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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투톱 반등에도 'AI 빚' 그늘…가격 왜곡 가능성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반등했다. 하지만 지난 7거래일 동안 하락 상황은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다. AI(인공지능) 투자를 위한 빚 부담이 금리 상승으로 확대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된 모습이다. 증권가에서는 반도체 업종의 저가 매력이 부각된 상황으로 해석했다. 16일 코스피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5500원(2. 61%) 오른 21만5500원에 정규장을 마쳤다. 삼성전자는 전일 10. 56% 하락해 20만원대를 기록했다가 이날 다시 상승했다. 하지만 지금의 주가는 10월 2일 종가 대비 21. 92% 내린 상태다. 삼성전자와 함께 반도체 투톱으로 코스피 시가총액의 상당 비중을 차지하는 SK하이닉스 역시 유사한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이날 전일 대비 1만원(0. 79%) 오른 127만2000원에 주간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는 180만원을 넘겼던 지난 2일 이후 7거래일 연속 하락하고도 이날 소폭 상승에 그쳤다. 반도체 업종의 주가 하락세는 AI 투자에 대한 불안감을 반영한 결과라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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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시 'AI 낙관론'에 아시아 반등…닛케이 1.39%↑[ASIA 마감]
16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케빈 워시 미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발언에 힘입어 소폭 상승했다. 워시 의장이 인공지능(AI) 투자의 경제적 효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한 가운데, 미국 기술주 회복과 저가 매수세가 맞물리며 투자심리가 개선됐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신문에 따르면 이날 일본 도쿄 증권시장에서 닛케이225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 39% 상승한 6만5324. 29로 거래를 마쳤다. 7거래일 만의 반등이다. AI 투자 지속성에 대한 우려가 일시적으로 완화되면서 도쿄일렉트론과 어드반테스트, 소프트뱅크그룹(SBG) 등 AI·반도체 관련주에 매수세가 유입됐다. 케빈 워시 의장은 15일(현지시간) 태국 방콕에서 열린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에서 AI 투자에 대해 "좋은 정책적 결과"라며 "AI에 대한 투자가 미국 경제에 막대한 이익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말했다. 워시 의장이 금리 정책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하지만 AI 투자에 대한 긍정적 발언으로 AI 투자 지속성에 대한 우려가 일시적으로 완화되며 아시아 증시와 미 증시 선물 시장 상승폭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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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전 언제 찾나요" 개미 피눈물...코스피 2% 반등에 그쳤다
하루 만에 공포가 매수로 바뀌며 국내 양대 증시가 강세로 마감했다. 간밤 뉴욕증시가 저가 매수세 유입으로 반등한 흐름이 국내 증시로 이어졌다. 삼성전자 등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 전반에 매수세가 몰렸고, 코스닥시장에서는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다만 하루 새 증발한 낙폭을 메우기엔 역부족이었다. 16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13. 83포인트(2. 05%) 오른 5668. 05에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99. 77포인트(1. 80%) 오른 5653. 99로 출발해 장중 한때 4% 넘게 오르기도 했다. 코스피는 8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국내 증시에는 과매도 국면에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분석된다. 이런 분위기는 AI(인공지능) 기업의 부채 부담 우려로 크게 하락했던 뉴욕증시가 간밤 반등하면서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다우지수)는 전날보다 556. 21포인트(1. 08%) 오른 5만2177. 69, S&P500지수는 25. 12포인트(0. 33%) 상승한 7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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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프레소] 뉴욕증시 상승…국채금리 하락에 투자심리 회복
▶ 물가 뛰어도 금리는 하락…뉴욕증시 반전 미국 9월 PPI가 전월 대비 1. 3% 올랐지만, 10년물 국채금리는 5. 09%로 내려왔습니다. 장중 1. 8% 하락했던 나스닥은 0. 08% 상승 전환했고, 방어주 강세에 다우는 1. 08% 올랐습니다. ▶ 칩 팔고 돈도 빌려주고…AI 순환 금융 우려 반도체 기업의 고객사 투자·지급보증이 업계 전반의 재무 위험으로 번질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습니다. 다만 젠슨 황은 코어위브의 재무가 개선되고 있다며 구제 필요성을 부인했고, 주가는 반등했습니다. ▶ 앤스로픽 IPO에 안전성 요구…합병설도 주목 뉴욕시 감사관이 AI 안전성과 지배구조를 이유로 앤스로픽의 IPO 연기를 촉구했습니다. 한편 바클레이즈는 테슬라·스페이스X 합병이 테슬라 주총 전에 발표될 가능성을 제기하며 주주 승인을 핵심 변수로 꼽았습니다. ▶ SK하이닉스, 미국 투자와 중국 장비 반입 협상 SK하이닉스가 미국 낸드 공장 투자 조건으로 중국 다롄 공장의 장비 반입 승인을 요청했다고 로이터가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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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려주세요" 검은 목요일 다음날 삼전닉스 반등했지만…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반등했다. 하지만 지난 7거래일 동안 하락 상황은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다. AI(인공지능) 투자를 위한 빚 부담이 금리 상승으로 확대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된 모습이다. 증권가에서는 반도체 업종의 저가 매력이 부각된 상황으로 해석했다. 16일 오전 10시 14분 기준 코스피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5250원(2. 50%) 오른 21만5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전일 10. 56% 내려 20만원대를 기록했다가 이날 다시 상승했다. 하지만 10월 6일부터 지난 14일 상승분(1. 08%)을 제외하고 25. 59% 내린 상태다. 삼성전자와 함께 반도체 투톱으로 코스피 시가총액의 상당 비중을 차지하는 SK하이닉스 역시 유사한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이 시각 현재 전일 대비 4만5000원(3. 57%) 오른 130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180만원을 넘겼던 지난 2일 이후 7거래일 연속 하락했고 이날 상대적으로 미미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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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은 올랐지만 반도체주는 8일째 하락…수요 견조한데 자본이 문제
미국 나스닥지수가 15일(현지시간) 큰 폭으로 하락하다 급반등에 성공해 상승 마감했다. 하지만 전반적인 반도체주는 7거래일 연속 약세를 이어갔다. 이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장 중 한 때 1. 4% 넘게 떨어졌지만 분위기가 반전되며 결국 낙폭을 모두 만회하고 0. 1% 강세로 마감했다. 다우존스 마켓 데이터에 따르면 이날 나스닥지수의 장 중 저점 대비 반등폭은 지난 4월7일 이후 가장 컸다. 이날 추락하던 AI(인공지능) 수혜주를 구한 것은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의 한 마디였다. 그는 채무 우려에 주가와 채권 가격이 급락한 코어위브에 대해 "재무적 체력이 매일 개선되고 있다"며 "엔비디아가 코어위브를 재정적으로 도와줄 필요는 없다"고 밝혔다. 엔비디아는 코어위브의 지분 약 10%를 보유한 투자자이자 반도체 공급업체인 동시에 코어위브가 판매하지 못한 컴퓨팅 용량을 구매해 주기로 약정한 수요 보증인이다. ━반도체주 시간외거래서도 약세━하지만 이날 반도체주는 전반적으로 약세를 벗어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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