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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도 반값여행은 '쭈욱' 이어진다…"여행비 50% 드려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하반기 지역사랑 휴가지원 사업(반값 여행)에 새로 참여할 지역 9곳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반값 여행'사업은 농어촌 인구 감소지역을 방문한 국민에게 여행 경비의 절반을 모바일 지역사랑 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4월부터 강원 평창, 충북 제천, 전남광주 강진, 경남 밀양 등 16개 지역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 새로 선정된 지역은 강원 화천군과 경남 산청군, 경북 안동시, 충남 서천군, 전남광주 장흥군 등 9곳이다. 이들 지역은 이달 말부터 순차적으로 '반값 여행'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며, 상반기 사업에 참여했던 밀양, 거창, 완도, 영광 등 일부 지역은 하반기에도 지원한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상반기 사업을 분석한 결과 긍정적인 효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6월까지 환급 예산 52억원이 투입됐으며 지역 내 소비액은 최소 163억원이 발생했다. 사업에 참여한 국민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76. 4%가 '환급을 예상하고 소비를 늘렸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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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새벽, 유학생 죽였다"...중국인 대학 강사, 결국 자백
경북 경산에서 중국인 여성 유학생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중국인 대학 강사 정모씨가 혐의 일부를 자백했다. 27일 뉴시스와 경북 경산경찰서에 따르면 정씨는 경찰 조사에서 피해자 A씨(25)를 지난 20일 새벽 살해했다고 진술했다. 앞서 경찰은 정씨가 지난 20일 오전 2시쯤 A씨와 함께 경산 하양읍 자신의 주거지로 들어가는 모습을 폐쇄회로(CC)TV를 통해 확인했다. A씨는 비슷한 시간대에 중국에 있는 가족과 마지막으로 연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망 시점과 원인을 가릴 계획이다. 또 정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동기와 행적 등을 추궁하고 있다. 정씨 진술을 토대로 그가 피해자 시신 일부를 훼손한 뒤 유기한 장소도 수색 중이다. 경산 지역 대학원에 다니던 A씨는 방학을 맞아 중국으로 돌아갔다가 지난 14일 학위수여식 참석을 위해 입국했다. 그러나 이후 가족·지인과 연락이 두절됐고, 지난 25일 정씨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정씨는 A씨가 다니던 대학원에서 해부학 관련 강의를 맡았으며, 두 사람은 서로 알고 지낸 사이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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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실 창업 3850개…정부 '원천기술→딥테크 기업' 전환 속도 낸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정부가 실험실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한 딥테크(첨단기술) 창업을 본격적으로 키운다. 연구개발(R&D) 단계부터 사업화 가능성을 높이고, 연구자의 창업 진입장벽을 낮추는 한편, 딥테크 기업이 '죽음의 계곡'을 넘어 성장할 수 있도록 장기 자본과 전문 지원체계를 확충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성과혁신정책과 지영종 사무관은 26일 경북 경주 라한셀렉트에서 열린 '2026 공공기술 사업화 컨퍼런스(PTC Korea)'에서 '딥테크 창업 활성화 전략'을 주제로 정부의 정책 방향을 소개했다. ━실험실 창업 3850개…바이오·AI에 편중━지 사무관은 국내 실험실 창업이 양적으로 성장했지만, 분야 편중과 기술 성숙도, 투자 부족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남아 있다고 진단했다. 지 사무관의 발표자료에 따르면 대학과 출연연의 연구성과를 기반으로 한 실험실 창업기업은 현재 3850개에 이르며, 매년 400여개가 새롭게 탄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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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우산 챙겨야"…전국에 비 소식, 낮 최고 34도
목요일인 오늘(27일) 전국 곳곳에 비나 소나기가 내리겠다. 낮 기온은 최대 34도까지 오르는 등 무더위는 계속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1~26도, 낮 최고기온은 29~34도로 예보됐다. 최고 체감온도는 33도 안팎까지 오르겠다. 아침부터 낮 사이 경기 북부와 강원에는 5~30㎜의 비가 내리겠다. 충청권과 전북, 대구·경북에는 오전부터 저녁 사이 5~50㎜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전남권과 경남권, 남해안, 제주도에도 밤까지 비가 이어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과 부산·울산·경남 10~60㎜, 제주도 5~30㎜다. 특히 경남 남해안에는 8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비나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낮아지겠으나 비가 그친 뒤에는 높은 습도와 함께 다시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4도 △춘천 23도 △강릉 24도 △대전 24도 △대구 24도 △전주 25도 △광주 26도 △부산 26도 △여수 26도 △제주 27도 △울릉도·독도 25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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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테크 기업, 혼자 '4대 퍼즐' 못 맞춰…특구가 '동행자' 돼야"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딥테크(첨단기술) 기업이 시장에서 살아남으려면 기술·인력 축적, 자본시장의 신뢰, 현장 실증, 생태계 확장이라는 '4대 퍼즐'을 모두 맞춰야 하지만 초기 스타트업이 이를 혼자 해내기는 어렵다. 연구개발특구가 이 퍼즐을 함께 맞추는 '동행자' 역할을 20년간 해왔고, 앞으로는 기술 깊이를 사업 가치로 순환시키는 '대덕 딥루프(Deep Loop)'로 나아가야 한다. " 임문택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대덕특구본부장은 26일 경북 경주 라한셀렉트에서열린 '2026 공공기술 사업화 컨퍼런스(PTC Korea)'에서 '딥테크 기업의 생존 퍼즐과 특구 혁신생태계의 가치 있는 동행'을 주제로 대덕특구 20년 경험을 짚으며 이 같이 말했다. ━연구소기업·특구펀드·규제 샌드박스…제도로 함께 걷다━임문택 본부장에 따르면 특구는 제도적 도구로 딥테크 기업을 뒷받침해왔다. 대표적인 것이 공공연구기관이 기업 지분을 10% 이상 출자해 세우는 '연구소기업'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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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많은데 글로벌 챔피언 왜 없나"…출연연을 '기업 창출 엔진'으로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공공 R&D(연구개발) 성과를 시장으로 옮기는 정부출연연구기관(출연연)의 기술사업화 패러다임을 '기술이전 중심'에서 '스핀오프 기반 기업 창출 중심'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기술을 넘기는 데서 끝내지 말고, 스핀오프(spin-off, 연구소·대학이 보유한 기술·인력을 분리시켜 별도 기업으로 창업) 기업을 장기적으로 함께 키워 '글로벌 챔피언'으로 성장시키는 '랩 투 임팩트(Lab to Impact)' 체계로 바꿔야 한다는 것이 골자다. 최치호 한국과학기술지주(KST) 대표는 26일 경북 경주 리한셀렉트에서 열린 '2026 2026 공공기술 사업화 컨퍼런스(PTC Korea)'에서 '딥테크 혁신경제 시대, 출연연의 대체불가 역할'을 주제로 이 같은 방향 전환을 제시했다. 최 대표는 유럽과 미국 국가연구소의 최신 사례를 근거로 "기술이전은 끝이 아니라 출발점"이라며 "출연연이 벤처 빌더로 진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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