해 발생한 각종 수당 차액과 지연손해금 약 788억원을 청구했다. 당초 10개사를 상대로 한 임금청구 소송을 묶어 재판을 진행했다가 1개사가 늘어나 11개사를 묶어 변론을 진행한다. 재판부는 본래 지난달 16일 변론기일을 마치고 오는 27일 판결 선고할 예정이었다. 구 부장판사는 지난달 16일 사측 변호인들이 제출한 변론재개신청서가 받아들여 변론 재개를 결정했다. 서울 시내버스 통상임금 소송은 2023년 7월 시작됐다. 서울시내버스를 운행하는 64개 회사 소속 근로자들이 서울과 경기 수원지법의 성남·안산지원 등 7개 법원에서 각 회사를 상대로 통상임금 증가분을 지급해 달라며 소송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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