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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나들이철 버스 사망사고 55%↑…경찰, 두 달간 집중단속
경찰이 가을 나들이철을 맞아 관광버스와 화물차, 고속도로 교통법규 위반에 대한 집중단속에 나선다. 단풍 명소와 관광지 주변에서는 주·야간 음주단속도 실시한다. 경찰청은 오는 8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이같은 내용의 '가을 행락철 교통안전 대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경찰은 최근 5년간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10~11월에는 버스와 화물차,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자가 평소보다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10~11월 버스 교통사고 사망자는 월평균 3. 7명으로 연중 월평균 2. 4명보다 55. 2% 많았다.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자도 월평균 15. 6명에서 20. 1명으로 29. 3% 증가했고, 화물차 사고 사망자는 51. 5명에서 61. 8명으로 20% 늘었다. 경찰은 고속도로를 중심으로 암행순찰차 등을 활용해 난폭·보복운전과 지정차로 위반을 집중 단속한다. 행락철에 자주 발생하는 관광버스 대열운행과 갓길 통행, 차량 내 음주가무, 안전띠 미착용 등도 점검한다. 화물차에 대해서는 관계기관과 함께 속도제한장치 무단 해제와 과적·과속, 정비 불량 등을 집중 단속·수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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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이 가장 붉다"…에버랜드 코키아 단풍 절정
에버랜드 하늘정원길의 코키아(댑싸리)가 붉게 물들며 가을 단풍철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고 에버랜드가 7일 밝혔다. 둥근 모양이 특징인 코키아는 국내에서 흔히 댑싸리로 불리는 식물이다. 예로부터 줄기를 말려 빗자루를 만드는 데 사용돼 우리 생활과도 친숙하다. 코키아는 초가을부터 엽록소가 줄어들고 붉은빛을 띠는 안토시아닌 색소가 늘어나면서 다른 식물보다 일찍 잎과 줄기가 붉게 물드는 것이 특징이다. 단풍이 절정에 이르면 불타오르는 듯한 강렬한 붉은빛을 띠어 '버닝 부쉬(Burning Bush)'라고도 불린다. 현재 에버랜드 하늘정원길에서는 코키아가 초록빛에서 분홍빛으로 색을 바꿔가고 있으며 이번 주말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산책로 주변의 다양한 나무와 식물들도 서서히 물들기 시작했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코키아를 시작으로 이달 말부터 내달 초까지 단풍나무와 은행나무 등 곳곳의 수목들이 차례로 물들어가며 본격적인 가을 단풍 시즌에 돌입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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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 아니었어?" 경기도 1년 새 70% 폭증, 소나무재선충병 '비상'
경기도가 도내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이 1년 새 70% 가까이 급증하자 전담조직(TF)을 신설해 광역 대응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도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제 강화 대책'을 발표하고 이달부터 전담 TF를 운영한다. 도에 따르면 2006년 광주시 잣나무 7본에서 처음 확인된 소나무재선충병은 20년 만에 도내 25개 시·군, 11만6665본으로 확산됐다. 특히 최근 1년(2025년 6월~2026년 5월)간 신규 감염목은 전년 동기 대비 67. 8% 급증하며 확산세가 가팔라졌다. 전체 피해의 약 90%는 가평, 양평, 포천, 남양주, 광주 등 동북부 5개 시군에 집중됐다. 가평과 양평은 피해 고사목이 3만 그루 이상인 '심'(甚) 지역으로 분류됐고, 양평은 지난 8월 도내 최초로 특별방제구역에 지정됐다. 상황이 악화하자 추미애 경기도지사는 소나무재선충병 전담 TF 즉시 구성, 5개년 광역방제전략 수립, 수도권 공동방제 협의체 운영 등을 지시했다. 도는 이달 중 팀장을 포함해 총 4명으로 구성된 전담 TF를 가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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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지통 130만원"…야노시호, '상위 1%' 지인 초호화 별장 공개
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아내인 일본인 모델 야노 시호(50)가 300억원대 도쿄 저택을 보유한 지인의 초호화 별장을 방문했다. 2일 유튜브 채널 '야호시호'에는 '일본 상류층이 모여 사는 별장 대공개(ft. 상위 1% 도쿄 엄마)'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야노시호는 일본의 대표적인 고급 휴양지 가루이자와를 방문했다. 그는 이곳을 미국의 대표적인 부촌 휴양지 햄프턴에 비유해 소개하며 오랜 지인의 별장으로 향했다. 별장은 숲에 둘러싸인 구조라 실내에서도 커다란 창으로 숲을 감상할 수 있었다. 창 너머로 녹음이 펼쳐졌고 거실 양쪽 창을 열면 바람이 통해 봄에는 신록, 가을에는 단풍, 겨울에는 설경을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게스트용 욕실과 객실도 별도로 마련돼 있었다. 게스트용 욕실에서는 창밖 숲을 바라보며 목욕할 수 있고, 객실은 두 팀이 머무를 수 있도록 공간을 나눠놨다. 별장에는 엘리베이터도 있었다. 생전 휠체어를 탔던 할머니를 위해 마련된 것이었다. 고가의 인테리어 소품도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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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카디아, 美 골프매거진 '세계 100대 골프 코스 리조트' 첫 등재
강원도 홍천의 하이엔드 골프장 카스카디아가 세계적인 골프 전문지 골프매거진(GOLF Magazine)이 선정한 '세계 100대 골프 리조트'에 신규 등재됐다. 29일 골프 업계에 따르면 골프매거진은 최근 '세계 100대 골프 리조트(Top 100 Golf Resorts in the World)' 명단을 공개했다. 국내에서는 카스카디아가 새롭게 이름을 올렸으며, 경남 남해 사우스케이프 오너스클럽, 전남 해남 파인비치 골프링크스와 함께 100대 리스트에 포함됐다. 골프매거진의 평가는 코스 레이아웃과 잔디 상태뿐 아니라 숙박, 식음료, 서비스 품질 등 체류형 시설 전반을 종합 심사해 2년 주기로 100곳을 선정한다. 골프매거진은 카스카디아를 두고 "산악 지형으로 골프 부지가 제한적인 한국에서 토목 공학 기술의 결실을 입증한 사례"라며 "서울에서 약 90분 거리에 자리한 27홀 리조트로, 9홀 단위 3개 코스가 저마다 뚜렷한 경관적 개성을 갖췄다"고 소개했다. 코스별 개성도 짚었다. 가파른 암반 지형을 지나는 '스톤 코스'는 큰 고저 차와 기암괴석이 특징으로 꼽혔고, 원시림을 개척한 '트리 코스'는 가을 단풍을 감상할 수 있는 숲속 코스로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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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지나자 가을 왔다...설악산 '첫 단풍', 작년보다 4일 빨라
설악산에서 올해 첫 단풍이 관측됐다. 지난해보다 4일 빠르고 평년과는 비슷한 시기다. 28일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해발 1708m 설악산에서 올해 첫 단풍이 관측됐다. 지난해 설악산 첫 단풍은 10월2일 처음 관측됐다. 평년 첫 단풍 관측 시기는 9월28일이다. 기상청은 정상에서부터 산 전체의 약 20%가 물들었을 때를 첫 단풍으로 본다. 산 전체의 약 80%가 물들 경우에는 절정으로 판단한다. 지난해 설악산 단풍 절정은 10월24일이었다. 평년 절정 시기는 10월17일이다. 기상청은 날씨누리를 통해 전국 21개 주요 유명산의 올해 단풍 현황을 제공하고 있다. 단풍 전과 첫 단풍, 절정 시기에 촬영한 사진을 지도와 함께 제공한다. 서비스 기간은 오는 11월27일까지다. 강원지방기상청은 별도로 '강원 단풍·기상 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설악산과 오대산, 태백산 등 강원지역 국립공원 탐방로의 단풍 실황과 기상정보를 포함해 주요 산의 실시간 영상도 확인할 수 있다. 김정희 강원지방기상청장은 "단풍 여행 전 기상청 날씨누리와 강원 단풍·기상 융합서비스를 통해 단풍 실황과 기상정보를 미리 확인해 가을 정취를 안전하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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