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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3C, 지멘스헬시니어스·KEIT 등과 100억 규모 소부장 협약 진행
코넥스 상장사 태양3C는 최근 강원도 춘천에서 지멘스헬시니어스, 밸리드(VALID),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과 100억원 규모 초음파카테터 핵심 소재·부품·장비 국산화를 위한 '수요확정형 바이오 소부장 국산화 R&D'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초음파카테터는 혈관 등에 삽입해 초음파로 체내 조직이나 혈관 내부를 실시간으로 관찰하거나 치료할 수 있게 하는 의료 기기다. 이번 협약을 통해 태앙3C 등은 초음파카테터용 센서와 케이블 등 핵심 부품 개발과 성능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관련 공급망을 강화하고 개발 기술 사업화 가능성도 높일 계획이다. 협약 기간은 내년 12월부터 2년6개월간이다. 태양3C는 의료용 초음파 진단 케이블 조립 제조 경험을 바탕으로 심장용 초음파 카테터 기술 개발과 양산 등에 참여하게 된다. 태양3C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정부와 수요기업, 공급기업이 협력해 기술개발을 추진한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태양3C는 과제의 단계별 성과와 상용화 여부를 면밀히 관리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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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1인사업장 사장님서 1000만불 수출탑 수상자로
제5대 코넥스협회장이자 태양3C 대표이기도 한 황창순 회장은 말그대로 맨몸으로 시작해 중견기업을 일군 40년 이상 경력의 기업인이다. 자동차 부품 제조 기업이 주력이었지만 다양한 시도와 성장을 거듭해 디스플레이, 전자기기, 의료기기 영역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특히 최근엔 초정밀 케이블 가공 기술을 기반으로 초소형 카메라를 적용한 일회용 내시경 케이블 어셈블리 및 시스템을 개발해 독자 브랜드 사업을 추진 중이다. 향후 태양3C의 주력사업으로 자리매김 시킨다는 것이 황 회장의 복안이다. 일흔이 넘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도전에 나서고 있는 그는 코넥스협회장으로서 '스타기업'을 발굴해 시장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과제도 동시에 추진해 나가고 있다. 지난 1970년대 말 동국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한 황 회장은 1983년 7월, 1인 사업장이었던 제조·유통업체인 태양상사를 설립했다. 황 회장은 "당시 200만원 들고 사업을 시작했다"며 "다른 사람의 사무실에 책상 하나 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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