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기사
-
가능성 넘어 성과로…코리아콘퍼런스, K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결실'
한국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해온 코리아콘퍼런스가 본격적인 성과를 내기 시작했다. 코리아콘퍼런스를 통해 해외 투자자·기업과 연결된 국내 스타트업들이 미국과 동남아시아에서 실제 계약을 체결하고 미국 정부 조달시장에 진출하는가 하면, 수출과 기업공개(IPO)를 추진하는 사례도 잇따르고 있다. 올해 새롭게 코리아콘퍼런스에 합류한 기업들도 인공지능(AI)과 제조업, 콘텐츠, 바이오 분야의 기술을 앞세워 미국·일본·유럽 시장 공략에 나섰다. 한국 유망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돕는 '코리아콘퍼런스 2026'이 지난 28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렸다. 코리아 콘퍼런스는 미국에서 성공한 한인 금융투자전문가 제니 주 회장을 중심으로 뜻있는 이들이 힘을 보태 2022년부터 한국의 유망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있다. 주 회장은 모건스탠리와 UBS, JP모건 등에서 자산관리와 패밀리오피스 업무를 담당하며 쌓은 글로벌 금융·투자 네트워크를 활용해 한국 스타트업과 해외 투자자, 기업을 연결해왔다.
-
유학생 시신 찾으러 경주·군포로...경찰, 살해범 데리고 전국 수색
경찰이 경북 경산에서 살해당한 중국인 유학생의 시신을 찾기 위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산경찰서는 살인 등 혐의로 구속된 중국인 대학강사 정모씨(31·남)와 함께 경산과 경주, 경기도 군포 등을 이동하며 시신을 수색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경찰은 정씨의 진술과 행적, 차량 블랙박스, 폐쇄회로(CC)TV 등을 동원해 수색을 벌이고 있다. 정씨는 경산 하양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중국인 대학원생 A씨(25·여)를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한 뒤 하양, 경주, 군포 등 여러 지역에 유기한 혐의를 받는다. 정씨는 A씨가 다니던 대학에서 강사로 일했다. 지난 1학기에는 한 학부에서 전공 수업 2개를 강의했다. 정씨는 지난 20일 새벽 A씨를 목 졸라 살해했다고 진술했으나 경찰은 다른 방법으로 피해자가 숨졌을 가능성도 배재하지 않고 있다. 정씨는 범행 다음날 경찰에 "여자친구가 실종됐다"고 허위 신고하기도 했다. 이후 여성복과 모자 차림으로 동대구역까지 이동해 A씨의 휴대전화 전원을 끄는 등의 행동을 하며 수사에 혼선을 줬다.
-
얼빠진 경주 경찰, 일주일도 안 돼 음주운전 2건·강제추행 1건
경북 경주시에서 또다시 '현직 경찰관 음주운전' 사건이 발생했다. 경주경찰서는 소속 경찰관들의 연이은 비위 행위로 경북경찰청으로부터 감찰을 받고 있다. 28일 뉴시스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울산의 한 도로에서 경주경찰서 소속 A 경감이 음주 상태로 차를 운전하다 적발됐다. A 경감은 울산에서 지인들과 술 마신 뒤 운전대를 잡은 것으로 조사됐다. 적발 당시 A 경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수준(0. 03% 이상 0. 08% 미만)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 23일에는 경주경찰서 소속 B 경감이 경주시 충효동에서 음주운전 적발됐다. B 경감도 적발 당시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정지 수준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같은날 경주경찰서 소속 C 경사는 강제추행 혐의로 긴급 체포됐다. C 경사는 지인들과 술 마신 뒤 함께 잠들었다가 한 지인의 부인을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북경찰청은 문제의 경찰관들을 직위해제 한 뒤 사실관계를 조사 중이다. 수사 결과에 따라 징계 등 후속 조처에 나설 방침이다.
-
청와대 "북미 대화 재개 지원…한국 패싱되는 일 없도록 유의"
청와대가 북미 정상 간 대화 재개의 가능성이 거론되는 것과 관련해 "우리의 안보태세가 이완되거나 한국이 패싱되는 일이 없도록 하는 게 유의점 중 하나"라고 밝혔다. 또 최근 방한했던 왕이 중국 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 겸 외교부장에게 비핵화 및 평화정책에 대한 우리의 입장도 상세히 언급했다고 밝혔다. 위성락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28일 청와대에서 브리핑을 통해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기자들 앞에서 재차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관계를 언급하고 북미 정상 간 사진을 추가로 게재하기도 했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총무부장은 연이틀 국제 문제에 대한 입장문 및 대남 담화를 발표하는 등 추가 동향이 있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4일(현지시간) SNS(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김 위원장과 함께 촬영한 사진 세 장을 잇따라 올려 북미 대화 재개의 의지를 적극적으로 드러낸 것으로 해석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지난 19일에는 김 위원장과의 관계 재개의 목표가 여전히 비핵화인지에 대한 질문을 받고 "그 문제에 대해서는 이야기하고 싶지 않다"며 즉답을 피하기도 했다.
-
농식품부, 공동영농·스마트 APC 확대…산지 규모화·디지털화 속도
정부가 농촌 일손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공동영농 지원을 확대하고 스마트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를 2030년까지 300개로 늘린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김종구 차관이 28일 경북 경주시 영농조합법인 대청과 경주시 APC를 찾아 공동영농과 스마트 APC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공동영농은 농업법인이 임대·출자 등을 통해 농지를 집적하고 농가는 법인의 전문 경영에 참여해 소득을 높이는 방식이다. 농가별로 흩어진 농지를 규모화하고 영농 작업을 공동으로 수행해 고령화와 인력 부족, 생산비 상승 등에 대응하는 것이 핵심이다. 농식품부는 올해 '공동영농 확산 지원' 사업을 도입하고 관련 제도 정비에 나섰다. 공동영농 대상 품목에 벼를 포함하고 면적 기준을 기존 20㏊에서 50㏊로 높이는 방안을 비롯해 농지이용증진사업 연계와 수익분배 모델 구체화 등을 검토한다. 내년부터는 공동영농 지원 사업 규모도 대폭 확대한다. 김 차관이 이날 찾은 영농조합법인 대청은 농가 28명이 참여해 약 90㏊ 규모로 공동영농을 하고 있다.
-
과천 경마공원 이전 두고 이견 여전…마사회 노조·지역주민 반발 확산
경기 과천 서울경마공원 이전을 둘러싸고 정부와 한국마사회의 입장이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이전 비용과 재정지원 방안에 대한 입장 차가 좁혀지지 않는 가운데 노동조합과 지역 주민, 말산업계의 반발이 거세지는 모양새다. 28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마사회 등에 따르면 농식품부는 전날 이사회 일정 중 마사회 이사들을 대상으로 관계부처 간 논의 상황과 향후 추진 방향을 설명하는 '과천 경마공원 이전 관련 사전 설명회'를 열었다. 정부와 마사회는 올해 초부터 농식품부와 경기도, 마사회 등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통해 이전 비용과 경영안정 대책 등을 논의해왔다. 농식품부는 전날 설명회에서도 그간의 협의 내용과 정부의 추진 방향을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같은 협의에도 양측의 입장 차는 여전하다. 정부는 신규 부지를 먼저 확정한 뒤 필요한 이전 비용을 산출하자는 입장이다. 하지만 마사회는 정부의 재정지원 확약이 선행돼야 이전 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고 반발하고 있다. 마사회는 신규 부지 매입비를 제외하고 새 경마공원을 건설하고 이전하는 데 약 2조4000억원이 필요할 것으로 추산한다.
입력하신 검색어 경주마 와 일치하는 결과가 없습니다.
다른 검색어를 입력하시거나 검색어 수를 줄여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검색 필터를 조정하여 결과 범위를 넓히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