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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위 논란 속…전신마비 동생 둔 황신혜 "마음 편치 않아"
전신마비 동생을 둔 배우 황신혜가 최근 불거진 유튜버 박위의 KTX 낙상 사고 영상 공개 논란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 황신혜는 28일 SNS(소셜미디어)에 가족과 함께 점심을 먹는 모습을 공개하며 "동생을 만나니 장애인을 둔 가족으로서 지금 상황이 안타깝고 마음이 편치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도움이 필요한 많은 분께 누군가의 작은 배려는 큰 힘이 된다고 생각한다"며 "그 따뜻한 마음만은 변하지 않길 바란다"고 했다. 황신혜의 남동생 황정언씨는 해병대에 입대할 정도로 건강했지만 29세 때 교통사고로 목을 다쳐 전신마비 판정을 받았다. 이후 30여년간 입으로 그림을 그리는 구족화가로 활동하고 있다. 황씨는 최근 한 방송에서 입원 당시 욕창을 막기 위해 2시간마다 자세를 바꿔야 했다며 "촬영 없는 날은 누나가 밤새 돌봐줬다"고 황신혜에게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황신혜 역시 방송과 SNS 등을 통해 동생과 생활하며 겪는 어려움을 알려왔다. 지난해 동생과 여행하면서는 휠체어로 접근할 수 있는 식당이 많지 않은 현실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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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마비' 더크로스 김혁건, '박위 논란'에 소신 밝혔다
그룹 더크로스 김혁건(45)이 장애인 유튜버 박위의 KTX 낙상 사고 영상 논란에 대해 소신을 밝혔다. 김혁건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신체적인 핸디캡을 드러내지 않고 음악과 연주만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한다"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올렸다. 김혁건은 2012년 교통사고로 경추 손상에 따른 전신마비 판정을 받았다. 그는 재활을 거쳐 노래를 부르게 됐고 개인 채널을 통해 팬들과 음악으로 소통하고 있다. 그는 "유튜브 영상을 만들 때도 휠체어가 굳이 보이지 않도록 한다"며 "제 채널은 구독자 수가 적지만 장애를 이유로 동정이나 특별한 관심을 얻어 구독자를 늘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제가 하고 싶고 좋아하는 음악을 마음껏 연주하고 그 음악을 통해 여러분과 나누며 함께 공감하는 순간들이 즐겁고 행복하다"고 적었다. 김혁건은 "최근 한 장애인 유튜버를 둘러싼 논란을 보았다"고 박위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장애를 당당하게 드러내고 자신의 삶을 이야기하는 모습 역시 분명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하지만 저를 비롯한 많은 중증 장애인들에게는 자신의 장애를 세상 앞에 당당히 드러내는 일이 때로는 쉽지 않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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