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기사
-
현대캐피탈, 인도 현지 금융법인 '현대캐피탈 인도' 공식 출범
현대캐피탈이 기존 인도 자문법인을 금융법인으로 전환하고 영업을 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현대캐피탈 인도'는 현대캐피탈의 14번째 금융법인이자 합작 형태가 아닌 독자적인 경영권을 갖춘 해외법인이다. 현대캐피탈은 올해 3월 인도중앙은행으로부터 비은행 금융회사 사업권을 획득하며 현지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금융업 진출의 기틀을 마련했다. 현대캐피탈은 그동안 다양한 글로벌 시장에서 축적해 온 자동차금융 사업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인도 현지 시장과 고객 특성에 맞춘 현지화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인도는 14억명이 넘는 세계 최다 인구와 빠른 경제 성장을 바탕으로 세계 3위 자동차 시장으로 성장했다. 특히 현대자동차그룹은 현지 생산 역량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한편 인도 시장을 겨냥한 전기차 라인업을 강화하며 현지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대캐피탈은 현대자동차그룹의 인도 사업 전략에 발맞춰 단계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우선 '현대캐피탈 인도'는 국토가 넓고 지역별 금융 환경의 차이가 큰 인도 시장의 특성을 반영해 출범 초기에는 현지 자동차 판매 딜러들에게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딜러금융을 중심으로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
9월 정기국회 '청문 정국' 예고...與 "실용 인사" vs 野 "국정 테러"
이재명 대통령이 9월 정기국회 개막을 앞두고 6개 부처 장관을 한꺼번에 교체하면서 '청문 정국' 속에 여야간 치열한 격돌이 예상된다. 여당은 전문성과 실력 중심의 실용 인사로 평가한 반면 야당은 정부 정책 기조에 변화가 없는 데다 일부 인사의 부적격성을 주장하고 있다. 31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전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을 비롯해 법무부·국방부·국토교통부·중소벤처기업부·성평등가족부 등 6개 부처 장관 후보자를 지명했다. 청와대가 인사청문요청안을 국회에 제출하면 국회는 20일 이내 청문절차를 완료해야 한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추석 연휴 전인 다음달 24일 전까지 인사청문 절차를 마무리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민주당은 이번 개각을 전문성과 실행력을 고려한 '실력 중심 인사'로 평가했다. 한병도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번 개각은 연공서열이나 출신보다 전문성과 현장경험, 실행력을 앞세운 실용적 인재 배치"라며 "역동적이고 젊은 내각의 틀을 완성했다"고 밝혔다.
-
"하늘 일자리 한자리에"…'2026 항공 커리어 엑스포' 부산 개최
항공산업 일자리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채용 박람회가 부산에서 열린다. 항공사와 공항, 항공정비(MRO)부터 드론·도심항공교통(UAM), 지속가능항공유(SAF) 등 미래 항공산업 분야까지 100여개 기업·기관이 참여한다. 국토교통부는 다음달 2일부터 3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2026 항공산업 커리어 엑스포'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행사는 2018년 첫 개최 이후 처음으로 부산에서 열리는 지역 맞춤형 행사다. 기존 '항공산업 잡페어'와 '항공레저산업 일자리 박람회'를 통합해 규모를 키웠다. 항공운송·공항운영·항공정비·지상취급업뿐 아니라 드론, UAM, SAF, 항공레저 등 항공산업 전 분야의 기업과 기관이 참여한다. 구직자가 진로 탐색부터 실제 채용까지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도 구성했다. 진로탐색관에서는 항공 관련 대학과 교육기관이 진학·진로 상담을 진행하고 AI매칭관에서는 구직자의 적성과 역량을 분석해 맞춤형 일자리를 추천한다. 현장채용관에서는 기업 면접과 채용이 진행되며 취업지원관에서는 1대1 및 그룹 취업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
KTX-SRT, 통합운행 개시…좌석 늘고 요금은 내려간다
KTX와 SRT가 통합운행함에 따라 좌석이 추가공급되고 KTX 운임도 평균 10% 인하된다. 국토교통부는 한국철도공사와 에스알(SR)의 기관통합을 완료하고 다음달 1일부터 KTX와 SRT가 KTX로 통합 운행한다고 31일 밝혔다. 통합 운행 이후 좌석 수는 늘어나고 운임은 내려간다. 전체 철도 좌석은 주중 하루 약 1만5000석, 주말 최대 약 1만7000석이 추가 공급되고 KTX 운임은 기존 SRT 수준으로 평균 10% 인하된다. 국토부는 또 내년부터 기존 KTX-산천 대비 편성당 약 90석이 많은 신규 고속철도 차량 31편성을 순차 도입하고 평택~오송 구간 2복선화 등 철도 인프라를 확충해 고속철도 운행 횟수와 좌석공급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정부와 코레일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안정적인 열차운행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통합에 따른 조직 및 운영체계 전환 과정에서 안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중심 안전관리를 한층 강화하고 연말까지 비상대응반도 상시 운영, 국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
與 "장관 인사청문 절차, 추석 연휴 전까지 신속 마무리"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추석 연휴 전까지 장관 인사 청문 절차를 신속하게 마무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 원내대표는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이재명 정부의 국정 운영에 단 한 순간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전날 이재명 대통령은 이형일 후보 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에 홍지선 국토부 2차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에 이소영 민주당 의원 △법무부 장관 후보에 김승원 민주당 의원 △국방부 장관 후보에 강신철 주사우디아라비아 대사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에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을 각각 지명했다. 한 원내대표는 이번 2차 개각에 대해 "연공 서열이나 출신보다 전문성과 현장 경험, 실행력을 앞세운 실용적 인재 배치"라며 "대한민국의 대전환을 선도하고 국가 대도약을 앞당기는 새로운 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을 향해 "인선이 발표되자마자 국정 테러를 운운하며 극단적인 막말을 쏟아냈다. 인사청문회 일정도 잡히지 않았는데 낙인부터 찍고 흠집 내기에 나선 것"이라며 "심지어 장동혁 대표는 김승원 후보자가 대장동 변호인 출신이라고 허위 사실을 퍼뜨리고 나섰다.
-
홍지선 "경기도 근무 경험 활용, 서울시와 용산공원 공급 협의"
홍지선 신임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지명 후 첫 출근길에서 선호 입지 내 주택 신속공급과 청년·신혼부부 안정을 강조했다. 지방정부 근무 경험을 살려 최근 논란이 되는 그린벨트 및 용산공원 내 주택공급도 서울시와의 협의를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홍 후보자는 31일 출근길에 기자들을 만나 "지명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동시에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며 "장관으로 일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대체불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명 후 이재명 대통령에게 개인적으로 연락을 받지는 못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우선 선호 입지에 양질의 주택을 신속히 공급하고 특히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세심하게 챙기겠다"며 "국토 균형발전과 이동권 격차 해소를 위해 메가 프로젝트 지원, 교통 인프라 확충 등 지방 주도 성장의 토대도 다지겠다"고 말했다. 성장 동력 확충을 위해 그간 역점적으로 추진해 왔던 미래 모빌리티 등도 본격적으로 성과를 낼 방침이다. 홍 후보자는 또 '정부 지지율 하락이 부동산 문제와 연관이 있다'는 지적에 대해 "무엇보다도 일관성이 있는 정책 또 예측 가능성이 있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며 "특히 정부에서 발표한 주택 공급이 실제 현장에서 착공되고 또 실제 입주에 이르기까지 실행력이 있는 정책이 되도록 속도를 높이고 현장의 중요한 시그널이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입력하신 검색어 국토부 와 일치하는 결과가 없습니다.
다른 검색어를 입력하시거나 검색어 수를 줄여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검색 필터를 조정하여 결과 범위를 넓히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입력하신 검색어 국토부 와 일치하는 결과가 없습니다.
다른 검색어를 입력하시거나 검색어 수를 줄여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검색 필터를 조정하여 결과 범위를 넓히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